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보도자료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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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5월 주민세 종업원분 신고납부기한 연장아산시(시장 복기왕)는 올해 5월분 주민세 종업원분의 신고납부기한이 당초 5월 10일에서 5월 12일로 연장된다고 밝혔다. ‘주민세 종업원분’은 종업원에게 급여를 지급하는 사업주가 종업원 월 급여 총액의 0.5%를 급여 지급일의 다음달 10일까지 사업소 소재지 시·군에 신고 납부하는 세목이다. 5월초 휴일이 많아 납세자들이 5월 주민세 종업원분을 신고 납부하는데 어려움이 예상되어 신고납부기한이 연장되었다. 그러나 지방소득세 특별징수분, 레저세 등의 타 세목의 납기는 5월 10일로 정상 유지된다. 시 관계자는 “신고 납부 의무를 다하지 않을 경우 20%의 무신고 가산세와 1일당 0.03%의 납부불성실 가산세를 추가로 부담해야 하므로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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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김동일 보령시장김동일 보령시장은5월1일 오전8시 30분 보령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리는5월중 직원모임,오전10시 대천체육관에서 열리는2017보령시 기업 노사 효 한마음대회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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잦은 비·강풍 ‘인삼 역병’ 주의충남도 농업기술원이 최근 잦은 비와 강풍으로 기온이 낮은 날씨가 이어짐에 따라 인삼 역병 발생에 대한 적극적인 방제 및 대비를 당부했다. 보통 인삼에서 발생하는 역병은 과거 5월 중순경 주로 발생했으나 최근에는 4월말부터 발생하고 있어 많은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역병의 주요 증상은 줄기가 오그라지며 약간 흰색을 띠며 병이 발생하면 잎과 줄기뿐만 아니라 뿌리까지 썩게 돼 수확을 못하는 경우가 많이 발생한다. 특히 인삼 역병은 전염력이 높아 농가에서는 가장 큰 병으로 인식하고 있다. 역병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출아중인 인삼이 상처를 입지 않도록 방풍림을 보완하고, 포장을 수시로 관찰해야 하며 사전에 적용약제를 예방적으로 살포해야 한다. 또 출아기에 비가 오면서 최대 풍속 9.0㎧ 이상의 강풍이 불면 줄기에 상처가 생기거나 부러져 줄기반점병으로 이어지므로, 이에 철저한 예방을 해야 한다. 도 농업기술원 인삼약초연구소 성봉재 인삼팀장은 “충남지역의 인삼 주산지를 대상으로 충남인삼산학연협력단과 공동으로 예찰을 강화하고 병 발생 상황을 수시로 문자로 알려주고 있다”며 “농가는 병해충 발생 정보에 신속히 대응해 피해를 최소화 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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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복기왕 아산시장복기왕 아산시장은 5월 1일 오전 8시 30분 시청 상황실에서 열리는 주간간부회의에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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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지자체 공무원 초청 ‘충남’ 알린다▲ 왼쪽부터 폭스레이픽, 진옌팅, 청광, 지쩡파 씨충남도가 외국 지방 공무원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초청연수 사업인 K2H(Korea Heart to Heart) 프로그램을 오는 10월 11일까지 6개월간 운영한다. 도는 지난 21일 자매결연 및 우호교류 단체인 중국 구이저우성, 허베이성, 옌벤조선족자치주, 캄보디아 시엠립주 공무원 각 1명씩을 초청, 6개월간의 K2H 연수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K2H 프로그램은 유능한 해외 지방공무원들을 초청, 한국 지방행정 연수를 통해 향후 양 지역 간 교류현장에서 중심적인 역할을 담당할 인사를 양성하는 사업이다. 이들 중 구이저우성에서 온 청광 씨는 이미 한국에서 석사과정을 거쳐 한국어에 능통하며, 북한과 가장 인접한 옌벤의 허룽시에서 근무하는 진옌팅 씨도 뛰어난 한국어 실력을 자랑한다. 또 도와 자매결연을 맺은 중국 허베이성 출신의 지쩡파 씨와 캄보디아 왕립법경제대학교를 졸업한 폭 스레이픽 씨는 영어에 능통하며 자국에서 능력을 인정받는 유능한 공무원들이다. 연수생들은 기본적으로 주4일씩 약 5개월간 수준별 맞춤형 한국어 수업을 통해 한국어 능력을 향상시키게 되며, 전국소년체전을 비롯한 체육행사와 이순신축제, 한산모시문화제, 백제문화제, 세계인삼엑스포 등 우리 지역의 대표적인 축제를 참관하게 된다. 특히 이들은 도 주요시책과 희망분야를 고려해 직무연수를 실시하게 되며, 연수기간 일반가정 홈스테이 및 산업시설 견학, 개인 여가시간을 활용한 체육 및 여가활동이 지원된다. 이동순 도 기업통상교류과장은 “해외 공무원들이 충남의 행정과 역사문화를 배우고 자국에 돌아가 양 지방정부 간 교류관계를 더욱 돈독히 할 것”이라며 “내실 있는 연수 프로그램운영과 연수생들에 대한 지원으로 한국과 충남을 이해하고 알리는 홍보대사를 양성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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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까막눈 어머니 가장 존경’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통령후보가 27일 충청권 유세에 나서 흙수저로 태어났지만 성공한 ‘진짜 보수 홍준표’에게 충청보수의 세 결집을 호소했다.홍 후보는 이날 충남 천안시 야우리광장 유세에서 “월급 800원을 받는 조선소 경비원 하던 아버지와 까막눈의 어머니에게서 태어나 배웠지만 이제는 대통령 후보가 되었다.” 며 “비록 글은 모르지만 자신은 굶어가면서도 자식위해 헌신하신 어머니를 가장 존경한다. 누구나 노력하면 대통령도 될 수 있고 원하는 바를 이룰 수 있는 나라를 만들겠다.” 고 목청을 높였다.그는 ‘문을 열고 안을 보니 홍준표만 보이더라’는 말로 운을 뗀 뒤 모 매체를 인용 ‘거짓말 안하는 후보는 홍준표’ 라고 소개했다.홍 후보는 이어 “홍준표의 인기가 오르니까 2000을 훌쩍 넘어 코스피 지수가 치솟고 있다.(이날 코스피 지수는 6년만에 2200을 넘겼다) 당선되면 3000에 도달하도록 할 것이다.”라고 역설했다. 안보 대통령과 서민대통령을 표방한 홍 후보는 담배값 유류세 인하, 군 가산점 적용 등에 이어 서민층을 향해 "대통령이 되면 1000만명의 신용불량자로 몰린 사람들의 신용을 사면하고 서민생계형 범죄는 일제히 사면하겠다"고 밝혔다.홍 후보는 "서민생계형 범죄는 7만 명 정도로 파악되는데 일제히 사면하겠다. 새 출발을 할 수 있게 하겠다. 8.15때 대사면을 하겠다"며 "새로 출발하는 대한민국에서 힘들게 사는 서민들을 꼭 사면해서 새롭게 출발할 수 있는 길을 열겠다"고 덧붙였다.그는 또 역대 대통령의 불행과 관련 "그동안 끝이 불행한 대통령이 굉장히 많았다. 대통령이 잘못을 했다고 해도 이 나라 5000만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책임졌던 분들이다"며 "더 이상 조롱받지 않도록 광화문에 역대 대통령의 동상을 꼭 세우겠다"고 다짐했다.홍 후보는 최근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의 지지율이 내림세, 자신의 지지율이 오름세에 있는 것에 대해선 "이제 탄핵대선에서 안보대선으로 넘어가니까 언론이 평상심을 찾기 시작했다. 홍준표는 치솟아 올라가고 안철수는 내려오고 있다. 문재인은 정체"라고 평가했다.그는 “빅데이터에 따르면 홍준표가 1등으로 나온다. 안철수 후보는 페이스메이커일 뿐”이라고 말하고 “박근혜 전 대통령을 지지하던 보수의 80%만 홍준표를 지지해도 대통령은 홍준표”라고 기염을 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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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의장, 호치민 당서기에 ‘한국기업 투자 지원 관심’ 요청베트남을 공식방문 중인 정세균 의장은 현지시간 4월 27일(목) 오전 딩 라 탕(Dinh La Thang) 호치민시 당서기를 면담하고, 양국간 경제협력 강화방안 및 전략적 동반자로서의 발전방안 등을 논의했다.정 의장은 먼저 “호치민시의 베트남에서의 경제적위상이 큰 것을 잘 알고 있다”면서, “한국 기업에 대한 호치민시의 투자 및 지원과 협력에 대해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이에 딩 라 탕 당서기는“한국 국회와 국회의장의 이번 베트남 순방과 호치민 방문을 통해 양국의 관계가 한층 격상될 것이라 확신”한다며 “베트남 국민 및 호치민 시민은 대한민국 정부의 관심과 배려에 감사하고 있다”고 화답했다.정 의장은 이어진 면담에서 한국-베트남 양국간의 더 큰 협력을 언급하며 베트남 정부의 한국기업 투자 지원에 대한 더 큰 관심을 당부했다.정 의장은 “베트남에 투자한 현지기업들이 활동하기 위해서는 금융이 매우 중요하다”며 “한국 금융기관들이 호치민시에서도 활동할 수 있도록 금융기관 활동에 대한 정책적 배려를 해줄 것”을 요청했다.이에 딩 라 탕 당서기는 “이번 정세균 국회의장의 호치민 방문을 통해 한국기업의 호치민시 투자가 확대되기를 기대한다”면서 “해외투자국간, 우호협력국가 중 한국에 가장 큰 혜택 마련하려고 노력하고 있고, 앞으로도 한국 기업들의 쾌적한 투자환경과 행정환경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이날 면담에는 윤종오 의원, 이승천 국회의장 정무수석, 김일권 국제국장, 이백순 특임대사, 이혁 베트남대사, 박노완 호치민시 총영사 등이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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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민 편에 서는 농협이 되어야◀서영태 (사)전국지역신문협회 충남회장 최근 공주 의당농협의 한 직원이 보조금을 유용한 혐의로 해임된 사실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특히 국고보조금 유용이 수년에 걸쳐 만연해 있다는 주장이 제기되면서 비판이 커지고 있다. 이처럼 갑자기 툭 터지는 농협비리나 각종 의혹이 아직도 사라지지 않고 있는 가운데 농협 충남지역본부는 지난 24일 세종시 장군면 소재 세종교육원에서 건전경영 및 건전결산을 위한 ‘2017년 2/4분기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충남지역 144개 농·축협 상임이사 및 전무, 16개 시군지부 단장 등이 참석해 건전경영을 통한 건전결산 진도분석, 경영관리방향, 인터넷은행 대응방안, 고객만족 경영기법 등에 대해 상호 정보공유 및 사업 추진 활성화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또한, 농가소득 5천만원 달성을 위해 현 농가현황을 분석하고 소득정체에 대한 주요원인을 점검하는 한편,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농업생산성 향상 ▶농가수취가격 제고 ▶농업경영비 절감 ▶농식품 부가가치 제고 ▶농외소득원 발굴 ▶농가소득 간접지원 등 ‘6대 핵심역량과제’를 선정해 조직의 역량을 집중키로 했다. 그런데 정작 농협의 농민소득 올리기와 정반대의 정부 정책 때문에 농업현장에서는 불만이 폭증하고 있는데도 이에 대한 대책이나 보완책 마련은 전혀 나오지 않고 있다. 이와 관련 농림축산식품부의 공공비축미 우선지급금 환급 작업이 시작된 가운데 실제로 농민들에 의하면 쌀값 폭락으로 농민들의 삶은 파탄지경에 이르렀다고 주장하고 있다. 지난해 말 80kg 1가마 쌀값이 13만 원 아래로 떨어졌는데 이는 1995년 이후 처음이어서 물가인상분을 반영하면 30년 전 쌀값보다 못한 셈이다. 상황이 이런데도 정부는 공공비축미 우선지급금 일부를 환급하라는 고지서를 각 농가에 발송한 것으로 알려져 농민들에게 부담을 가중시킨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우선지급금은 정부가 매년 8월 기준 쌀값보다 10% 가량 낮은 금액으로 공공비축미 등을 벼로 수매할 때 지급했다가, 10월∼12월 평균 쌀값을 기준으로 재정산하는 제도다. 지난해엔 나락 1등급 40kg 1포대 기준 93% 수준인 4만5000원으로 책정해 지급했으나, 쌀값 폭락이 이어져 4만4140원으로 확정됐기에 그 차액 860원을 환급해야 한다는 것이 정부의 설명이다. 쌀값 폭락과 농민생계파탄은 단지 농민만의 문제가 아니다. 주곡인 쌀 생산기반이 무너지면 농촌이 무너지고 국가 존립이 위태로울 수 있다는 것이 농민단체들의 주장이다. 정부는 시중 쌀값 안정을 위해 매년 가을 추수가 끝나면 농민들에게 공공비축미를 사들인다. 공공비축미 매입가격은 우선지급금을 주고 1월에 시장 쌀값이 정해지면 차액을 추가 지급하는 방식으로 이뤄지는데 쌀값 하락이 계속되면서 이번에 문제가 생긴 것이다. 지난해 40kg 한 포대 기준 8월 산지 쌀값의 93% 수준인 4만5천원을 우선지급금으로 지급했는데 쌀값이 떨어지면서 수매가가 4만4천140원으로 정해지면서 농민들이 차액을 돌려줘야 할 상황이 발생했다는 것이 당국의 설명이다. 대상 농민만 전국 25만 가구, 환수 예정 금액은 모두 197억 원인데 적게는 농가당 몇 만 원에서 많게는 수백만 원까지 돌려줘야 할 것으로 보인다. 우선지급금 제도가 시행된 지 11년만으로 이번이 처음인데 농민들은 쌀값 폭락의 책임을 정부가 떠넘기고 있는 상황인데도 농협이 이에 대한 문제제기를 하지 않고 대안도 마련하지 못한다면 농민의 대변자가 되기 어렵다는 점을 깨달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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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내 개별주택가격 작년보다 3.06% 상승충남도는 28일 자로 도내 개별주택 24만 8190호에 대한 2017년기준 주택가격을 시·군별로 일제히 결정·공시했다.이번 공시내용에 따르면 도내 전체 개별주택의 평균가격은 전년대비 3.06% 상승했으며, 이는 표준주택의 전체 평균가격이 3.35% 상승하는 등의 영향 때문으로 분석된다.시·군별로는 ▲천안시 동남구 3.92% ▲천안시 서북구 3.59% ▲공주시 3.57% ▲아산시 3.19% ▲예산군 3.13% 순으로 상승했으며, ▲청양군이 1.32%로 가장 적게 올랐다.도내 공시가격이 가장 높은 주택가격은 천안시 서북구 성정동 소재 주택으로 공시가격이 10억 8000만 원을 기록했으며, 최저는 서천군 서천읍 오석리 소재 주택으로 공시가격은 98만 8000원이다.가격 분포별로 보면 24만 8190호 중에서 ▲3억 원 이하는 23만 8996호(96.30%) ▲3억 원 초과 6억 원 이하는 7552호(3.04%) ▲6억 원 초과 9억 원 이하는 1600호(0.65%) ▲9억 원 초과 20억 원 이하는 42호(0.01%)로 나타났다.이번에 공시된 주택가격은 올해 1월 1일 기준이며, 그동안 개별주택 공시가격의 적정가격을 산정하기 위해 개별주택에 대한 특성 조사와 감정평가사의 가격검증, 소유자의 의견 제출과 시·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공시됐다.공시된 개별주택가격은 국토교통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서비스(http://www.kreic.org/realtyprice) 또는 시·군 홈페이지를 통해 열람이 가능하며, 공시가격에 이의가 있는 개별주택의 소유자 및 법률상 이해관계인은 오는 5월 29일까지 해당 시·군에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서면으로 제출할 수 있다.이의신청이 접수된 개별주택에 대해서는 결정가격의 적정여부 등을 재평가해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시·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6월 26일 조정·공시하게 된다.한편, 개별주택가격은 ‘부동산 가격공시에 관한 법률’에 따라 단독 및 다가구 등의 건물과 부속 토지를 함께 시가로 평가해 결정·공시하는 제도로, 공시된 주택가격은 취득세, 재산세, 종합부동산세 등의 과세표준으로 활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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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제문화단지 상설공연으로 새봄 즐겨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