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보도자료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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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승강기 안전 교육 및 실제훈련 실시이날 진행된 교육과 훈련은 승강기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고 시민과 아파트 및 빌딩 관리자, 승강기 안전관리자 등을 대상으로 실제사고 발생 시 대처해야 할 행동 메뉴얼을 알리고자 마련됐다. 특히, 실제훈련은 승강기가 멈춰 탑승한 승객들이 구조를 요청하는 것을 시작으로 구조요청을 받은 관리주체의 대응, 계룡소방서와 현대엘리베이터의 신속한 출동, 구조 등 초기대응과 즉각적인 대처 상황 연출에 중점을 두고 실시됐다. 한편 이날 실제 훈련장소가 협소함에 따라 실제훈련 상황을 실시간으로 전달하기 위해 여러 대의 카메라로 촬영하면서 교육장 내 스크린을 통해 300여명의 참석자들에게 생동감 있는 훈련장면을 생중계로 전달했다. 전준호 부시장은 “승강기는 다수 시민들의 무관심과 안전의식 결여로 사고의 위험성이 증가하고 있는 만큼 관리자는 이번 훈련을 통해 ‘초기대응능력 배양’에 힘써 주고, 이용자는 ‘승강기 안전규칙 준수’로 사고 없는 계룡시를 만들어 나가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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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서 제70회 전국 종별 럭비선수권 대회 개최‘제70회 전국 종별 럭비선수권 대회’가 24일부터 30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예산군 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다. 23일 군에 따르면 대한럭비협회가 주최하고 충남럭비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중등부 5개 팀, 고등부 11개 팀, 일반부 3개 팀 등 총 19개 팀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친다. 중등부 5개 팀과 고등부 11개 팀은 토너먼트 방식으로 경기를 치러 우승팀을 가리게 된다. 자세한 경기 일정은 △24일 오전 10시 이리공고 대 백신고, 오전 11시 20분 경산고 대 명석고, 오후 4시 대구상원고 대 전남고, 오후 5시 20분 상무 대 포스코건설 경기가 펼쳐진다. 또한 △25일 오후 4시 양정중 대 일산동중 △26일 오전 10시, 11시 20분, 오후 4시, 오후 5시 20분 고등부 8강전 △27일 오전 10시, 오전 11시 중등부 준결승전, 오후 4시 포스코건설 대 현대글로비스 △28일 오후 4시, 오후 5시 20분 고등부 준결승 경기가 열린다. 아울러 △29일 오전 11시 중등부 결승전 △30일 오후 3시 고등부 결승전, 오후 4시 20분 현대글로비스 대 상무의 경기가 진행된다. 군은 선수와 임원, 가족 등을 포함해 700여 명이 군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하는 만큼 방문객들이 관내 소재 음식점 및 숙박업소를 이용할 수 있도록 사전 안내를 실시했으며 더 나은 환경에서 선수들이 경기에 임할 수 있도록 경기장 조성 및 정비, 경기 운영 방식 등 전반적인 사항에 대한 준비에 최선을 다해왔다. 군 관계자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우리 군에서 개최되는 전국 종별 럭비선수권 대회에 많은 군민들이 관심을 가지고 관람해주시길 바란다”며 “올해 럭비대회 뿐만 아니라 배드민턴과 탁구, 에어로빅, 합기도, 세팍타크로 등 전국단위 체육대회 및 행사가 개최될 예정이니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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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민·관·사 합동 에너지 교육서산시는 2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학교, 기업체, 사회복지시설, 아파트 관리사무소, 다중 이용 시설 등에서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민·관·사 합동 에너지 교육을 실시했다.이 교육은 한국에너지공단 대전·충남지역본부 부장인 김종천 강사를 초빙한 가운데‘에너지절약 및 신재생에너지 정책방향’을 주제로 진행됐다.김 강사는 급변하는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에너지정책방향과 에너지절약을 위한 시민 참여의 필요성을 강조해 참석자들의 공감을 샀다.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급변하는 에너지 수요·공급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정책방향에 대해 이해하고 에너지 절약의 중요성을 깊이 인식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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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자동차산업 중심도시'로 우뚝서산시가 우리나라 자동차 산업의 중심도시로 떠오르고 있다.시에 따르면 23일 서울 밀레니엄서울힐튼호텔에서 열린‘2017 국가대표 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서산시가 자동차 산업도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국가대표 브랜드 대상은 최고의 글로벌 경쟁력을 가진 기업, 기관, 지자체의 브랜드를 선정하는 상이다.심사위원회에서는 소비자조사와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의 ▲인지도 ▲선호도 ▲만족도 ▲신뢰도 ▲충성도 등에 대한 평가를 거쳐 분야별로 수상 대상을 선정했다.서산시는 최첨단 자동차 첨단부품연구시설이 들어선 바이오·웰빙·연구특구와 오토밸리 등 산업단지를 중심으로 자동차와 관련 부품들이 생산하는 다수의 기업들이 위치한 우리나라 자동차 산업의 중심 도시다.또 수도권 규제완화와 경기침체라는 여건에서 지난해 12개 자동차분야 기업을 포함해 42개 기업이 서산에 둥지를 틀기도 했다.이는 저렴한 산업용지를 공급하고 투자촉진보조금을 확대했으며 교통인프라 및 용수인프라 등의 산업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하는 등 입지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시의 노력이 컸다.또 민·관이 함께 참여하는 전담팀을 구성해 수도권 및 경기도 기업을 수차례 방문하는 등 발품행정을 펼치기도 했다.이완섭 서산시장은 “앞으로도 시는 산업 인프라뿐만 아니라 인구증가에 따른 주거, 교육, 문화, 의료 등 정주여건과 관련된 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기업의 성공 파트너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할 계획이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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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과 충남도, 내포신도시 SRF 열병합 발전소 건설 중단 나서라”▲ 내포 쓰레기 발전소 저지 촛불집회 모습. 사진=내포 쓰레기 발전소 반대위원회 제공.홍성군의회가 지난 21일 내포신도시 SRF 열병합발전소 건설 중단을 촉구하는 성명 발표와 관련 내포 쓰레기 발전소 반대위원회(이하 반대위)가 환영의 뜻을 밝혔다. 반대위는 23일 보도자료를 통해 “홍성군의회의 성명을 환영한다”면서 “더불어 충청남도의 전향적인 정책전환을 촉구한다”고 요구했다. 이어 “내포 열병합 발전의 건설을 허가한 예산군 역시 허가 취소에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우리 내포 주민들을 비롯한 예산홍성 주민들은 내포 SRF 열병합 발전소를 결코 용인하지 않을 것”이라고 천명했다. 반대위는 “이의 부당성을 알리고 발전소 건설 철회가 받아들여질 때까지 강력히 투쟁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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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2020년 1일 물 사용량 7.9% 줄인다충남도가 오는 2020년까지 유수율 제고 등을 통해 절감할 수 있는 수돗물의 양은 1일 1만 7285.9㎥, 급수 사용량의 7.9%에 달하는 것으로 계산됐다. 도는 23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남궁영 도 행정부지사와 시·군 상수도 담당 과(소)장, 전문가 등 2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물 수요관리 종합계획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물 수요관리 종합계획은 사용자의 물 낭비 요소를 제거하고, 물 절약 인프라를 확충하는 등 물 수요 관리 정책을 통한 미래 물 부족 사태 대비를 위한 것으로, 용역을 통해 지난 2008년과 2012년에 이어 세 번째로 수립 중이다. 3차 종합계획은 2020년까지 5년 동안을 시간적 범위로 잡고, 내용은 시·군별 특성에 맞는 물 절약 목표, 절수설비 설치, 절수형 기기 보급, 교육 및 홍보, 수도요금 현실화율 등을 담고 있다. 용역 최종보고를 통해 제시된 2020년 물 예상 절감량은 1일 1만 7285.9㎥이다. 이는 1일 급수(25만 9156㎥) 사용량 21만 8777㎥의 7.9% 수준이다. 항목별 절감 예상량을 보면, 유수율 제고를 통해서는 7149.6㎥(41.3%)를 줄이고, 절수설비에 의한 절감량은 444㎥(2.6%)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물 재이용에 의한 절감량은 8552.7㎥(49.5%), 수도요금에 의한 절감량은 1140㎥(6.6%)로 집계됐다. 이를 위해서는 △노후관 465.3㎞ 교체 △누수 탐사 62회 △블록시스템 운영 165개 △유량계 139개, 계량기 9만 1845개 교체 등을 추진, 지난해 80.8%인 유수율을 2020년 84.4%로 끌어 올려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빗물 이용 시설 용량을 1일 5만 8258㎥로 늘리고, 중수도 시설은 31개소에 설치하며, 절수설비는 연평균 9734개 씩 모두 3만 8937호를 교체해야 한다. 투입 예산은 △절수 설비 보급 8억 1700만 원 △물 절약 교육·홍보 14억 5700만 원 △유수율 제고 2190억 6440만 원 △빗물 이용 시설 314억 9930만 원 △중수도 시설 108억 6970만 원 △하폐수 처리 시설 2116억 3200만 원 등 총 4753억 4000만 원이 제시됐다. 남궁영 부지사는 “기후변화로 가뭄이 빈번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물 수요관리 종합계획은 시·군별 물 절감 목표를 세워 실질적인 절수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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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최홍묵 계룡시장최홍묵 계룡시장은 26일일 오전 11시 계룡시 보훈회관에서 열리는 해군협회 계룡시지회 창립식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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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은산면 거전리 지천서 수산종묘 방류부여군(군수 이용우)은 지난 22일 은산면 거전리 지천 일원에서 소중한 수산 생태 환경을 보호하고 수산 자원을 늘리기 위한 참게, 다슬기 종묘 방류행사를 가졌다.이날 방류행사에는 내수면 어업계 회원 및 지역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주민들의 소득창출과 친환경 생태계 복원의 계기를 마련했다.2001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는 수산종묘 방류사업은 건강한 수산종묘를 매입하여 군내 하천에 방류, 수산자원을 다양화하고, 증대시켜 지역주민의 어업소득을 높이고자 추진하고 있다.이날 방류된 종묘는 참게 117,000마리(2,000만원 상당), 다슬기 1,333,000패(2,000만원 상당)로 사전 질병검사 등을 통해 적합여부가 확인된 우량 종묘들이다.군 관계자는 “이번 방류를 통해 건강하게 수산자원이 증가할 수 있도록 사전 질병검사에 신경을 썼다”며 “매년 실시되는 방류행사가 형식적으로 진행되지 않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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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농기센터, 벼농사 대체 소득작목 육성◀ 올방개 종구특히 올방개는 1000㎡당 예상소득이 5,004,000원으로, 벼농사 785,000원 대비 최대 6배의 높은 소득을 거둘 것으로 기대되어 벼농사 대체작목으로 각광받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현재 올방개와 연은 5개소 1.6ha에서 시범사업으로 추진 중으로 그중 올방개는 전분과 건조묵 제품으로 상품화하여 가공업체를 통해 판매하고, 연은 부여군내 연잎밥․연잎차를 만드는 요식업체에 원료로 공급하여 소득을 창출한다는 계획이다.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올방개와 연의 재배면적을 내년에는 3ha로 점차 확대하여 벼농사 대체작물로 키워나갈 계획”이라며 “올해 벼 대체작목 개발로 농가소득원을 다변화하고, 변화하는 소비 트렌드에 맞춰 보다 다양한 대체작목을 발굴하겠다”라고 말했다.한편, 군은 대체작목으로 267ha(벼 재배면적의 2.5%)를 개발 보급하여, 2017년 벼 재배면적을 10,368ha으로 감소시킬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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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시설관리공단, 3년째 밑반찬 배달 서비스 추진부여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양태) 청소년수련원은 인근 지역 장애가정과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3년째 밑반찬 나눔서비스를 이어 오고 있다.지난 2014년 충화면 서동요드라마 촬영장 옆에 개원한 청소년수련원은 인근 지역의 마을에 거주하는 장애가정이나 독거노인들의 의·식·주 등 생활환경의 취약함을 파악하여 어려운 7가구를 선정, 매주 금요일 4~5종류의 밑반찬을 마련해 꾸준히 전달하고 있다.특히 밑반찬 배달 시 청소년수련원 보건요원이 함께 참여해 혈압과 혈당체크, 응급처치 심폐소생 교육, 이불세탁 등을 병행, 어르신들의 균형적인 영양공급은 물론, 건강 돌보미, 위생관리 역할도 톡톡히 수행해가고 있다.독거노인 신모씨(73세, 충화면 만지서로)는 “청소년수련원에서 매주 전달해주는 밑반찬 덕분에 기다림과 함께 활력 있는 나날을 보내고 있다”며 “언제부턴가 희망을 전해주는 금요일이 좋아졌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