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보도자료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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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의장, 입법 골든타임 놓치면 안 돼정세균 국회의장은 4일 오전 의원들에게 7월 임시국회에서 민생법안 처리를 당부하는 내용의 친전을 보냈다. 정 의장은 친전을 통해 “금년은 조기대선과 새정부 출범에 따른 인사청문 위주의 국회운영이 6월말까지 계속되었고, 몇 차례의 임시회에서도 민생법안이 논의조차 되지 못했다”면서 “청년실업과 가계부채, 조류인플루엔자(AI)와 가뭄 등에 대해서도 국회는 유의미한 대안을 전혀 내놓지 못했다”며 안타까움을 표했다. 정 의장은 이어 “7월 임시국회에서도 입법의 골든타임을 놓치게 되면 그 피해는 서민과 기업들에게 돌아갈 수 밖에 없다”면서 “상임위별 업무보고와 함께 법안심사를 병행해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내달라”고 말했다. 정 의장은 마지막으로 “탄핵과 조기대선을 거치며 정치와 국회에 대해 높아진 국민의 관심을 신뢰와 희망으로 변화시키는 것은 국회의 몫이자 소임”이라면서 ‘국민에게 힘이 되는 국회’를 만들기 위한 의원들의 각별한 노력과 관심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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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교육청, 전국 교육감 공약이행평가 '최우수'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3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발표한 전국 교육감 공약 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총점75점 이상인 최우수등급(SA)을 받았다고 밝혔다.평가는 공약이행 완료, 2016년 목표달성,주민소통,웹소통,공약일치도 등5개 항목에 걸쳐 진행했으며 종합평가 결과100점 만점에75점 이상이면SA등급, 65점 이상이면A등급, 55점 이상이면B등급이다.충남도교육청은 세부평가 분야의 공약이행완료 분야와 목표달성분야에서 각각SA등급을 획득했다.공약 이행도는 총42개의 공약 중에 완료2개(전년도1개),이행 후 계속추진32개(전년도0개),정상추진7개(전년도37개),일부추진1개(전년도2개),기타0개(전년도2개)로 나타났으며,공약이행 재정계획은 총3283억5600만 원이었으며,재정계획 총계 대비 집행비율은45.60%(1497억2200만 원)인 것으로 나타났다.충남도교육청 오찬교 기획관은“이번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평가 결과 교육감 공약 이행이 최고등급을 받은 것은 충남도교육청이 추진하고 있는 참학력 신장과 학교 혁신을 통한 학교현장에서의 긍정적인 변화의 결과”라며“앞으로 시․도와 협력적 관계 유지 및 도민과의 소통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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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섭 서산시장, 민선6기 공약이행‘우수’서산시는 최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발표한`민선6기 전국 시군구청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우수 등급인A를 받았다고4일 밝혔다.이번 평가는 전국 기초자치단체장을 대상으로▲공약이행완료▲2016년 목표달성▲주민 소통▲웹 소통▲공약일치도 등 총5개 분야의 평가를 거쳐100점 만점으로 환산하는 절대평가 방식으로 이뤄졌다.시는 민선6기‘해뜨는 서산,행복한 서산’실현을 위해5대 분야103개 공약을 추진해 왔으며, 6월말 기준으로58개의 공약이 완료되고35개 공약이 정상 추진되는 등 높은 추진율을 보이고 있다.특히▲통합형 현대화 보건소 신축▲학교급식지원센터 설립▲24시간 통합안전센터 구축▲고용복지플러스센터 설치▲일자리 창출 지원▲마을회관 환경개선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공약을 중점적으로 추진한 것이 이번 선정에 큰 역할을 한 것으로 풀이된다.또한 관련 조례 개정을 통해 전문가와 시민이 참여하는 공약심의위원회를 구성하고 공약이행 시민평가를 실시하는 등 공정하고 투명한 공약사항 관리를 위해서도 힘써왔다.이완섭 서산시장은“지난3년 간 시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왔다.”며, “앞으로도 미래가 더 기대되는 서산시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민선6기 공약이 차질 없이 완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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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민선6기 현안사업 추진‘박차’서산시가 민선6기 현안사업 추진에 속도를 낸다.시는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그간 거둔 성과를 정리하고 공약사항 및 현안사업 등 주요업무에 대한 방향 제시 및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2017상반기 실적 및 하반기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보고회에는 이완섭 시장과 권혁문 부시장을 비롯해,간부공무원,주무팀장,한국공공자치연구원 연구원 등140여명이 참석했다.이번 보고회에서 시는▲농·축·수산▲교육·복지▲산업경제▲관광▲생태·환경 분야 등 각 분에서 고루 성과를 낸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고용노동부를 통과해 행정자치부에서 심사 중인 서산고용노동지청이 서산지역에 신설되면 서산·당진·태안 등 충남 서북부권의 근로자들에 대한 권익보호와 복지증진에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전망된다.아울러 도시안전통합센터 개소▲서산~대전 간 고속도로 타당성조사용역 착수▲전국 최고 보훈복지 강화▲대산 정밀화학 특화산업단지 타당성조사용역 착수▲대산 임해산업지역 해수담수화사업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선정▲여성친화도시 지정 및 협약 등도 큰 성과다.이밖에도 시는▲신장천 비점오염저감시설 준공▲실시간 버스도착정보 제공 시작▲기포 소규모 공공하수처리시설 준공▲산업단지 분양완료 임박▲서산 대산항 컨테이너 물동량10년 연속 상승▲해미읍성 한국관광100선 선정▲농업인 맞춤형 월급제 추진 등을 순조롭게 추진했다.시는 앞으로▲지역특화 직업교육기관 유치▲미래형 시청사 건립 기반 구축▲지방채Zero화▲자동차 특화 산업단지 조성▲복합터미널 입지 기반 구축,도시개발사업 추진▲우량기업 유치와 일자리 창출▲가뭄 극복 대책 추진▲종합복지타운 설립 기반조성 등에 힘을 쏟기로 했다.이와 함께▲자원순환형 바이오가스화시설 설치▲대산 버스터미널 조성▲해미시장 현대화사업▲온석근린공원 민간개발 조성사업▲학교급식지원센터 설립 운영▲2030도시기본계획 및 도시관리계획 수립▲석유화학단지 지원 제도 마련 협력 대응 등을 중점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특히 사통팔달 교통체계 기반 구축으로 환황해권 국제물류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게 될▲서산비행장 민항유치 추진▲충청권 최초 국제여객선 취항▲동서간선도로(석림~잠홍)개설 등을 차질 없이 추진할 계획이다.이완섭 서산시장은“서산시1천여 공직자들이 최선을 다한 결과 시민이 만족하는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할 수 있었다.”며“앞으로도 주요 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과 새로운 사업 발굴 및 대응방안을 마련해 각종 공모사업 참여와 외부재원확보 준비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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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하고 아늑한 보령 청라 명대계곡, 8월말까지 운영보령시 청라면은 지난3일부터8월말까지 명대계곡 유원지를 운영한다. 오서산에서 발원한 맑고 시원한 물이 흘러내려 계곡을 이룬 명대계곡은 한여름에도 계곡이 울창하게 자란 수림에 덮여 시원한 곳이다.또한 계곡물이 군데군데 폭포를 이루며 떨어져 풍광이 넉넉하다.명대계곡에는 계곡길을 잘 포장해 놓았고,주차장도 크게 마련돼 있으며,계곡 관리소 앞에 제방을 쌓아 물을 가두어 둔 보가 있어 더위를 식힐 수 있다.오서산 중턱까지 이어진 계곡 중간 마다 쉼터가 있어 산림욕을 겸하는 즐거움을 맛볼 수 있고,조용한 분위기로 가족 단위의 여름 휴양지로 안성맞춤이다.이에 따라 청라면은 주민과 함께하는 청결행사와 주변 제초작업,공중화장실 보수 및 정비로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갖췄다.운영기간 중 평일에는 면 직원과 상시인력 등2명이 근무하고,성수기 주말에는3명을 배치할 계획이다.특히,명대계곡은 요란스럽지 않고 조용한 피서지로,맑고 시원한 물소리와 함께 더위를 잊고 안전하고 즐겁게 휴가를 즐길 수 있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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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충청남도 제4회 행복마을만들기 콘테스트 으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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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대천천 고향의 강 정비사업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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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홍보조례 2년만에 사문화천안시의회가 발의해 지난 2015년 제정한 ‘천안시 시정홍보 활성화를 위한 조례(이하 홍보조례)’가 소리만 요란 했을 뿐 규칙도 제정되지 않은 채 이후 시행에 진척을 보이지 않고 있다.특히 시는 이 조례에 따라 시정홍보위원회를 구성했지만 처음부터 제대로 위원회가 운영되지 않고 있다.4일 천안시와 천안시의회에 따르면 조례가 마련된지 2년여가 지났지만 시행규칙을 마련치 않은 채 법적효력이 모호한 기준이라는 것을 만들어 운용되고 있다. 또 천안시 시정홍보 활성화를 위한 조례 제5조에 따라 시정홍보위원은 시 소속 국장급 공무원 1명, 시의회에서 추천하는 시의원 2명, 지역 언론에서 활동하는 언론인 2명, 시민 사회단체에서 활동하는 전문가 2명, 기타 관련 분야 현직교수 등 시장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람 3명 이내 등 11명이내로 구성하며 시장이 임명 또는 위촉토록 규정돼 있다. 하지만 지난해 홍보위원회 구성 시 언론인 2명은 빠진 상태로 구성됐고 이후 홍보위원 3명이 추가로 사임했다. 이와 함께 제4조에 따른 연간 시정 홍보계획에 관한 사항을 심의해야 하지만 이마저 지키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홍보조례 제4조에는 시장이 홍보의 목적, 방향, 시기, 방법, 비용, 기타 효과 등이 포함된 연간 시정홍보 계획을 구체적으로 수립·시행해야 하며 그 집행 결과를 평가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더욱이 제14조에 이 조례의 시행에 필요한 사항은 규칙으로 정한다고 규정하고 있지만 시행규칙은 제정조차 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이와 관련 천안시 관계자는 “홍보조례에 시행규칙은 없고 다만 이 조례에 따라 위원회가 만들어졌기 때문에 거기서 결정하는 때로 따른다.”며 “지난해 2월 부시장, 시의원 2명, 현직교수 3명, 시민단체 2명 등으로 시정홍보위원회가 구성됐으며 여기에서 홍보실 운영 기준을 만들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올해 들어 위원회가 열리지 않았기 때문에 홍보위원을 새롭게 위촉하지는 않았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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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음식물류 폐기물 다량배출사업장 일제점검충남 홍성군(군수 김석환)은 관내 음식물류폐기물 다량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 7월 3일부터 2주간 일제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최근 깨끗하고 청결한 도시 환경에 대한 주민인식 및 사회적 관심이 제고되면서 다량의 음식물류폐기물을 배출하는 업소들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의 필요성이 높아지는 실정이다. 음식물류 폐기물 다량배출사업장이란 1일 평균 급식인원이 100인 이상인 집단급식소와 영업장 면적이 200제곱미터 이상인 일반음식점 등을 말하며,관내 약 114여개소로 파악되고 있다. 이번 점검에서 홍성군은 다량배출사업장이 음식물쓰레기를 홍성군에 위탁처리시 전용 칩을 수거용기에 부착하여 배출하는지 여부와 음식물류 폐기물 발생 억제 및 처리 계획 신고서를 제출한 뒤 매년 실적 보고를 하는지 여부를 중점 점검한다. 이를 위반 시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나, 어려운 경제상황을 감안하여 사전에 일제점검 안내 공문을 우편발송하여 자진신고를 유도하고 자진신고 시 과태료를 면제할 예정이다. 홍성군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하여 다량배출사업장의 음식물쓰레기 적정 처리 및 배출 인식을 제고하고 음식물쓰레기 감량을 독려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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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소난지섬 부잔교 준공당진시 석문면 소난지섬과 인근지역 어업인들의 숙원사업이었던 복합 다기능 부잔교 설치공사가 지난달 말 완료됐다. 당진시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내 조기 준공을 목표로 4억 6,000만 원을 투입해 지난 4월 공사에 돌입했던 소난지섬 부잔교 공사가 마무리돼 이달부터 인근 어업인들의 이용이 가능해졌다. 소난지섬 부잔교는 면적 482㎡, 부잔교와 섬을 연결하는 도교(STS) 15미터 규모다. 복합 다기능 부잔교(浮棧橋)는 부력을 이용해 높이를 조절하는 시설물로 주로 조석간만의 차가 큰 수역에서 소형어선의 어획물 양육과 승·하선 확보 용도로 사용된다. 특히 부잔교는 해수 높이에 상관없이 배가 수시로 접안이 가능하고 썰물 시 부잔교를 이용하면 육지까지 어업인들이 빠르고 편리하게 이동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이를 통해 부잔교는 어항기능 회복과 어업인들의 안정적인 조업활동뿐만 아니라 날로 고령화 되어가고 부족해져가는 어촌 노동력 해소에도 큰 도움을 주기 때문에 어업인들이 선호하는 시설물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부잔교 설치에 이어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인 연도교까지 공사가 마무리 되면 소난지섬의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것”이라며 “부잔교가 어업인들의 안전한 조업활동과 소득증대에 도움이 되는 만큼 관내 소규모 항포구를 중심으로 부잔교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번 소난지섬 부잔교 설치에 앞서 도비도항과 한진포구, 음섬포구, 깔판포구, 안섬포구, 한진구래포구, 삽교호 등 7곳의 관내 항포구에 부잔교를 설치한 바 있다. 또한 소난지섬에는 부잔교 외에도 기존 소난지섬 선착장의 길이와 폭을 각각 25미터, 8미터 연장하는 공사도 진행 중에 있으며, 소난지섬과 대난지섬을 잇는 연도교 건설사업도 현재 5.8%의 공정률을 보이며 2020년 말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한창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