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보도자료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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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교통·소방·의료 등 설 명절 종합대책 추진[굿뉴스365] 세종특별자치시가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설 명절 종합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 시는 설 연휴 5일 동안 8개 대책반, 367명으로 구성된 종합대책상황실을 구성·운영해, 교통·소방·의료 등 시민 생활 각 분야에서 불편함이 없는 명절이 되도록 할 계획이다. 8개 대책반은 종합상황반을 비롯해 재난안전대책반 도로·교통대책반 환경대책반 소방안전대책반 급수대책반 의료대책반 AI·구제역방역대책반 등이다. 우선 시는 명절을 앞두고 기초생활수급자 등 생활이 어려운 이웃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연휴기간 결식아동을 위해 급식 대책을 마련하는 등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했다. 또, 물가안정을 위해 물가 합동 지도·점검반을 운영해 32개 중점관리 품목에 대한 합동점검과 시민의 먹거리 안전 확보를 위해 식품위생·원산지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외에도 시는 온누리상품권 할인, 전통시장 주변도로 한시 주차허용 등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다. 연휴기간 중에는 각종 재난·재해 및 안전사고에 대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조치원역과 세종시외버스터미널 등 다중밀집 장소에 119구급대를 전진 배치해 구급활동을 강화한다. 설 연휴 기간 의료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비상진료기관을 운영하고, 충남대병원세종의원은 24시간 비상진료 체계를 유지하는 한편, 휴일지킴이약국을 지정·운영한다. 특히 해외여행 및 대규모 이동이 예상되는 이번 설 명절 기간 홍역 등 감염병 발생에 대비해 비상방역대책반을 가동한다. 안전한 도로 교통서비스를 위해서 주요도로의 포장면과 시설물을 보수하고 환경을 정비했으며, 교통체증이 예상되는 구간에 우회도로 안내표지판을 설치했다. 이와 함께 시는 연휴기간 동안 시내버스 전 노선을 정상 운행하고, 교통상황실과 긴급 도로복구반을 운영해 교통사고 등에 신속히 대응하도록 했다. 시는 상수도관 파열 등 긴급 상황에 대비해 급수대책상황실과 긴급복구반을 운영하고, 민원처리 상황반·기동 처리반을 운영해 주민 생활불편을 줄일 방침이다. 또한, 설 명절 귀성객의 방문이 많은 만큼 AI·구제역 방역대책상황실을 지속 운영하고 축산차량 소독시설 운영하는 등 AI·구제역 차단을 위해 방역 조치를 강화할 계획이다. 이춘희 시장은 “세종시를 방문한 모든 귀성객과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가운데 가족, 친지, 이웃들과 행복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꼼꼼하게 챙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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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서 진정한 지방화·균형발전 시대 열 것”[굿뉴스365] 이춘희 세종특별자치시장이 “15년 전 참여정부가 골고루 잘 사는 대한민국을 만들고자 했던 그 마음을 담아 올해 세종시에서 진정한 지방화와 균형발전 시대의 문을 활짝 열겠다”고 역설했다. 이 시장은 29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국가균형발전 선언 15주년 기념행사’에서 이 같이 말하고, 지역이 강한 나라, 시민이 주인인 시민의 도시를 만드는 데 세종시가 앞장 설 것을 다짐했다. 세종시와 국가균형발전위원회, 노무현재단이 주최하고 대전세종연구원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지역이 강한 나라 균형잡힌 대한민국’을 주제로 기념식과 정책 심포지엄, 미니콘서트 등이 진행됐다. 제1부 균형발전선언 15주년 기념식에서는 이춘희 시장과 노무현재단 유시민 이사장의 인사말에 이어 이해찬 더불어민주당대표와 송재호 국가균형발전위원장, 김진숙 행복도시건설청장의 환영사가 이어졌다. 이 시장은 “2004년 오늘, 지방화와 균형발전시대를 선언한 지 15년의 세월이 흘렀다”면서 “국가균형발전 정책의 소중한 결실로 탄생한 세종시가 이제 다시 행정수도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 시장은 이러한 흐름을 바탕으로 세종시는 전국의 10대 혁신도시와 손을 잡고 21세기 대한민국의 미래와 꿈을 담는 도시, 자치분권의 새로운 모델이 되는 도시로 거듭나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연단에 오른 유시민 이사장은 “참여정부의 국가균형발전 정책에는 우리 사회 여러 불균형을 해소하고 특권과 차별이 없는 대한민국을 만들자는 꿈이 담겨있다”며 “그 꿈의 소중한 결실인 세종시는 오늘날 자치분권의 선도적 사례를 제시하고 있다”고 힘을 실었다. 유 이사장은 “국가균형발전은 대한민국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계속되어야 한다”면서 “이번 기념행사가 행정수도 세종의 완성과 균형 잡힌 대한민국을 향한 우리의 열망을 모으는 계기가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제2부에서는 학계와 연구기관, 시민단체, 언론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가 참여한 가운데 ‘포용적 혁신을 위한 재정분권과 국가균형발전의 조화’를 주제로 정책 심포지엄이 진행됐다. 정책 심포지엄에서는 ▲재정분권과 포용적 정부간 재정관계 개편과제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재정혁신 등에 대한 발제와 더불어 각 분야 전문가들이 열띤 토론을 펼쳤다. 시는 이번 정책 심포지엄이 전문가와 시민이 참여하는 공론의 장으로 국가균형발전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더욱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3부 문화행사는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으로 ‘그룹 윈터플레이 이주한’과 ‘부활 보컬인 정동하’의 축하공연이 진행됐다. 한편, 국가균형발전 선언 기념행사는 참여정부의 지방화와 균형발전시대 개막선언일을 기념해 균형발전과 자치분권의 상징도시인 세종시에서 매년 열리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문재인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정부의 국가균형발전정책 방향을 선포하는 국가균형발전 비전 선포식으로 열렸다. 올해는 국가균형발전 선언 15주년의 의미를 살려 행사에 참석한 주요인사와 시민들로부터 균형발전에 대한 응원메시지를 받아 세종시 균형발전 상징공원에 박석(바닥돌)으로 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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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청, 국민에게 직접 정책 제안 받는다[굿뉴스365]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김진숙, 이하 행복청)은 주민참여를 기반으로 한 도시정책 추진을 위해 ‘19년 행복청 국민디자인단 과제 공모를 1월 28일부터 2월 28일까지 실시한다. 국민디자인단은 국민이 주인인 정부를 실현하기 위해 정책 수요자인 국민이 정책과정에 직접 참여하여 공공서비스를 개발?발전시키는 참여형 정책모형이다. 이번 공모는 행복도시에 관심 있는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도시발전을 위한 정책?도시 생활불편 해소 방안?공공시설 개선방안 등 행복청의 정책에 대한 개선과 발전 방안 등을 접수 받는다. 제안 과제는 ▲사업의 효과성 ▲성과 창출 가능성 ▲파급효과 등을 평가하여 우수 과제를 시상할 계획이며, 과제를 제안한 사람이 원할 경우 직접 국민디자인단에 참여할 수 있다. 참여방법은 행복청 누리집에 접속(http://naacc.go.kr-알림소식-공지사항)하여 과제응모 양식을 내려 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ymj123@korea.kr) 또는 팩스(☏044-200-3069)로 제출하면 된다. 지난해에는 ‘원수산 도심체험형 둘레길 조성’ 제안이 국민디자인 과제로 선정되어 국민이 참여한 둘레길 코스 개선, 테마별 이용형 시설 보강 등을 도시계획에 반영한 바 있다. 안승대 기획조정관은 “좋은 도시는 국민들이 함께 참여해 만들어 나가야 하는 것으로 국민디자인단 과제 공모에 국민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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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권 문화예술의 샘터, 세종아트센터 첫 삽 뜬다[굿뉴스365]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김진숙, 이하 행복청)은 행정중심복합도시 (이하 행복도시) 나성동(2-4생활권)에 세종아트센터를 세우기 위한 공사를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시공은 ㈜한진중공업 컨소시엄이 맡고, 건설사업관리는 ㈜건원엔지니어링 등이 맡아 공사가 마무리될 때까지 안전, 품질 등을 책임지게 된다. 세종아트센터는 총사업비 1050억 원을 투입하여 부지면적 3만5780㎡, 연면적 1만6186㎡에 지상5층, 지하1층 규모로 2021년 초 공사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세종아트센터는 2단 객석의 1071석 규모와 이색적인 공연전환이 가능한 4면 무대를 갖추어 오페라, 뮤지컬, 연극, 오케스트라 공연 등 다양한 분야의 품격 높은 예술 공연이 가능하다. 지역 내 합창단, 교향악단, 극단 등 다양한 예술단체의 활동거점이자 훌륭한 예술인을 양성하는 교육의 장으로도 활용될 예정이다. 공연 지원시설로는 조명시설 등 무대장비와 대분장실, 오케스트라 분장실·예행연습실, 다목적연습실, 다양한 옷방 등을 갖추고 있다. 또한, 건물 외관은 날개형상의 비상 이미지와 벽면에 한글모형을 음각한 한국적 정서를 가미한 창의적 디자인을 적용하여, 향후 행복도시 문화벨트의 상징하는 건물로 손색이 없을 것으로 기대된다. 행복청 관계자는 “세종권 문화예술의 샘터로서 세종아트센터가 세종시 및 인근 주민들의 문화예술에 대한 갈증을 해소함은 물론 박물관단지와 중앙공원 등과 연계되는 문화시설의 중심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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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청주 고속도로 예타 면제 확정[굿뉴스365] 세종-청주 고속도로가 정부의 ‘예비 타당성 조사 면제 사업’으로 확정됐다. 기획재정부는 29일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 사업으로 세종시가 제출한 ‘세종-청주 고속도로 건설 사업’을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세종-청주 고속도로 건설 사업은 총사업비 8,013억 원을 들여 세종시 연서면에서 청주시 남이면을 잇는 4차선 20㎞ 구간의 도로를 신설하는 사업이다. 이번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 사업 확정으로, 국가적으로는 충남 당진에서 경북 영덕까지 동서를 가로지르는 고속도로 동서4축이 완성되고 세종시로서는 외곽 순환고속도로가 완성된다는 의미가 있다. 이 도로가 개통되면 충남 지역은 충북과 동해안으로, 충북지역은 충남과 서해안으로의 접근성이 크게 향상된다. 1번 국도에 IC가 개설될 경우, 조치원과 연기·연서, 신도시 1·6 생활권에서 동쪽 방면으로 이동시 시간 단축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세종-서울, 경부고속도로와 연결되어 수도권으로의 이동도 한층 편리해 질 전망이다. 또, 세종시 도심을 중심으로 3번째 외곽 순환도로가 완성되면 공주에서 청주 간 이동을 위해 도시를 통과하던 차량들이 고속도로를 이용하게 됨으로써 도심 지·정체 해소에도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경제적 측면에서는 보상비를 제외한 6,000여 억 원의 공사비 투입으로 약 7,000여 명의 고용유발 효과가 있고, 연서면 와촌리에 선정된 ‘스마트시티 국가산업단지’ 후보지와도 가까워 향후 물류비용 절감 등 산업단지 경쟁력 향상도 기대된다. 김보현 도로과장은 “세종-청주 고속도로 예타 면제 확정으로 사업추진이 탄력을 받을 것”이라며 “오는 2030년으로 되어 있는 개통시기가 단축될 수 있도록 조속한 행정절차 이행을 중앙정부에 건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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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성수식품 자가품질검사 위반 업소 2곳 적발[굿뉴스365] 세종특별자치시가 설을 앞두고 실시한 제수용·선물용 농축수산물 및 가공식품 등 설 성수식품 가공판매업소 11곳에 대한 식품안전점검 결과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업소 2곳을 적발했다.시는 시민이 안심하고 설 성수식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성수식품을 제조·가공 업체와 음식점, 건강기능식품판매업소 등 총 11곳을 대상으로 식품안전점검을 실시했다.이번 점검에서 시는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이 참여한 가운데 2개조 11명으로 구성된 점검반이 업소 위생점검 및 수거검사, 원산지 단속을 병행 실시했다.점검 결과 식품제조가공업소 2곳에서 자가품질검사를 미실시한 사실이 적발돼 각각 해당품목 제조 정지 1개월의 처분이 내려졌다.이상호 보건정책과장은 “남은 설 연휴까지 대목을 노린 불법 식품 제조·가공 및 판매 행위를 차단하기 위해 단속을 지속할 예정”이라며 “이번 점검에서 적발된 업체에 대해서는 식품위생법에 따라 행정처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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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71.2억 투입’소하천 재해예방 나선다[굿뉴스365] 세종특별자치시가 국비와 시비 67억 7600만 원과 자체사업비 3억 5000만 원을 투입해 올해 각 읍·면 소하천을 대상으로 소하천정비 및 유지관리 사업을 조기 추진한다.소하천 정비 사업은 세종시 소하천정비 종합계획에 따라 올해 모두 8곳에서 진행되는데, 이 가운데 전의면 쇠성천, 부강면 문곡천, 전동면 하석곡천은 연내 마무리 될 예정이다.소정면 내동천과 전의면 유천1천, 전동면 앞개굴천은 지난해 설계를 마무리하고 올해부터는 보상 추진한다.또 장군면 봉안리 소미천과 부강면 행산리 산막천은 신규 사업으로 실시설계 용역을 1월말 착공해 주민들과의 협의를 거쳐 현지 여건에 맞는 설계를 추진할 예정이다.소하천 유지관리 사업은 집중호우에 대비해 주민의 안전과 편의를 도모하기 위한 사업으로, 시내 전체 155곳에 이르는 소하천 가운데 각 마을 이장의 건의사항을 검토해 30곳 내외의 대상지를 선정한다.시는 올해 소하천 유지관리사업 대상지에 대한 설계 및 준설·보수 공사발주를 2월말까지 추진하는 한편, 일부 사업은 자체설계를 진행함으로써 예산 절감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배영선 치수방재과장은 “소하천 유지관리 사업을 조기에 추진해 우기에 대비하고 소하천의 재해예방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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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지매입 시 개발부담금 승계여부 확인하세요”[굿뉴스365] 세종특별자치시가 전원주택 개발 등 토지개발사업 시 준공 전 토지를 양도할 경우 개발부담금 납무의무도 승계된다며 토지매입 시 이를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개발부담금은 지가상승과 토지투기의 만연, 개발이익의 사유화 등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토지의 형질변경 등으로 발생하는 개발이익 중 일정한 비율을 환수하는 제도다.현재 광역·특별시에서 도시지역은 660㎡ 이상, 비도시지역은 1,650㎡이상 규모로 개발 사업을 할 때에만 개발부담금이 부과된다.그러나 최근 토지개발자가 전원주택 등을 개발하고 사업완료 전에 개인에게 토지를 양도하는 경우 양수자에게 개발부담금 납무의무도 승계된다는 사실을 알리지 않아 민원이 빈발하고 있다.이에 시는 최초개발 사업시행자와 토지소유자에게 이 점을 안내하고 있으나, 개발사업권과 토지소유권 이전 시 양도자가 이런 사실을 알리지 않아 양수자가 경제적 피해를 보는 경우가 많은 실정이다.이러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매수인이 매도인과 토지매매 계약서 작성 시 개발부담금 납부승계에 관한 별도의 약정을 체결하는 것이 필요하다.민홍기 토지정보과장은 “앞으로도 개발부담금 제도에 대해 수시로 홍보해 시민들의 이해를 돕고 불이익을 받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올해 12월 31일까지 개발부담금 부과 기준이 도시지역은 1,000㎡ 이상, 비도시지역은 2,500㎡ 이상 개발하는 사업으로 완화 운영 중으로, 혜택을 받으려면 연내 개발사업의 인·허가를 받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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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소방본부, 설 연휴 대비 특별경계근무[굿뉴스365] 세종특별자치시 소방본부가 안전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다음달 2일부터 7일까지 ‘소방공무원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이번 특별경계근무는 일선 소방관서장 중심의 현장지휘로 초기 대응체계 강화를 통해 연휴를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각종 재난사고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하기 위한 것이다.소방본부는 앞서 22일까지 유동인구가 많은 영화관, 대형판매, 전통시장 및 복합건축물 등 다중이용시설 21곳과 소규모 숙박시설 18곳에 대해 사전 소방특별조사를 실시했다.또, 주거용 비닐하우스 및 사회복지시설 등에 대해서는 화재예방 안전관리 현장지도 방문을 추진했다.연휴가 시작되는 2일부터는 역·터미널과 다중운집지역에 소방차 전진배치, 화재취약지역 예방순찰을 실시하며,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해 당직의료기관과 병의원·약국 안내 업무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윤길영 대응예방과장은 “고향을 방문하는 들뜬 분위기에 화재, 교통사고 등 안전사고가 발생 우려가 높고, 화기취급이 많은 겨울철인 만큼 기본적인 안전수칙을 지켜 행복한 연휴를 보내길 바란다”며 “소방본부는 특별경계근무를 통해 안전하고 편안한 설 명절 만들기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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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지원에 관한 모든 것 한 번에 파악”[굿뉴스365] 세종특별자치시가 오는 30일 오후 2시 시청 5층 세종실에서 ‘2019년 중소기업 지원시책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분야별 중소기업 지원 시책을 설명하고 기업 맞춤형 상담창구를 운영해 시책홍보의 효율성을 높이고 기업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설명회에는 대전충남지방 중소기업청, 중소기업진흥공단, 무역협회 등 16개 유관기관이 참여해 스마트공장 지원 등 신규·확대 시행되는 사업을 비롯한 창업 자금 수출 기술개발 경영혁신 판로개척 등 다양한 분야의 지원시책을 설명한다.또, 올해는 한국방송광고공사 등 작년 대비 5개 기관이 더 늘어난 총 16개 유관기관이 참여해 각 기관의 분야별 전문가가 기업과 일대일 맞춤상담을 진행, 예년보다 풍성하게 진행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시 투자유치과로 문의하면 된다.안유상 투자유치과장은 “이번 설명회는 중소기업을 위한 각종 지원시책을 한 자리에서 알 수 있는 좋은 기회로 많은 기업인들이 지원시책에 대한 이해와 적극적인 활용으로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기업하기 좋은 세종시를 만들기 위해 시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