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보도자료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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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노박래 서천군수노박래 서천군수는 27일 오전 11시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리는 제21회 농아인의 날 및 충남농아인의 날 행사에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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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공공일반노조, 서산시 자원회수시설 설치 지지 선언충남공공일반노동조합이 26일 서산시에서 추진 중인 일200톤 규모의 자원회수시설 설치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충청남도공공일반노동조합 환경분과위원회는이날 서산시청 상황실에서 올해 임금협상을 마치고자원회수시설지지 성명서를 발표했다.충남공공일반노동조합 환경분과위원회는 충남 지역내8개 시·군 환경미화원으로 구성된 노동조합이다.이들은 시가 기존 매립시설의 잔여용량 한계에 다다름에 따라 민간소각업체에 위탁처리하고 있는 실정을,안정적으로 생활쓰레기를 처리해야할 지자체의 기본 의무를 다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라고 지적했다.또 환경기초시설 및 관련분야에서 종사하는 환경미화원의 고용을 장기적으로 불안하게 하는 요소로 작용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특히 매립에 비해 소각처리가 친환경적인 것은 이미 세계적인 추세라며 근로여건도 안전하기에 이번에 지지 성명서를 발표하게 됐다고 주장했다.한편 서산시 자원회수 시설 설치사업은 지난달12일 양대동2후보지가 최적 후보지로 결정됐으며,이달23일 문화회관에서 전략환경영향평가서 초안에 대한 주민설명회까지 마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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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황새지구 하수관로 정비사업 추진예산군상하수도사업소는 광시면 대리 일원에 황새지구 하수관로 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황새지구 하수관로 정비사업은 시목지구 하수처리시설로 유입되는 오수 일부를 황새지구 하수처리시설로 압송해 처리함으로써 시목지구 하수처리시설의 용량 부하를 줄여주고 광시면 대리 일원의 하수를 효율적으로 처리하기 위한 사업이다. 또한 환경부로부터 국비 70%를 지원받아 추진하는 당해 연도 사업으로 하수도 정비 기본계획에 반영된 사업에 대해 금각유역환경청의 재원 협의를 받아 추진된다. 사업소는 총사업비 3억 원을 투입해 맨홀펌프장 1개소와 오수관로 821m를 매설할 계획이다. 또한 26일 주민설명회를 통해 사업의 필요성 및 추진 계획, 협조사항 등을 설명하는 등 주민 의견 수렴 및 주민 홍보 실시 후 오는 7월 공사를 착공할 예정이다. 사업소 관계자는 “공사 착공에 따른 소음, 비산먼지 등 불편사항에 대해 지역 주민들의 많은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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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황선봉 예산군수황선봉 예산군수는 27일 오전 10시 30분 문예회관에서 열리는 6·25전쟁 제67주년 기념식 참석, 오후 1시 20분 조양컨벤션 웨딩홀에서 열리는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제2차 역량강화 교육 참석, 오후 6시 30분 고덕명품뷔페에서 열리는 고덕로타리클럽 회장 이·취임식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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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구술 민원’ 확대 실시예산군은 고령자, 장애인, 다문화 가족 등 민원신청 취약계층을 위해 글 대신 말로 신청할 수 있는 ‘구술 민원’을 확대 운영한다. 구술 민원은 민원인이 민원신청에 필요한 사항을 말하면 직원이 대신 신청서를 작성하고 민원인이 신청서에 서명하면 이를 민원서류로 접수해 처리해 주는 제도다. 26일 군에 따르면 그동안 민원서류 대신 작성에 따른 부담과 책임소재 등과 관련 분쟁 발생 가능성으로 일부 민원신청에 대해 제한적으로 시행했으나 민원인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확대 시행키로 했다. 구술 민원은 기존 시행 중인 주민등록 등·초본 발급 신청 등 11종 민원사무에서 토지이용계획확인서, 장애인증명서, 의료급여증명서 등 29종을 추가 확대해 총 40종의 민원사무에 대해 구술로 민원 신청이 가능해졌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구술 민원 확대로 취약 계층의 민원신청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군민에게 신뢰받는 섬김행정을 펼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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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가뭄으로 수영장과 목욕탕 임시 휴장천안시 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동규, 이하 공단)은 26일부터 가뭄 해갈시 까지 국민체육센터와 한들문화센터 내 수영장, 목욕탕(한들문화센터 헬스장 제외)이 임시 휴장에 들어간다. 충남지역이 극심한 가뭄에 시달리고 있는 만큼 물 절약에 동참하기 위해 임시 휴장을 하게 됐으며, 이와 동시에 전광판과 홍보판으로 가뭄 극복 캠페인을 전개하고 시민들에게 함께 동참할 것을 호소한다는 방침이다. 공단은 이번 가뭄극복 휴장 정책에 따라 수영장 및 목욕탕에서 매주 사용되는 용수 9,785톤(하루 평균 3만 4,900여명의 수도사용량)가량을 절약 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김동규 이사장은 “공단은 지역의 공기업으로서 이번 가뭄으로 극심한 피해를 입고 있는 지역 주민들의 아픔을 함께하겠다”며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와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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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성거오목마을 매각2종 일반주거지역 용도변경으로 공동주택 등 건설 가능 부동산 경기 침체 등으로 10여 년간 분양이 지지부진했던 충남 천안시 성거오목 마을이 마침내 매매됐다. 천안시는 26일 성거 오목마을(성거읍 오목리 162번지 일원, 구 대학인의마을) 전체토지 6만6000㎡를 135억원에 매각하기로 센토피아 송담하우징(주)(대표 김성철)과 매매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체결된 매매 계약에 따라 계약자는 이곳에 2종 일반주거지역 용도변경에 따른 공동주택과 임대주택의 건설이 가능하다. 매수조건은 135억원에 계약하되 계약일에 10%를 납부한 뒤, 11개월 이내에 90%를 납부키로 하고 계약서 내용을 성실히 이행하기로 했다. 성거오목마을은 지난 2002년 당시 천안시에 소재하고 있던 13개 대학의 대학인들에게 쾌적하고 안정적인 주거단지를 제공하기 위해 착수된 사업으로 2013년 기반조성 공사를 착수했다. 2015년에 전원주택단지를 완공한 데 이어 2차례에 걸쳐 일반분양을 추진했으나 가시적인 분양 성과는 전무했다. 시는 토지분양활성화를 위해 불필요한 규제를 완화하는 지구단위계획변경과 행복주택, 다가구주택, 산업단지 전환 등 다각적인 분양 방안을 강구하고 추진했으나, 국내 부동산경기 침체로 인해 좀처럼 돌파구를 찾지 못해 성거오목마을은 대표적인 애물단지로 남았다. 이에 주택 건설업체 방문, 부동산 관계자 간담회, 타 지자체 사례 벤치마킹 등 수요자 중심의 찾아가는 분양 마케팅 전략을 적극 추진해 센토피아 송담하우징과 전체부지에 대한 매매계약을 체결하기에 이르렀다. 구본영 시장은 “이번 계약이 우리시의 장기적 현안문제를 해결하게 된 전환점으로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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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구본영 천안시장구본영 천안시장은 27일 오후 2시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리는 제6회 충남도지사배 미용경기대회에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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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철 찾아가고 싶은 섬 서산 웅도휴가철 찾아가고 싶은 33섬에 웅도 선정아울러 ▲바지락 ▲굴 ▲낙지 ▲박하지 ▲소라 등 풍부한 해산물 등으로 웅도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는 평가다. 한국관광공사는‘대한민국 구석구석’ 홈페이지에‘2017년 휴가철 찾아가고 싶은 33섬’ 코너를 개설 운영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에 웅도가 선정된 것을 계기로 행정자치부와 한국관광공사를 통해 다양한 홍보가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며 “관광객이 불편함이 없도록 관광인프라 조성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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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항구적인 가뭄극복에 총력▲ 팔봉면 덕송저수지 준설 모습서산시가 항구적인 가뭄극복을 위해 온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시는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24억 6,000만여원을 들여 소형관정 150공과 중·대형관정 19공을 개발에 착수했다. 시는 또 10억 3,500만여원을 투입해 하상 굴착, 양수시설 설치, 살수차 지원 등에 나섰다. 또 51억 5,000만여원을 들여 저수지 8곳을 대상으로 양수시설 및 송수관 연결 공사를 추진해 6곳은 이미 완료했고, 나머지 성연면 명천·예덕리와 A지구에도 추가로 시행 중에 있다. 하지만 시는 이러한 사업들이 매년 발생하고 있는 가뭄의 근본적인 해결에는 거리가 있다고 보고, 이에 대한 항구적인 대책마련에 부심 중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이완섭 서산시장은 저수지 준설을 통해 저수용량을 극대화할 것을 대안으로 제시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실제로 우기철 상류로부터 저수지로 유입된 토사가 장기간 퇴적됨으로써 저수지의 저수용량이 감소해, 가뭄이 발생하면 농업용 물 사용에 제한을 받고 있는 실정이다. 이렇게 쌓인 토사를 파내 저수지를 항아리 모양의 물그릇으로 바꿔 저수용량을 늘려야 한다는 것. 특히 가뭄으로 인해 저수지 전체 바닥이 드러난 지금이 저수지 준설의 최적기라는 것이 이 시장의 주장이다. 이에 시는 국민안전처의 재난안전 특별교부세 1억 9,000만원과 시 예비비 3억 5,000만원 등 총사업비 5억 4,000만원을 투입해 서산시 관리 저수지 12개소에 대한 준설작업에 들어갔다. 한국농어촌공사에서 관리하는 대규모 저수지에서도 일부 준설이 추진되고 있지만, 추가로 진행되지 않으면 가뭄극복의 근본적인 해결이 쉽지 않을 전망이다. 이에 시는 충남도와의 유기적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사업발굴과 예산을 확보하기 위해 중앙부처 등에 지속적으로 건의할 계획이다 이완섭 시장은 “서산시는 가뭄 극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지만 지자체의 노력만으로는 한계가 있는 것은 사실이다.”며 “중앙부처차원의 신속하고 적극적인 저수지 준설사업 지원이 절실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