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보도자료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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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수도 세종-중국 지방정부 협력모델 만든다[굿뉴스365] 이춘희 세종특별자치시장이 28일 시청에서 싱하이밍 주한 중국대사와 만나 양국 지방정부 간 교류 확대를 통한 새로운 협력 모델 발굴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싱 대사는 제8대 주한 중국대사로 지난 1992년부터 4회에 걸쳐 주한 중국대사관에 근무하는 등 한반도와 관련해 25년간 일해 온 중국 내 대표적인 지한파로 알려져 있다.싱 대사를 비롯해 팡쿤 공사참사관, 왕신 외무사무관, 장쟈판 외무사무관 등으로 구성된 방문단은 이날 시청 방문에 앞서 LH 홍보관에 들러 세종시 조성 목적과 발전 과정을 살펴봤다.이어 싱 대사 일행은 시청으로 자리를 옮겨 이춘희 시장과 함께 국가 균형발전 정책의 핵심과제로 추진된 행정수도 건설 배경과 과정, 스마트시티 조성 계획 등에 대해 환담을 나눴다.이춘희 시장은 “세종시는 국가 균형발전을 위해 탄생한 도시로 국가지정 스마트도시이자 녹지비율이 56%에 달하는 첨단기술과 자연이 융합된 미래형 계획도시”며 “행정수도 완성과 스마트도시 조성 및 연관 산업 육성을 위해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 시장은 한-중 양국이 직면하고 있는 수도권 집중화 문제를 함께 해결하고 이를 바탕으로 지방정부 및 기업 간 교류를 넓혀갈 수 있도록 주한 중국대사관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당부했다.이어 이 시장은 “지난 2018년 중국 허베이성 슝안신구 방문 당시부터 양국의 수도권 집중화 문제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했다”며 “앞으로 중국의 지방정부가 세종시와 도시 문제를 공유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협력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과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싱 대사는 출범 8년차를 맞아 실질적인 대한민국 행정수도로 성장하고 있는 세종시의 발전 과정을 높이 평가하고 특히 도시건설에 관한 양국 지방정부 간 교류협력 활성화를 적극 지원하기로 뜻을 모았다.싱 대사는 “세종시 건설의 취지와 경험은 중국 지역발전 정책에 대해서도 상당한 의미가 있을 것”이라며 “세종시를 중국에 소개하고 문화·경제 등 여러 분야에서 실질적인 협력 관계를 구축하는데 적극 조력하겠다”고 화답했다. 이외에도 이 시장과 싱 대사는 세종시의 기존 우호협력도시인 샨시·귀주성과 통상교류전을 통한 우호협력을 확대하고 문화·체육 분야 민간 교류도 지속 지원해 나가기로 의견을 모았다.한편 싱 대사 일행은 시청 방문에 앞서 세종상공회의소에서 이두식 회장 등 회장단 일행과 만나 한-중 양 국 지방정부 및 기업 간 실질적인 협력을 제고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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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설공단, 제15회 기상산업대상 동상 수상[굿뉴스365]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28일 기상청 주최로 서울 기상청에서 열린 제15회 기상산업대상 시상식에서 기상정보 활용부문 동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기상산업대상’은 기상산업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 확산과 위상을 제고하고자 기상정보를 기업 경영에 효율적으로 활용하거나 국내 기상산업 발전에 기여한 기업에게 주는 상이다. 그동안 공단은 기상재해 예방 활동을 추진해 기상재해 0건을 달성하고 날씨경영 정보화 시스템을 구축해 시설물에 활용을 극대화함으로써 매출 증대, 온실가스 감축, 고객 편의 증대를 위해 노력해왔다. 계용준 이사장은 “기상정보를 공단 경영활동 전반에 활용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기상정보 활용 체계 고도화 및 기상재해 예방활동을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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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남면,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 벌여[굿뉴스365]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이 27일 금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대평시장 일대에서 대평 5일장 방문객을 대상으로 ‘복지사각지대위기가구 발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겨울철을 앞두고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주민들의 관심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금남면은 이날 방문객에게 장바구니, 마스크를 전달하는 동시에 지역사회 자원발굴을 위한 정기기부 모금 홍보도 함께 진행됐다. 진승기 면장은 “어려운 이웃이 있을 때마다 앞장서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하다”며 “도움이 필요한 주민 발굴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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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 이상 무”보건소공사현장 합동점검[굿뉴스365] 세종특별자치시 공공건설사업소가 지난 27일 시 역점 사업으로 추진 중인 보건소 청사 건립 공사 현장을 찾아 발주처·건설사업관리단·시공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사관계자 합동점검을 벌였다. 이번 합동점검은 건축·전기·통신·소방 등 전 분야에 대한 총괄적인 점검과 동절기를 앞두고 공사 중인 건축물 품질관리, 안전관리 등 상태점검에 주안점을 뒀다. 세부점검사항은 건설현장 코로나19 방역 준수, 동절기 공사 준비, 구조물 등 품질관리, 기계·전기·통신 등 설비 공사 관리 등이다. 합동점검에서 점검 항목 대부분이 적정·양호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미비점은 현장을 찾은 전문가들의 기술적 조언에 따라 보완·개선할 방침이다. 또 동절기를 앞두고 현장 화재, 안전사고 등 예방활동에도 주의를 기울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성한 공공건설사업소장은 “세종 보건소 청사는 지역보건의료 거점이자 세종시민 건강복지의 중심이 될 공간”이라며 “수시·합동점검을 통해 최적의 공사 관리로 완공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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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 없는 안전도시 시민과 함께 만든다”[굿뉴스365] 세종특별자치시가 ‘블랙박스 스마트 제보 서비스’ 시범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다음달 6일까지 범죄 없는 안전도시 세종을 함께 만들어갈 시민 참여단을 모집한다.이번 서비스는 범죄사건 현장이 녹화된 블랙박스 영상을 자동으로 찾아 운전자에게 알려주면 운전자가 영상을 제보하는 방식으로 참여 시민에게는 최신 블랙박스가 무상으로 제공·설치된다.이번 시범사업은 시가 조달청 공모사업인 ‘2020년 제2차 혁신시제품 테스트’ 수행기관으로 선정되어 수행하는 사업으로 블랙박스와 스마트폰 제보 앱을 지원받아 테스트 및 시험운영을 진행한다. 300명의 제보단은 자율방범대, 학원차량, 쓰레기 수거 차량, 도시교통공사 등 지역 공동체 200명과 일반시민 100명으로 구성된다.신청 자격은 범죄사건 관련 제보 요청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의사가 있는 세종시 거주 19세 이상 시민 운전자라면 누구나 가능하다.제보단은 서비스 테스트 참여 및 범죄사건 발생 시 블랙박스 영상 제보 활동에 적극 참여하면 되며 사건사고 관련 영상 제보를 제외한 운전자 이동 경로 정보는 수집되지 않는다.제보단 신청을 희망하는 시민은 시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 신청방법을 참고해 오는 11월 6일까지 온라인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시는 시 전역을 대상으로 하되 주택가, 원룸촌 등 폐쇄회로TV 사각지대에 거주하는 운전자 중심으로 선정할 계획으로 결과는 11월 중에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시는 이번 서비스 시행으로 기존 현장 탐문수사의 불편함을 획기적으로 개선해 범죄 없는 안전도시 세종 건설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장민주 스마트도시 과장은 “시민이 참여하는 치안 공동체 스마트 안전 서비스로 활용될 수 있도록 블랙박스 영상 스마트 제보 시민 참여단 구성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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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도시 세종으로 연극협회 세종사무소 개소[굿뉴스365] ㈔한국연극협회가 27일 세종특별자치시 반곡동 CJ소담프라자에서 세종사무소를 개소했다.지방 최초로 분소한 세종사무소는 서울 대학로 한국연극협회 본부를 중심으로 지역 단위로 이뤄지는 각종 사업을 보조하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지정한 ‘2020 연극의 해’를 맞이해 38회 ‘대한민국 연극제’를 세종시에서 개최했다는 점에서 더욱 큰 의미를 갖는다. 지난 5일 세종시에서 막을 올린 ‘제38회 대한민국 연극제 인 세종’은 다음달 7일까지 세종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는 본선 경연 6편, 세종호수공원 야외 문화행사·폐막식을 끝으로 막을 내릴 예정이다.아직 대구지회의 극단 한울림 ‘맛있는 새, 닭’ 강원지회의 극단 파.람.불 ‘그날, 그날에’ 전남지회의 극단 뭉치들 ‘오거리 사진관’ 전북지회의 극단 까치동 ‘조선의 여자’ 서울지회의 창작집단 상상두목 ‘충분히 애도되지 못한 슬픔’ 인천지회의 극단 인토 ‘물고기 남자’ 등 6편은 관람이 가능하다. 모든 공연은 온라인 티켓 예매 사이트나 현장에서 예매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대한민국 연극제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오태근 이사장은 “세종시가 갖는 상징성 덕분에 많은 연극인들이 세종시에 관심을 두고 있다”며 “대한민국 연극제를 시작으로 세종시가 행정수도 뿐만 아니라 문화수도로 나아갈 수 있도록 연극협회가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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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바른 청소년 문화 조성 앞장[굿뉴스365] 세종특별자치시 바르게살기운동 보람동위원회가 27일 관내 유해업소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근절 캠페인을 벌였다. 위원회는 주류·담배 등을 판매하거나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 대상인 업소를 방문해 청소년 보호를 위한 의무사항을 알리고 청소년 보호관련 리플렛, ‘금지표시’ 스티커 등을 배부하며 계도활동을 펼쳤다.또 PC방, 코인노래방 등 청소년들 밀집 시설을 찾아 청소년들이 생활 속 거리두기, 위생수칙을 잘 준수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류도경 위원장은 “코로나19 속에서도 업소 점주·직원들이 청소년들을 위해 안전수칙을 준수하고 있었다”며 “밝고 건전한 청소년 문화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지도와 홍보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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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사진‘찰칵’무료로 찍어드려요[굿뉴스365] 세종특별자치시 대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다음달부터 지역 노인들의 장수사진을 찍어주는 ‘행복을 찍는 사진관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장수사진이나 가족사진을 준비하지 못한 노인들에게 무료로 촬영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최근 이와 관련한 정기회의를 열고 행사 시일 대상자 등에 대해 논의를 가졌다. 이재익 민간위원장은 “신속한 복지서비스 지원을 위해 자원을 발굴하는 것이 협의체 위원들의 역할”이라며 “다양한 특화사업을 통해 고립되고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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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강신협, 소외계층에 겨울 이불 기탁[굿뉴스365] 부강신협이 지난 26일 세종특별자치시 부강면을 방문해 저소득 가구에게 전달해달라며 100만원 상당 겨울이불 22채를 기탁했다. 부강면은 관내 저소득 가구 22곳을 직접 방문해 부강신협이 기탁한 이불을 전달할 예정이다. 안진순 면장은 “지역사회에 관심을 갖고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줘서 감사하다”며 “부강신협과 지속적인 협력으로 모두가 행복한 부강면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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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서면 밑반찬 온정 담아 이웃사랑 실현[굿뉴스365] 세종특별자치시 연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6일 코로나 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소외계층 30여 가구에 밑반찬 등이 담긴 ‘사랑꾸러미’를 전달했다. 사랑꾸러미사업은 저소득독거노인, 저소득장애인가정 등 취약계층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구성원들이 후원 기관·단체의 기부물품을 받아 직접 밑반찬으로 조리하고 배달하는 민·관협력특화사업이다. 후원 기관·단체인 세종사랑나눔푸드마켓·뱅크에, 세종시설공단, 커피볶는집 등은 지난 3월부터 꾸준히 기부를 해오고 있다. 홍순제 연서면장은 “함께 봉사해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 세종시설공단에 감사하다”며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들지만 같이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