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보도자료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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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복지재원 누수 막는다홍성군은 부정수급 없는 깨끗한 복지행정 구현을 위해 ‘부정수급 예방 T/F팀’을 구성, 8월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전했다.복지재정 누수방지 및 수급자들의 부정수급에 대한 올바른 인식 정립을 목표로 복지급여 부정수급 예방 및 근절 활동을 하게 된다.군에 따르면 매년 복지예산은 증가하고 있으나 이해 반해 수급자들의 부정수급에 대한 체감도는 떨어지고 있어 부정수급 예방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상황이다.『부정수급 예방 TF팀』은 복지정책과장을 총괄단장으로 부정수급 예방을 위해 각 사업별(생계급여, 의료급여, 주거급여, 양육수당 및 보육료, 장애수당, 장애·기초연금 등) 7개 팀, 23명으로 구성됐다.관내 23,800명 복지급여 대상자에게 부정수급 안내 및 설명을 실시하고, 복지서비스 신규신청자들에게는 초기 상담 시 부정수급에 대한 정확한 사전교육으로 부정사례를 예방할 계획이다.각 읍·면 부정수급 예방 담당자 및 지역사회협의체를 활용하여 부정수급 방지를 위해 부정수급자에 대한 성실신고 유도 안내 및 집중 예방홍보 활동도 병행할 방침이다.또한 현장 점검 위주로 부정수급 이력이 있는 사회복지시설을 집중 점검하고 예방교육도 함께 실시하여 부정수급을 뿌리 뽑는다는 것이다.홍성군은 또 사회보장정보시스템(행복e음)을 통해 수시로 소득 및 재산에 대해 확인조사를 실시, 부적정한 수급에 대한 사전 조치로 부정수급을 예방 한다는 방침이다.김영만 복지정책과장은 “이번 T/F팀 구성을 통해 부정수급을 미리 예방 할 수 있어 복지재정 누수 및 효율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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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국민체육센터 바닥분수서천군(군수 노박래)은 계속되는 폭염으로 군민들에게 쉼터 및 휴식공간 제공을 위하여 다음달 15일까지 서천국민체육센터 바닥분수를 운영한다. 이에 따라 각종 기기를 사전 점검하고 수질검사를 완료했다.운영시간은 주말에는 오후 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운영하며 평일에도 별도 요청시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추가운영 한다. 서천군 마서면 마서로 400에 위치한 서천국민체육센터는 지난 2013년 준공이후 4년간 운영 중에 있으며 각종 체육대회행사 장소로 활용되고 있다. 행사 이외에는 2시간당 1000원씩 이용료를 부과해 배드민턴, 헬스, 족구, 축구 등 각종시설을 개방하고 있으며 행사인원 포함 연간 4만명이 이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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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 터널재배 이젠 비닐대신 부직포로홍성군 농업기술센터는 동해, 서리, 고온피해 등 작물생육에 불리한 조건에서 노지채소의 안전생산 및 노지고추의 조기 다수확 생력재배를 위해 막덮기 부직포를 사용하고 있다.군은 현재 부직포를 활용한 고품질 고추 생산 기술을 결성면 교촌마을에 시범적으로 보급한 상태다.이는 기존에 비닐을 이용한 터널재배 방식에서 벗어나 비닐 대신 부직포 막덮기 시설을 설치하는 생산 기술로 정식일을 14일 정도 단축하여 고추 재배기간을 연장, 25% 정도의 수량증수를 가져오는 재배기술이다.비닐을 이용한 터널재배 시 고온피해를 막기 위해 비닐에 구멍을 뚫어 환기를 유도하는데 이때 벌레 유충이 들어가 병충해를 발생시키곤 한다.이에 반해 부직포를 이용한 터널재배 시에는 따로 구멍을 뚫지 않아도 고온피해가 발생하지 않고 벌레 유충의 유입이 원천 봉쇄되어 병해충 방제약제 사용 절감의 효과가 있다.실제 이번 교촌마을 부직포 터널재배 시범사업지에서는 비닐터널에서 재배한 고추에 비해 분지가 한마디 더 성장하여 수량증대의 효과를 보았다는 것이 군의 설명이다.센터 관계자는 “센터가 터널재배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병충해 방지 효과로 앞으로 이를 유기농 농산물 재배기술로 발전시켜 고추뿐만 아니라 다양한 농산물에 적용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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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 병해충 방제적기는 8월 10일 전후서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석희성)는 27일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제3차 농작물 병해충 지역방제협의회’를 개최하고 벼 병해충 방제적기를 8월 10일 전·후로 설정하였다.농업기술센터, 농림과, 읍·면 산업팀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협의회의는 1차 방제적기를 조생종은 8월 3일 전후, 중만생종은 8월 10일 전후 멸구류와 나방류 도열병 등을 중점 방제키로 결정했다.2차 방제는 1차 방제 후 7~10일 후 멸구류, 나방류 등 해충 및 벼 이삭에 피해를 입히는 세균벼알마름병, 이삭누룩병, 이삭도열병 등에 대한 추가 방제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김도형 식량작물기술팀장은 “최근 7월 폭염과 국지적 강우가 지속되면서 병 발생이 증가하기 좋은 고온다습한 날씨가 지속되고 있다”며, “현재는 해충보다는 병에 의한 피해가 상대적 많지만, 8월 폭염 등 기상상황에 따라 해충 증가도 고려해야 한다”고 말했다.또한, “원예작물에 대해서는 고온기에 발병이 많은 탄저병, 세균성점무늬병(더데이병) 등에 대한 사전 방제가 이뤄지도록 당부했으며, 과수에 대해서는 최근 산란기에 이른 갈색날개매미충, 꽃매미, 미국선녀벌레 등에 대한 철저방제로 내년도 피해를 예방해야 한다”고 덧붙였다.한편, 농업기술센터는 이번 협의회에서 논의된 결과를 농업 유관기관과 농업인들에게 전달하고, 단계별 병해충 적기 방제가 이뤄지도록 현장 활동을 강화해 병해충 피해를 최소화 시킬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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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청소년수련관 재위탁 협약 체결서천군(군수 노박래)은 지난 28일 군수실에서 사단법인 서천청소년문화마당 봄(대표 황형식)과 청소년수련관 운영에 대한 위수탁협약식을 가졌다.장항읍 송림리에 위치한 서천군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014년 7월 개관하여 위탁 운영중 위탁기간이 만료됨에 따라 지난 20일 수탁자선정심사위원회를 거쳐 사단법인 서천청소년문화마당 봄으로 재위탁 결정됐다.서천군청소년수련관은 개관이후 매년 이용객이 나날이 늘어 2016년 말 기준 11만 명을 넘었으며, 특히 주변 자연환경을 이용한 생태프로그램을 활용하여 청소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 내고 있다. 또한 학교와 관련하여 자유학기제 운영기관으로 2015년에는 충청남도교육청에서, 2017년에는 교육부에서 자유학기제 우수운영기관으로 수상하기도 하였다.노박래 서천군수는 “서천의 미래가 청소년에게 있는 만큼 청소년이 행복한 서천을 만들기 위해서 청소년수련관이 중심이 되어 건강한 민주시민양성과 건전한 청소년문화형성에 큰 역할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이에 황형식 대표는 “청소년프로그램의 지속적 변화를 통해 청소년이 살기좋은 서천을 만드는데 청소년수련관이 앞장서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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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면도 3지구 개발 본계약 내년 3월 체결충남도가 태안 안면도 관광지 3지구 개발 사업 우선협상대상자인 롯데컨소시엄과의 본계약을 내년 3월 맺기로 했다. 도는 28일자로 태안군, 롯데컨소시엄(롯데자산개발㈜·㈜호텔롯데)과 ‘안면도 관광지(3지구) 조성 사업 추진을 위한 변경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도는 지난 2015년 말 안면도 관광지 개발 사업자 선정을 위한 투자공모를 실시, 3지구(씨사이드) 개발 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롯데컨소시엄을 선정했다. 이후 도와 태안군, 롯데컨소시엄은 지난해 7월 29일 양해각서를 통해 본계약을 이달 말까지 체결키로 했다. 그러나 최근 롯데컨소시엄이 외국인투자촉진법에 의한 외국인 직접투자(FDI) 유치 지연 등을 이유로 도에 협약 기한을 연장해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따라 도는 법률자문 등을 통해 롯데컨소시엄 측의 요청이 타당하다고 판단하며 수용 결정을 내렸다. 연장 기한은 실효성 담보를 위해 내년 3월 28일까지 8개월로 못 박았다. 도 관계자는 “롯데컨소시엄의 안면도 관광지 개발 사업 추진에 대한 의지는 높은 것으로 판단되나, 세계 경제 상황 등으로 외자유치에 어려움이 있어 본계약 기한 연장을 요청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약속한 기한 내 본계약을 체결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 안면도 관광지 개발 사업이 조기에 착수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도는 이번 협약에 앞서 지역 단체 대표와 주민 등을 대상으로 사전 설명을 진행했다. 롯데컨소시엄은 지난 공모에서 사업제안서를 통해 안면도를 ‘해(海)·담(談)·원(園) - 바다와 태양을 담은 나만의 휴식 공간’으로 탈바꿈 시키겠다며 오는 2020년까지 안면도 3지구 56만 3085㎡에 2107억 원을 투입한다는 계획을 제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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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사리 손길도 서면 릴레이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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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농업인 정보화능력 눈에띄네예산군은 지난 27일 리솜스파캐슬에서 열린 ‘2017 충남농업인정보화 경진대회’에서 시군 경진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기술센터에 따르면 충남농업기술원이 주최하고 (사)충남정보화농업인연합회가 주관해 열린 이번 정보화 경진대회는 충남 15개 시·군 농업인과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정보화 경진 △자료 전시 △농산물 홍보 △사례 발표 △명인 선정 △시군 경진 △컨설팅 행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시군 경진부문 최우수상은 다른 부문과 달리 단기적 평가가 아닌 지난 10년간의 정보화 농업 발전 과정에 대한 총괄적 평가의 성격을 지니고 있다.기술센터는 그동안 연구회원들과 함께 지역 농산물의 효과적인 홍보 판매를 하고 회원들의 마케팅 능력을 함양시켜 농산물의 가치증대 및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해왔으며 지속적인 영농교육 실시와 SNS를 활용해 지역 농산물의 부가가치 향상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등 지속적인 노력을 펼쳐온 결과 최우수상이라는 큰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연구회원들은 이날 경진대회에 직접 재배한 신선한 농산물과 가공품을 전시했으며 매년 지역 농산물을 널리 홍보하는데 앞장서고 있다.기술센터는 앞으로도 농업인 정보화대회에서 매년 우수한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강소농과 굿팜사이버농업연구회원들의 자율적 학습활동을 더욱 발전시켜 실질적 소득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박찬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춰 사어버연구회원들이 예산군의 스마트 농업육성에 앞장설 수 있도록 관련 분야의 교육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등 농업을 한층 더 발전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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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삼오오 모여 기억 '반짝' 미소 '활짝'부여군보건소는 지난 3일부터 8월 23일까지 ‘기억 반짝 미소 활짝’ 치매 인지재활 프로그램을 20개 보건진료소로 확대 운영하고 있다.보건소에서만 운영하던 프로그램을 20개 보건진료소로 확대하여 진료소 지역 어르신들에게도 참여기회를 제공, 접근성을 높였다. 경증치매환자 및 경도인지장애자(6~8명)를 대상으로 주 1회 총 8~10주간 대상자의 인지능력(지남력, 기억력, 집중력, 실행기능 등) 향상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프로그램은 치매예방체조, 현실인식훈련, 인지자극치료(요리교실, 화분 만들기), 책자활용 두뇌훈련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뇌 운동을 활성화하여 치매의 진행을 지연시키고 증상을 경감시키는 데 도움을 준다.부여군 등록치매환자는 1,400명으로 보건소에서는 치매 예방 및 조기발견을 위해 만 60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치매선별검사를 무료로 시행하고 있으며 인지저하자의 경우 정밀검사를 지원하고 있다.이장환 보건소장은 “치매국가책임제에 맞게 경증치매환자, 경도인지장애자 등 관리대상을 확대하여 적극적으로 치매 예방 및 관리에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한편 초고령사회를 대비한 철저한 치매관리를 위해 통합운영을 목적으로 건강재활센터 내 치매안심센터를 설치하여 초기상담 및 치매조기검진, 1:1사례관리, 치매단기쉼터 및 치매카페 운영, 관련 서비스 안내 및 제공기관 연계 서비스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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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강 하수관로정비사업 국비 따냈다부여군은 규암면 진변리 일원 백강 하수관로 정비사업이 정부 추경예산에 반영되어 국비보조사업(환경부)으로 확정됐다고 밝혔다.백강 하수관로 정비사업은 2000년도 완공되어 운영 중인 소규모마을하수도시설(3개소)이 공법상 문제와 시설 노후로 인하여 강화된 법적 방류수질 기준을 만족하지 못해 관로를 정비, 방류수역의 수질을 보전하고 주민의 공중위생 향상을 위해 필요한 사업이다.군은 그동안 국비 예산을 확보하기 위해 2015년 4월 실시설계를 완료하여 환경부로 수차례 건의한 결과 이번 추경에 확정되었다.총사업비 24억3400만원(국비1,704, 군비730)이 투입되며, 2017년 국비 10억원을 확보(잔여사업비 2018년 반영)하여 금강유역환경청 재원협의 및 충청남도 계약심사 등 행정절차를 진행한 후 하반기 공사발주를 시행할 계획이다.기존 운영 중인 백강1,2,3 소규모 하수처리장을 폐쇄하고 오수관로 2.9km를 신설하여 백제문화단지 하수처리장으로 연계 처리하는 이번 사업은 2019년도 완공을 목표로 추진된다.한편 현재 군은 중점관리지역 하수관로 11㎞, 분류식 1단계 하수관로 44㎞, 분류식 2단계 하수관로 17㎞, 율암·외리지구 하수관로 5.4㎞, 노후하수관로정비 4.5㎞를 진행하고 있으며, 하수도시설 정비를 통한 도시침수 예방과 수질오염을 방지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