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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학업중단 예방위한 학교 적응력 향상 연구 돌입[굿뉴스365] 충남도의회가 학업중단 예방을 위한 다문화 학생의 안전한 학교 적응력 향상 방안 연구용역에 돌입했다. 도의회 ‘학업중단 없는 행복한 충남 교육환경 조성 연구모임’은 10일 서천군청 회의실에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 및 2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모임에는 대표를 맡고 있는 전익현 의원, 전·현직 학교장, 교사, 학부모 등 20명의 회원이 참여하고 있으며 군장대학교 김정아 교수, 한양대학교 김한중 교수가 연구 활동에 힘을 보태고 있다. 이날 착수보고회는 한양대학교 김한중 교수가 연구 설명과 함께 그동안 문헌 연구를 통해 다문화 가정의 일반적 배경 특성과 문화, 심리적, 가족 환경의 특성을 설명했다. 또 사회적 지지를 통한 학업 중단 위기의 다문화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 방안이 제시됐다. 전익현 의원은 “다문화 학생들이 학교라는 중요한 기관에서 적응하도록 만드는 것이 어른의 몫”이라며 “학교라는 울타리 속에서 다문화 학생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해법을 도출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해마다 증가하는 충남지역의 다문화 학생이 안전한 학교에 정착할 수 있도록 모두가 관심을 두고 도와야 한다” 강조했다. 한편 이번 연구용역은 문헌 연구, 조사연구, 가이드 개발, 전문가 타당성 연구를 거쳐 올해 11월 결과물이 나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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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현장 점검 실시[굿뉴스365] 충남교육청은 샌드위치 패널로 시공되어 화재에 취약한 건축물에 대해 9일 공주 이인중학교에서 교육부와 합동으로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집중안전점검은 ‘2024년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의 일환으로 김일수 부교육감과 오석환 교육부 차관이 함께 드론을 활용해 실시했다. 화재에 취약한 샌드위치패널 건물 관리 실태와 해소계획을 살피고 건물내외부 시설점검과 학교로부터 건의사항을 들었다. 김일수 부교육감은 “내년도까지 20억원을 투입해 8개교 9동의 샌드위치 패널 건축물을 모두 철거해 학생들의 안전한 교육환경에서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충남도내 학교 샌드위치패널 건축물은 60개교 66동으로 현재까지 52개교 57동을 철거했으며 2016년도부터 모든 공사에 샌드위치패널 시공을 금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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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충남선수단 대표자 회의 개최[굿뉴스365] 충남교육청은 10일 충남교육청 대강당에서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 출전하는 충남 선수단 대표자 60여명을 대상으로 대표자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표자 회의는 대회 출전기간 동안 참가 선수단이 안전하고 원활하게 경기에 참여할 수 있도록 주요 일정 및 종목별 유의사항 등을 안내하고 대회 참여에 대해 궁금한 점을 묻고 답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충남 선수단은 5월 14일부터 전남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 선수 143명을 비롯한 임원 및 관계자 427명이 12개 종목에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발휘할 예정이다. 충남교육청은 이번 체육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들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4월 30일에는 김일수 부교육감 주재하에 나사렛새꿈학교 보치아 육상에 출전하는 선수들의 훈련과정을 응원하며 격려금을 전달한 바 있다. 또한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들의 훈련을 지원하기 위해 1인 65만원씩 훈련비를 지급했다. 뿐만 아니라 장애학생의 체육교육 여건 개선과 특수체육 저변 확대를 위해 체육꿈나무육성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특수학교 중심의 장애학생 체육 육성종목 중심학교 5개교를 운영하고 있다. 교육과정과 오명택 과장은 "그동안 체육대회를 준비하며 어려움 속에서도 수고해주신 지도교사와 종목별 감독, 코치들의 열정과 도전에 감사드린다”며 "대회 결과와 관계없이 대회에 도전하는 과정이 주는 의미가 더 중요하며 무엇보다 안전을 최우선으로 신경써주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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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하반기 농촌유학생 모집을 위한 농촌유학 시범사업 설명회 개최[굿뉴스365] 충남교육청은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을 지원하고 작은학교 교육과정 운영 내실화를 지원하기 위해 올해 공주 마곡초등학교, 태안 이원초등학교를 농촌유학 운영교로 지정해 충남 도내 43학급 이상의 대규모 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과 가족이 농촌유학 운영교로 전학와서 생활하는 농촌유학 시범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농촌유학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자연과 마을, 학교 안에서 계절의 변화, 제철 먹거리, 관계 맺기 등의 경험을 통해 생태감수성을 높이고 인간과 자연이 조화롭게 어루러지는 삶의 방식을 배울 수 있다. 이를 위해 교육청은 농촌유학 운영교 2교에 농촌유학 사업 운영을 위한 500만원의 운영 예산을 교부했으며 농촌유학에 참여하는 가정에는 매월 체제비 60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충남교육청은 2024년에는 총 20가구를 대상으로 농촌유학 시범사업을 운영하며 하반기 유학생을 추가로 모집할 계획 중이다. 이와 관련해 9일 아산에서 도내 43학급 이상 학교 교장과 업무 담당교사, 농촌유학 운영교 관계자, 교육지원청 업무 담당 장학사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농촌유학 시범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사업설명회는 △2024 농촌유학 시범사업 안내 △마곡초등학교 농촌유학 운영 사례 발표 △이원초등학교 농촌유학 운영 사례 발표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정은영 교육혁신과장은 “학생들이 농촌유학을 통해 다양한 가치관을 키우고 전인적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농촌유학 시범사업을 활성화해 작은학교를 살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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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수요자 중심 지방공무원 인사정책’으로 활기차고 안정된 공직문화 · 업무여건 향상 기대[굿뉴스365] 충남교육청은 최근 저출산 상황, 저경력 공무원의 공직 이탈률 증가 등 변화하는 공직문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이에 발맞추어 수요자 중심의 인사정책을 추진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교육감 모범공무원 수당 지급기간을 2년에서 3년으로 확대했고 ‘지방공무원 복무규정’개정사항을 반영해 △시간외근무수당 연가 전환 제도 신설, △경력직공무원과 특수경력직 공무원의 연가가산 관련 재직기간 및 가산 일수 확대, △경조사 휴가일수 확대 등의 내용이 담긴 ‘충청남도교육감 소속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을 입법예고 했다. 특히 충남교육청은 정부의 출산장벽 대책과 발맞추어 4세 이하 자녀를 둔 공무원에게 자녀 보육이 필요한 경우 연간 5일 범위에서 보육휴가를 부여하는 내용을 신설하고 저경력 공무원의 장기근속 유도와 근무여건 개선을 위해 5년 이상 10년 미만의 공무원을 대상으로 장기재직휴가 5일을 부여하는 내용을 담았다. 김지철 충남교육감은“앞으로도 수요자 중심의 인사정책 혁신을 통해 활기찬 공직문화를 조성하고 업무여건을 개선해 직원들의 일과 삶의 균형과 사기진작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교육청에서는 최근 ‘5급이상 일반직 공무원 정책소통협의회’와 ‘저경력 소통·공감 배움자리’를 마련해 소속 공무원들의 충남교육정책 이해도를 높이고 성인지감수성과 미래변화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동시에, 인사정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고 도교육청 관계자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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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2024년 제1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 898명 합격[굿뉴스365] 충남교육청은 지난 4월 6일에 시행한 2024년 제1회 초등학교·중학교·고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 합격자를 5월 9일 누리집을 통해 발표했다. 이번 검정고시에는 1,222명의 지원자 중 1,087명이 응시해 898명이 합격했으며 평균 합격률은 82.6%이다. 응시 분야별 합격자는 초졸 52명, 중졸 164명, 고졸 682명이다. 이번 시험의 최연소 합격자는 ▲초졸 박, ▲중졸 김, ▲고졸 박이며 최고령 합격자로는 ▲초졸 최, ▲중졸 백, ▲고졸 김이 만학의 결실을 거뒀다. 이 중 중졸 3명, 고졸 5명이 전 과목 만점을 받아 합격의 기쁨을 더했다. 검정고시 합격자 명단은 충청남도교육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개인별 성적은 5월 9일 10시부터 5월 24일 오후 6시까지 검정고시 성적안내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합격증명서와 과목합격증명서 성적증명서는 5월 9일부터 전국 초·중·고등학교 행정실, 도교육청 및 교육지원청 민원실에서 발급받을 수 있으며 정부24를 통해 전국 어디에서나 온라인으로도 발급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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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공무원노동조합연대 단체교섭 개회[굿뉴스365] 충남교육청은 5월 9일 충남교육청 제3회의실에서 충남교육청공무원노동조합연대와 2024년도 단체교섭을 위한 개회식을 가졌다. 이번 단체교섭은 2018년 5월에 단체협약을 체결한 후 협약을 갱신하기 위해 약 6년 만에 실시됐다. 이날 개회식에는 김지철 교육감과 이관우, 조성일 공무원노조연대 대표 등 양측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해 단체교섭 요구안에 대한 노동조합의 제안 설명과 충남교육청의 입장 표명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김지철 교육감은 인사말을 통해 "노사 양측이 서로 상생할 수 있는 합의가 이루어지도록 성실히 교섭에 임해달라” 당부하면서 "이번 교섭 기간 동안 많은 대화를 통해 노사 간 서로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해결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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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2024년 전국기능경기대회 학생선수단 발대식 개최[굿뉴스365] 충남교육청은 8일 충남교육청교육연수원에서 2024년 제59회 전국기능경기대회 직업계고 학생선수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에는 교육청을 비롯해 충남기능경기위원회 관계자, 전국기능경기대회 출전학교의 학교장, 학생 선수와 지도교사 등 180여명이 참석해 경북에서 개최되는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의 선전을 다짐하고 교육사랑장학재단 장학금을 지급해 참가 선수단을 격려했다. ‘2024 경상북도 제59회 전국기능경기대회’는 8월 24일부터 8월 30일까지 7일간 구미전시컨벤션센터 등 7개 경기장에서 개최되며 폴리메카닉스 등 50개 직종에 약 1,800명이 참가해 우수 숙련기술을 겨룬다. 충남도 일반인과 학생을 포함해 46개 직종에 136명이 참가하며 학생선수는 충남 직업계고 22교에서 38개 직종에 106명이 출전한다. 도교육청은 2023년 충남에서 개최된 제58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역대 최고성적인 전국 4위의 성적을 이어받아 올해에도 전국기능경기대회 상위 입상과 안전을 다짐하며 직업계고 전공심화동아리의 전문 기술·기능교육으로 전문성 높은 기술인재를 육성하고 있다. 특히 학과 특성과 교육과정 연계를 통한 전공심화동아리 지도방안을 마련하고 2인지도교사제 운영을 통해 기능훈련에 충실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해 지도교사의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지철 교육감은 "2024년 전국기능경기대회를 대비해 책임 있는 입상전략 추진과 체계적인 기능훈련 지도로 우리 학생들이 잠재된 역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하고 숙련기술인으로 성공할 수 있는 지원 경로 마련과 훈련 여건 개선을 통해 전문성 높은 기술인재를 양성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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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학교 맞춤형 화재 예방 연수로 안전한 학교 만들기[굿뉴스365] 충남교육청은 각급 학교에서 반복적으로 화재가 발생하고 있는 상황에서 학생과 교직원의 소중한 생명을 보호하고 인명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학교 현장에서의 화재 예방을 강화한다. 이를 위해 8일 충남교육청 대강당에서 도내 학교 행정실장과 지역교육지원청 담당 팀장 등 330여명을 대상으로 학교 맞춤형 화재 예방 연수를 실시했다. 이날 연수는 충청소방학교 화재 예방 전문가를 초빙해 ▲교육시설 전반에 거친 점검과 유지관리 ▲누전과 과열 등 전기 화재 ▲과학실, 급식실 화재 등 사례 중심으로 구성된 내용을 알려줌으로써 학교 현장에서의 실질적 화재 예방을 강조했다. 황인명 행정국장은 “전기 화재나 부주의에 의한 화재가 절반 이상을 차지하기에 이를 개선하기 위해서는 예방 활동과 초기 대응이 가장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화재 예방 활동을 펼쳐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을 확보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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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체육주간·체육의 날 운영[굿뉴스365] 충남교육청은 5월 8일을 체육의 날로 지정해 체육활동의 중요성을 알리고 직원들의 건강을 증진시키기 위한 다양한 행사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도내 모든 학교에서도 5월과 10월 중 교내 체육대회가 개최되는 한 주를 체육주간으로 운영하고 체육주간 중 하루를 체육의 날로 지정해 운영한다. 이번 체육주간·체육의 날 지정 배경은 그동안 스포츠 기본법에 따라 추진했던 스포츠 주간이 학교의 1학기 1회 고사 기간과 중복됐고 스포츠의 날은 10월 15일로 지정돼 실제 운영하기가 어려워 이를 학교 현장에 맞게 개선한 것이다. 체육의 날 주요 행사로는 ▲운동 습관과 탄소 중립을 위한 건강걷기 출근 365 ▲충남스포츠과학센터와 함께하는 직원 체력 측정과 운동처방 ▲에듀테크 건강체력교실 체험과 스포츠 동아리 체험 부스 참여 ▲표어 공모전 등 기념 행사 ▲마을과 함께하는 스포츠 활동 등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학교체육의 중요성을 생각해 보는 이번 행사를 학교 현장에 맞게 운영될 수 있도록 개선한 것은 그 의미가 크다”며 “학생들이 주도성을 발현해 다양한 체육활동에 참가하며 체력뿐만 아니라 정신 건강 증진을 통해 충남체육이 충남 미래 교육의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