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보도자료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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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주민자치회 확산 현장간담회[굿뉴스365]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21일 주민자치회 시범실시 지역인 부강면에서 주민자치위원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주민자치회 확산을 위한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현장간담회에는 류순현 세종시 행정부시장을 비롯한 시청 관계자와 함께 행정안전부 윤종인 차관이 참석해 주민자치회 시범 사업성과 확산을 위한 의견을 나눴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부강면 주민자치회 활동사항을 중심으로 ▲취약계층 빵나누기 사업 ▲나이야가라대학 운영 ▲바리스타 과정 ▲안전마을 부강지킴이 사업에 대한 발표가 진행됐다. 이어 ▲세종시 주민자치 활성화 계획을 토대로 주민자치회 활성화를 위한 현장 의견수렴이 이뤄졌다. 이 자리에서 시는 향후 주민자치회 조례개정을 실시하고, 타·시도 주민자치회 전환사례분석 및 주민의견 수렴을 통해 주민자치회 전환 기본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올 하반기를 시작으로 오는 2022년까지 전 읍·면·동에서 주민자치회 전환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광태 참여공동체과장은 “이번 현장소통이 주민자치회 성공의 시작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세종시 주민자치회 발전을 위해 서로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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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군면-남양유업 세종공장 주민복지향상 합심[굿뉴스365] 세종특별자치 장군면(면장 임윤빈)이 남양유업 세종공장(공장장 정재연)과 지난 18일 면사무소에서 업무협약을 맺고 지역사회발전 및 주민복지향상을 위한 공동협력을 약속했다. 남양유업 세종공장은 지난 1980년 장군면 봉안리에 설립된 후 지역인재를 채용해 일자리창출에 크게 기여했고, 지역주민 복지향상을 위해 문화행사 등을 지원하는 등 주민과 상생발전을 위해 노력해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장군면과 남양유업 세종공장은 ▲주민복지향상을 위한 사회공헌활동 ▲주민자치활동 및 지역체육행사 교류·협력 ▲대교천 살리기 운동 전개에 힘을 모으게 된다. 이외에도 양 기관은 ▲김종서장군문화제 등 지역문화행사 공동협력 ▲현안 및 추진 사업에 대한 상호 홍보협력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정재연 공장장은 “지역기업으로 지역사회와 주민의 복지향상을 위해 기여할 수 있는 장이 마련된 것 같아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남양유업의 경영이념 중 하나인 사회봉사 실천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윤빈 면장은 “이번 협약은 민관이 협력체계를 구축해 장군면 발전을 도모한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 지역의 대표기업인 남양유업 세종공장과 주민복지 향상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여러 가지 사업을 함께 추진해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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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설 연휴기간 환경오염사고 제로화 박차[굿뉴스365]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설 연휴를 전후해 21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환경오염 행위 특별단속 및 감시활동을 강화 실시한다. 이번 특별단속은 들뜬 명절 분위기를 틈타 기습적으로 발생할 수 있는 환경오염 행위를 예방하고 자율점검을 유도하기 위한 것으로, 연휴 전과 연휴 중, 연휴 이후로 나눠 전개된다. 연휴 전인 21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는 ▲폐수 다량배출 사업장 30곳 ▲축사 40곳 ▲유해화학물질 취급사업장 6곳 ▲하천변 축분 보관장 ▲농업용 유류보관시설 등 117곳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연휴 기간 중에는 상황실을 설치·운영하고, 금강, 미호천 등 주요하천을 감시하고, 연휴 후 14일 까지는 환경관리 취약업체를 대상으로 환경시설의 장기간 가동중단 후 가동을 위한 기술지원을 실시한다. 곽점홍 환경녹지국장은 “폐수무단방류 등 고의적 위반사업장에 대하여는 법에 따라 엄격하게 조치해 환경오염행위를 근절할 계획”이라며 설 연휴기간을 전후해 관리소홀로 인한 환경오염사고가 발생되지 않도록 환경시설에 대한 철저한 관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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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설명절 대비 다중이용시설 민관 합동점검[굿뉴스365]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는 설 명절 기간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지역주민들의 방문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다중이용시설 민관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 기간 시는 건축·전기분야 안전관리자문단, 소방본부와 함께 민관합동점검반을 편성해 기차역, 여객터미널, 대형판매시설 등 다중이용시설 8곳에 대한 건축물 변형 및 결함 발생여부, 소방?전기 설비시설 관리실태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시는 안전점검을 통해 발견된 위험요인 및 관리실태가 미흡한 사항은 설 명절 전 보완하고, 지속적인 시설물 안전관리로 시민은 물론 귀성객들의 안전관리에 만전을 다 할 계획이다. 곽근수 안전정책과장은 “시민들이 설 명절을 안전하고 편안하게 보낼 수 있도록 현장점검 및 홍보캠페인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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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기능경기대회 참가자 모집[굿뉴스365]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21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12일간 ‘2019년도 세종시 기능경기대회’ 참가원서를 접수한다. 이번 대회는 오는 4월 3일부터 8일까지 6일간 세종하이텍고등학교 등에서 펼쳐지며, 참가신청 분야는 제빵, 헤어디자인, 용접 등 6개 분과50개 직종이다. 참가 자격은 대회일 기준 만 14세 이상(2005년 4월 3일 이전 출생자)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참가 희망자는 마이스터넷 홈페이지(http://meister.hrdkorea.or.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기능경기대회 입상자에게는 상장 및 메달과 함께 상금이 지급되며, 오는 10월 부산시에서 열리는 제54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시 대표로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된다. 또한 입상자에게는 해당 직종 기능사 시험 면제 특전도 주어진다. 이현구 일자리정책과장은 “세종시 기능경기대회를 통해 기능인들의 사기 진작과 기능 존중 풍토가 확산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한국산업인력공단 대전지역본부가 주관하며, 입상자는 세종시 기능경기위원회 기술위원들의 심사 및 채점을 통해 선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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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험 임산부 의료비 지원대상 질환 확대[굿뉴스365] 세종특별자치시보건소(소장 이강산)가 올해부터 고위험 임산부 의료비 지원대상 질환을 기존 5개에서 11개로 확대 지원한다. 고위험 임산부 의료비 지원 사업은 임신·출산에 대한 국가책임 강화의 일환으로, 고위험 임산부의 안전한 분만 환경 조성을 위해 적정 치료·관리에 필요한 입원 진료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보건소는 이 사업에 따라 기존에 ▲조기진통 ▲분만 관련 출혈 ▲중증 임신중독증 ▲양막의 조기파열 ▲태반조기박리 5개 질환에 대해서만 의료비를 지원해왔다. 올해부터 ▲전치태반 ▲절박유산 ▲양수과다증 ▲양수과소증 ▲분만전출혈 ▲자궁경부무력증 등 6개 질환에 대해서도 의료비 지원을 확대 실시한다. 지원 대상은 기준 중위소득 180% 이하 가구로 고위험 임신 질환 진단을 받고 입원치료를 받은 산모다. 지원 금액은 1인당 최대 300만 원으로 입원치료 전액 본인부담금 및 비급여 본인부담금의 90%를 지원 받을 수 있다. 단, 상급병실료 차액과 환자특식 등은 제외된다. 의료비 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분만일로부터 6개월 이내에 질병명과 진단코드가 포함된 의사진단서, 입퇴원확인서 및 진료비 영수증, 출생증명서, 신분증, 통장사본 등을 지참해 보건소를 방문하면 된다. 예외적으로 2018년 7~8월 분만한 전치태반, 절박유산, 양수과다증, 양수과소증, 분만전출혈, 자궁경부무력증 지원 대상 임산부의 경우에는 다음달 28일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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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형 로컬푸드 운동 성과 전국서 빛났다[굿뉴스365]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세종형 로컬푸드 운동을 성공적으로 추진한 공로로 ‘제15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에서 최우수상인 국무총리 표창 수상 기관으로 선정됐다.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은 차별화된 발전 전략과 경쟁력, 개성 있는 정책으로 탁월한 성과를 낸 지자체를 발굴·시상하는 최고 권위의 지방자치단체 정책경연으로 한국일보와 행정안전부가 공동 주최한다. 이번 제15회 대회에서는 지역경제, 안전, 일자리창출, 문화관광, 농축특산물, 기업환경, 사회복지서비스, 환경관리, 지역개발, 공공디자인 등 10개 부문에 98개 자치단체가 참여했다. 1차 서류심사, 2차 현지실사, 3차 발표대회, 본심사 전체회의 결과 세종시와 6개 기초자치단체가 대상 및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28개 지자체가 장관표장 기관에 선정됐다. 이번 대회에서 시는 도농복합도시인 세종시의 특성을 살려, 먹거리로 도시와 농촌이 하나가 되는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상생발전의 로컬푸드 운동을 성공적으로 추진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시는 지난 2014년부터 전담조직 및 매장 설치, 생산자 조직화, 운영 법인설립, 지원 조례 제정 등을 통해 도시와 농촌이 순환하는 행복한 자족도시 조성을 목표로 세종형 로컬푸드 운동을 추진해왔다. 주요성과로는 지난 2016년 320농가에서 지난해 937농가로 참여농가 수가 3배 가까이 늘었으며, 회원 수도 2016년 1만 6,000명에서 지난해 3만 5,000명으로 2배 이상 급증했다. 이를 발판으로 2016년 109억 원을 기록했던 싱싱장터 연매출은 2017년 149억 원, 지난해에는 238억 원을 달성하며 지난해 말 기준 누적매출 518억 원을 돌파했다. 이외에도 세종형 로컬푸드 운동은 농가 팸투어, 싱싱문화관과 연계해 소비자 공감대를 확대하고 생산자·소비자·전문가·시가 협의체 운영을 통해 현장의 이슈를 함께 해결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러한 성과에 힘입어 세종시 로컬푸드 운동은 2018년도 농식품부 주관 균형발전 특별회계 사업 평가에서 전국 1위에 오르는 등 대내외적으로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이춘희 시장은 “이번 수상은 지난해 싱싱장터 누적매출 518억 원 달성에 이어 세종형 로컬푸트 운동이 짧은 시간에 거둔 의미 있는 성과”라며 “앞으로도 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 화합하는 공동체 운동으로 더욱 확산시키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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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BRT승강장 쓰레기통 설치 시범운영[굿뉴스365]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거리환경 개선을 위해 21일부터 BRT승강장에 쓰레기통을 설치해 시범운영을 실시한다. 이번 BRT승강장 쓰레기통 시범운영은 시가 지난해 실시한 쓰레기통 도입 주민 찬·반 투표에서 총 4,132표 중 찬성 2,995표(72.5%), 반대 1,137표(27.5%)로 찬성 비율이 압도적으로 확인됨에 따라 실시된다. 시는 찬반투표 이후 실시된 쓰레기통 디자인 선호도 조사를 토대로 시민의견을 반영한 1차 모형을 제작한 후 주민 및 관련자 의견수렴 등을 거쳐 최종 쓰레기통 디자인 안을 확정했다. 디자인 콘셉트는 ‘쓰레기통은 거리 가구다’라는 개념으로, 원통형 대신 수납가구 모양의 직사각형으로 제작됐으며, 기존 철재의 차가운 느낌이 아닌 연한 회색계통을 사용했다. 또, 투입구는 각기 다른 모양과 색깔로 일반쓰레기와 재활용품으로 구분된 일체형으로 제작된 쓰레기통은 1회용 플라스틱 컵 등을 상단에 올려놓지 못하도록 경사를 두는 등 미관도 함께 고려했다. 이번에 설치된 쓰레기통 설치구간은 도담동 싱싱장터에서 보람동 국책연구단지 BRT도로 승강장 및 주변 일반도로 승강장까지다. 시는 승강장 주변청소 및 쓰레기통 쓰레기 수거를 위해 전담인력을 상시 배치해 운영할 계획이며, 주민 및 현장 의견 수렴 등을 거쳐 쓰레기 발생이 많은 다중집합장소 등의 확대 설치도 고려할 예정이다. 정찬희 도시청결과장은 “BRT 승강장 쓰레기통에 대한 시민의 고견을 쓰레기통 설치·운영에 반영할 것”이라며 “쓰레기통은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설치하는 만큼, 깨끗하고 청결하게 사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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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적 포용국가 비전·전략 시민의견 듣는다[굿뉴스365] 문재인 정부의 새로운 국정기조인 포용국가의 비전과 전략을 공유하고 세종시민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토론의 장이 마련됐다.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는 22일 대통령 직속 정책기획위원회와 공동으로 ‘혁신적 포용국가 비전과 전략 토론회’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포용국가는 양적 성장이 아닌 질적 성장을 추구하며, 배제와 독식이 아니라 공존과 상생의 사회를 도모하는 개념으로, 문재인 정부는 구체적인 실행계획으로 ‘포용국가비전 2040’ 수립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토론회는 정책기획위원회에서 전국 광역 시·도를 순회하며 지역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제시된 의견은 ‘포용국가 비전 2040’ 수립 시 반영된다. 이날 토론회에는 이춘희 시장과 이해구 정책기획위원회위원장을 비롯해 교수, 연구위원, 세종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주제발표와 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주제발표에서는 이태수 미래정책연구단장이 혁신적 포용국가의 3대 비전과 9대 전략을 설명하고, 대전세종연구원 최성은 연구위원이 혁신적 포용국가 실현을 위한 세종특별자치시의 역할에 대해 발제한다. 이어 류진석 충남대 교수를 좌장으로, 김상봉·정용훈 고려대 교수와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오해섭 박사, 세종참여연대 김수현 사무처장, 서유경 경희사이버대 교수가 토론과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다. 시 관계자는 “모두가 함께 잘사는 혁신적 포용국가는 지금까지 고수해온 성장 중심의 인식과 정책의 대전환을 의미한다”며 “포용국가의 비전과 전략을 공유하고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논의하는 이번 토론회에 세종시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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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시민주권 강화 세종형 자치모델 구축[굿뉴스365] 세종시는 읍면동장 시민추천제를 전지역으로 확대하는 등 시민주권 강화 세종형 자치모델 성과를 강화하고 대내외로 확산해 나가는 해가 되도록 하겠다고 17일 밝혔다. 김현기 자치분권문화국장은 이날 제223회 정례브리핑을 통해 ‘2019년도 자치분권문화국 주요 업무계획’을 발표했다. 시는 올해 △세종형 자치분권 구현 △풀뿌리 마을자치 실현 △문화·체육·관광도시 조성 △시민과 함께 공부하는 도시 추진 등 ‘시민주권 특별자치시’ 5대 분야 12개 과제를 본격실천하고 지속적으로 문화·체육·관광 인프라를 확충하키로 했다. 먼저, 시민들과의 의견 수렴과 소통을 위해 읍?면?동 ‘시민과의 대화’를 지속 진행하는 한편, 하반기부터는 읍면동별로 주민 공통 관심사에 대한 소규모 토론 중심의 시민과의 대화를 운영할 계획이다. 읍면동장 시민추천제는 주민 참여와 호응이 높아 당초 목표(면·동 1개소)를 상향 조정해 모든 읍면동으로 확대 시행할 방침이다. 시정 전반에 대해 심의·자문 역할을 하는 시민주권회의는 10개 분과, 240여명으로 구성해 1월말에 출범식을 갖고, 2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세종형 자치모델 구축을 위한 세종시법 개정안을 1월중에 정부에 제안하고, 금년내 국회 통과를 목표로 하고 있다. 올 하반기 자치경찰제가 차질 없이 출범할 수 있도록 관계 부처와 긴밀히 협의하고, 시민에게 양질의 치안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할 방침이다. 마을공동체 지원센터를 설립하여 마을공동체를 육성·지원하고, 전국 최초로 마을단위 기록물을 보존·관리하는 마을기록문화관(특교세 3.4억 기 확보)을 설립해 주민자치 기록문화를 확산할 계획이다. 또한, 사회적 경제 기업(30개)을 육성하고,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사회적 경제 인재(90명)를 양성하고, 사회적 경제 조직의 자립기반 강화를 위한 사회투자기금 10억원(21년까지 30억)을 신설하고, 성장과 자립을 지원하는 사회적 경제지원센터를 착공할 예정이다. 주민자치회와 관련한 조례를 개정해 실질적 마을자치를 할 수 있도록 권한을 부여하고, 주민자치회 4~5개소를 시범 운영하고, 읍면동별 마을계획단을 구성(마을별 5인 이상)해 주민들이 직접 마을문제를 발굴하고 해결할 수 있도록 시민주도의 상향식 마을계획 수립을 지원할 방침이다. 지난해 시범 실시한 시민주권대학을 확대하여, 기본과정(주민자치)에 연간 600여명, 심화과정(마을계획가 양성)에 연간 300여명을 교육하는 등 주민자치 역량을 강화키로 했다. 아울러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쉽게 문화생활을 향유할 수 있도록 문화공연을 확대하고, 문화예술 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청소년 문화도시기획단을 신설·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시청자미디어센터, 아트센터, 향토유물박물관, 음악창작소 등 문화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건립·유치하고, 장욱진 화백 생가복원 및 기념관 건립 등 선양사업을 통해 우리 시 대표 문화브랜드로 육성할 예정이다. 시민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 생활체육지도자 확대·배치(9→11명), 생활체육프로그램 보급(30개교실), 유·청소년 체육활동 지원(유소년체육대회 개최 등) 등 생활체육을 활성화하는 한편, 전국규모 대회를 개최하고 종목별 대회 참가를 지원하는 등 엘리트체육 육성에 힘쓸 방침이다. 중장기적인 관광활성화를 위해 전략과 비전 등을 담은 관광진흥계획을 수립하고, 세종축제를 지난해보다 더욱 발전시켜 대한민국 대표 축제로 만들어 갈 계획이다. 시민들의 생생한 의견을 관광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가칭)세종관광발전시민포럼을 구성·운영하고, 김종서장군 역사테마공원의 2단계 사업과 전의초수 역사공원 조성도 본격 추진하여 역사문화자원을 보존하고 관광자원화 할 방침이다. 세종행복교육지원센터를 설립하여, 아이들의 체험학습과 방과 후 활동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무상급식에 이은 무상교복 지원으로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낮춰 교육의 공공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지난해 12월에 착공한 시립도서관은 2021년 개관을 목표로 U-도서관(3개소)을 확충하고 공공도서관 개관시간을 연장 (10개소)하는 등 시민들의 다양한 독서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김현기 국장은 “시민이 진정한 주인이 되는 ‘시민주권 특별자치시’ 실현에 박차를 가하고, 시민들이 보다 행복하고 건강하고 풍요로운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