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보도자료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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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국제 안전도시’ 위상 드높였다[굿뉴스365] 세종소방본부(본부장 채수종)가 소방청이 평가한 2018년 119구급활동 유공 분야 중 ‘심정지 환자 소생률 부문’에서 전국 1위를 자치했다. 이로써 세종소방본부는 지난 2016년 전국 1위, 2017년 전국 2위에 이어 3년 연속 심정지 환자 소생률 부문에서 상위권에 오르며 이 분야 전국 최고 수준임을 증명했다. 소방청 구급활동 평가결과에 따르면, 세종소방본부의 올해 심정지 환자 소생률은 16.5%를 기록했다. 이는 올해 구급대가 이송한 85명의 심정지 환자 가운데 14명이 119구급대원의 전문 처치로 자발순환 회복한 결과다. 그동안 세종소방본부는 구급차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출동거점 확보, 최초 신고자에 대한 신속한 심폐소생술 지도 등 심정지 환자 소생률을 높이기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해 왔다. 특히 세종소방본부는 환자 시뮬레이터를 활용한 전문소생술 교육·훈련 강화, 구급차 3인 탑승률 확대, 전문구급차 및 펌뷸런스를 활용한 다중출동체계 구축 등에 힘써왔다. 채수종 소방본부장은 “관내 대형병원이 없는 여건에서도 구급대원들이 시민의 생명을 사수하겠다는 사명감의 결과라고 볼 수 있다”며 “앞으로도 구급 인프라 개선 및 119구급서비스 품질 제고로 시민 생명 보호에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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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민 53% “행정수도로 발전 기대”[굿뉴스365] 세종시민의 53%가 향후 세종시의 발전방향으로 ‘행정수도’를 꼽았다. 이는 지난 2014년(31.9%)보다 크게 증가한 수치로, 올 들어 중앙부처 추가 이전 결정 및 국회 세종의사당 설립 공감대 확산 등으로 ‘행정수도 세종’의 위상이 커진 결과로 풀이된다.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는 28일 시민 생활의 변화와 만족도 및 삶의 질에 관한 의식 등을 파악하기 위해 올 9월에 실시한 2018년 사회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주요 조사내용은 ▲노동 ▲주거와 교통 ▲사회복지 ▲문화와 여가 ▲정부와 사회참여 ▲소득과 소비 ▲개인 등 7개 부문 70개 항목이다. 우선 세종시의 발전방향으로 응답자의 53%가 ‘행정수도’를 꼽았고, 경제도시(14.8%), 교육도시(9.7%), 문화도시(9.2)가 뒤를 이었다. 세종시민으로서의 소속감을 묻는 질문에는 ‘약간 느낀다’가 30%, ‘매우 강하게 느낀다’가 12.4%로, 긍정 응답(42.4%)이 부정 응답(21.2%)을 압도했다. 이어 올해 세종시민의 ‘삶에 대한 만족’은 6.20점, ‘삶에 대한 가치’는 6.50점, ‘행복’ 경험은 6.30점으로 나타났다. 월평균 가구소득은 300~400만 원이 17.8%로 가장 높았고 월평균 소비 지출액은 200~300만 원이 24.7%로 가장 높았다. 특히 월평균 가구소득 300만 원 이상은 전년 대비 8.3%p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직업이 있는 세종시민은 59.7%였고, 그 중 임금근로자가 79.1%로 조사됐으며, 향후 고용상황이 좋아질 것이라고 응답한 비율은 55.6%로 지난 2016년에 비해 10.1%p 줄어들었다. 청년취업 장애요인은 ‘정규직 일자리부족’이 62.9%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학력대비 낮은 임금’이 15.6%로 집계됐다. 여성취업 장애요인은 ‘육아부담 또는 가사부담’이 28.7%로 가장 높았고, ‘시간선택제 일자리 부족’이 27.2%로 조사됐다. 장애인 복지향상을 위해 우선 필요한 사업은 ‘일자리 확대 및 지원’이 29.8%로 가장 높았고, 여성 복지향상을 위한 사업은 ‘여성 일자리 확대’가 43.9%로 가장 높았다. 지난 1년간 세종시에서 개최된 축제 중 ‘세종축제’에 대한 참여율이 59.4%로 가장 많았고, 문화예술시설 중 가장 많이 이용하는 시설은 ‘호수공원’(75.1%)인 것으로 파악됐다. 최필순 정보통계담당관은 “사회조사 부문별 격년조사를 통해 시계열자료를 확보하여 행복도시 세종의 사회상태 분석 및 변화 예측에 활용하고, 세종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수립의 기초자료로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 사회조사는 관내 거주하는 1,800개 표본가구를 대상으로 만 13세 이상 가구원 3,264명에 대한 대면 방문조사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 ±2.9%p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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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최교진 세종특별자치시교육감[굿뉴스365] 2019년 새 해가 밝았습니다. 지난해에는 시민들의 성원으로 ‘새로운 학교, 행복한 아이들’을 향한 세종교육 혁신 2기를 힘차게 시작했습니다. 교육공동체가 힘을 모아 혁신교육, 미래교육, 책임교육을 실현하고 세종을 온 마을이 학교인 학습도시로 만들기 위한 첫 걸음을 뗐습니다. 2018년은 세종교육이 한 뼘 더 성장하는 해였습니다. 캠퍼스형공동교육과정을 확대하고 질을 높이는 등 학생들의 배움의 폭을 넓혔습니다. 마을학교와 동네방네 프로젝트 등 마을교육공동체의 내실을 다졌습니다. 신설학교를 제때에 개교하고 빠르게 안정화 시켰습니다. 혁신학교를 확대하고 세종자치학교를 새롭게 운영하는 등 학교혁신에 깊이를 더했습니다. 북부교육지원센터를 열어 교육청의 역할을 학교 지원 중심으로 바꾸는 일을 시작했습니다. 2019년 새 해에는 혁신학교의 내실을 다지고 학교자치와 교육자치를 확대하여 학교혁신과 교육혁신을 이어가겠습니다. 통일시대를 맞아 시민교육을 강화하고 세종형 학력을 키우는 창의적교육과정 운영으로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를 기르겠습니다. 중고등학교 교복과 고등학교 수학여행비를 책임지는 등 누구나 걱정 없이 교육받을 권리를 누리도록 하겠습니다. 시청과 시민과 더불어 마을교육공동체를 더욱 확대하여 세종시를 문화와 예술이 꽃피는 배움터로 만들겠습니다. 올 해 전국 최초로 공립단설 숲유치원을 열고 아이다움 유아교육을 알차게 운영하여 유아교육에서 대한민국 최고의 모델을 만들겠습니다. 무엇보다 학교의 교육력을 높이는데 가장 큰 힘을 기울이겠습니다. 학생배움중심 수업과 과정중심 학생평가로 학습의 질을 높이겠습니다. 모든 중학교에서 자유학년제를 운영합니다. 고등학교 교육과정의 특성화에 힘을 쏟아 고교학점제의 기반을 조성하겠습니다. 캠퍼스형공동교육과정을 확대 운영하여 진학과 진로의 길을 더욱 넓히겠습니다. 남부학교지원센터를 새로 운영하는 등 교육청의 학교 지원 기능을 강화하겠습니다. 시청과 함께 행복교육지원센터를 설립하여 돌봄과 배움이 어우러지는 세종시를 함께 만들겠습니다. 2019년은 세종교육이 새롭게 도약하는 해가 될 것입니다. 교육가족과 함께 아이들의 행복한 미래를 열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따뜻한 마음으로 지켜봐 주시고 응원해 주시기 바랍니다. 새 해 뜻하시는 모든 일 잘 이루시고 여러분 가정에 늘 건강과 행운이 함께 하기를 빕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세종특별자치시교육감 최교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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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세정분야 기관표창 3관왕 올랐다[굿뉴스365] 세종특별자치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18년 세외수입 운영실적 분석 진단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평가는 행안부가 지방세외수입의 효율적 관리와 지자체의 자율적인 세입확충 노력을 유도하고 제도개선을 위해 매년 실시한다.시는 올해 평가에서 체납액 자진납부 홍보 강화, 세외수입 담당자 업무역량 강화 교육, 체납액 부서별 징수 지도·점검, 고액체납자 방문징수 등 세정 운영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인 공로를 인정받았다.이로써 시는 지난 10월 ‘지방세 발전포럼 연구과제 발표대회’와 11월 ‘지방재정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연이어 우수기관으로 선정된데 이어 올해 세정 분야에서만 3번째로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윤병준 세정담당관은 “이번 수상으로 직원들의 성실한 업무 성과를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세정업무 운영에 대한 면밀한 분석을 통해 세수증대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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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테크밸리 제4차 분양 입주계약 체결[굿뉴스365] 세종특별자치시는 행정중심복합도시 내 세종 테크밸리 산업단지의 네 번째 입주기업 공모를 통해 선정된 총 15개 기업과 입주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세종 테크밸리 산단은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BT·ET·IT 중심 첨단산업 및 지식기반산업 육성을 목적으로 지난 2015년 착수하여 환경 친화적 도시첨단산업단지로 2020년 산단 조성이 완료된다. 지난해까지 39개 업체가 입주계약 체결을 마무리 하였으며, 올해 신규 체결 기업체와 함께 총 54개 업체가 내년부터 입주를 위한 건축을 순차적으로 착공한다. 행정중심복합도시 4-2생활권에 위치한 세종테크밸리는 산학협력 중심의 공동캠퍼스 및 창업 기반의 산학연 클러스터와 함께 신성장 산학 융합을 통해 세종시 창조경제 성장거점으로의 기능을 하게 된다. 특히 세종 테크밸리는 지식서비스 중심의 남부권을 대표하는 산단으로서 스마트시티 시범도시와 연계한 첨단 신소재·부품산업 중심의 국가산단과 함께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시의 자족기능 확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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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2019년 사자성어 ‘불망초심’ 선정[굿뉴스365] 세종특별자치시가 2019년 사자성어로 불망초심을 선정했다. 불망초심은 처음의 마음가짐을 잊지 않는다는 뜻이다. 세종시는 신행정수도를 건설하기 위해 출발해 위헌결정과 행정도시 수정론 등 갖은 어려움을 이겨내고 지금에 이르고 있다. 현재 42곳의 중앙정부기관과 15개 국책연구기관이 세종시에 입주해 있으며, 내년에는 행정안전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이전이 예정돼 있다. 특히 내년 정부예산에 국회 세종의사당 설계비 10억 원이 반영돼 그동안 행정수도 완성을 위해 세종시민과 전 국민이 함께 염원해온 국회 세종의사당 설치가 눈앞에 다가왔다. 세종시는 처음 출발할 때 가졌던 절실함과 열정으로 국회 세종의사당과 대통령 세종집무실 설치, 헌법에 행정수도 명문화 등 행정수도 완성을 위해 더욱 매진한다는 각오다. 이춘희 시장은 “올해 세종시는 국회 세종의사당 설립 예산 반영과 읍면동장 시민추천제 확대 시행 등 대내외적으로 큰 성과를 거뒀다”면서 “다가올 2019년에도 행정수도 출발의 초심을 잊지 않고 대한민국 지방분권과 국가 균형발전의 상징도시로서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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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청년인구 1년 새 1만 2679명 늘었다[굿뉴스365] 세종특별자치시가 지역 청년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통계기반 청년정책 수립을 목적으로 청년통계를 자체 개발, 분석한 결과를 27일 발표했다.청년통계는 지난 2017년 처음 개발해 올해 2번째로 가동됐으며 행정자료와 세종시 사회조사 자료를 활용한 저비용·고효율의 행정통계다.이번 통계에는 2018년 9월 말 기준 세종시 청년의 인구규모 주택·토지 소유 기초생활수급자 고용현황 건강상태 기타 여가활동 등이 수록됐다.우선 2018년 9월말 세종시의 청년 인구는 10만 6,750명으로 1년 전인 2017년 9만 4,071명 보다 1만 2,679명이 증가했다.순이동은 1만 5,289명으로 대전과 수도권으로부터의 전입이 많았으며, 전입 사유는 직업, 주택, 가족 순이었다. 초혼연령은 남성 30~34세, 여성은 25~29세가 가장 많았다.청년의 주택 소유자는 아파트가 1만 3,516명으로 가장 많았고, 토지 소유 1,624명, 건축물 소유 809명으로 나타났다.청년 중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 인구는 792명, 청년 장애인 등록 인구는 1,468명으로 확인됐다. 청년의 공적연금 가입 인구는 5만 1,012명으로 국민연금 4만 505명, 공무원연금 1만 409명, 사학연금 98명 순이다.청년 구직신청자는 7,705명으로 여성 5,044명이 남성 2,611명보다 2배 가까이 많았으며 구직희망 월평균 임금은 150~200만 원 미만이 가장 많았고, 세종시내 근무를 희망했다. 종사산업별 고용보험가입현황은 제조업, 전문·과학 및 기술서비스업, 보건업 및 사회복지서비스업 순이었고, 산업별 사업등록자는 부동산 임대업, 서비스업, 소매업 순으로 조사됐다.2017년 말 기준 청년의 만성질환 진료인원은 4만 8,418명으로 치주질환, 전염병, 관절염, 정신질환, 간질환 순이고, 암 진료인원은 2,742명으로 유방암, 대장암, 위암, 자궁암, 간암 순이었다.청년의 통근·통학 비율은 75.5%로 세종시내, 대전 순이었다. 자동차 소유자는 3만 5,309명으로 남성 2만 4,255명, 여성 1만 1,054명으로 파악됐다.여가활동 형태는 TV시청, 관광활동, 휴식활동, 문화예술관람 순으로 나타났다.시는 이번 청년통계를 청년 일자리창출, 복지 향상 등 세종시 청년 맞춤형 정책 마련을 위한 귀중한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최필순 정보통계담당관은 “이번 청년통계가 지역 청년들이 꿈을 이루고 청년이 행복한 도시 세종을 만드는 밑바탕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세종시 특성에 맞는 다양한 지표를 보완해 매년 공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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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한국석유관리원 결연[굿뉴스365] 세종시 전동면과 전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6일 전동면사무소에서 한국석유관리원 대전세종충남본부와 지역 내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자매결연 협약을 맺었다.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석유관리원은 전동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의 복지향상을 위한 물품 후원과 주거환경개선 등의 사회공헌활동을 하게 된다. 한국석유관리원은 석유 및 대체연료의 품질과 유통을 관리하는 기관으로 복지기관 차량연료 지원, 청소년 학습지원 등 지역복지를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펼쳐오고 있다.한국석유관리원은 사랑 나눔의 일환으로 이번 자매결연에 참여했으며, 이날 협약식을 마친 후 관내 독거노인 등 저소득 5가구에 각 20만 원 상당의 난방유를 지원했다.전만익 전동면장은 “소외계층의 복지향상을 위해 후원활동을 약속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 상호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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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연시 불우이웃돕기 온정의 손길 답지[굿뉴스365] 세종특별자치시 축산농장과 조치원 민속5일장 상우회가 연말연시를 맞아 한마음 한뜻으로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온정의 손길을 보냈다.시는 26일 부강면에 소재한 형제농장과 조치원5일장상우회가 불우이웃 성금을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형제농장은 돼지 3,000두, 산란 닭 1만 수를 키우면서 축산물품질평가대상을 3번이나 수상한 세종시를 대표하는 축산농가로, 관내 불우잇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2,000만 원을 쾌척했다.조치원민속5일장 상우회는 5일장이 열릴 때마다 이동식 점포를 설치, 영업하는 단체로, 지역에서 얻은 수입의 일부를 환원하는 차원에서 200만 원의 성금을 기탁했다.기탁된 성금은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된다.시 관계자는 “최근 어려운 경제상황에도 주변을 돌보는 온정의 손길이 답지하고 있다”며 “세종시도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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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집 통학차량 아동방치 사고 원천차단[굿뉴스365] 세종특별자치시가 관내 82곳의 어린이집 125대 통학차량에 대해 ‘잠자는 아이 확인 장치’ 설치를 마무리하고 가동에 들어갔다.잠자는 아이 확인 장치는 지난 7월 경기도 동두천시에서 발생한 아동 사망사고 이후 대통령 대책마련 지시에 따른 것으로, 지난 9월 어린이집 원장 및 학부모 대표단과의 간담회를 통해 결정됐다.시는 지난 9월 21일 연서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통학차량을 운영하고 있는 관내 어린이집 원장과 학부모 대표단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열고 벨 형식의 잠자는 아이 확인장치를 설치하기로 결정했다.벨 형식은 운전자가 통학차량 맨 뒷좌석에 있는 확인 버튼을 누르지 않으면 비상 경보음이 울리거나 시동이 꺼지지 않는 방식이다.시는 10월 초부터 잠자는 아이 확인 장치 장착을 시작해 지난 21일까지 관내 전 차량에 대한 설치를 최종 마무리했다.이번에 설치된 장치는 국토교통부 ‘어린이 운송용 승합차량 안전기준’에 맞춰 교통안전공단의 어린이 하차 확인 장치 성능을 취득을 완료한 제품이다.시는 이번 잠자는 아이 확인장치 설치로 관내 어린이집 통학차량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