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보도자료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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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식물과 함께 따뜻한 봄날 느껴요"[굿뉴스365] 세종특별자치시 대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4일 대평공립지역아동센터를 찾아 반려식물을 심고 과일차를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사업은 어린이들에게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자연 친화적 활동을 통해 정서적 발달을 도모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대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몬스테라, 사계국화 등 다양한 식물을 준비해 아이들이 직접 반려식물을 고르고 화분에 심어볼 수 있도록 했다. 이어진 과일차 만들기 시간도 아동들이 과일을 직접 만지고 다듬어 볼 수 있도록 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재익 대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은 “앞으로도 자라나는 아이들이 다양한 체험을 통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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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정면 새마을협의회, 영양 가득 반찬 나눔[굿뉴스365] 세종특별자치시 소정면새마을남녀협의회가 최근 소정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독거노인, 차상위 계층, 거동 불편 장애인 등을 위한 ‘영양 가득 밑반찬 나눔 봉사’를 했다. 봉사에 참여한 새마을협의회원 30여명은 정성껏 만든 열무물김치, 불고기, 메추리알조림 등 밑반찬을 소정면 취약계층 80세대에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이진옥 새마을부녀회장은 “영농철에도 불구하고 반찬 봉사에 참여해주신 봉사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정성껏 준비한 음식이 잘 전달돼 마음까지 든든하게 채워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소정면 새마을남녀협의회는 밑반찬 봉사활동 외에도 어려운 이웃 대상 엘이디 전등 교체, 지역 환경정비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이규인 소정면장은 “바쁜 일정에도 봉사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지역의 소외계층을 돕는데 새마을협의회와 행정이 함께 따뜻한 동행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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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치원소방서 한국119청소년단 발대식 개최[굿뉴스365]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소방서가 지난 19일부터 24일까지 조치원소방서 한국119청소년단 3개단을 각각 방문해 발대식을 개최했다. 한국119청소년단은 1963년 어린이 소방대로 시작해 안전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전달하고 미래의 안전 리더 양성을 목표로 조직된 청소년 단체다. 올해 조치원소방서는 신봉초, 쌍류초, 조치원청소년센터 3개단 72명의 단원을 모집했다. 앞으로 단원들은 119안전체험교육, 여름안전캠프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119청소년단원, 지도교사, 지도소방관 등이 참석한 발대식에서는 청소년단 선서 2024년 주요 활동 계획 안내, 단복 지급 등 앞으로의 활동을 안내받고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마음가짐을 다졌다. 이진호 조치원소방서장은 “조치원소방서 119청소년단원으로 활동하게 된 것을 환영한다”며 “안전문화 확산을 선도해 온 119청소년단이 안전분야 최고의 청소년 단체가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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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건설현장 산재예방, 발주공사 안전보건 교육[굿뉴스365] 세종시 공공건설사업소가 지난 24일 안전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를 사전 예방하기 위해 지자체 발주공사 안전보건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른 발주자와 도급자의 업무 구분 및 책임 여부,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했다. 중대재해처벌법은 안전·보건 조치의무를 위반해 인명피해를 발생하게 한 사업주, 경영책임자, 공무원 및 법인의 처벌 등을 규정한 법으로 지난 2022년 1월부터 시행 중이다. 이날 교육에서는 ▲산업안전보건법 및 중대재해처벌법의 이해 ▲지자체 발주공사 안전보건교육 ▲재해예방기술지도 용역 등을 상세히 다뤘다. 공공건설사업소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공사 현장에서 안전사고로 인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방지하고 공사감독관, 발주업무 담당자들이 중대재해처벌법의 개념을 익히는 시간이었다”며 “안전보건관리체계가 현장에서 실효성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공사 현장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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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독성 검사로 안전한 물 환경 조성한다[굿뉴스365] 세종시보건환경연구원이 물벼룩을 이용한 급성독성시험검사 시스템을 통해 수생태계 안전성 확보에 나선다. 연구원은 최근 공공하수의 수질검사 강화에 따라 생태독성 검사 수요가 증가하면서 올해 시험 공간을 확장하고 배양과 시험에 필요한 장비를 추가로 구매해 검사 시스템을 확대 구축했다. 생태독성 검사는 태어난 지 24시간 이내인 물벼룩을 시료에 투입해 24시간 후의 치사율을 측정, 환경에 위해가 되는 유해화학물질을 확인하는 시험법이다. 이달부터 폐수가 유입되는 처리용량 500㎥/일 이상 공공하수처리시설을 대상으로 단계적으로 검사를 확대해 연말까지 대상 하수처리시설에 대한 독성 검사를 전면 실시할 계획이다. 앞서 연구원은 지난해 전용 실험실을 조성하고 물벼룩 배양법을 습득해 국립환경과학원으로부터 숙련도 평가를 통과하는 등 독성시험의 신뢰성을 확보했다. 지난해 3월부터는 생태독성 시험을 개시해 매월 세종시 수질복원센터의 유입수 및 방류수에 대한 독성 검사를 하고 있다. 정경용 세종보건환경연구원 원장은 “독성 검사의 자족기능 확립으로 예산을 절감하고 생물검정을 통해 유해 물질로부터 안전한 물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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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취약계층 실내환경 개선 나선다[굿뉴스365] 세종특별자치시가 환경부와 함께 취약계층 대상 실내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한다. 사업 대상은 저소득, 장애인, 홀로어르신, 결손, 다문화, 청년 가구 등 환경성질환 취약계층 20가구다. 시는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지원을 받아 신청 가구의 환경유해인자 측정·진단과 개선 방안에 대한 컨설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개선이 시급한 가구에 대해선 친환경 벽지 또는 바닥재 교체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은 오는 30일까지 세종시 환경정책과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 누리집에 등록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하거나 시 환경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황진서 환경정책과장은 “실내환경 진단·컨설팅과 개선 지원으로 환경 오염물질 노출 정도를 줄이고 환경성질환 발생을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환경성질환에 노출된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2016년부터 환경성질환에 노출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실내환경 진단 및 컨설팅 등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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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신중년센터, 신중년 사회공헌 사업 접수[굿뉴스365] 세종특별자치시가 신중년 세대에게 사회공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4년 신중년 사회공헌 사업’ 참여자와 참여기관을 모집한다. 신중년 사회공헌 사업은 50세 이상 70세 미만 미취업자가 전문성과 경력을 활용해 비영리 영역에서 재능을 기부하며 공익 성격의 사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자원봉사형 일자리사업이다. 지난해에는 총 78명의 신중년 참여자와 24개 기관이 사회공헌 사업에 동참해 세종시 내 도서관, 사회복지관, 주간보호센터 등에서 공익 활동을 펼쳤다. 올해 사회공헌 활동 참여자는 세종시민으로서 ▲경영 ▲마케팅 ▲외국어 ▲사회서비스 ▲정보화 ▲문화예술 ▲행정지원 ▲교육연구 등 활동하고자 하는 분야의 3년 이상 경력이나 공인 자격을 보유해야 한다. 참여자에게는 참여 시간에 따라 시간당 2,000원의 참여 수당과 1일당 교통비 3,000원, 식비 8,000원 등 활동실비가 지급된다. 사회공헌 활동 참여자를 지원받을 수 있는 참여기관은 세종시 소재 기관으로 사회적기업, 사회적협동조합, 공공 및 행정기관, 공익법인, 비영리법인·단체 등이다. 사업 참여 신청은 5월 1일부터 8일까지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 신중년센터에 직접 방문하거나 전자우편을 통해 하면 된다. 신중년센터는 모집 기간 이후 참여자-참여기관 매칭을 진행하고 오는 11월경까지 사회공헌 활동 사업을 이어갈 예정이다. 남궁호 경제산업국장은 “신중년 여러분이 사회공헌 사업에 참여하면서 인생에서 쌓은 경력과 경험을 발휘해 우리 사회에 선순환을 불러일으켜 주셔서 감사한 마음”이라며 “올해도 신중년 세대가 사회에서 펼치는 새로운 도전과 발걸음을 지원하고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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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문화도시 세종, 문화도시추진위원회 새 시작[굿뉴스365] 세종특별자치시가 25일 시청 세종실에서 문화도시추진위원회 위촉식을 열고 ‘한글문화도시 세종’ 조성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문화도시추진위원회는 ‘세종특별자치시 문화도시 조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제11조에 따라 구성되며 문화도시 조성 사업을 지원하고 관련된 사항을 심의·자문하는 기구다. 이날 위촉된 문화도시추진위원회 위원은 문화체육관광국장 등 당연직 위원 3명과 인사혁신처, 연구기관 등에서 추천받은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10명이며 임기는 위촉일로부터 2년까지다. 위원회 구성은 지난 3월 지난 위원들의 임기 만료와 지난해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계획 승인 이후 후속 조치를 위해 한글 등 문화도시 사업 관련 전문가로 이뤄졌다. 이들은 앞으로 ▲종합계획 수립 및 시행 ▲문화도시 조성을 위한 사업 검토 및 제안 ▲문화도시를 위한 정책 연구 및 개발 등에 대해 심의·자문 역할을 맡는다. 최민호 시장은 “세종시는 한글문화수도로서의 잠재력을 충분히 가지고 있다”며 “세계를 선도하는 한글문화도시로의 도약을 위해 위원회의 적극적인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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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준현, 법원 유치 인천과 경쟁[굿뉴스365] 22대 총선에서 재입성이 결정된 강준현 의원(더불어민주당 세종을)이 21대 국회에서든 늦으면 22대국회가 개원한 이후 올해 안에 세종법원 유치를 성사시키겠다고 밝혔다. 강 의원은 "현재 법원 설치는 인천고등법원과 세종이 맞붙은 5:5 형태” 라며 "1년에 한곳씩 진행하는 대법원의 관례에 따라 올해 21대 국회에서 결정을 하든 아니면 22대 국회가 개원을 하면 세종법원 설치법을 발의해 유치하겠다”고 강조했다. 강 의원은 24일 세종시 기자실에 들러 김종민의원(새로운 미래, 세종갑)을 의식한 듯 "국회는 정당정치다. 철저하게. 민주당 아니면 안돌아간다”며 "새로운미래 가지고 안된다”고 말했다. 이는 김 의원이 5월달 안에 세종법원 설치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공언에 대한 입장이다. 강 의원은 이어 "그분(김종민 의원)이 어떻게 민주당을 설득할 수 있냐. 화학적으로도 물리적으로도 안된다”라며 "김종민 의원이 함부로 해서도 안 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더욱이 "그동안 4년 동안 노력한 사람은 뭐가 되느냐”며 "제가 대표발의를 하고 법안을 두 번을 재수정해서 법안발의를 했고 그동안 법원행정처장이나 우리(민주)당에서 그렇게 노력을 했다”고 역설했다. 계속해서 강 의원은 "인천의 고등법원과 세종의 지방법원 두 개 남은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거 가지고 지금 줄다리기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강 의원은 인천시의 고등법원설치와 세종시의 지방법원 설치를 두고 인천시장과 세종시장을 비교하며 세종시장을 향해 비판의 발언을 쏟아냈다. 강 의원은 "인천 고등법원의 경우 유정복 (인천)시장이 110만명 시민 서명을 받아서 법무부에 제출했다”며 "그 정도 간절함은 있어야 되는 것 아닌가”라고 지적했다. 하지만 최민호 세종시장을 향해서는 "국민의힘 법사위원들, 위원장 사진 찍고 보도자료 내보낸 게 그게 다인가. 진정성에 의심이 있다”고 비판했다. 또 김종민 의원을 향해서는 "당이 다르다”며 "너무 나가지 않았으면 좋겠다”라며 대립각을 세웠다. 그러면서 "얘기를 나누긴 나눠야 되는 건데 얘기 되겠냐. 안된다. 물리적으로 안된다. 당이 다르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강준현 의원하고 상의해서 추진하겠다'는 김종민 의원의 발언에 대해 "힘을 실어준다는 건 동의하는데 너무 나가지는 않았으면 좋겠다”며 "그동안 민주당에서 노력해 온 결과가 있었다”라고 선을 그었다. 특히 강 의원은 "어차피 발의한 법이니까 21대 안에 끝낼 수 있도록 노력은 하는데 안되면 12월 안에라도 정리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법사위원장 우리(민주당)가 가져오면 된다. 저도 나름 이제 재선이니까 이제 힘 좀 쓰겠죠. 기대해 달라”라며 자신감을 보였다. 또한 강 의원은 재정특례와 관련 "하한선을 둬야 될 것 같다”며 "현재는 25%인데 하한선을 두면 15% 정도는 줘야된다. 정률로 가는 문제는 사회적 합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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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준현, "룸살롱 간 적 없다"[굿뉴스365] 강준현 국회의원은 24일 지난 4.10 총선 기간 중 불법 룸살롱 출입 의혹 관련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강 의원은 이날 오후 세종시청 기자실을 방문 이 같이 밝히고 "사주하고 기획한 사람이 있다” 며 "그동안은 선거 풍토가 좋았다. 80년대 선거에서 쓰던 그런 의식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문제의)룸살롱을 간 적이 없다”고 단언했다. 그는 "고발을 통해 경찰에서 조사하겠지만 (가로세로연구소가) 그동안 허위사실유포나 명예훼손으로 수십건이나 고발당했다” 며 "끝까지 사실을 밝혀내겠다”고 강변했다. 이어 강 의원은 "지난 12년간 세종시는 품격있는 도시로서 선거때도 정책대결 등 품위와 정도를 지켜왔지만 이번 선거에서는 그게 없어지고 말았다” 며 "참으로 안타깝고 바로 잡아야 한다”고 피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