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보도자료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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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보건소, 여름철 감염병 예방 캠페인 실시논산시(시장 황명선)는 최근 폭염과 고온다습한 날씨로 세균성 이질 등 수인성 식품매개 전염병 발생 우려가 높음에 따라 21일 논산화지중앙시장 일원에서 여름철 감염병 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은 상인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여름철 시민 건강 보호를 위한 홍보물품배부와 캠페인으로 진행됐다. 특히, 하절기 개인 위생관리 소홀 및 음식물 취급 부주의로 발생하기 쉬운 세균성 이질 등 수인성 식품매개 전염병 예방을 위해 △비누로 손씻기 △음식물 익혀먹기 △안전한 물 음용 등 개인위생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또 여름철 야외 활동 시 감염되기 쉬운 비브리오 패혈증, 일본뇌염, 말라리아 등 각종 감염병의 예방요령과 여름 휴가철을 맞아 해외여행 시 감염병 예방 주의사항을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아울러 최근 성문화 개방에 따라 에이즈 감염 확산 우려에 따른 에이즈 바로 알기에 대한 홍보도 병행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최근 무더위가 지속됨에 따라 더위에 취약한 어린이와 노약자는 기온이 최고에 달하는 오전 12시부터 오후 4시 사이에는 외출을 삼가하고 수시로 수분을 섭취하는 등 건강관리에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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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신나는 뮤지컬 위생교육 ‘안심밥상 퀴즈쇼’ 공연논산시(시장 황명선)는 21, 22일 두차례에 걸쳐 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관내 일반음식점 및 휴게음식점 영업주 1,200여명을 대상으로 ‘안심밥상 퀴즈쇼’ 뮤지컬 위생교육을 실시했다. ‘안심밥상 퀴즈쇼’ 공연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지난해에 이은 두 번째 뮤지컬 공연으로 그동안 딱딱한 법규위주로 진행하던 위생교육을 재미있는 뮤지컬로 보다 쉽게 접근해 영업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주요 내용으로는 식중독예방 및 주방 청결개선, 남은 음식 재사용 안하기, 식품위생법에 대한 문제를 퀴즈쇼 형태로 각색해 영업자들의 흥미를 유발시킴과 동시에 이해도를 높여 예전보다 효과적이고 설득력 있는 교육이 됐다. 공연 후에는 농산물 품질관리원의 원산지표시 교육과 한국외식업 공제회의 재난배상책임보험교육도 함께 진행돼 논산시 음식문화 수준을 한단계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 시 관계자는 “최근 육군훈련소 면회가족이 논산을 많이 찾고 있는 가운데 지속적인 위생교육을 통해 음식문화개선을 실천해 논산을 찾는 많은분들에게 깨끗하고 친절한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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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지방정부 교육혁신 부문 ‘대상’ 2년연속 수상논산시(시장 황명선)가 청소년 글로벌 인재 해외연수 프로그램으로 2년 연속 ‘지방정부 교육혁신 대상‘ 수상하는 쾌거를 거두면서 ‘명품교육도시’의 입지를 공고히 하게 됐다. 시에 따르면 23일 밀레니엄 서울 힐튼 호텔에서 매일경제가 주관하고 미래창조과학부,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한 혁신교육도시 지방정부 교육혁신부문 ‘2017 국가대표브랜드 대상’을 2년 연속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사람에 대한 투자가 가장 값진 투자’라는 황명선 시장의 시정철학 아래 인재육성을 통해 미래 지역 발전의 원동력을 확보해야 한다는 그간의 노력들이 대외적인 평가에서 인정을 받으며 가시적인 결실을 맺은 것으로 풀이된다. 시는 지난해 5월, 6월 논산시 관내 고교생 2년생 전원 1,700여명을 3박 4일간 중국 상해로 해외연수를 보내는 ‘논산시 청소년 글로벌 인재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이를 교과과정에 반영하는 정책을 시행했다. 올해 역시 관내 8개 중학교 3학년 학생 400여명과 12개 고등학교 2학년 전원 1,800여명인 총 2,200명을 대상으로 일본 백제문화권 해외연수 프로그램을 추진중에 있다. ‘논산시 중·고등학생 글로벌 연수 프로그램’은 백제문화권 지역인 오사카·나라·교토를 견학, 일본의 백제문화 역사 탐방을 통해 민족 의식을 고취하고 폭 넓은 일본의 발전상 체험 및 백제의 역사와 한일 관계를 실제로 느껴볼 수 있는 과정으로 2박 3일간 진행된다. 황명선 논산시장은 “사람에 대한 투자는 삶을 풍요롭게 하고 나아가 지역과 사회를 변화시키는 원동력”이라며,“평생학습 사업을 더욱 활발히 추진해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명품교육도시로서의 면모를 갖춰나가겠다”고 말했다. 중학교 글로벌 인해 해외연수는 4월 10일부터 5월 10일까지 일정으로 진행했으며, 고등학교 글로벌인재 해외연수 일정은 5월 30일 논산공업고등학교를 시작으로 7월 13일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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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어메니티복지마을, 찾아가는 복지마을 문화활동 실시서천읍(읍장 구남신)은 지난 21일 구암리 마을회관에서 어메니티복지마을 주관으로 80여 명의 어르신을 모시고 ‘찾아가는 복지마을 문화활동’을 실시했다. 서천군노인복지관에서는 행복밥차와 창민요 프로그램, 서천군장애인복지관에서는 이동세탁차량을 서천군립노인요양병원은 건강체크와 물리치료, 수지침 등을 서천군노인요양시설에서는 어르신들에게 손마사지를 담당하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구암리 부녀회 및 서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2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하였으며 마을회는 반찬, 떡, 과일 등을 준비하고 서천군노인복지관에서 노래 공연에 자원봉사자들이 함께하여 어르신들이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서천읍 구암리 김모 어르신은 “고령이어서 힘든 이불빨래를 못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척척해주니 너무 고맙고 감사한데, 폐를 끼치는 것이 미안하다”며 밝게 미소를 지으셨다. 아울러, 주민 나모씨는 “문화활동을 접하기 어려운 주민을 위해 함께 모여 식사하고 노래도 하고 수지침에 건강관리까지 받고 공연도 볼수 있어서 오늘 하루 너무 즐거웠다”며 “이런 자리를 마련해주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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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지역 백제산성 학술대회 개최▲ 백제산성 중 하나인 임존성 모습예산군은 예산지명 탄생 1100주년 역사 뿌리찾기 사업의 일환인 예산지역 백제산성 학술대회를 지난 22일 예산군청소년수련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가경고고학연구소(소장 오규진)가 추최한 이날 학술대회는 황선봉 군수를 비롯해 권국상 군의회 의장, 향토사학자,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백제산성에 관해 연구된 논문을 발표하며 백제시대 예산지역의 모습을 보다 체계적, 종합적으로 이해하고 백제산성의 의미를 파악하고자 마련됐다. 학술대회의 주요 내용은 △기조강연 △예산지역 성곽 현황조사 보고 △백제시대 예산지역의 위상과 역할에 대한 강연 △예산지역의 백제부흥운동 강연 △예산지역 백제산성 활용방안 연구 발표 등이다. 특히 기조강연에서는 심정보 한밭대학교 명예교수가 ‘예산지역 고대산성의 분포와 의미’란 주제로 예산산성의 중요성 등에 대해 강연을 했다. 이어 최병화 가경고고학 연구원은 ‘예산지역 고대 산성 현황과 의미’란 주제로 지난해 백제산성 지표조사를 통해 새롭게 확인된 내용을 처음 발표했으며 백제 부흥운동의 거점인 임존성에 대한 발굴조사 및 정비를 통해 역사적 장소로서의 위상을 복원해야 할 필요성에 대해 설명했다. 군은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백제시대의 문화적 성격은 물론 역사적 정체성을 이해하고 군민들에게 자긍심을 갖게 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학술대회에서 발표된 내용들을 오는 2019년 예산산성 국가사적 지정을 위한 자료로 활용하고 향후 문화유산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문화유산 관련 학술대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우리 군 문화유산의 역사적 중요성을 부각시켜 나갈 수 있도록 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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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농산물유통센터 저온저장고 증축 사업 본격 착공▲ 조감도예산군은 지난 2016년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되어 온 예산농산물유통센터 저온저장고 증축사업이 23일 본격 착공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신암면 용궁리에 위치해 있는 예산농산물유통센터는 FTA 대응 및 과수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지난 2008년에 준공된 시설로 농가 및 유통, 판매 인력 등의 전문교육과 산지마케팅 등 산지유통 활성화로 과수 산업의 발전을 이끌고 있다. 매년 농가들의 예산농산물유통센터 시설 참여율은 늘어나고 있으며 예산사과 수출단지 조성사업 등으로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이에 군은 국비 17억 7000만원과 도비 12억 4000만원, 군비 33억 9000만원 등 총 64억 원을 투자해 기존 예산농산물유통센터 저온저장고(2970㎡)에 2573㎡ 규모의 저온저장고를 증축해 총 5543㎡ 규모의 예산농산물유통센터 저온저장고를 오는 10월 말까지 준공할 계획이다. 이번 증축사업으로 군 특산물인 사과 산업이 활성화되고 수출 확대의 계기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군은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우리나라 최고의 선별장과 시스템을 갖춘 예산농산물유통센터의 저온저장고 증축으로 우리 군의 사과 산업이 더욱 활성화되고 농가 소득도 증대될 것”이라며 “원활한 사업 추진으로 사업이 조기에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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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헌 윤봉길의 애국정신 배우다(사)매헌윤봉길월진회(회장 이우재)가 오는 11월까지 충의사(윤봉길의사기념관, 저한당, 도중도) 일원에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매헌학교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23일 사업소에 따르면 매헌학교는 매헌 윤봉길의사에 관한 역사적 사실을 바탕으로 스토리를 제작해 다양한 놀이와 인성교육 등을 결합한 체험프로그램이다.인성교육은 △충의사 사당 참배 △기념관 관람 및 해설(윤봉길의사 일대기) △매헌 도시락 체험 △답청 체험 △윤봉길의사 체험 △교육 소감 발표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또한 매헌학교 인성교육 외에도 ‘매헌 윤봉길의사, 나도 작은 윤봉길입니다’라는 주제로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생생문화재 프로그램도 병행해 진행되고 있다.인성교육은 전일 과정과 반일 과정으로 나뉘어 있어 일정에 맞게 선택해 참여할 수 있으며 오는 11월까지 총 20회 진행된다.매헌학교 인성교육 참가 신청이나 기타 자세한 사항은 매헌윤봉길월진회(338-9514)로 문의하면 된다.월진회 관계자는 “이번 매헌학교 인생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매헌 윤봉길의사의 숭고한 뜻과 대한독립을 위해 꽃다운 청춘을 나라에 바친 애국정신을 배울 수 있을 것”이라며 “많은 학생들이 인성교육에 참여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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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 남포 사현포도 첫 수확고품질 포도의 대표 생산지로 알려진 보령시 남포면 사현마을에서는 지속되는 가뭄에도 불구하고23일 캠벨포도를 첫 수확했다.이번 출하된 사현포도는 선도농가에서 재배한 시설하우스 포도로 타 농가보다 일찍 재배를 시작하고,예년보다 빠른 무더위로 출하시기를 앞당겨 첫 수확의 기쁨을 맞보게 된 것이다.사현마을의 포도는 차령산맥의 끝자락에 위치하고 있고 지형적으로 삼면이 산으로 둘러싸여 있으며,바닷바람과 적당한 강우량,물 빠짐까지 좋은 토양으로 지리․환경적으로 최상의 조건을 갖추고 있어 맛은 물론,당도가 뛰어나다.특히,사현포도는 비가림 재배를 통해 타 지역 당도보다 높은16브릭스(Brix)를 유지하고 있으며,화학비료 대신EM농법을 통해 저농약 친환경 포도임을 자랑한다.또 포도생산에서부터 수확,포장 단계까지 철저한 안전관리로 우수농산물GAP인증을 받아 포도 생산의 대표지로 각광받고 있다.첫 출하자인 김동운 대표는“만세보령의 대표 특산품인 사현포도의 맛과 품질관리를 위해 최적의 재배 환경을 유지하고 있다”며, “맛있고 당도 높은 사현포도를 많이 애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남포 사현 노지포도는8월 중순부터 본격 생산할 예정이며,연간 약1500여 톤을 생산하고 있다.이번에 출하된 포도 가격은kg당1만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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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부동산 거래신고 문자안내 서비스 시행홍성군은 부동산 거래신고의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부동산 거래신고 문자안내서비스를 시행한다. 부동산거래신고 문자안내 서비스는 거래당사자인 매도인과 매수인에게 부동산표시, 신고금액, 신고일자, 잔금지급일 등 거래신고 내용과 취득세 납부, 등기신청 등 거래신고 이후 진행해야 하는 과정을 신고당일과 잔금지급일 도래 시 문자메시지로 안내하는 서비스이다. 부동산 거래신고가 대부분 대리인(공인중개사, 법무사 등)에게 위임 접수됨에 따라 거래 당사자에게 거래가격, 등기신청 등을 문자안내하여 허위신고 과태료 및 등기해태 과태료 처분 등을 사전 예방하기 위함이다. 군 관계자는 “부동산 거래신고 문자안내 서비스의 운영으로 군민의 알권리 충족과 착오신고, 허위신고에 따른 불이익을 사전 예방하는 등 부동산 거래질서 확립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서비스가 원활히 시행되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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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보건소-홍성우체국 ‘건강한 직장 만들기’ 업무협약홍성군보건소와 홍성우체국이 지난 21일 ‘건강한 직장 만들기’ 공동 노력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서는 우체국 내 건강환경 개선방안, 개인별 건강문제에 대한 통합 관리, 우수 건강관리 직원 인센티브 제공 등 기관간 역할 분담 및 협력사항에 대해 논의됐다. 특히 매일같이 가가호호 방문하는 “집배네트워크(집배원, 운송차량 등)”를 활용하여 홍성군민 모두에게 건강소식을 전하는 방안이 주요 골자다. 최근 집배원 등 우체국 직원의 사망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올해 들어 벌써 4명이 사망하는 등 우체국 조직의 건강관리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홍성군보건소장은 “직장내 직원의 건강관리는 조직 전체가 함께 노력하는 분위기 조성 및 직원의 적극적 참여를 유도하는 특성화된 프로그램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 홍성군보건소와 홍성우체국이 함께 노력할 것이며 우체국 집배네트워크도 적극 활용해 보건사업 홍보에도 주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