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보도자료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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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봄철 미세먼지 현장 특별점검충남 계룡시(시장 최홍묵)는 다음달 23일까지 비산먼지 발생 사업장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시는 봄철 대기배출 사업장, 비산먼지발생 공사장, 불법소각 등 미세먼지 발생원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하여 사업장의 자발적 비산먼지 저감을 유도하고 대기질 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점검 대상은 미세먼지 발생 3대 핵심 현장인 액체연료(B-C유, 경유, 중유 등) 사용 대기배출사업장, 비산먼지 발생 사업장, 상습 환경민원 발생 사업장 등이다. 대기배출 사업장의 중점 검검사항은 배출기준 준수여부(시료채취 포함), 인·허가 사항 준수여부, 방지시설 적정 운영 여부, 자가 측정 및 운영기록부 적정 작성 여부 등이다. 또 비산먼지발생 사업장의 경우 비산먼지 발생사업 신고 여부, 방진벽·방진망(막) 설치, 살수시설 설치·운영, 세륜·측면살수시설 설치·운영, 야외 이송시설 밀폐화 및 집진시설 설치 운영 여부 등이다. 이와 함께 불법소각 상습 발생장의 경우 폐비닐·생활쓰레기·악취물질·폐목·폐자재 등 불법소각 행위 등을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시는 점검결과 경미한 위반사업장에 대해서는 현지에서 즉시 시정 조치하고, 중대한 위반사업장에 대해서는 확인서를 징구하고 위반 현장사진 등의 증빙자료를 확보하여 관련법규에 따라 엄중 조치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미세먼지 3대 핵심현장 지도·점검을 통해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을 저감하고 불법소각 등 불법 행위 근절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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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최홍묵 계룡시장최홍묵 계룡시장은 26일 오후 2시 시청 상황실에서 열리는 도민체전 공식행사 보고회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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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어촌개발사업 공모 127억원 확보▲ 채석포태안군(군수 한상기)이 해양수산부 주관 일반농산어촌 개발사업 공모에 선정돼 총 127억여 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거뒀다.군은 해양수산부의 평가 결과 △채석포권역(거점개발사업 분야, 5년간 100억 원) △안면읍 신야1리 해녀마을(마을단위 특화개발, 3년간 20억 원) △태안군 역량강화 사업(지역역량 강화사업, 1년간 2억 5천만 원) △어장진입로 사업(생활 기반정비, 5년간 5억 원) 등 4개 사업이 선정돼 1~5년간 총 127억 5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24일 밝혔다.일반농산어촌 개발사업은 농·어촌 지역의 기초생활기반 확충, 생산기반시설 지원, 경관 개선 등을 통해 주민들의 정주여건 향상과 소득 증대를 도모하고 방문객의 유입을 촉진하기 위한 마을단위 지역특화 개발 사업으로, 사업 대상지에서는 주민 소득증대 사업과 생활기반 정비 사업 등이 단계적으로 추진된다.해양수산부는 각 사업 유형별로 필요성·타당성·지속가능성 등 평가지표를 토대로 서면 및 발표와 현장평가 등을 거쳐 대상지를 선정했다.채석포권역은 태안을 상징하는 꽃게 및 대하의 주산지이자 해맞이·해넘이 명소로 손꼽히나 타 지역에 비해 인지도가 낮아 개발의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돼왔던 곳이다.군은 채석포지역 주민들의 높은 호응도와 개발 의지를 바탕으로 향후 바다정원 및 갯벌생태 산책공원을 조성하는 한편, 지역 우수 수산물을 판매하는 로컬판매장 건설 및 문화복지 사업을 추진해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울리는 행복한 어촌마을을 건설한다는 방침이다.또한, 경관개선 사업을 통해 관광객들에게 바다와 갯벌의 차별화된 생태 경관을 제공하고, 역량강화 사업을 추진해 주민들의 전문성을 향상시켜 사업을 지속할 수 있는 인재 양성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이밖에, 안면읍 해녀마을의 경우 △해안가 안전시설 조성 △체험프로그램 활성화 △‘힐링 플레이스’ 조성 사업 등의 운영을 통해 정주환경 개선 및 어촌 지역경쟁력 제고에 앞장서고, 어장진입로 사업 등 지역 특화 사업 추진에도 총력을 기울여 군민과 관광객 모두가 만족하는 행복한 관광어촌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다.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면 태안지역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토대로 한 관광 인프라가 조성돼 지역 발전의 전기가 마련되고, 관광객 유입 증가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군은 기대하고 있다.한상기 군수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은 태안군 수산업의 발전 가능성을 재확인한 의미 있는 쾌거”라며 “수산업의 미래 산업화과 어촌지역의 획기적 발전을 목표로 향후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해 ‘행복한 태안’을 건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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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3회 백제문화제 공식 포스터 공개백제문화제추진위원회(위원장 최종호)가 제63회 백제문화제의 공식 포스터를 공개하고 본격적인 홍보에 나섰다.이 포스터는 오는 9월 25일부터 10월 5일까지 충남 공주와 부여에서 개최하는 제63회 백제문화제의 주제인 ‘한류원조, 백제를 만나다’를 디자인으로 표현했다.백제문화제추진위원회는 4개 국어(한·영·일·중)로 제작된 포스터를 전국의 다중 이용시설 등 국내외에 배포하고, 포스터 디자인은 리플릿 등 홍보물, 옥외광고물, 기념품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포스터는 백제시대 당시 백제 문화예술의 표상이자 주변국에 영향을 주었던 상징으로서 무령왕 금제관장식(국보 제154호)과 백제금동대향로(국보 제287호)를 디자인 구성요소로 채택해 ‘한류원조 백제’를 표현하였다.공주와 부여에서 공동 개최하는 축제임을 감안하여 웅진기와 사비기를 대표할 만한 유산을 좌우에 배치해 균형감을 주되 개막식이 개최되는 공주의 대표유물인 금제관장식을 왼편에, 폐막식이 연출되는 부여의 대표유물인 백제금동대향로를 오른편에 각각 배치했다.특히, 백제문화제추진위원회 색채기본계획에 의한 올해의 주조색(Dominant Color)인 ‘보라색’을 바탕으로 해 한류를 상징하는 태극문양을 빛의 궤적으로 표현했고, 전체 화면구성은 빛의 확산기법을 적극적으로 적용하여 한류의 확장성, 미래지향성 등을 표출한 것이 특징이다.봉황이 태극을 입에 물고 춤추는 형상의 멋글씨(캘리그라피)로 표현한 ‘한류원조 백제를 만나다’는 축제의 생동감을 의미하며, 포스터 상단 좌우에 세계유산도시 공주와 부여의 유네스코 공식 엠블럼, 백제문화제의 엠블럼을 각각 배치해 세계 속에 백제를 알리고자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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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 자동차부품 산업기반 메카로 육성충남도가 예산군을 자동차 부품 산업 관련 연구 개발과 기업 지원 중심 지역으로 집중 육성한다.도는 예산군 지역에 기존 추진 중인 ‘자동차 의장·전장 고감성 시스템 개발 육성사업’, ‘자동차 주행안전 동력전달 핵심부품 개발사업’과 연계해 자동차 부품 산업 특화 지역 발전 기반 마련을 위해 ‘수소연료전지자동차(FCEV) 부품센터’를 건립한다고 25일 밝혔다.‘수소차 부품 실용화 및 산업 기반 육성 (이하 수소차 육성)’은 총 708억원(국비 349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부품기술개발 18개 과제, 수소차 부품시험평가센터 1개소 건립, 장비 14종을 구축하는 사업이다.이 중 2만 2000㎡의 부지에 건축 연면적 3024㎡(2개동)에 달하는 수소차 부품시험평가센터는 부품업체 기술 개발과 부품 시험 평가 지원 기능을 수행하는 곳으로, 수소차 부품산업 육성 사업의 대표 과제로 꼽힌다.수소차 부품시험평가센터 시설은 수소 공급 장치와 함께 시료 보관 및 시험 준비실, 수소가스 관리실 등이 들어서며, 시험평가 관련 연구 장비는 9종을 구축한다.기반 구축 사업으로 투입되는 예산은 총 266억 8200만 원으로, 다음 달 산업통상자원부의 선정 평가를 통과해 오는 6월 사업에 착수, 오는 2019년 상반기에 준공할 예정이다.도는 한편 지난 2010년 건립한 충남테크노파크 자동차부품 R&D 지원센터(현재 자동차센터)를 통해 △자동차 의장·전장 고감성 시스템 개발 육성 사업(2014∼2018년, 사업비 350억 원)과 △자동차 주행안전 동력전달 핵심부품 개발 사업(2015∼2019년, 사업비 283억 원) 등을 중점 추진 중이다.도 관계자는 “예산군에서 총 3만 9081㎡의 부지를 제공해 자동차 부품산업 육성을 위한 장비구축 및 센터건립에 투자해 왔으며, 금년에 착공할 수소차 부품시험평가센터 건립도 차질 없이 추진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한편 도내에는 1062개 자동차 부품업체가 입지해 있으며, 이 중에는 지난 2013년 현대자동차가 세계 최초로 양산한 ‘투싼ix FCEV’ 개발에 참여한 부품업체가 상당수 포함돼 있다.예산에는 의장 12개, 차체부품 10개, 동력전달장치 5개, 공조장치 5개, 동력발생장치 3개, 전장 2개, 기타 8개 등 모두 45개 자동차 부품업체가 입지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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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취약계층 LED조명등 무상교체 추진천안시는 ‘취약계층에 대한 LED 조명등 무상 교체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에너지복지의 일환으로 저소득층 주택과 사회복지 시설 내 노후 조명기기를 고효율 LED조명등으로 교체해 주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해 산업통상자원부의 에너지복지사업에 적극 공모해 2억5000만원의 국비를 확보하고 올해 지방비 포함 총 3억6000만원으로 저소득층 400가구와 사회복지시설 6곳에 대해 사업을 실시한다. LED조명등은 백열등과 형광등 대비 에너지 효율이 높아 지원 대상 가구나 시설은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고 전기요금 부담을 덜게 된다. 김거태 지역경제과장은 “밝고 효율적인 LED 조명 교체로 주거 환경을 개선하고 전기요금 부담을 덜어 줄 수 있다”며, “취약 계층과 복지시설 이용자의 에너지복지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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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설관리공단, 초등학생 생존수영 강습천안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동규, 이하 공단)은 한들문화센터 수영장에서 관내 초등학교 3~5학년 학생 대상 생존수영 강습을 진행한다. 지난 2014년 세월호 참사 이후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초등수영 실기교육이 의무화됨에 따라 천안시교육지원청과 생존수영 위탁교육 업무협의를 맺고 생존수영 강습을 직접 운영한다. 생존수영 강습은 오는 10월 11일까지 천안청수초, 오성초, 신대초, 월봉초 1,914명의 학생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한들문화센터 관계자는 “이번 강습을 통해 학생들이 물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위기상황에서 자기 생명을 보호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울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동규 이사장은 “위기 상황시 자기 몸을 지키기 위한 필수 과목으로 앞으로 공단이 운영하는 수영장에서 생존수영 강습이 계속해서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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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나이지리아 여행 수막구균성수막염 주의 당부천안시보건소는 최근 나이지리아에서 수막구균성수막염 발생이 급증함에 따라 주의를 당부했다. 나이지리아 질병관리본부(NCDC)는 지난 5일 기준 나이지리아에서 수막구균성수막염 의심환자가 3,959명 발생하고 이중에서 181명이 확진, 438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주로 나이지리아 북부지역의 잠파라,소코토,카치나,케비,니제르 등 5개주에서 95%의 환자가 발생했다. 수막구균성수막염은 수막구균에 의한 급성 감염병으로 평균 3~4일의 잠복기를 갖고 수막염, 패혈증, 기타감염(폐렴, 관절염, 중이염 등) 등의 임상 양상을 나타내며, 즉각 항생제 치료를 해야 사망률과 후유증을 줄일 수 있다. 이에 수막구균성수막염은 백신접종을 통해 예방이 가능하므로 나이지리아를 방문할 경우 출국 최소 10일 전 수막구균성수막염 백신을 접종하고 발생지역 방문을 자제하는 등 현지에서는 감염에 주의해야한다. 또 귀국 후 10일 이내 발열, 두통, 구토, 경부 경직(목이 뻣뻣해짐) 등 뇌수막염 의심증상 발생시 의료기관에서 해외여행력을 알리고 진료를 받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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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발로 씽씽… 시각장애인 레일바이크 체험사단법인 충남시각장애인연합회 천안시지회(회장 박재흥)는 24일 봄을 맞이해 시각장애인들을 모시고 레일바이크 체험 행사를 실시했다.이번 행사는 시각장애인 32명과 봉사자 및 인솔직원 18명 등 50명이 참여했으며 일반버스 1대와 지회차량 1대를 이용해 충남 보령시에서 레일바이크 체험, 바닷가 모래 트레킹을 체험했다.사회생활적응훈련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체험행사는 시각장애인과 비시각장애인이 함께 체험을 통해 협동심을 기르고 신체적 기능을 향상해 시각장애인의 사회참여를 유도했다.매년 참여 호응도가 높아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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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지역 인재육성 장학금 기부 각계 봇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