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보도자료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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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조구급 역량 강화·재난대응 능력 제고 추진[굿뉴스365] 세종소방본부가 17일 시청에서 구조·구급 정책협의회를 열고, 내년도 119구조 구급 집행계획의 정책방향을 협의·조정했다.이날 회의는 채수종 소방본부장을 위원장으로 하고 세종보건소, 대전시 보건환경연구원, 단국대의과대학병원 등 구조·구급분야 대학교수와 재난 전문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 자리에서 참석 위원들은 최근 구조·구급 업무영역 증가에 따라 긴급구조통제단의 기능을 강화해 특수재난 대응능력을 높여야 한다는데 의견을 같이하고 민관이 참여하는 다양한 훈련을 추진하기로 했다.특히 위원들은 훈련을 통한 재난대응 능력 강화 외에도 U-119 안심콜 서비스 활성화, 중증환자 병원 전 단계 구급서비스 고도화 방안 등을 중점 논의했다.U-119 안심콜 서비스는 장애유무, 개인병력 등 미리 등록된 정보를 바탕으로 신고 시 빠른 응급처치 등을 제공하는 서비스로, 위원들은 서비스 가입률 제고를 위해 홍보 활동을 강화할 것을 주문했다.윤길영 대응예방과장은 “이번 정책협의회에서 논의된 사항을 적극 반영해 시민 안전망 확보에 한층 더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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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복지재단 출범식 개최[굿뉴스365] 지역에 필요한 복지정책 개발과 시민을 위한 맞춤형 복지서비스 체계 마련을 위해 설립된 세종시복지재단이 17일 새롬종합복지센터에서 출범식을 가졌다이날 출범식은 이춘희 세종특별자치시장, 노승무 대표이사, 사회복지기관·단체 인사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이 함께 하는 축하공연, 경과보고, 현판제막식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광역자치단체 중 8번째로 출범한 세종시복지재단은 운영초기 1처 3팀 12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정책연구·조사 민·관 복지자원 지원 시민 복지증진 등의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이춘희 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세종시복지재단 출범으로 복지정책연구 전문기구가 마련된 만큼 시민 중심의 정책개발과 세종형 복지모델 설계로 지역복지발전에 중심적 역할을 수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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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 재활용률 높이기‘온 힘’[굿뉴스365] 세종특별자치시는 다가오는 새해부터 모든 쓰레기 처리시설에 폐기물처분부담금을 부과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자원순환기본법이 시행됨에 따라 쓰레기 재활용에 팔 걷고 나섰다. 17일 시에 따르면, 자원순환기본법은 폐기물 소각·매립하는 지자체 및 사업장폐기물배출자에게 부담금을 부과해 자원이 최대한 재활용되도록 유도하는 제도로, 재활용에 대해서는 부담금이 면제된다.이 법에 따라 환경부는 내년 1월 1일부터 소각은 1㎏당 10원 매립 1㎏당 10~30원의 폐기물처분부담금을 사업장 및 자치단체에 부과하기로 정했다.이에 따라, 시는 재활용률을 높이기 위해 올해 고운동에 처리용량 1일 50톤 규모의 생활자원회수센터를 설치해 재활용품을 분리·선별하고 종류별로 매각하고 있다.이와 함께 시는 자원 재활용을 위해 영농폐기물 공동집하장 31곳 설치 운영 폐우유팩-화장지 교환사업 실시·확대 재활용동네마당 17곳 설치 운영 폐가전제품 무상수거 빈용기 보증금제도 시행 BRT승강장 재활용품 수거통 설치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한다.특히 내년에는 아파트 대상 재활용 가능자원 경진대회 개최 청결리더 육성 학교·단체 등 찾아가는 재활용 교육 등을 기존 시책에서 확대해 자원 재활용률을 높일 계획이다.시 관계자는 “각 가정에서 쓰레기와 재활용품을 분리 배출해 쓰레기는 줄이고 재활용률은 높일 수 있도록 다함께 동참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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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절기 전통시장 화재안전 민관합동점검[굿뉴스365] 세종특별자치시가 동절기를 맞아 오는 19일부터 20일까지 시민들이 자주 찾는 전통시장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시는 민간전문가, 상인연합회, 소방서와 함께 민관합동점검반을 편성하여 전통시장 4곳을 화재 안전강화 전수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안전점검 대상시설물은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전통시장을 이용 할 수 있도록 가스시설물 관리실태 소방피난설비 및 수신기 작동상태 전기, 수도시설 관리실태 등을 확인 점검 할 계획이다. 점검결과 위험요인은 적발 즉시 시정조치하고 안전시설물 설치 및 보수가 필요한 부분은 상인연합회와 관리부서에 통보하여 신속히 보수 할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다.곽근수 안전정책과장은 “지역주민들이 언제든지 안전하고 편리하게 전통시장을 이용 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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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래건강리더, 건강생활습관 변화 이끌어[굿뉴스365] 세종특별자치시보건소에서 건강생활실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또래건강리더’ 프로그램이 지난 3월부터 시작돼 12월 포스터그리기대회 시상식을 끝으로 마무리된다. ‘또래건강리더’ 프로그램은 지역아동센터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월 1회 보건소 전문인력과 외부강사를 통한 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성장기 아동에게 올바른 건강생활습관을 갖게 하고, 가족과 친구들에게 건강지식을 전파하는 건강리더로 양성하는 프로그램이다.3월부터 지역아동센터 3개소 아동 77명 대상 또래건강리더 발대식을 시작으로 운동, 흡연, 영양, 구강, 성, 정신건강교육을 진행했고, 11월에는 건강생활실천의 중요성을 알리는 포스터그리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5일, 11일, 18일 각 지역아동센터별 포스터그리기대회 시상식 및 프로그램 종강식을 갖고, 올해 또래건강리더 프로그램을 마무리 할 예정이다. 또래건강리더 프로그램을 운영한 결과, 93%의 아동이 프로그램에 만족한다고 답했으며 이 중 53%가 매우 만족한다고 답변했다. 주 3회 30분 이상 운동 실천율은 10.2%, 점심식사 후 잇솔질 실천율은 6.5% 증가했고, 아침식사 결식율은 12.8% 감소하여 전반적으로 대상 아동의 건강생활습관 형성에 긍정적 효과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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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 독지가, 겨울이불 기탁[굿뉴스365] 조치원읍 신흥리 소재 익명의 독지가가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겨울이불 72채를 세종시 보건소에 익명으로 기탁하여 추워진 겨울을 녹이고 있다. 익명의 기부자는 “나눔을 실천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추운 겨울에 이불을 필요로 하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보건소는 기탁 받은 이불을 관내 취약계층과 가정방문 대상자 및 복지 사례관리대상자 등에게 전달하고 있다. 이강산 보건소장은 “겨울철 춥고 힘든 시기에 어려운 이웃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며 “물품을 기탁해주신 기부자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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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노사민정협력 우수지자체 선정[굿뉴스365]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노사민정협력 활성화 평가에서 우수 광역자치단체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에서 전국 15개 우수 자치단체가 선정됐고, 광역 시도에서는 충남?전남?경기도, 특?광역시에서는 세종시가 유일하게 선정됐다. 시는 그동안 ▲노사민정협력 거버넌스 활성화 ▲지역파트너십 소통강화 ▲좋은 일터 조성 ▲차별 없는 좋은 일터 만들기 등 4개 과제를 선정하여 노사민정 상생협력 공동선언과 노사민정이 함께하는 지역주도형 일자리 창출 토론회 등 화합과 배려의 노동문화 정착에 힘써왔다. 특히, ‘가야할 길, 세종의 길’이라는 의미의 ‘가로세로’라는 노사민정 브랜드네이밍과 상징로고를 시민투표로 선정해 노사민정협력 홍보영상과 협력우수사례집을 제작하고, 노사민정협력 거버넌스를 활성화해 왔다. 또한 ▲산단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노사간담회 개최(2회) ▲소규모 사업장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기업애로 컨설팅 실시(15회)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노사교육 실시(8회) 등 ‘노사민정 3단계 대화’를 추진해 왔다. 이귀현 경제산업국장은 “지난 2월 노사협력 전담부서를 설치하고 근로자와 기업체, 시민과 기관?단체가 일하고 싶은 일터 만들기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해왔다”며 “노동의 가치를 존중하고, 노동자의 인간적인 삶을 보장하는 노동존중사회 구현을 위해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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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독립유공자 묘소 안내판 설치[굿뉴스365]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2019년 3·1운동 및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독립유공자의 공훈을 후손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독립유공자 묘소 안내판을 설치했다. 설치된 안내판은 5개소로, 윤상은?이광희?곽창영(전의면 소재), 박윤옥(장군면 소재), 홍일섭(연서면) 선생의 묘소이다. 묘소 안내판은 시민들이 찾아갈 수 있도록 주요 지점에 이정표를 설치하고, 묘소 앞쪽에는 독립운동가의 공적을 알리는 안내판을 설치하였다. 이광희 독립유공자의 후순 이화종(전의면 62)씨는 “세종시에서 할아버지의 묘소에 독립유공자 묘소안내판을 설치해줘 고맙다.”며 “후손으로서 가슴 뿌듯하다.”고 말했다. 김회산 복지정책과장은 “내년은 3.1운동 100주년으로 독립유공자를 기리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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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로컬푸드 매출 500억원 달성 기념행사[굿뉴스365]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와 농업회사법인 세종로컬푸드 주식회사는 지난 15일 300여명의 시민과 함께 세종로컬푸드(주) 총매출액 500억을 달성 기념행사를 싱싱장터 도담점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지난 5일 누적매출 500억원 달성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누적매출 500억원 달성을 기념하여 유공자(생산자 2명, 소비자 2명) 감사패 증정 및 모범직원 표창과 제1회 세종시 농업인 대상 시상식도 함께 진행되었다. 세종시 농?특산물 시식, 전국 수산물 판매, 미쁘미 플리마켓 특별판매전, 소비자와 함께하는 경단 만들기, 기념품 증정행사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하였다. ㈜로컬푸드은 15년 9월 도담점 개장 이후 올해 1월 2일에 아름점을 개장하면서 매출액이 크게 늘고 출하 농가와 소비자 회원수가 급증하는 등 급성장을 계속해오고 있다. 공공성을 담보하기 위해 출자(세종시, 지역 농?축협, SK, 생산자)회사로 시작하였으며 직매장 1,2호점과 싱싱문화관을 운영하고 있다. 30여명의 직원으로 매장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있으며, 생산농가 교육, 기획생산 구축, 품목별협의회 가격 결정, 소비자 모니터링단 참여등 소통을 바탕으로 운영하고 있다. ㈜로컬푸드 최무락 대표이사는 “싱싱장터 직매장 총매출 500억원 달성은 생산자, 소비자, 주식회사, 시 모두의 성공으로 평가될 것”이라며 “효율적인 주식회사의 운영으로 생산자와 소비자 간에 건강한 먹거리 공동체 운동을 계속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춘희 시장은 “이번행사는 세종형 로컬푸드의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동력을 확보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더 많은 생산자와 소비자가 참여하는 문화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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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주민이 직접 뽑은 첫 동장 탄생[굿뉴스365]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 한솔동장과 도담동장이 주민의 손으로 선출됐다. 한솔동장 추천 주민심의위원회와 도담동장 추천 주민심의위원회는 12일과 13일 각각 위원회를 열어 한솔동장에는 김온회 사무관, 도담동장에는 홍영숙 사무관을 추천했다. 동장 후보로 나선 공직자들은 각각 위원회에서 동(洞) 운영계획을 발표하고 패널들의 질문에 답하면서 심사와 평가에 참여했다. 주민 면접 및 심사결과에 따라 한솔동은 김온회 사무관, 도담동은 홍영숙 사무관이 최고 득점을 획득하여 추천받았으며, 추천 결과는 곧바로 인사부서로 통보되어 내년 1월 정기인사때 동장으로 임용될 예정이다. 한솔동장에 추천된 김온회 사무관은 “시민주권특별자치시 세종 완성을 위한 선도 지역으로 새롭게 도약하겠다.”고 강조했다. 도담동장에 추천된 홍영숙 사무관은 “주민과 함께하는 행복한 마을 만들기’란 주제로 주민과 함께 소통하고, 주민에게 먼저 다가가는 맞춤형 행정을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이춘희 세종시장은 “동장 시민추천제에 이어 면장 추천제도 내년 상반기에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세종시는 올 연말 면장이 공로연수에 들어가는 연서면과 전의면도 시민추천제를 통해 면장을 선발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