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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도희 천안시의회의장 제9회 2024 대한민국 자랑스러운 베스트 대상 “의회의정공헌대상”수상[굿뉴스365] 정도희 천안시의회 의장은 9일 국회의원회관 소회의실에서 대한민국 자랑스러운 베스트혁신위원회에서 주최한 ‘제9회 2024 대한민국 자랑스러운 베스트대상 시상식에서 의회의정공헌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정도희 의장은 민생현안을 최우선으로 둔 의정활동과 민주주의 가치 실현 및 지방의회의 역동적 의정활동 환경 조성 등 지방의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상을 수상하게 됐다. 정도희 의장은 충남시군의회의장협의회장,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대변인으로서 자치분권과 주민참정 실현을 위한 지방시대 추진에 걸맞은 바람직한 지방자치 정책을 위해 앞장서고 특히 자치입법권과 예산편성권을 명문화한 ‘지방의회법’ 제정을 대통령과의 간담회에서 직접 건의하기도 했다. 정도희 의장은“9대 개원 이후 오로지 시민만 바라보며 27명의 시의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협심해 이루어낸 결과라며 앞으로도 무거운 책임감과 사명감으로 남은 전반기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민국 자랑스러운 베스트혁신위원회가 주최한 “제9회 2024 대한민국 자랑스러운 베스트대상”은 수상자들의 남다른 공적으로 대한민국과 지역사회에 헌신한 인물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홍문표 국회의원실과 연합경제 TV 등이 공동 주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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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의회, 2024 의회교실 첫발을 내딛다[굿뉴스365] 천안시의회는 어린이 및 청소년들의 민주 시민으로서의 의식 성장을 위해 꾸준히 교육 기회를 제공해 왔고 2024년에도 의회교실 및 어린이의회 등을 진행한다. 그 첫 시작으로 5월 9일 풍세면 용청초등학교 5~6학년 학생들과 청소년·어린이 의회교실을 진행했다. 용정초 어린이들은 ‘용정초 휴식시간에 간식 먹기에 관한 조례’와 ‘용정초 놀이터 안전사고 문제 해결을 위한 건의문’을 본회의에 상정해 의결했다. 또한 ‘서로를 사랑하고 아껴주는 학교를 만들자’와 ‘우리 학교를 아름답게 가꾸자’라는 주제로 2분 발언을 발표했다. 지역구 시의원인 김영한, 박종갑 의원이 참석해 100여 분의 시간을 같이 하며 직접 시정 및 의회의 역할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해 주고 조례안과 건의문에 대한 입장을 나누며 “현실 문제에 대해 대안을 강구하는 태도와 사회에 대한 관심이 뛰어나다”고 격려하고 “학교와 친구를 사랑하고자 하는 따뜻한 마음을 끝까지 간직해 큰 뜻을 품고 사회의 큰 일꾼이 되라”는 덕담도 아끼지 않았다. 천안시의회는 5월 9일 용정초등학교를 시작으로 5월 14일 두정동 부성초등학교, 5월 16일 성환읍 신방초등학교, 5월 20일 목천읍 부영초등학교 학생들에게 2024 천안시의회 의회교실을 통해 본회의 체험 기회를 제공해 청소년들의 민주시민 의식 강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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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길자 의원, 천안시티FC 유소년 정책 개선 및 기부식품 관리 지적[굿뉴스365] 천안시의회 김길자 의원은 3일 열린 제268회 임시회 제6차 본회의에서 시정질문을 통해 천안시티FC 유소년 정책 개선과 기부식품 관련 업체의 철저한 관리·감독을 당부했다. 시정질문에 앞서 김 의원은 쌍용1동 주민센터 이전·신축 사업이 장기간 지연되고 있는 상황에 대해 한국토지주택공사와의 원만한 협의를 통해 조속히 관철되기를 촉구했다. 이어 김 의원은 시민프로축구단의 공공재적 역할을 강조하고 최근에 발생한 채용비리 및 감독교체 사안 등을 지적하면서 시민구단으로서의 정체성 강화를 위한 지역 유소년 시스템 지원의 필요성을 주장했다. 김 의원은 유소년팀이 단순히 우수 선수 육성을 위함이 아닌 지역사회의 통합기능을 하는 지역 시민구단의 구심점임을 강조하면서 천안시의 지원을 강조했다. 다음으로 김의원은 최근에 발생한 기부식품 업체의 폐업과 재지정 연기 등으로 인한 복지서비스 공백에 대해 관리감독 주체인 천안시의 책임을 추궁했다. 특히 천안시의 소극적인 대처와 늑장 대응을 지적하면서 천여명의 소외계층에게 피해가 지속되지 않도록 신속한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김 의원은 마지막으로 “가난한 사람을 돌보는 것은 사회 전체의 책임이다”라는 스피노자의 말을 인용하면서 천안시의 관심과 적극적인 행정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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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의회 제268회 임시회 시정질문 마지막날 천안시의회 엄소영 의원 시정질문[굿뉴스365] 천안시의회 시정질문 마지막 날인 3일 제268회 임시회 제6차 본회의에서 엄소영 의원의 시정질문과 제안에 대한 담당 국장의 답변이 이어졌다. 엄소영 의원은 자율방범대 관련 사안 및 행사예산 공개에 대한 질문과 집행부의 답변을 통해 현안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 먼저 자율방범대는 동남구 17개 지대 368명, 서북구 14지대 412명 등 총 780여명의 대원으로 구성되어 운영되고 있음에도 천안시의 지원이 미흡함을 언급하면서 실질적인 개선을 요구했다. 특히 야식비를 실제 순찰인원이 아닌 4명분으로 고정하고 단가마저 4천 원으로 지구대별 일별 야식비가 1만 6천 원에 불과함을 지적하면서 현실적인 대안 마련과 함께 방범대원 교육의 내실화를 당부하면서 천안시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했다. 다음으로 엄 의원이 대표 발의해 시행 중인 ‘천안시 행사예산 공개에 관한 조례’의 이행 여부와 관련해 질문을 이어갔다. 조례가 시행된 이후 천안시가 2024년 한 해 동안 행사예산을 공개해야 하는 행사는 총 117건이고 이 중 4월까지 13건에 대해서는 제작된 홍보물 등의 매체를 확인한 결과 일부 누락된 사례를 지적하면서 천안시의 책임 있는 자세를 요구했다. 또한, 행사 포스터 내의 행사예산 표기 방식과 글자 크기에 대해 표준화된 표기의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시민들이 행사예산을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작성 가이드라인의 보완도 함께 요청했다. 끝으로 조례의 취지에 맞도록 철저한 행사예산의 공개 여부도 중요하지만, 시민의 혈세인 예산이 허투루 사용되지 않도록 치밀한 사전 검토를 거쳐 편성과 집행에 이르도록 집행부의 책임 있는 자세를 당부하면서 발언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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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환 의원, 축구종합센터 건립⋅외국인 계절근로자 등… 대책 마련 요구[굿뉴스365] 천안시의회 김철환 의원(국민의힘, 성환읍⋅직산읍⋅입장면)은 제268회 임시회 제5차 본회의에서 시정질문을 통해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건립, 성환 하수종말처리장 인근 주민 지원, 외국인 계절 근로자 지원 사업에 대해 질의하고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의 준공 연기와 사업비 급증으로 천안시의 재정적 부담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음을 지적하면서 막대한 예산이 투입되는 만큼 담당 부서의 철저한 관리 감독을 주문하였다. 또한 인근 주변의 연계 개발을 통해 축구종합센터가 경기만을 위한 장소가 아닌 천안시를 대표하는 관광명소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 의원은 공공하수처리장 주변 지역에 대해 기피시설로 인하여 주민의 권리가 침해되는 만큼 적절한 보상 대책의 필요성을 언급하면서 단순한 지원에서 벗어나 새로운 정책적 대안 모색을 요구하였다. 또한 최근 공공하수처리시설 및 폐기물처리장 등의 기피시설이 지하화를 통해 혐오시설에서 지역을 대표하는 선호시설로 변모되고 있음을 타 지자체 사례를 통해 제시하면서 장기적 플랜을 가지고 사업을 추진할 것을 당부하였다. 특히 성환지역의 경우 종축장 개발 시 인근 공공하수처리장 및 분뇨처리장이 인접해있어 입주 예정 주민들과의 갈등 등을 해소하기 위한 정책적 대안이 필요함을 강조하였다. 다음으로 김 의원은 최근 천안시 농가 인력 부족과 외국인 계절 근로자 채용의 어려움 등의 문제점에 대해 질의하였다. 김 의원은 공공형 계절근로자의 신청 수가 적은 것에 반해 현장에서는 일손이 부족한 상황을 지적하면서, 농림축산식품부의 공공형 계절근로자 사업에의 적극적인 참여와 담당 부서의 적극적인 홍보를 부탁하였다. 아울러 외국인 계절근로자 확대로 인한 안전과 인권 문제도 언급하면서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통해 농가의 부담이 덜어질 수 있도록 관계 기관의 노력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과거에도 외국인 계절근로자 운영 및 현안 진단이라는 주제로 간담회를 추진하는 등 농가의 인력 부족의 대안책을 모색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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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의회 김강진 의원, 제268회 임시회 시정질문[굿뉴스365] 천안시의회 김강진 의원은 제268회 임시회 제5차 본회의에서 시정질문을 통해 관내 건축현장의 안전관리를 위한 천안시의 노력을 촉구했다. 김강진 의원은 2022년 광주 아파트 외벽 붕괴사고와 2023년 인천 지하주차장 붕괴사고를 예로 들며 천안시 건축안전센터가 지역 내 건설 현장에서 부실공사를 관리·감독함에 있어서 제 역할을 하고 있는지에 대해 질문했다. 김 의원은 “부실공사 감시 등 시민의 생명이 걸린 사안은 비용이 많이 들더라도 철저하게 준비해야 된다”며 2023년 언론 보도에 따르면 140개 지자체 중 건축사와 건축구조기술사를 모두 채용한 지자체가 33곳이 있으나 천안시에는 전문 인력이 없는 상황을 지적했다. 이어 부실공사를 줄이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현장 전문가가 제 역할을 할 수 있게 만드는 것이라며 하루빨리 우수한 인력을 확보해 책임 있는 감독 행정을 펼쳐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다음으로 김 의원은 장기간 방치됐다가 공사가 재개된 성정동 소재 아파트의 콘크리트 탄산화와 강도 약화에 대한 문제를 보도한 언론 자료를 소개하며 안전 점검 결과에 대해 질의했다. 김강진 의원은 “해당 아파트에서 향후 문제가 발생하게 된다면 인허가권, 준공 허가권을 가진 천안시도 책임을 피해 갈 수 없을 것이다”며 철저한 건축물 안전 관리와 부실공사 감시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며 시정질문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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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의회, ‘생활밀착형 탄소흡수 녹지공간 조성을 위한 연구모임’ 1차 간담회 개최[굿뉴스365] 천안시의회 ‘생활밀착형 탄소흡수 녹지공간 조성을 위한 연구모임, 이종담, 권오중, 유영채, 엄소영, 박종갑, 이병하)’ 은 2일 건설교통위원회 회의실에서 1차 간담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본 연구모임은 도심 내 자투리공간을 녹지공간으로 조성해 천안시민들의 휴식공간을 확대하고 도심 내 탄소흡수 능력을 강화할 수 있는 정책적 진흥책을 모색하고자 발족했다. 김명숙 대표의원의 주관으로 진행된 1차 간담회에서는 연구모임 운영 방향과 향후 활동에 대해 논의했다. 김의원은 “‘생활밀착형 녹지공간은 거주지 내 주민들의 일상생활 및 정주환경과 밀접하게 관계가 있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일상적 장소’라고 설명하며 적극적으로 천안시 도심 내 자투리 공간, 버려진 공간을 발굴해 개선 방안을 제시해 실질적인 결과물을 도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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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의회 이종담 부의장 시정질문[굿뉴스365] 천안시의회 시정질문 첫날인 29일 제26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이종담 부의장의 시정질문과 제안에 대한 담당 국·소장의 답변이 이어졌다. 이 부의장은 담당 부서장에게 ▲천안시 보상 관련 담당 공무원 공금 횡령 ▲서북구 정신건강 보건센터 ▲불당도서관 건립과 관련한 개선책 마련을 촉구했다. 먼저 보상 담당 공무원 공금 횡령에 대해 질의를 시작한 이 부의장은 초창기부터 오랜 시간 동안 횡령을 발견하지 못한 것을 지적하며 절차적으로 이를 보완하는 방안을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부의장은 “행정망 등기부등본 열람용에 홀로그램이 없다는 점을 악용해 등본 자체를 위조했다”며 “보상금 지급 시 관련 담당자들은 등본의 진위 여부를 반드시 파악해야 한다”고 피력했다. 특히 “청원경찰이었던 해당 직원은 본연의 업무와 다른 일반 행정 사무를 맡았다”며 “청원경찰법에 따라 국민의 생명·신체 및 재산의 보호, 공공의 안녕과 질서 유지 등의 업무를 담당해야 하는 직원에게 직무와 맡지 않는 권한을 부여한 것은 천안시 인사 시스템의 허점을 여실히 보여준 것”이라고 주장했다. 아울러 “향후 인사발령 시 직원들이 기피하거나 금전사고 가능성이 높은 특정 업무는 순환보직 원칙이 필수적으로 적용돼야 한다”며 “부실한 내부통제 시스템을 점검해 강화하고 감시·감독에 소홀해진 관행을 개선하는 등 재발 방지를 위한 전면 재감사 및 전수조사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다음으로 이 부의장은 서북구 정신건강복지센터와 관련한 질의를 이어갔다. 이 부의장은 “중앙노동위원회에서 서북구 정신건강복지센터 고용 승계 거부가 부당 해고라고 판정했으나, 천안시는 일개 노동자의 일자리를 볼모로 행정 소송을 불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며 “노동위원회 대리인 비용으로 이미 6백만원 이상의 시민 세금이 투입된 만큼, 더 이상 소중한 시민 혈세를 낭비해서는 안된다”고 역설했다. 이어 “올해 일자리 창출에 총 1조 199억 8200만원을 투입해 고용률을 높이겠다는 천안시는 정작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근무해온 직원들의 애타는 목소리는 외면하고 있다”며 “천안시가 자가당착의 늪에 빠진 격이 아닌지 되돌아봐야 할 때”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불당도서관 관련 질의를 시작한 이 부의장은 “지방재정투자심사가 반려된 만큼, 불당도서관 건립이 계획성을 잃고 표류되지 않도록 심사 일정과 지원계획을 점검해달라”며 “투자심사가 반려된 이유를 면밀히 파악해 다음 심사에서 경제적 타당성을 입증받고 투자를 받을 수 있도록 철저를 기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불당 1, 2동 인구를 합치면 천안시 인구의 10%를 차지하는 6만 9천여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며 “불당동 인구는 폭등하고 있지만 문화 시설은 인구 급증에 걸맞게 따라가지 못하는 수준이므로 빠른 시일 내에 불당도서관을 건립하는 데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하며 시정질문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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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의회 권오중 의원, 불법 현수막 근절, 장애인 자립 지원, 자전거 보관대 개선 관련 시정질의[굿뉴스365] 천안시의회 시정질문 첫날인 29일 제26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권오중 의원의 시정질문과 제안에 대한 담당 국·청장의 답변이 이어졌다. 이날 권 의원은 담당 국장, 구청장에게 ▲불법 현수막 근절 ▲장애인 자립 지원 ▲자전거 보관대 개선과 관련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먼저 보행자 시야를 방해하고 도시미관을 해치는 주범으로 지목받는 불법 현수막의 단속 현황을 언급한 권 의원은 철거만 할 뿐 과태료를 부과하지 않아 악순환이 반복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권 의원은 “강력한 처벌이 우선되어야만 불법 현수막이 근절될 수 있다”며 “일자별, 전화번호별 광고 행위를 개별 불법 행위로 보고 이를 합산 부과하는 등의 지침을 변경해 조치하는 수원시 등 타 지자체 사례를 참고해 집중 정비를 실시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아파트 광고주 등이 게릴라식으로 불법 현수막을 게시하는 악질적인 행태를 뿌리뽑기 위해 불법 현수막과의 전쟁을 선포해야 한다”며 “아파트 분양 관련 불법 현수막은 적발 시 설치 광고 대행사에게만 과태료를 부과하는 것이 아니라, 사업 주체인 시행사와 건설사에도 부과하거나 현수막 실명제를 도입해 현수막 제작업체까지 과태료를 부과하는 사례를 참고해달라”고 강조했다. 특히 무분별한 불법 현수막 설치를 적극적으로 단속해야 할 공공기관에서 오히려 불법 현수막을 연이어 게시하는 상황을 비판하며 효율적인 행정 홍보를 위해 공공목적용 행정 전용 현수막 게시대 설치를 제안했다. 아울러 “정당 현수막 게시대 게시가 활성화되지 않는 이유는 소통과 홍보가 부족한 탓”이라며 “정당 현수막의 불법 게시를 근절하려면 정당과의 지속적인 소통으로 정당 활동의 자유를 보장하면서 쾌적한 도시미관을 형성해야 한다”고 말했다. 다음으로 권 의원은 장애인 자립과 일자리 지원 확대와 관련한 질의를 이어갔다. 권 의원은 “근로 가능한 장애인 중 극소수만 혜택을 받고 대부분이 일자리를 얻기 위한 직업능력 교육을 받지 못하거나 취업 기회마저 얻지 못한다”며 “지자체가 능동적인 의지를 갖고 장애인들의 능력을 개발하는 직업재활시설의 확충과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해달라”고 호소했다. 마지막으로 자전거 보관대에 대해 질의를 시작한 권 의원은 “천안시 108개의 자전거 보관대에 설치된 공기주입기는 0개”며 “교통체증을 감소시키고 대기오염을 방지하는 대안인 자전거의 이용률을 높이기 위해서는 자전거 보관대의 유지관리 및 개선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장기간 방치돼 있다 수거된 자전거를 재생해 매각 처분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해야 한다”며 무단 방치된 자전거로 인해 폐자전거 집합소가 되어버린 자전거 보관대를 개선하기 위해 “자전거 등록제를 조속히 시행해 자전거 도난이나 분실을 방지해달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권 의원은 “자전거 보관대가 제 기능을 못하는 방치대로 사용되지 않도록 지원과 정비에 철저를 기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하며 시정질문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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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의회, 제268회 임시회 현장방문 김영한 의원 “교통체증 문제 해결을 위해 정체구간 현장방문”[굿뉴스365] 천안시의회는 4월 22일 제268회 임시회 개회하고 건설교통위원회는 25일부터 이틀 동안 현장방문 일정에 돌입했다. 26일 김영한 의원은 건설교통위원회 의원들과 교통환경 개선을 위해 천안 관내 교통체증 구간 3곳을 방문했다. 김영한 의원은 첫 번째로 남부지하차도 공사 현장을 방문했고 건설도로과장은“기존에 있는 국도 21호선을 약 2.3M정도 인상하는 조정공사를 계획 중이며 이후 원래 교통전환 실시를 마무리하고 다이아몬드 교차로를 진행해 25년 10월 전에 준공 및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김영한 의원은 “도시가스 및 통신 등의 여건으로 인해 공사가 지연됨은 알고 있으나, 시민들의 불편 해소를 위해 내년 5월까지 준공을 최대한 앞당겨 달라”며 당부했다. 이어서 두 번째 교통체증 구간인 새샘중학교 ~ 신도브래뉴아파트 도시계획도로 확장공사 구간을 방문해 김영한 의원은 “신방교 재·개설 공사 및 도로기반 확충으로 주변 지역 교통환경 개선을 통해 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설명하며 “12월 준공 예정이지만 1,500여명의 다수인 민원접수 구간인 만큼 조속한 추진으로 준공 일정을 앞당겨야 한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시도 3호 풍세로 도로 확장공사 구간을 방문한 김영한 의원은 “본 의원이 23년 시정질문을 통해 서천안IC ~ 신방통정지구 도시계획도로 연결 지연에 대한 방안으로 내놓은 도로 확장 구간이다”고 설명하며 “24년 2차 추경에 설계비 예산을 반영하기로 했고 산업단지와 대규모 주택단지가 들어설 예정으로 앞으로 더 많은 교통체증이 예상되니 빠른 조치가 필요하다”며 신속한 도로 확장을 요구했다. 현장방문을 마치며 김영한 의원은 “오랜 기간 교통체증의 불편함을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도로개설 및 확장으로 흐름을 분산시켜, 교통환경을 개선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