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보도자료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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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유입 ‘멸강나방’ 예찰방제 관리 당부멸강나방은 우리나라에서 월동하지 못하고 중국 등 해외에서 날아오는 해충으로 옥수수, 수수, 바랭이, 벼, 피 등 벼과 식물 대부분을 가해할 만큼 범위가 넓은 해충이다. 최근 멸강나방 발생이 증가된 원인은 중국 강소성 등 일부지역의 멸강나방 발생량이 평년보다 9배정도 증가했고, 가뭄영향으로 강수량이 적어 멸강나방이 알을 낳기에 좋은 환경이 조성됐기 때문이다. 이에 도 농업기술원은 더 이상 피해가 확산되지 않도록 예찰방제 요령에 대한 정보제공과 해당 지역의 벼과 작물 재배농가에 철저한 예찰과 방제를 당부했다. 도 농업기술원은 지역별 차이는 있지만 기상 상황에 따라 2차로 날아오는 시기가 7월 중하순으로 예상됨에 따라 이 시기를 전후해 지속적인 예찰과 방제에 힘쓸 방침이다. 도 농업기술원 허종행 재해축산팀장은 “멸강나방은 초기 방제가 미흡할 경우 농작물에 많은 피해가 우려되므로 예찰을 강화해 발생 즉시 적용 약제로 방제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특히 초지에서 길게 자란 벼과 목초의 경우에는 예취한 다음 약제를 뿌리는 것이 효과적인 방제 방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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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가뭄피해 최소화’ 긴급경영안정자금 편성충남도가 최근 극심한 가뭄으로 인해 도내 개별 입지기업의 공업용수 부족에 따른 조업중단 등 경영애로를 해소하기 위해 긴급경영안정자금 100억 원을 편성해 지원한다. 이번 지원은 도내 소재 개별입지 공장등록 제조업체로 가뭄 극복을 위한 관정개발비에 한정해 지원하며, 산업·농공단지에 입주한 중소기업은 제외된다. 융자 추천은 업체당 1억 원 이내(관정 개발 실소요액)이고, 지원조건은 2년 거치 일시상환, 2% 이자지원이다. 또 담보가 부족한 기업에 대해서는 충남신용보증재단을 통해 융자 추천업체의 신용보증서 발급을 지원하며 관정설치 및 부대비용은 대출은행에서 관정 개발업체로 직접 지원이 된다. 긴급경영안정자금은 도내 시·군청 경제과에서 접수 가능하다. 이동순 도 기업통상교류과장은 “가뭄으로 인한 용수 부족에 기업 경영이 흔들리지 않도록 적극 지원해, 도내 기업의 경쟁력 강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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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각장 폐열, 주민 소득 사업으로 재탄생내년까지 20억 원 투입, 터빈 발전기·태양광 시설 등 설치 버려지던 쓰레기 소각 열기가 주민 소득 사업으로 재탄생한다.충남도는 ‘충남형 청정에너지타운 조성 사업’ 공모를 실시, 사업 대상으로 ‘아산시 청정에너지타운’을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지역 내 환경 인프라를 활용해 에너지를 생산하며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자체적으로 전국 광역자치단체 중에서는 처음 실시했다. 공모를 통과한 아산 청정에너지타운은 아산 소각장 폐열과 소각장 주변 태양광 시설을 통해 전기를 생산, 연간 6억 원 가까운 매출을 올려 인근 205가구 615명의 주민 복지를 위해 사용하는 사업이다. 먼저 소각장 폐열 발전은 쓰레기 소각시설에 500㎾급 증기터빈발전기를 설치, 연간 최대 3960㎿(4억 3560만 원 상당)의 전기를 생산하게 된다. 또 발전 후 남게 되는 하루 8톤 규모의 저압 증기는 주민들이 마을기업으로 운영하게 될 세탁공장으로 보내져 연간 6000만 원의 운영비 절감 효과를 올릴 수 있도록 한다. 태양광 발전 설비는 마을 세탁공장과 냉동창고 지붕에 설치된다. 세탁공장 태양광 발전 설비는 50㎾급으로 연간 1642만 5000원의 수익이, 냉동창고 지붕 150㎾급 태양광 발전 설비에서는 연간 4927만 5000원의 수익이 발생한다. 이들 설비를 통한 총 매출액은 5억 6130만 원으로, 운영비를 뺀 나머지는 마을 공동기금으로 적립하거나 전기료 지원비 등으로 활용하게 된다. 이 사업을 통해서는 또 연간 1773톤의 이산화탄소 저감 효과를 올릴 수 있는데, 이는 30년산 소나무 26만 8000그루를 심는 것과 같다. 아산 청정에너지타운은 총 2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내년까지 조성을 마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폐자원을 활용해 에너지를 생산하고, 이를 통해 주민 삶의 질을 높이면서 이산화탄소까지 잡는 1석 3조의 효과가 있다”며 “주민들이 적극 참여토록 해 훌륭한 수익 사업 모델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또 “앞으로도 에너지 신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도내 친환경에너지 타운 조성 등을 추진, 에너지 신산업을 육성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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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남궁영 충남도 행정부지사남궁영 행정부지사는 26일 오후 2시 공주 여성정책개발원에서 열리는 ‘충남여성정책개발원 개원 18주년 기념세미나’에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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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안희정 충남도지사안희정 충남도지사는 26일 오후 3시 10분 태안군 소원면에 위치한 ‘유류피해 극복 기념관’ 현장을 방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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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정신’으로 새로운 민주주의 만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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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회 부여서동연꽃축제 성공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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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내수면 불법어업 지도 단속 실시청양군은 여름철이 다가오면서 야외 활동이 잦아짐에 따라 행락객 및 일반인들의 내수면 불법어업 행위에 대한 지도 및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군은 단속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지천내수면어업계 및 경찰과 합동단속반을 편성해 주말과 야간에 불시로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주요 단속 대상은 유독물,배터리 등 유해 어업을 사용하는 행위,무허가 어업행위,포획․채취금지 기간 및 그물코 크기제한 행위,잠수용장비·투망·보트(동력기관부착)를 이용한 유어 질서위반 행위다.군은 불법어업 근절을 위해 야간 등 취약시간대에 지천일원 및 불법어업 의심지역을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단속할 계획이며 불법어업 적발 시 현장에서 어획물 및 어구를 전량 몰수해 재발요인을 제거하고 관련법에 의거 엄중히 처벌할 방침이다.한편 불법어업자는 내수면어업법에 의거2년 이하의 징역 또는2000만원 이하의 벌금,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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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기 태안군수, “가뭄피해 근본대책 마련에 최선 다할 것”한상기 태안군수를 비롯한 전국 농어촌지역 군수협의회 회장단이 지난23일 정부세종청사를 방문,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을 만나 농촌지역의 현안해소를 위한 면담의 시간을 가졌다.태안군에 따르면,한상기 태안군수,허기도 산청군수,박노욱 봉화군수 등 회장단3명은 이날 김현수 차관을 만나 농어촌 지역의 최대 현안인 한해대비 근원적 대책마련과 우박피해 수습을 위한 농업재해 복구지원 제도의 개선을 건의 했다.현행 농업재해 대책법에 의한 피해조사 및 복구지원제도는2008년도 고시된 것으로 실제 농업 현장과는 동떨어진 면이 있으며,특별재난 지역으로 선포하기 위한 피해금액 산정 시 농작물 피해는 제외되는 등 관련 법규의 개정이 필요한 상황이다.또한 수년간 반복되는 봄 가뭄과 온난화 등 기후변화로 농업재해가 상시화 되는 상황에서,농업용수 확보를 위한 주요기반 시설의 설치는 정부차원의 조치가 절실한 현실이다.한상기 군수는“농어업에 대한 각종 정책은 농어민의 생존권 차원에서 검토가 필요하다”며, “농민이 마음 놓고 농사에 전념할 수 있도록,안정적인 영농을 위한 기반시설 마련과 농업재해의 복구에 대해서는 정부차원의 근원적 대책이 마련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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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철 교육감, 학교폭력 예방·대처 강력 주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