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보도자료 뉴스목록
-
청양 맥문동 탁월한 효과로 각광청양군(군수 이석화)은 지역의 주요 소득 작목인 ‘청양 맥문동’(지리적표시단체표장, 특허청44-290호)의 안정적인 산업화 추진을 위해 고품질 생산기반 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가고 있다.군은 본격적인 수확 철을 맞아 청양 맥문동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다양한 매체를 통한 홍보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전국 맥문동 주산지 중에 가장 우수한 품질을 자랑하는 청양 맥문동은 한약재로서 폐결핵과 만성기관지염, 인후염, 항암성, 항당뇨, 특히 봄철 황사와 미세먼지로 인한 각종 질환예방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최근 각종 언론과 TV방송에 많이 소개되고 있다.군 관계자는 “앞으로 맥문동을 활용한 음료, 막걸리, 한과, 쿠키 등 다양한 가공상품을 개발해 소비자들이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며 오는 5월 1일 오전 10시에 방송되는 KBS 1TV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프로그램에도 맥문동의 우수성이 소개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
공주시, 가축분뇨 합동 지도·점검공주시(시장 오시덕)가 5월 12일까지 가축분뇨배출시설과 가축분뇨관련업체에 대한 합동 지도·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금강 녹조발생으로 인한 피해를 사전 예방하기 위해 축산농가 가축분뇨 등 오염물질의 본류 유입을 사전에 차단하고자 정부부처, 충남도와 합동으로 실시하는 특별점검이다. 점검대상은 가축분뇨배출시설을 비롯해 가축분뇨 재활용신고자, 가축분뇨 수집·운반업체, 공동자원화시설 등이며, 공공수역 인접 축사 주변 및 농경지, 상습 민원 유발지역이나 대규모 시설을 우선적으로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점검을 통해 가축분뇨 및 퇴·액비를 야적·방치해 공공수역 유출여부와 가축분뇨 재활용신고자의 미부숙 가축분뇨 반출·처리 및 살포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할 예정이며, 가축분뇨배출시설에 대한 지도·점검 사항을 적극 홍보해 축산농가의 자율점검을 유도할 방침이다.
-
청양군, 3분 스피치로 농촌여성 리더 육성청양군은 27일 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생활개선회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촌여성 스피치 리더교육’을 실시했다.오는 6월 15일까지 총 8회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야간과정이지만 높은 관심도로 강의장 불을 밝게 밝혔다.이번 교육은 농촌 여성농업인의 스피치 기술향상과 리더십 육성을 위해 마련돼 김덕자 스피치 전문강사를 통해 말하기 능력 진단을 시작으로 ▲소통과 공감하기 ▲농장소개 ▲농산물과 가공품 홍보 등 다양한 주제에 맞는 3분 스피치 훈련으로 진행된다.강영남 생활개선청양군연합회장은 “회원들 각자 분야에서 최고라 자부하지만 홍보능력이 아쉬웠는데 이번 교육을 계기로 자신감을 찾아 지역사회 리더로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한편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4차 산업혁명 시대는 리더십 능력이 핵심인데 미래의 먹거리를 책임질 농촌사회에서 생활개선회가 소통과 공감능력을 갖춘 미래 여성의 리더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공주시, 신속집행·공사품질 확보·안전사고 방지 등 협조공주시(시장 오시덕)는 안전하고 건강한 수돗물 공급을 위한 상수도 건설공사 관계자 성실시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농어촌 지방상수도 및 급수구역확장사업 등 8개 현장의 관계자 19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정의 신속집행 방안 마련과 공사의 품질확보, 안전사고 방지 등을 위해 마련됐다. 시는 상반기 상수도 건설공사 목표달성을 위한 재정집행 협조를 비롯해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근로자 안전교육 실시 ▲각종 안내표지판 설치 ▲도로굴착 등의 철저한 이행 ▲교통통제 수신호자 배치 등을 당부했다. 또한 시공 전 설계도서에 따른 현장의 기초조사를 꼼꼼히 살펴보고 이를 바탕으로 철저한 공정계획을 수립해 감독관 협의 후 사업에 착수하고 시방기준을 준수해 품질을 확보하여 주기를 요청했다. 시 관계자는 “안전사고는 사전 예고없이 발생하므로 철저한 사전 대비만이 예방”이라며,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한 재정의 신속집행과 철저한 현장관리로 품질을 확보해 안정적이고 건강한 용수를 시민들에게 공급하겠다”고 말했다.
-
징검다리 연휴 “산악사고 막자”충남소방본부(본부장 이창섭)는 최근 등산객 증가로 산악사고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27일 계룡산 일원에서 구조 훈련을 실시했다.도 소방본부의 지난해 산악구조 활동은 모두 263건으로, 이 중 5월에만 연중 최고치인 35건이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사고는 또 토·일요일 등 휴일에 주로 발생하고 있어, ‘징검다리 연휴’인 다음 달 초 잇따른 산악사고 발생이 우려되고 있다.이에 따라 도 소방본부는 등산객이 집중되는 국립공원에서 낙석·추락 사고에 의한 다수 사상자 발생을 가상, △재난 현장 신속 대원 투입 △인명 구조 △헬기 이용 구조 훈련 등을 중점 실시했다.이날 훈련에서는 특히 접근이 어려운 수직 암벽 타기 등 현지 맞춤형 훈련도 가졌다.도 소방본부 관계자는 “등산 전에는 가벼운 몸 풀기와 스트레칭으로 부상을 예방하고, 여벌의 옷을 챙겨 갑자기 체온이 떨어지는 현상을 방지해야 하며, 해가 지기 1∼2시간 전 산행을 마쳐야 한다”고 조언했다.이 관계자는 또 “음주 등산객이 산에서 길을 읽거나 조난 등의 사고로 이어지는 사례가 많은 만큼, 술은 절대 금물이며,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휴대폰을 꼭 챙겨 갈 것”을 당부했다.
-
이석화 군수, 정부예산 확보 광폭 행보이석화 청양군수가 군민 행복과 지역발전을 위해 정부예산 확보에 광폭 행보를 보이고 있다.이 군수는 27일 정부세종청사 내 국토교통부, 환경부 등 중앙부처를 방문해 주요 신규사업 5건(총사업비 984억원)에 대해 내년도 국비 105억원 지원을 건의했다.이날 건의한 주요사업은 ▲청양∼신풍(국도39호) 확·포장 5억원(총사업비 495억원) ▲위험도로(국도39호) 선형개량 10억원(총사업비 30억원) ▲청양군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18억원(총사업비 167억원) ▲정산지구 농어촌생활용수 개발사업 68억원(총사업비 232억원) ▲장평면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4억원(총사업비 60억원) 등이다.이 자리에서 이 군수는 “다양한 지역현안 사업을 추진하는 데 열악한 지방재정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면서 “중앙부처는 경제적 논리만을 앞세우지 말고 국가 균형발전 차원에서 낙후지역에 정부예산의 적극적 배려를 바란다”며 주요 현안사업을 설명했다.한편, 군은 지난 2월 군수 주재로 2018년도 정부예산 확보대상사업 발굴 보고회 개최, 3월과 4월 중순에는 정부예산 확보활동 실적 보고회 개최 등 정부예산편성순기에 맞춰 예산확보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발전을 앞당기기 위해 지역구 국회의원, 출향 공무원 등 인적 네트워크를 최대한 활용하는 등 정부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
보령시, 전국 수학여행·체험학습단 유치 적극 나선다보령시가 관광 내수시장 선점을 위해 2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김동일 시장과 박상배 보령시의회 의장, 박중현 (사)전국학교운영위원협의회 이사장 등 관계자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습관광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체험, 음식, 관광 등 판매형 관광 상품을 탈피해 수학여행, 체험학습 등 학습 관광객 유치가 절실하고, 거대 관광시장인 중국시장의 위축으로 국내외 관광 마케팅 시장 다변화의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체결하게 된 것이다.시는 수학여행단 및 체험학습단 유치를 위해 관광 안내자료 제공, 문화관광해설사 배치 등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고, 협의회는 전국 학교장, 교사, 운영위원, 학부모들에게 보령시 관광상품의 적극적인 홍보로 방문객 유치 확대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5명의 관광홍보대사 위촉과 함께, 협약 이후 협의회원 50명은 성주산자연휴양림과 석탄박물관, 개화예술공원, 대천해수욕장, 보령문화의 전당, 에너지 월드, 충청수영성 등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고, 지역 특산품도 즐기며 보령의 맛과 멋을 체험하는 소중한 시간도 가졌다.박중현 이사장은 “보령머드축제, 대천해수욕장 등 대한민국 최대의 휴양도시인 보령시와 협약을 맺게 된 것을 뜻 깊게 생각한다”며, “다양한 볼거리, 먹거리가 풍부한 보령으로 학생들을 유치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김동일 시장은 “보령이 가진 천혜의 자원과 특성화된 관광아이템은 성인들은 물론, 학생들에게도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기에 충분하다”며, “앞으로도 문화와 역사, 농어촌 체험 등 다양한 콘텐츠로 전국 최고의 수학여행지로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힘을 모아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사)전국학교운영위원협의회는 전국 17개 시·도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학교운영위원회 회원 20만 명으로 구성된 협의체로 자율적 학교 운영과 지역의 특성에 맞는 창의적 교육을 위한 자문기구다.
-
예스민 논산수박, 본격 출하최고 품질을 자랑하는 예스민 논산수박이 본격 출하를 시작했다. 논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재식)는 논산수박연구회영농조합(대표 이정구)에서 운영하고 있는 APC(농산물산지유통센터)에서 비파괴 당도선별기를 이용한 ‘예스민 논산수박’이 이마트, 가락동 농수산물시장 등으로 4월 25일부터 본격적인 출하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올해는 수박 수정기나 생장시기에 날씨가 대체로 좋아 전체적인 작황이 좋은 편으로 수박 당도 13브릭스 이상으로 프리미엄 예스민 논산수박에 대한 소비자의 호응도가 매우 높을 것으로 예상되며, 첫 출하일인 25일 10,000여통을 시작으로 1주일에 약 70,000여통이 출하될 예정이다. 60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논산수박연구회영농조합법인은 농업인 출자로 APC를 설립하고 공동선별·3단계 차등정산제(품질에 따른 정산)를 선도해온 농업인조직으로 생산에서 유통까지 농업인 중심으로 경영되고 있다.
-
[동정] 황명선 논산시장황명선 논산시장은 28일 오전11시 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되는 제37회 논산시 장애인의 날 행사에 참석
-
당진시, 내년 정부예산 확보 속도전당진시는 27일 심병섭 부시장 주재로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해 올해 초부터 추진하고 있는 정부예산 확보에 속도를 냈다. 이날 보고회는 중앙부처에서 예산안을 편성하는 시점에서 시의 주요 사업 중 국비확보가 필요한 63개 핵심사업을 대상으로 중앙부처 예산반영 현황을 살펴보고, 관련 부서의 활동 상황과 향후 활동계획 등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날 보고회에서는 신평~내항간 항만진입도로 건설사업과 당진~천안 간 고속도로 건설, 합덕~고덕IC간 국도 40호선 건설, 서해선 복선전철, 북부권 건강생활지원센터 건립 등 시의 핵심사업에 대해 중점 점검했다. 점검결과 이날 보고된 63개 핵심 사업 중 대부분의 사업은 정부예산 확보 추진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다만, 향후 정부예산 편성과정에서 주요사업에 대한 사업비가 변경될 수도 있는 만큼 향후에도 중앙정부를 수시로 방문해 시의 현안사업을 적극 건의하고 예산편성 순기에 맞춰 기획재정부 예산안 심사와 국회 심의까지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심병섭 부시장은 “우리시 현안사업을 해결하기 위한 재원을 마련하기 위해서는 국비 확보가 필수”라며 “정부예산이 최종 확정될 때까지 긴장을 늦추지 말고 우리시의 사업들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대응해 달라”고 이날 보고회에 참석한 부서장들에게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