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보도자료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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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부여에 국내 첫 ‘스마트 원예단지’ 조성충남 부여에 국내 첫 스마트 원예단지가 들어선다.도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사상 처음으로 실시한 스마트 원예단지 공모 사업에 부여군이 최종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농식품부 스마트 원예단지 공모는 소규모로 산재한 시설원예 경영체를 집적화·규모화 해 공동으로 물류시설을 이용하고 출하토록 함으로써 경영 효율성을 높이고, 국내·외 시장에 안정적인 고품질 농산물 공급과 신선농산물 수출 확대를 위해 전국을 대상으로 실시했다.부여군 규암면 합송리에 건립 예정인 스마트 원예단지는 20㏊로, 축구장(7140㎡) 28개와 맞먹는 규모다.조성 사업비는 2년 간 100억 원(국비 70%)으로, 부지 정리와 용수·전기·도로 등 기반시설 조성 비용으로 사용된다.스마트 원예단지 내 시설은 자동 또는 원격으로 제어할 수 있는 인공지능(AI)과 클라우딩 서비스 스마트팜 기술이 적용돼 생산성이 크게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이를 통해 오는 2019년 스마트 원예단지가 본격 운영되면, 파프리카 50%, 토마토 40%, 딸기 60%, 기타 30% 이상을 의무적으로 수출토록 해 우리 농산물의 해외 시장 개척을 통한 농가 소득 향상은 물론, 과잉 생산에 따른 가격 하락도 막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도 관계자는 “국내 첫 스마트 원예단지를 통해 시설원예 농가 규모화·조직화로 시장 교섭력을 확보하고, 추후 교육·체험·관광 등의 인프라를 구축해 부여 스마트 원예단지를 전국 시설원예의 랜드마크로 발전시켜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이 관계자는 또 “이 단지는 이와 함께 농업 분야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고, 자율적 수급 조절로 농업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확보해 나아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한편 도는 이번 공모 선정을 위해 입주경영체들로 하여금 스마트 원예단 조성 추진단을 구성토록 하고, 농식품부에 사업 계획서를 제출했다.농식품부는 사업성과 부지 선정 적정성, 계획의 타당성 등 6개 항목에 걸쳐 현장 평가 등을 실시, 이번에 사업 대상을 최종 선정·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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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여름 무더위는 걱정 없어요청양군 청남면 천내2리(전기진) 저동마을 주민들이 편히 쉴 수 있는 ‘저동정 정자’가 준공돼 26일 이석화 청양군수와 마을주민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무사안녕을 기원하는 고사와 오찬 등 준공 기념행사가 개최됐다.저동정 정자는 1700만원의 예산으로 주민들이 이용하기 편리하게 목재와 기와를 이용한 한식형으로 신축됐다.이날 행사에 참석한 이석화 군수는 “저동정 정자는 주민들이 숙원사업으로 신축된 것인 만큼 깨끗하게 관리되고 마을 주민들의 좋은 휴식공간으로 이용되길 바란다”며 “마을 주민들의 소통과 화합의 장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마을 주민은 “이렇게나 멋진 쉼터가 우리 마을에 조성되어 감사하게 생각하고 특히 요즘 같은 무더위에 아주 유용하게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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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기 태안군수, “남은 1년간 태안 더 나은 미래 위해 발로 뛸 것”▲ 26일 취임 3주년 기념 기자회견을 가진 한상기 태안군수.지난 2014년 7월 취임 후 ‘희망찬 태안, 행복한 군민’의 군정목표 아래 쉼 없이 달려온 민선6기 한상기 태안군수가 취임 3주년을 맞이한다. 26일 군청 브리핑실에서 취임 3주년 기념 기자회견을 가진 한상기 군수는 지난 3년간 태안군정의 체질 변화와 지역의 획기적 발전을 위해 전력투구해왔다며, 앞으로 군민 생활불편의 최소화를 기본적인 업무 지향점으로 삼고 미래전략과제 등 주요 현안사업의 추진에 전력을 기울이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우선, 군은 지난 3년간 1조 5126억 원의 사업비를 유치·투자해 지역 개발과 관광 활성화 등 총 104건의 자체 사업을 추진하고 7371억 원이 투입되는 타 기관 사업을 유치하는 등 지역 개발을 통한 군민 삶의 질 향상에 총력을 기울였다. 특히, 기업도시 첨단산업 연구단지 조성을 확대 추진해 한국타이어 연구시설과 드론밸리, 태안 UV랜드 등의 조성에 나서고 있으며, 군민의 오랜 숙원이던 안면도 관광지 개발에 발 벗고 나서 ‘코리아 플라워파크’와 정책연수원, 롯데컨소시엄의 입주를 확정짓고, 이원간척지 내에 화력발전소의 폐열을 활용한 스마트팜을 조성하는 등 지역발전기반의 성공적 조성에 온 힘을 쏟았다. 또한, 한 군수의 적극적인 발품행정으로 안면도에 관광휴양단지인 ‘팜컬처시티’를 유치해 그동안 지지부진했던 지포지구 개발에 가속도가 붙고, 연차적으로 추진 중인 백화산 종합개발 사업도 순조롭게 진행돼 지난 5월 북봉 전망대 및 등산로를 개방하는 결실을 맺었으며, 종합운동장 등 체육진흥 핵심 시설을 준공해 복군 이후 최초로 도민체육대회를 유치하고, 보건의료원 현대화 사업과 안흥 마리나항만 건설 등 지역 미래성장을 책임질 30건의 ‘미래지향전략 사업’을 추진하는 등 지역발전을 위한 중장기적 시책 추진에도 전력을 다하고 있다. 아울러, 공직자가 자발적으로 군민 불편을 해소하는 ‘민원관찰제’와 군민위주·현장중심의 행정을 내세운 ‘행정119’, 신속·친절한 민원처리를 선도한 ‘민원상담관제, 전문 인력이 군민을 직접 찾아가 일손을 돕는 ’농작업 지원 사업‘ 등 군 특수시책들을 전격 추진, 군민들의 생활 변화를 주도하며 큰 호응을 얻었으며, 지난 5월 호주 굴와에서 열린 ‘국제슬로시티 시장 호주총회’에서 국제슬로시티 인증을 받아 세계적인 미래형 선진 관광지로서의 기반을 확고히 다지는 성과를 거두고, 지난 23일에는 매일경제신문이 주관한 ‘2017 국가대표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태안군이 휴양관광도시 부문 대상을 차지, 해양 허브로서 명실공히 세계적인 선진 관광지로 인정받는 영예를 안기도 했다. 한상기 군수는 남은 기간 민선6기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위해 미래전략과제 30건을 전력 추진하고, 특히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각종 개발사업의 친환경적인 토대를 마련하고 군민들의 교육·문화·예술 향유권을 확대하는 한편, 1년 앞으로 다가온 제70회 도민체전이 ‘제2의 도약’의 발판이 될 수 있도록 개최 준비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는 각오를 밝히기도 했다. 한상기 군수는 “그동안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나름대로 수많은 성과와 결실을 일구며 군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항상 군민의 입장에서 업무를 추진할 것을 약속드리며, 그간의 경험을 밑거름으로 삼아 더욱 강한 의지로 남은 1년 간 태안의 더 나은 내일을 위해 열심히 일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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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 예울림권역 종합정비사업 준공식공주시(시장 오시덕)가 지난 24일 우성면 봉현리 예울림권역 다목적관에서 오시덕 시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예울림권역 종합정비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예울림권역 종합정비사업은 우성면 봉현리, 안양리 주민의 복지서비스 공간 및 주민 편의시설 확충을 통한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추진한 사업이다.이에 따라, 시는 국비 포함 총 24억 7천 4백만원을 투입해 다목적관, 다목적광장, 마을사랑채, 건강관리실, 예울림소리관 등을 건립했다.다목적관, 다목적광장, 예울림소리관은 권역주민과 방문객을 위한 실내·외 체험공간 및 마을행사 진행 공간으로 쓰이며, 마을 사랑채와 건강관리실은 권역 내 주민의 건강·여가 공간으로 사용될 예정이다.시는 이를 통해 예울림물레방아마을과 농어촌인성학교 등과의 연계를 통한 권역활성화는 물론 주민의 복지 향상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오시덕 시장은 이날 인사말에서 “예울림권역의 잘 갖춰진 기반시설을 바탕으로 많은 관광객들이 다양한 체험을 즐기면서 머물러 갈 수 있는 성공적인 농촌권역으로 거듭나길 바란다”며, “운영위원들과 주민들이 함께 힘을 모아 예울림권역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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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 반포면 마암2리 경로당 준공식공주시(시장 오시덕)가 지난 24일 오시덕 시장을 비롯한 도의원, 시의원, 마을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반포면 마암2리 경로당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에 건립된 마암2리 경로당은 주변의 경관과 조화를 이루는 외관 디자인과 실용적으로 공간을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1억 8천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부지 248㎡에 연면적 약83.27㎡ 규모로 방2, 주방, 화장실2, 회의실 등을 갖췄다.그동안 마암2리 경로당은 건물이 노후되고 시설이 빈약하여 어른신들이 편안하게 쉴 수 있는 공간이 협소하여 마을행사 등 이용에 많은 불편을 겪어 오던중 마을에서 신축부지를 확보해 신축 이전하게 됐다.이번 경로당 준공으로 마을 주민들은 넓고 깨끗한 경로당에서 노인들에게 편안하고 안락한 휴식장소 제공은 물론 지역 어르신들의 사랑방으로 자리 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노연섭 마암2리 이장은 “경로당 준공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애써 주신 오시덕 시장님과 관계자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효율적인 활용으로 주민들이 항상 쉽게 찾아오는 편안한 공간으로 정착 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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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가뭄 극복 총력전 나서충남 서북지역의 가뭄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김홍장 당진시장이 26일 직접 가뭄 피해현장을 점검하는 등 당진시가 가뭄 극복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김 시장은 염해피해가 있는 대호호를 방문한데 이어 정미면 농경지 가뭄피해 현장과 관정개발 현장을 잇달아 점검하고 관련부서에 농업용수와 공업용수 확보에 행정력을 집중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와 관련해 시는 26일 현재까지 9억여 원의 예산을 들여 용수공급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다른 대형 담수호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은 저수율(76.6%)을 보이고 있는 석문호의 용수를 대호호로 공급하기 위해 석문면 삼화리 일원에 양수시설을 설치해 가동중에 있으며, 역천하류의 당진간선을 통해 대호호로 보충 급수 하는 등 인근 농경지에 농업용수로 공급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또한 본래 삽교호로부터 용수를 공급받던 송산면 당산지구와 석문면 삼화리 인근 지역에 대해서도 지난 24일부터 석문호 용수가 공급 중이다. 이밖에도 시는 정미면 모평 구와 대운산 구 등 농경지 가뭄피해가 심각한 지역에 대해서도 간이양수장을 수시 가동하고 관정을 개발해 보충급수에 나서고 있다. 한편 당진지역에서는 시 외에도 농협을 비롯한 많은 유관기관과 기업체 등이 가뭄 극복에 동참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정화조 업체와 레미콘 업체, 중외제약 등 지역기업들이 인력과 장비를 지원해 단비 같은 역할을 하고 있으며, 육군32사단 2대대와 소방서도 살수차를 동원해 농업용수를 공급하는데 힘을 보탰다. 또한 대호지농협과 우강농협 등 지역 농협도 양수기를 지원하는 등 농경지 피해 예방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시 관계자는 “극심한 가뭄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물론 조속한 시일 내에 비가 내리는 것이 시급하지만 민과 관, 기업체, 시민 모두가 혼연일체가 돼 가뭄극복에 동참하는 것도 중요하다”며 “가뭄이 극복되는 그 날까지 다양한 방법을 강구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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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드림스타트, 서천바로알기 역사골든벨 개최이론교육을 통해 알아본 역사적 인물을 중심으로 한 문헌서원, 이상재 생가, 이동백생가 등을 직접 찾아가보는 현장체험도 실시했다. 이날 1등, 2등, 3등 각 3명의 아동과 입선아동 7명, 총 10명의 우수한 성적을 거둔 아동에 대한 시상을 통해 우리지역의 역사와 문화에 대하여 관심을 갖을 수 있도록 동기부여를 했다. 노원래 사회복지실장은 “이번 역사교육을 통하여 과거의 경험과 교육을 얻고 다양한 시각으로 바라보는 학습방법을 통해 객관적인 시각과 문제해결능력을 향상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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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김지철 충남교육감김지철 충청남도교육감은 27일 오전 10시 도교육청 제7회의실에서 열리는 『2017. 7. 1자 지방공무원 임용장 교부식』, 오후 2시 35분에 논산문화원에서 열리는 『바르게살기운동 논산시협의회 마을공동체 시민교육 특강』에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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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보건소, 건강한 모유수유아 선발대회 개최서천군보건소(소장 김재연)는 지난 23일 모유 수유 아기 및 가족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3회 건강한 모유 수유아 선발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는 ‘신이 내린 최고의 선물, 엄마젖’이라는 슬로건 아래 모유 수유 중인 생후 4~6개월의 영아 18명이 참가했으며 김신호 원장(미래산부인과), 이수진 교수(군장대학교 아동간호학), 장혜주 모유수유 전문가 등 3명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모유수유로 자란 아기들의 신체발달 및 건강상태, 모자 애착정도, 모유수유 실천 정도 등의 세부기준에 따라 심사를 실시했다. 심사결과 ▲최우수상 이규리(4개월, 장항읍) 아기 ▲우수상 김지안(3개월, 화양읍) 아기, 윤설아(5개월, 서천읍) 아기 ▲장려상 김성훈(5개월, 비인면) 아기, 성현홍(4개월, 서천읍) 아기가 각각 선발됐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선발된 가족들에게 상패를 전달하며 “올해로 13회째를 맞는 건강한 모유 수유아 선발대회는 모유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이를 실천하는 가족들을 격려하기 위한 자리”라며 “모유수유는 유아 면역력 및 모자 유대 관계 강화를 비롯 아기엄마의 유방암, 난소암, 골다공증 예방에 탁월한 효과를 보이는 만큼 모유수유율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시책을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최우수 및 우수에 선발된 아기 3명은 오는 7월 7일에 있을 충남도 대회에 서천군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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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농업기술센터, 연작장해 토양관리로 극복2016년도 수박 연작 실험 결과(농업기술원)를 보면 일반적으로 6년 연작 시 당도는 1.2brix, 유기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