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보도자료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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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김동일 보령시장김동일 보령시장은 27일 오후 2시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리는 학습·관광홍보 업무협약 체결식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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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유림 내 조림 사업 시범단지 조성충남도 산림자원연구소 보령사무소(소장 강전우)는 산림의 공익적 가치 증진을 위해 보령 지역 도유림 내 조림 사업 시범단지 조성을 마쳤다고 26일 밝혔다. 지난달 초 발주해 이달 초 완료한 시범단지는 총 5㏊ 규모로, 조림지 여건을 고려해 산딸 및 팥배 등 경제·경관수 8600그루를 식재했다. 앞으로는 활착률 제고를 위한 풀베기 사업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강전우 소장은 “조림은 산림의 경제적·공익적 가치 증진과 지속가능한 산림경영 기반 구축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이라며 “이번 시범단지를 각 시·군에 적극 알려 모범사례로 관리해 나아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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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저가 보급형 수소충전소’ 설치충남도가 정부의 ‘수소연료전지자동차부품실용화 및산업기반 육성(수소차 부품산업 육성)’사업에 선정돼 ‘저가 보급형 충전소’를 당진에 설치하고 본격적인 모델 개발에 나섰다.도는 26일 산업부의 ‘패키지형 수소 충전플랫폼모델 개발 및 실증 사업’ 에 참여,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수소차 보급 및 확산을 위한 저가 보급형 수소충전소기술개발, 해외 의존도가 높은 수소충전소 부품의 국산화 필요성 등에 따라 추진됐다.공모 선정으로 건립될 수소충전소는 당진 송산2일반산단현대제철 소유지 내 900㎡의 부지에 들어선다.내년까지 수소충전소 부품 및 충전시스템,설계기술 등을 개발하고, 충전소를 설치한 뒤, 2년 동안 실증 사업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도는 당진 수소충전소가 수소 생산·공급공장(SPG케미칼) 옆에 입지해 안정적이고 저렴하게 수소를 공급받을 수 있고, 산단 내에 위치해 민원 발생 가능성도 적을 것으로 보고 있다.사업비는국비17억 5000만 원을 포함, 총 34억 5000만 원으로, 광신기계공업 등 4개기업및 기관이수행하게 된다.도는 이번 참여 지자체 선정이 △도의 추진의지와 사업부지 여건 △내포수소충전소 및 수소차 보급 등 수소인프라 구축 노력 △수소차 부품산업 육성 예타 통과에 따른 수소연관산업 발전시너지효과 △수소차 구매 보조금지원△완성차 및자동차 부품업체밀집 △안정적인 수소 공급 △수소차 잠재 수요 증가 전망 등 도내 여건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도는 패키지형 수소충전소 모델 개발 및 실증 사업 추진을 통해 수소 산업 도약의전기를 마련하고, 수소버스·택시·카셰어링시범 사업 등 국가 사업 유치, 수소차 및 충전소 잠재수요 증가, 청정 이미지 제고, 지역경제활성화 등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도 관계자는 “그동안 수소충전소건설을 위한 소요 사업비는 부지 매입 비용을 빼고도 30억 원에 달해 보급에 어려움이 컸다”며 “이번 실증 사업을 통해 2020년까지 구축비용을 3분의 1 수준으로 낮추고 사용 부지도 2분의 1로 줄이는 한편설비의모듈화로 설치기간을 단축할 수 있는 저가 보급형 수소충전소 모델을 상용화 해 수소차를 보급·확산하고 수소경제사회를 선도해 나아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이 관계자는 또 “수소충전소 핵심 부품의 국산화율 또한 기존 40%에서 60% 이상으로 끌어올리며 관련 내수시장확대및 충전소 운용 비용절감효과도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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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 팥장, 맛의 방주에 도전하다홍주발효식품(대표 이경자)이 팥장으로 “맛의 방주” 등재에 도전하여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맛의 방주(Ark of Taste)’란 소멸위기에 처한 종자와 음식을 발굴 보전하는 음식문화유산 프로젝트다. 비영리 국제기구인 슬로푸드 국제본부(이탈리아) 150여개국 회원 10만여명이 전통 음식을 지키기 위해 전세계 토속 향토 음식을 발굴해 ‘맛의 방주’에 등록 지정하고 있다.전통 먹거리 종자를 보호하고 종 다양성을 지켜나가면서 소멸 위기에 처한 음식문화유산을 찾아 목록을 만들고, 이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을 유도해 지역 농업의 활성화를 도모하는데 목적이 있다.1997년 이탈리아에서 ‘맛의 방주 선언문’을 발표한 이후 지금까지 총 83개국의 1318개 식품이 목록에 올라 있으며 우리나라 식품은 2013년 8월 처음 울릉도 칡소, 진주 앉은뱅이 밀, 연산 오계, 제주 푸른콩장이 등재된 후 장흥 돈차 청태전, 제주 흑우, 태안 자염 등이 등재되어 있다.올해는 이경자 대표의 ‘팥장’이 유일하게 예비 후보로 등록돼 심사를 받고 있다. ‘팥장’은 1815년 간행된 <규합총서>에 장 담그는 법이 수록돼 있는 우리나라 전통 장으로 팥과 밀가루로 메주를 쑤어 말려 소금물을 부어 담그며 달콤함이 그 특징이다.이경자 대표는 농업기술센터의 틈새작목 안정생산 시범사업을 통해 ‘팥장’ 생산시설 기반을 구축하였으며 우리나라 토종 예팥 씨앗을 보존하여 이번 맛의 방주에 도전하게 되었다. 또한 팥장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오는 26일 서울혁신파크에서 팥장 체험 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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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학생 승마체험 지원사업 실시충남 홍성군은 학생들의 정서함양과 체력증진을 위해 승마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학생 승마체험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군은 이를 위해 지난 4월 10일부터 21일까지 약 2주간 관내 초·중·고등학생들의 신청을 받아 체험 대상자를 확정했다.4월 26일을 시작으로 10월말까지 17개교 249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이번 학생 승마체험은 체험비를 전액을 지원하여 무료로 진행된다.체험장소는 홍성군 승마장 및 용봉산 승마체험장이며, 1인당 10회(1회 기승시간 30분)로 안전교육, 평보, 좌속보, 경속보 등 교육 단계별로 진행되어 체계적으로 승마를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학생 승마체험은 학업에서 벗어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체력·집중력을 향상시키며 자세 교정효과도 있다.또, 학생들의 건강 및 학업에도 도움을 줄 수 있어 학부모들에게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군은지난해도192명의 초중고생들에게 무료 승마체험을 실시한 바 있다.이길호 축산과장은 “승마체험을 통해 학생들의 체력증진과 정서함양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홍성군 승마장은 공공승마장으로 생 승마체험을 통한 교육의 역할뿐 아니라 말산업 발전과 승마저변 확대에도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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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의회, 전시 공간 등 확충해야아산시민의 문화예술 욕구 충족을 위해 전시공간을 확충해야 한다는 지적이다.아산시의회 안장헌 의원(사진)은 지난 24일 제193회 임시회 3차본회의 시정질의에서 문예회관 건립이 늦어진 사유와 앞으로 계획, 전시공간 확충의지 및 문화예술 공급량 제고 대책에 대해 따져 물었다. 이에 대해 오세현 부시장은 경기침체로 인한 세수감소 및 전국체전·전국장애인체전 준비 등에 따른 예산부족으로 지연되고 있다며 2020년을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또 부족한 전시공간은 세븐모텔 건물6층을 문화예술공간으로 리모델링 진행중으로 브랜드 공연과 소규모 공연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답변했다. 안장현 의원은 “문화예술 분야의 예산이 천안은 3.86%인 반면 아산은 1.5%로 매우 낮다”면서 “향후 우선순위 결정시 문화예술 분야의 부족한 부분을 높여 시민의 욕구를 총족시킬수 있도록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대규모 공연보다는 소규모 공연장을 이용해 작은공연 유치로 공연시설 사용현황이 월평균 1.5건보다 높아질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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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성공 체전 개최 준비 ‘막바지 총력’충남도가 제11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개막을 20여 일 앞두고 양대 체전의 성공 개최를 위한 막바지 준비에 나선다.도는 25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허승욱 도 정무부지사 주재로 집행위 준비상황보고회를 열고, 전국장애학생체전 및 전국소년체전의 분야별 준비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도와 도교육청, 도경찰청, 도 체육회 및 장애인체육회, 아산시 관계자 등 40여 명은 이날 보고회에서 종합상황실 준비상황 보고, 기관 및 팀별 준비상황 설명, 향후 추진계획 등을 논의했다.도는 그동안 체전 기본·종합계획을 수립하고 경기장 선정, 상징물 확정, 전국장애학생체전 개회식 연출계획 수립, 체전 홍보, 홈페이지 구축, 안전매뉴얼 제작 등을 추진해 왔다.특히 전국장애학생체전 개회식은 종전 식전, 공식, 식후 행사의 틀을 탈피, 전체시간을 하나의 줄거리로 연계해 주 고객인 학생과 학부모, 주요인사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준비됐다.도는 선수단 환영, 경기장 안내, 문화·예술행사, 교통대책, 소방안전, 의료대책, 경기운영 등 분야별로 막바지 준비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이외에도 경기장 등에 대한 안전매뉴얼 제작 및 경기장 안전 점검은 물론, 꽃길 조성 및 화장실 관리 등 대회 안전과 환경 정비에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허승욱 부지사는 “체전 개최가 눈앞에 다가온 만큼 모두가 힘을 모아 충남의 문화와 관광을 널리 알리고, 참가자와 관람객 모두 불편함 없이 기억에 남는 대회가 될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해 준비하자”고 주문했다.한편, 오는 5월 16일부터 4일 동안 도내 일원에서 펼쳐지는 전국장애학생체전에는 선수와 임원 등 3000여 명이 참가하며, 같은 달 27일부터 4일 동안 진행되는 전국소년체전에는 1만 70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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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서산시서산시는승진요원 인사를2017년 4월 25일자로 발령했다.[다음은 인사발령 내역]▲시민생활국 환경생태과(환경행정팀장) 구자창 ▲건설도시국 건설과(건설행정팀장) 이경식 ▲자치행정국 자치행정과(서무팀장) 박경환 ▲농업기술센터 축산과(축산행정팀장) 성기찬 ▲시민생활국 경로장애인과(경로복지팀장) 김정의 ▲농업기술센터 농정과(농산팀장) 정성용 ▲시민생활국 해양수산과(수산행정팀장) 최평수 ▲건설도시국 건축과(주택팀장) 김영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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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형 행정혁신 중앙서도 인정충남도 혁신담당관실 남성연 혁신정책팀장이 정부3.0 핵심가치 확산에 기여한 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도는 행정자치부가 25일 개최한 시상식에서 정부3.0의 성과창출 및 현장 확산 등에 헌신한 공무원으로 남성연 팀장을 선정, 포상을 수여했다고 밝혔다.남 팀장은 지난해 전국 ‘정부3.0 달인’으로 선정되는 등 충남도의 변화와 혁신을 선도하고 있다.남 팀장은 도와 한국전력공사 및 도내 3개 가스회사와 협업을 통해 그동안 혜택을 받지 못하던 맞춤형 급여수급자 등에게 전기·가스요금 감면 혜택을 제공하는데 기여했다.또 ‘충남 혁신포럼’을 통해 혁신적 민간기업의 일하는 방식을 공공 조직에 도입하였고, 협업포인트 제도를 전국 최초로 도입·운영해 부서 간 협업을 촉진하는 데에도 노력했다.이외에도 남 팀장은 수평적이고 칸막이 없이 일하는 사무공간 혁신 등을 통해 직원 중심의 조직문화 변화관리를 선도해왔다.도의 이러한 행정혁신 및 정부3.0 추진 노력에 힘입어 중앙부처와 전국 광역·기초자치단체로부터 벤치마킹을 위해 충남도를 찾는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지난 2015년부터 2017년 4월 현재까지 총 40개 기관 2개 국가에서 총 43회에 걸쳐 도를 방문,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해 갔다.올해에만 충남형 행정혁신과 정부3.0 우수사례를 배우기 위해 도를 방문한 곳은 환경부, 강원도, 한국도로공사 등 10개 기관에 달한다.남 팀장은 “충남도가 선도적으로 추진 중인 행정혁신과 정부3.0은 결국 국민행복이라는 같은 목표를 가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투명하고 일 잘하는 지방정부 구현으로 국민행복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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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자전거 마일리지제 추진청양군(군수 이석화)이 내달부터 자전거 마일리지제 사업을 본격 시행, 자전거타기 붐을 조성, 군민들의 체력 증진과 에너지 절약, 온실가스 감축에 나섰다.자전거 마일리지제 사업은 청양군과 청양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회장 시상철)가 주관하는 녹색실천운동의 일환으로 군민들에게 마일리지 측정기를 무료로 보급하고 일상생활에서 자전거를 탄 거리에 따라 보상금을 지급한다.청양군에 주소를 두고 자전거를 가진 모든 군민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주행실적 산정은 측정기 설치 시점부터 10월 31일까지다. 이용실적 1km당 40원의 보상금을 개인당 최대 2000km(8만원)까지 청양사랑 상품권으로 지급 한다.이에 대해 주민들은 “평소 자전거를 타기를 생활화한다면 건강도 좋아 지고, 연료비도 아끼는데다 상품권도 받을 수 있으니 일석삼조”라며 호응을 보였다.참여를 원하는 군민은 오는 26일부터 5월 10일까지 청양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청양문화체육센터 3층)를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하고 측정기를 수령해 자전거 앞바퀴에 부착하면 된다.청양군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시상철 회장은 “개인의 건강은 물론 에너지 절약과 온실가스 등에 대한 군민들의 관심이 높아진 것을 실감한다”며 “전년도 675명이 참여한데 이어 올해도 군민들의 호응이 높은 만큼 농번기에는 따로 일정을 정해 면사무소를 방문해 신청 받을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