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보도자료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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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신풍지구 지방상수도(2단계) 사업비 248억원 확보공주시(시장 오시덕)가 신풍지구 지방상수도 확충사업 2단계 급·배수관 설치에 소요되는 사업비 248억원을 환경부로부터 확보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날로 심각해져가는 가뭄에 따른 지하수 고갈, 수질불량 등 주민 생활에 큰 불편을 겪고 있는 서·북지역의 식수난 해결을 위해 그동안 지방상수도 확충사업을 역점적으로 추진해 왔다. 이를 위해 시는 이번 사업을 위한 국비 신청 후, 사업비 확보를 위해 충남도, 환경부 등 관계 부처를 수시로 방문해 사업의 필요성 등을 적극적으로 설명하며 노력한 결과, 사업에 소요되는 사업비 전액을 확보했다. 시는 이번 사업비가 확정됨에 따라 오는 2020년까지 국비 174억원을 포함한 총 248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급·배수관로 136km, 가압장 6개소를 설치, 신풍지역 14개 마을 1500여가구 3500여명의 주민에게 지방상수도 공급 여건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성낙묵 수도과장은 “사업비 확정으로 앞으로 차질없이 사업을 진행해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해 지역주민의 식수난을 해소함으로써 물 복지도시 선진화를 이뤄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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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마스코트 ‘고마곰, 공주’ 홍보대사 역할 톡톡공주시(시장 오시덕)가 시 마스코트인 ‘고마곰, 공주’가 시의 긍정적 이미지를 세계에 널리 알리는 홍보대사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일본 구마모토현 마스코트인 ‘쿠마몬’ 등 마스코트와 캐릭터가 지역을 홍보하고 나아가 경제 활성화에도 적잖이 기여하고 있는 것에 착안해, 지난 2015년 공주시만의 독창성을 나타내면서도 브랜드 마케팅에 적합한 마스코트로 ‘고마곰, 공주’를 탄생시켰다. 이후 시 마스코트는 공주시 상징물로서 홍보영상, 관광기념품, 공주시 생산 상품 포장재 등 다양한 분야의 지역 홍보 마케팅에 활용해 왔으며,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인 독일의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 출품하여 우리나라 지방자치단체로는 최초로 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특히 지난해에는 미국과 중국의 캐릭터 라이선싱 엑스포에 참가한데 이어 올해에는 일본에서 개최한 ‘캐릭터 라이선싱 재팬’에도 참가해 공주시 캐릭터를 폭넓게 홍보하고 상품적 가치를 높였다. 라이선싱 재팬은 지난 6월28일부터 30일까지 도쿄 빅사이트에서 열린 캐릭터 엑스포로서, 세계 300여개의 전시기업과 4만 8천여명의 관람객이 방문하는 일본 최대의 라이선싱 마켓이다. 시는 이번 전시회에서 고마곰과 공주 및 백제문화를 활용한 AR·VR 체험을 비롯해 캐릭터 상품 전시·홍보 및 상담 등을 실시했으며, 선진 홍보기법과 노하우를 습득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한편 공주시 관계자는 이에 앞서, 일본 구마모토 현청을 방문, 제63회 백제문화제 기간 열리는 한중일 캐릭터 박람회에 구마모토현 마스코트인 ‘쿠마몬’ 초청을 위한 실무협의를 갖고, 7월 중 세부일정을 협의하기로 했다. 오시덕 공주시장은 “일본과 미국 등 선진국에서는 캐릭터 산업이 이미 성장 동력 신산업으로 커 나가고 있음에도 우리나라는 아직 걸음마 단계에 머물러 있는 실정”이라며, “공주시가 선두주자로 위치를 확고히 해 우리나라 캐릭터 산업 발전에 앞장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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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재난배상 책임보험 의무가입 독려충남 계룡시(시장 최홍묵)는 음식점, 숙박업소, 주유소 등 재난취약시설의 타인배상 책임을 의무화 한 재난배상 책임보험의 가입률 제고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에 따르면 재난취약시설 재난배상 책임보험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가입대상 시설물은 의무적으로 가입해야 된다고 밝혔다. 이 보험은 화재·폭발·붕괴 등으로 인한 재난발생 시 제3자의 생명·신체·재산상의 손해를 보상하는 보험으로 재난 유발자의 배상책임 원칙을 확립하고 피해 주민에게 실질적 보상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다. 특히, 일반 화재보험은 화재발생 시 본인 재물에 대한 피해를 보상해 주는 반면 재난배상 책임보험은 타인의 피해가 발생할 경우 이를 보상해 주는 보험이다. 주요 가입 대상 시설물은 숙박시설, 주유소, 15층 이하 아파트, 1층에 위치한 100㎡이상 음식점 등 19종 시설로 가입 기한은 신규시설의 경우 인·허가일로부터 30일이며, 기존 시설은 오는 7월 7일까지 보험에 가입해야 한다. 미 가입자 대상시설에 대해서는 미가입 기간에 따라 30만원에서 최대 300만원까지 과태료가 부과되며, 시는 자발적 보험 가입유도를 위해 올해 12월 31일까지 계도기간을 운영하고 내년 1월 1일부터 과태료를 부과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재난배상 책임보험은 재난취약시설에 대한 배상책임 보험을 의무화 해 보다 촘촘한 사회 안전망을 구축하고자 하는 것으로 영업주와 시설이용자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제도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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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뽕나무 전정 10일 이전 완료해야”충남도 농업기술원은 오디의 생산성 향상을 위해 늦어도 10일 전까지는 전정(가지치기)를 완료하고 병해충 방제를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올해 기상 이변으로 인한 극심한 가뭄과 큰 일교차로 뽕나무 생육이 저하될 수 있어 유효가지를 충분히 확보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조기전정 해줘야 한다. 전정시기가 늦어지면 새순이 1m 미만으로 자라게 되어 월동에 지장을 주며 유효가지 확보가 미흡해 생산량을 떨어뜨리는 원인이 되므로, 오는 10일 이전까지는 전정을 마쳐야 한다. 반면 유효가지 확보 및 생육 촉진을 위한 과다한 질소비료 사용은 되도록 지양하고 유기물이 풍부한 퇴비를 시용하는 것이 좋다. 특히 오디뽕나무는 전정 후 자란 새 가지에서 오디가 열리는 특성을 고려할 때 새순확보 및 건전한 생육을 위해서는 병해충 방제를 반드시 실시해 건강한 오디뽕나무를 확보해야 한다. 도 농업기술원 서상덕 잠업곤충팀장은 “양잠 산업발전은 웰빙 및 힐링 시대에 부응한 작목으로 소비자층이 점차 확대되고 있는 산업”이라며 “양잠농가에 꼭 필요한 기술 개발과 정보제공, 판로대책 및 홍보 등에 역점을 두고 추진해 양잠산물을 이용한 부가가치 확대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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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중 도 서해안기후환경연구소장 취임제2대 충남도 서해안기후환경연구소장으로 이재중 신임 소장이 4일 취임식을 갖고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이 신임 소장은 충남 청양 출신으로 1983년 환경청 및 금강유역환경청에서 공직생활을 시작, 충남도 및 서천군 환경보호과장, 수질관리과장, 물관리정책과장, 보건환경연구원장을 역임했다. 이 신임 소장은 취임사를 통해 “기후변화에 대한 국가적 위기 차원의 체계적인 접근과 지역적 차원의 대응이 필요하다”며 “소통을 통한 협력연구 체계 강화, 실효성 있는 정책 발굴을 위한 연구, 도민을 위한 연구를 수행하는 기관을 만들자”고 강조했다. 이어 이 소장은 직원들에게 “기후변화와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연구를 통해 도정에 선도적 역할과 기능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는 기관을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연구소는 지난 2015년 3월 개소 이후 △기후변화 대응정책 고도화와 발전방안 연구 △기후변화 영향 실태조사 및 변화 모니터링 △서해연안환경 모니터링 △화력발전소 등 대기오염물질 배출지역 모니터링 평가 △각종 물환경 관련 연구 등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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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하고 짜릿한 여름축제로 놀러와유~충남에는 올 여름 무더위도 잊을 만한 즐거운 여름축제가 가득하다. 세계적인 글로벌 축제로 올해 20주년을 맞은 보령머드축제를 비롯해 부여 서동연꽃축제, 춘장대 여름문화예술축제, 태안 백합꽃축제 등 10여 개의 축제가 시원한 여름을 책임진다. 충남도는 평소 지역 고유의 특색과 경쟁력을 갖춘 축제의 자생력 강화에 힘쓰고 있으며, 도 차원의 육성이 필요한 축제는 문화관광축제나 지역향토문화축제로 선정하여 적극 지원하고 있다. 이번 여름에는 충남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축제장에서 특별한 여름휴가의 즐거움을 만끽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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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脫석탄 에너지 전환’ 충남이 견인8년 6조 투입, 대기오염물질 35% 잡고 전 교실 공기청정기 보급 충남도가 ‘탈 석탄 에너지 전환’을 선도하며 ‘지속가능한 에너지 시대’를 견인한다. 또 오는 2025년까지 대기오염물질 발생량을 35% 줄이고, 노후 경유차 10만대를 조기 감축하며, 도내 2만 1000여개 전 교실에 공기청정기를 보급한다. 안희정 지사는 4일 도청 브리핑룸에서 에너지 전환 및 대기질 개선 대책 기자회견을 열고 “문재인 정부의 탈 석탄 에너지 정책을 적극 지지하고 환영한다”며 “탈 석탄 원칙을 충남도가 앞장서 추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안 지사는 “충남에 위치한 석탄화력발전소로 인해 발생하는 사회적 비용은 7조 6000억 원으로, 온실가스에 따른 비용이 2조 2000억 원, 화력발전에 따른 대기오염물질 비용은 5조 4000억 원이 이른다”며 “석탄화력은 결코 싼 에너지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안 지사는 “충남은 타 지역의 전력생산기지 역할을 하고 있으나 소비지에 대해서만 일방적으로 사회적 비용을 부담하라고 하지 않겠다”라며 “충남이 먼저 신재생에너지를 확대하고, 에너지 절감을 통해 2020년까지 1121만 톤의 이산화탄소를 감축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탈 석탄 및 탈 원전에 따른 안정적 전력 공급을 위해서는 2060년까지 천연가스 발전(36%)과 신재생에너지(60%)로의 전환이 필요한데, 이를 위해 도는 오는 10월 ‘탈 석탄 국제에너지 컨퍼런스’를 통해 사회적 합의의 초석을 다지는 한편, 도의 탈 석탄 비전이 제3차 국가에너지 기본계획과 제8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지혜를 함께 모아 나아가겠다는 것이 안 지사의 생각이다. 안 지사는 이와 함께 올해 말 수립할 ‘충청남도 에너지 전환 비전’을 통해 에너지 전환 기반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내년 (가칭)충남에너지센터를 설립해 신재생 에너지 보급과 에너지 효율화 추진을 구체화 하고, △지역 주민 주도형 ‘농촌 태양광 사업’을 통해 주민 수익 모델을 만들며, △산업단지 지붕형 태양광 설치 △에너지 다소비 사업장 스마트 온실가스·에너지 진단 시스템 도입 등으로 에너지 낭비를 최소화 하겠다고 설명했다. 안 지사는 또 “석탄화력·원자력 중심 발전 정책은 지역 간 전력 생산과 소비 양극화를 초래하며, 대규모 전력생산지역에 특별한 희생을 강요하고, 특정 에너지원에 대한 과도한 의존은 에너지 위기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기 어렵게 만든다”라며 LNG·태양광 등을 활용한 ‘친환경 지역분산형 발전’을 통해 지역별 에너지 자립도를 제고해 나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대기질 개선과 관련해 안 지사는 “도내 대기오염물질 발생량은 연간 27만 6000톤으로 전국 최고이며, 배출원은 에너지 산업 연소 38.2%, 제조업 연소 30.3%, 이동오염원 17.7%, 생산공정 11.7% 등이다”라며 국민 건강을 위한 대기오염물질 감축을 위해서는 이들 배출원 관리에 전략적으로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안 지사는 오는 2025년까지 발전소와 공공 분야에 6조 1157억 원을 투자, △제도·정책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 관리 △이동 배출원 관리 △측정·분석 △건강·홍보 등 5대 핵심 실행과제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제도·정책 분야에서는 지난 1일 공포한 ‘석탄화력발전소 대기오염물질 배출허용기준 강화를 위한 조례’에 따라 도내 석탄화력이 배출 중인 10만 5000톤의 오염물질을 2025년까지 4만 톤으로 62%를 줄이는 방안을 제시했다. 도내 대형사업장에 대해서는 “배출 허용 기준 강화를 위해 대기환경보전법을 개정하고, 대산석유화학단지를 대기환경 규제 지역으로 지정할 것을 정부에 건의하는 한편, 대기오염 총량제 도입과 배출사업장 통합 관리를 국가 정책화 해 오염물질 배출을 근원적으로 관리해 나아가겠다”고 안 지사는 말했다. 대기오염물질 대출 사업장 관리와 관련해서는 “도내 305개 대형사업장 중 전체 오염원의 98%를 차지하고 있는 석유화학단지 및 철강 등 상위 20개사와 협약을 통해 30% 이상의 오염원 저감을 유도하겠다”는 뜻을 내놨다. 버스와 건설기계장비, 노후 경유차 등 ‘이동 배출원’에 대한 관리도 대폭 강화한다. 안 지사는 우선 “버스를 포함해 노후 경유차, 건설기계장비들이 내뿜는 매연을 확실히 저감시키겠다”며 2025년까지 △노후 경유차 10만대 조기 폐차 지원(1600억 원 투입) △경유버스 754대 천연가스버스 대체 전환(90억 원 투입) 등을 추진하겠다고 설명했다. 동시에 △594억 원을 투입해 전기자동차, 수소연료전지자동차, 전기이륜차 3700대 이상을 보급하고 △270억 원을 투자해 101개소의 친환경 차량 충전소를 설치하는 한편, 대형 차량 및 건설기계, 선박 등에는 매연저감장치를 부착하는 등 미세먼지 및 질소산화물 배출 억제 정책에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안 지사는 뿐만 아니라 △지난 4월 가동한 ‘대기질 종합관리센터’를 기반으로 대기오염원 관리 통합 시스템을 구축하고, △올 연말까지 31억 원을 투입해 17개 측정소를 설치하며, △내년 중 50억 원을 투입해 서산에 대기오염 집중측정소를 설치하는 등 “대기 환경을 적정하고 지속가능하게 관리·보전해 나아가기 위해 ‘측정·분석’을 강화 하겠다”고 강조했다. ‘건강·홍보’ 분야에서는 △석탄화력발전소 주변 주민 건강영향조사 강화 △취약계층 환경성 질환 예방 사업 확대 △도내 어린이집·유치원·초중고 2만 1000여개 교실 공기청정기 보급 △대기실 실시간 공개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안 지사는 끝으로 “도는 대기질 개선과 에너지 전환에 대한 확고한 의지와 책임감을 갖고 지치지 않고 달려가겠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도민 여러분이 지속가능한 미래를 선택해 주시는 것”이라며 ‘제5의 에너지’인 에너지 절약 실천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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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속 귀어 귀촌 꿈, 서천에서 펼치세요!서천군(군수 노박래)은 지난달 30일부터 7월 2일까지 서울 서초동 aT센터에서 열린 ‘2017년도 귀어귀촌 박람회’ 행사에 참가해 홍보관을 운영했다. 이번 귀어귀촌 박람회는 ‘가자! 블루오션으로’을 주제로 해양수산부에서 주최하고 한국 어촌어항협회(귀어귀촌종합센터)가 주관해 귀농귀촌과 더불어 도시민들의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 귀어귀촌에 대한 홍보와 상담이 진행됐다. 서천군은 김가공특화단지, 명품김 사업단과 함께 이번 행사에 참여해 2개 부스를 운영하며 서천군이 추진하는 귀어·귀촌 지원시책 안내 및 상담은 물론 관광안내와 서래야쌀, 서천김 등 특산품에 이르기까지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또한 서천군으로 귀어귀촌에 관심을 보인 희망자를 대상으로 하반기에 어촌지역 팸투어 실시 등 적극적인 귀어귀촌 프로그램을 운영해 침체된 어촌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박범수 해양수산과장은 “풍부한 수산자원과 드넓은 갯벌을 품고 있는 서천은 귀어귀촌의 최적지”라며 “주택구입 지원 및 사업자금 융자 등 기본 정착비용 지원은 물론 이미 정착한 선배 귀촌인과의 멘토링, 창업 아카데미 운영 등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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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국상 예산군의회의장, "열정적인 현장 의정활 펼칠 터"권국상 예산군의회 의장은 제7대 후반기 예산군의회 의장 취임 1주년을맞아 지난 1년간의 성과와 향후 의정활동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권국상 의장은 “제7대 후반기 예산군의회는『군민의 행복을 최우선하는예산군의회』를 최대 목표로 삼고 지난 1년동안 지역주민, 집행부와많은 대화를 나눴다”며 “앞으로도 군민이 무엇을 원하는지 더 면밀히 파악해 군정에 반영하는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특히 그 동안 현장중심 의정활동을 전개해 군정에서 추진하는 주요사업장,민원이 제기되는 곳을 일일이 확인하고 잘못된 부분을 시정했다. 예산군의회는 지난 1년 동안 임시회 6회, 정례회 2회 총8회에 걸쳐 65일간의 회기동안 조례안 59건을 비롯한, 예산‧결산안 9건, 승인‧건의안 3건, 기타안건 32건 모두 총 103건의 안건을 처리했따.또 115건의 현안에 대한 군정질문과 2회에 걸친 5분 자유발언, 3건의 결의안 채택을 통해 민생분야와 현장에서 확인된 지역현안에 대한 질문과 발언으로 민의를 대변했다.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의원들이 현장에서 보고 느낀 문제점과 군민들로부터 얻은 정보와 자료를 토대로 행정행위를 정확히 분석하고, 파악해 총126건에 대해 해결책과 대안을 모색하는 생산적인 행정사무감사로 효율적인군정의 발판을 마련했다. 권국상 의장은 “의회 주요기능인 주민대표기관으로서의 역할, 의결기관으로서의심의 결정을 비롯해 조례의 제‧개정, 행정사무감사를 통한 행정집행 감시, 예산결산검사, 군정질문, 주요현장답사 등 의회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함은 물론 한층 더 나아진 열정적인 현장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며 “민의에 충실하고 책임의회를 만들어 군민의 복리증진과 지역발전에 끊임없이 노력하며, 군민과 약속을 성실히 이행해 신뢰받는 의회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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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집중 호우 피해 대책 마련 총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