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보도자료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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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민주당 ‘행정수도 완성’ 보조 맞춘다[굿뉴스365] 세종특별자치시가 22일 시청 세종실에서 더불어민주당과 예산정책협의회를 열고 실질적인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현안과제와 내년 국비예산 건의사업에 대한 당 차원의 지원을 요청했다.이날 협의회에는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당 대표와 최고위원, 주요 당직자 등이, 세종시에서는 이춘희 시장과 류순현·이강진 양 부시장 등 간부공무원, 서금택 시의회의장 및 시의원 등이 참석했다.이 시장은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현안과제로 대통령 세종집무실 설치 국회 세종의사당 설치에 따른 국회법 개정 세종시 분권모델 완성을 위한 세종시법 개정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이외에도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 조성 세종 스마트시티 국가산업단지 지정 미이전 중앙행정기관 등 추가 이전 세종시 철도 교통망 구축 종합운동장 건립 예비타당성 대상 선정 등을 건의했다.이어 이 시장은 종합운동장 건립 예비타당성 대상 선정 세종지방법원 등 설치를 위한 법원설치법 개정 국립민속박물관 이전 및 자연사박물관 건립 등에 대해서도 당 차원의 관심과 지원을 호소했다.내년도 정부예산안으로는 국회 세종의사당 설치를 비롯해 도시건축박물관 건립 국가상징공원 조성 조치원 연결도로 및 우회도로 건설 세종↔청주 고속도로 건설 등이 제안됐다.이 시장은 또 보건환경연구원 실험장비 구축 세종↔서울 고속도로 건설 도시농업지원센터 건립 등에 대해서도 사업 취지를 설명하고 정부 예산 반영을 요청했다.이 시장은 “국가균형 발전과 국정운영의 효율성 확보를 위해 대통령 세종집무실 설치가 필요하다”며 “세종시가 행정수도로의 기능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집권 여당이 함께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보다 구체적으로는 “국회세종의사당 설치에 따른 국회법 개정, 스마트시티 국가산업단지 조성 등을 통해 자족기능을 갖춘 행정중심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이 시장은 이어 “국회 세종의사당의 조속한 건립과 더불어 건축박물관 건립, 국가상징공원 조성 등도 내년 정부사업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여당의 적극적인 지원을 바란다”고 거듭 요청했다.한편, 이날 오전에는 더불어민주당 현장 최고위원회의 및 소속 기초자치단체장과의 간담회가 세종시청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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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BRT 위로 자율주행 기반 버스 달린다[굿뉴스365]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오는 2021년까지 일반차량의 진입이 제한된 간선급행버스 전용로(BRT)와 지선을 활용해 자율주행 기반의 대중교통시스템 구축을 위한 체험형 실증 사업을 실시한다. 시와 한국교통연구원은 19일 시청 집현실에서 사업의 원활한 실행과 성공을 위해 상호간 협력과 지원을 약속하는 ‘자율주행기반 대중교통시스템 실증’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실증 사업은 국토교통부의 ‘자율주행기반 대중교통시스템 실증 연구 사업’에 따라 진행되는 것으로, 한국교통연구원(연구단장 강경표 연구위원)이 주관하고 서울대, SK텔레콤, 현대자동차 등이 참여한다. 이를 통해 자율주행기반 육상용 친환경 스마트 대중교통시스템 기술 개발과 지능형교통시스템 연계 운영·검증 기술개발 및 실증이 이뤄지며, 총 연구비 약 360억 원을 투입해 2021년까지 추진된다. 올 하반기부터 시연에 돌입하는 실증구간(안)은 정부세종청사 북측 정류장~세종고속터미널 BRT 구간과 인근 지선(마을버스) 구간으로, 연구단과 협의 후 최종 결정된다. 특히 세종시 간선급행버스 전용로(BRT)는 일반차량의 진입이 제한된 폐쇄형 구조로, 실제 도로에서 자율주행 기술을 실증하기 위한 최적의 인프라로 안전성을 확보한 장점을 갖추고 있다. 또 BRT 구간은 미운행 구간을 활용해 실증을 위한 기능시험을 안전하고 자유롭게 수행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시는 이번 실증 사업으로 대중교통 분야 자율주행 기술 적용을 통해 ‘자율주행 특화도시’ 추진동력을 확보하고, 국내외 관련 기업이 모여드는 연구개발 거점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춘희 시장은 “이번 실증 사업을 통해 검증된 차세대 대중교통 시스템을 5-1생활권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와 연계하는 방안도 모색할 것”이라며 “앞으로 한국교통연구원과 긴밀한 협업을 통해 기술이 아닌 사람이 우선시 되는 대중교통체계 혁신을 추진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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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춘희 “여성가족부 세종시 이전 조속히 결정해야”[굿뉴스365] 이춘희 세종특별자치시장이 국회 세종의사당 설립과 여성가족부, 정부 산하기관의 세종시 이전에 대해 여당이 조속히 결론을 내려줄 것을 당 지도부에 건의했다. 이 시장은 22일 세종시청 집현실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에 참석,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이해찬 대표 등 당 지도부의 노력에 감사의 뜻을 밝혔다. 이 시장은 “행정안전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세종시 이전에 대해 당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해주신 점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국회 세종의사당 설계비 10억 반영과 대통령 세종집무실 설치에 관해서도 당의 역할이 매우 컸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 시장은 국회 세종의사당 설치 세부 계획과 미이전 중앙부처 및 정부기관의 이전 문제에 대한 당 차원의 조속한 결론과 지원을 요청했다. 특히 국회 세종의사당 설치와 관련해서는 “국회의 어느 기관이 세종시에 내려오고 어느 위치에 어떤 규모로 건설될 것인지는 국회 차원에서 결정이 있어야 할 것”이라며 “설계 이전 단계에서부터 당 지도부가 관심을 갖고 신경 써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미이전 중앙부처에 관해서도 “서울에 남는 5개 부처 중 여성가족부는 굳이 서울에 있어야할 이유가 없다고 생각한다”며 “여가부와 그 외 참여정부 이후 신설된 정부기관을 세종시와 혁신도시에 분산하는 문제에 대해 조속한 시일 내 결론을 내려줄 것”을 건의했다. 이에 앞서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모두발언을 통해 앞으로 국회 세종의사당과 대통령 세종집무실을 건립하면 세종시는 사실상 행정수도의 기능을 하는 것으로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세종시는 노무현 대통령의 꿈과 문재인 정부의 철학이 담겨있는 국가 균형발전과 자치분권의 상징이 되는 도시”라며 세종시가 국가균형발전을 상징하는 도시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이 대표는 지방재정 확충과 중앙부처의 권한 이양, 자치경찰제 시범실시를 통해 지방분권의 축을 만드는 것이 매우 중요할 것이라며 지방이양일괄법과 지방자치법 개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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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평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 50명 임명[굿뉴스365] 세종특별자치시 대평동은 지난 21일 통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지역주민 등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명예사회복지공무원에 대한 위촉 및 발대식을 개최했다.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인적안전망에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지역주민으로, 복지위기가구를 발굴·지원하는 무보수·명예직이다.이들은 이날부터 앞으로 2년간 대평동 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발굴, 위기상황에서 벗어나 사회구성원으로서 건강한 가정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인적안전망으로 활동하게 된다. 윤상근 동장은 “지역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적극적인 활동으로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남다른 관심과 열정으로 행복한 대평동을 만드는데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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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S대응 부적합 다빈도 농산물 재배농가 교육[굿뉴스365] 세종특별자치시농업기술센터가 농약 허용기준 강화제도의 전면 시행에 따라 안전한 농약사용 문화 확산을 위해 22일 집합교육을 실시한다.PLS는 국내 및 수입농산물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국내 사용등록 또는 잔류허용기준이 설정된 농약 이외에 등록되지 않은 농약 사용을 원칙적으로 금지하는 제도다.PLS 제도 시행에 따라 올해 1월 1일부터는 해당 작물에 등록되지 않은 농약을 사용한 경우는 일률적으로 잔류 농약허용 기준을 0.01ppm으로 적용, 이를 초과할 경우 해당 농산물을 폐기·회수하고 있다.이번 집합교육에서는 알타리무, 참나물 등 부적합 다빈도 농산물을 재배하는 농가 207곳 102명을 대상으로 농약 안전사용기준 및 작물별 등록농약 안내가 실시될 예정이다.농업기술센터는 오는 3월 30일까지 부적합 다빈도 농산물 재배농가를 직접 방문해 컨설팅을 실시해 재배작물에 적합한 농약사용 요령을 교육할 방침이다.방문 컨설팅에서는 사용이 불가능한 미등록 농약 처리방법 안내는 물론, 인체 또는 환경에 해가 우려되어 추가등록이 불가능한 18개 농약을 농가에 알리고 사용자제 당부 등을 지도할 계획이다.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작물별 올바른 농약사용 방법 교육을 통해 부적합 농산물 발생을 사전 차단하고 농가 피해 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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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올해 첫 세종시 계약심의위원회 운영[굿뉴스365] 세종특별자치시가 22일 시청 회의실에서 ‘2019년 제1차 세종시 계약심의위원회’를 열고 국도1호선 지하차도 운영관리 용역 등 3건을 심의했다.계약심의위원회는 추정가격이 70억 이상인 공사를 대상으로 입찰참가자의 자격제한, 계약체결 방법, 낙찰자 결정방법 등에 관한 적절성과 적법성을 심의하는 기구다. 세종시 계약심의위원회는 관련 분야의 대학교수, 변호사, 기술자격 취득자 등 총 10명으로 구성, 운영되고 있다.올 들어 처음 열린 이날 위원회에서는 각종 건설공사의 품질향상과 건설비리 예방을 도모하고 종합건설업체와 전문건설업체의 상생발전을 위한 ‘2019년 주계약자 공동도급방식 공사 발주계획’을 논의했다.위원회는 이어 국도 1호선 지하차도 운영관리 용역 아름스포츠센터 민간위탁 용역 대교천·문주천 재해예방사업 건설사업관리 용역 등 총 3건에 대해 심의했다.시는 이번 계약심의위원회의 심의결과를 입찰 및 계약체결 등에 반영해 해당 용역을 발주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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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도시 어린이놀이터 시범사업 밑그림 나와[굿뉴스365]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김진숙, 이하 행복청)과 한국토지주택공사 세종특별본부(본부장 김수일)는 22일 어린이 디자이너와 추진위원들과 함께 ‘행복도시 어린이놀이터 시범사업 기본설계 드로잉 공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유회는 편해문 행복도시 어린이놀이터 시범사업 총괄계획가가 2018년 개최한 ‘어린이디자이너 캠프’에서 나온 내용에 어린이와 추진위원회 의견을 더하여 도출한 기본설계 드로잉을 설명하고 의견을 공유하는 자리이다. 제1부는 어린이디자이너 캠프에 참여한 어린이를 대상으로, 제2부는 추진위원 및 관계기관들과 공유회를 진행할 계획이다. 편해문 총괄계획가는 “이번 공유회는 추진위원회에서 결정한 대상지 위에 어린이놀이터 디자이너캠프를 통해 모아진 어린이와 시민의 상상력을 담은 놀이터 설계 드로잉을 공유하는 자리”라 면서 “공유회를 통해 세종의 어린이와 시민의 의견을 최종 수렴하여 행복도시 1호 어린이놀이터 디자인을 마무리 짓겠다”고 말했다. 한편, 행복도시 어린이놀이터 시범사업은 공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최종 반영하여 기본설계를 확정하고, 전문 용역사를 통해 실제 놀이터로 구현될 수 있도록 실시설계를 진행하여, 2019년 9월에 개장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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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3·1운동 및 임시정부 수립 재현행사[굿뉴스365] 세종시는 3·1운동과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재조명하고, 자주독립정신을 계승·발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재현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시는 ‘3·1 운동으로 이룬 국민주권, 행정수도 세종으로 이룰 시민주권’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연기에서 세종까지 타오르는 횃불’이란 주제로 2월 28일부터 3월 1일까지 호수공원일원에서 3·1운동 100주년 재현행사를 갖고, 4월 6일과 11일(임시정부 수립일)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행사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이춘희 시장은 21일 제227회 정례 브리핑을 통해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3·1운동 및 임시정부 수립 재현행사’ 계획에 대해 설명했다. 시는 그동안 교수, 전문가, 시민 등 각계각층을 대표하는 15인으로 구성된 ‘세종 3·1운동 재현행사준비위원회’를 구성해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재조명하고 자주독립정신을 계승·발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재현행사를 마련했다. 기념행사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우선 스토리텔링을 활용한 공식행사를 준비했다. 2월 28일 호수공원 특설무대에서 열리는 개막식은 ‘다시 만난 횃불’이란 주제로 독립운동 영화를 상영하고, 빅밴드 드라뮤직 콘서트를 열고 공식행사에서는 1919년을 배경으로 애국선열들의 독립에 대한 열정을 담은 뮤지컬 ‘다시 만난 횃불’과 축하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3·1절 당일 행사로 독립유공자 유가족을 초청한 가운데 ‘3·1절 제100주년 기념식’을 진행하고, 세종시 3·1운동의 발자취를 담은 dusstkd과 뮤지컬 ‘영웅’을 선뵈는 등 애국선열들에 대한 고마움을 표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또 오후 2시에는 100년전 3·1만세운동이 펼쳐진 조치원, 전의면, 금남면 등 3개 권역에서 동시에 시민들과 함께 만세운동 재현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어서 100년 전의 그날을 기억하며 세종시 전역으로 확산되는 모습을 표현한 ‘타오르는 횃불’(17:30부터)을 주제로 세종횃불 만세운동 거리행진(고용노동부 주차장에서 호수공원까지)을 거리극 및 만세운동 등의 퍼포먼스와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폐막식은 선열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과 호국보훈의 뜻을 계속 이어감을 다짐하는 ‘꺼지지 않는 횃불’을 주제로 거리행진에서 건네받은 횃불을 봉화대에 점화하고, 독립운동 뮤지컬 페스티벌을 진행 한다. 시는 또 3월 1일 3개 권역에서 동시에 진행되는 만세운동에 시민들이 다수 동참할 수 있도록 시민, 학생 등 100여명(선착순) 참여자를 공개모집했다. 이날 독립운동 100초 영화제와 애국가 부르기 경연대회를 개최하는 등 호국·애국정신을 되새기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행사 기간 중 세종시 독립운동 인물 관련 자료들을 전시하고 대형 포토월을 설치하는 등 독립운동의 여정과 활동을 알리고, 체험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체험부스는 태극기 목판조립 및 수결체험 등 13개, 떡메치기 및 감옥 수감체험 등 전통놀이 6개, 주먹밥, 엿장수 등 먹거리 체험 8개 등 27개를 준비하고 있다. 시는 2월초부터 27일까지 세종시청에서 ‘상해임시정부를 거닐다’를 주제로 VR(Virtual Reality) 체험관을 운영하고 있다. 다음으로 임시정부 수립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우리지역의 역사를 주제로 학술대회를 열고, 아동과 청소년이 참가하는 골든벨을 개최하고, 100주년 기념 백일장을 개최하여 미래세대에게 선열들의 자주독립정신을 되새기고 길이 기억하도록 할 방침이다. 이춘희 시장은 “3.1운동 재현행사를 알차게 열어 ‘연기에서 세종까지, 타오르는 횃불’의 의미를 공감하고 세종시민의 자긍심을 높이도록 하겠다”며 “3.1운동 재현 행사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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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이달말부터 공동주택 품질검수단 운영[굿뉴스365] 세종시는 지난달 25일 행복청으로 부터 주택 인·허가 업무를 이관 받은 것을 계기로 공동주택 품질검수단을 구성?운영하고 오는 26일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를 통해 공동주택 준공 이전에 품질과 관련된 분쟁을 사전에 예방하고, 주민 불편 없는 공동주택 건설을 유도할 계획이다. 이춘희 시장은 21일 제227회 정례 브리핑을 통해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공동주택 품질검수단 운영’에 대해 설명했다. 공동주택 품질검수단은 건축 관련 전문협회 및 기관에서추천을 받은 11개 분야 민간 전문가가 참여할 예정으로 대한건축사협회, 한국건축구조기술사회 등 9개 협회 및 기관 등의 추천과 지원을 받아 40명으로 구성할 예정이다. 공동주택 점검은 검수단 40명의 인력풀을 비롯 시민과 공무원, 입주자대표 등 10명 내·외로 검수반을 구성해 운영하고, 올해 300세대 이상의 준공 예정인 공동주택으로 약 20개 단지를 대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검수단은 ▲공동주택 구조, 안전, 방재 등 시공상태 점검 ▲주요 결함과 하자 발생 원인의 시정 ▲공동주택 관련 법적?제도적 개선 권고 ▲공동주택 품질 관련 분쟁 원인과 대책의 자문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검수반은 골조공사 후(1차)와 사용승인 전(2차) 점검을 통해 공동주택 전반에 대한 하자·품질 등을 검수할 예정이다. 골조공사 후 1차 점검은 화재예방, 시공관리, 안전관리, 환경관리 등을 위주로 중점 점검하고, 사용승인 전 2차 점검은 검수반이 입주자 대표 등과 함께 마감, 누수, 층간소음, 자재 등 품질관리 위주로 점검할 계획이다. 검수반의 점검 과정에서 부실과 하자가 파악되면 시정을 확인한 뒤 사용승인하고, 점검결과에 따라 사업주체로 하여금 적극 시정토록 하고, 심각한 하자 등은 벌점부과 등의 강력한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매년 입주 예정인 공동주택 등을 대상으로 품질검수단을 운영할 예정이며, 지속적인 운영을 위하여 세종특별자치시 공동주택 품질검수단 설치 및 운영 조례(안)을 제정할 계획이다. 이춘희 시장은 “공동주택의 부실과 하자를 최소화하여 입주민의 불편을 해소하고, 세종시 조성에 건강한 건설문화가 정착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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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극적 행정’수년째 방치된 주민불편 해결[굿뉴스365] 세종특별자치시 전의면이 오랜 기간 방치된 폐기물에 대한 적극적인 대처로 폐수 및 악취로 인한 고질민원을 해결했다.전의면 읍내리 전의역 앞에 위치한 고물상은 처리 능력을 초과하는 각종 고물들이 산더미 같이 쌓여 있어 십 수년째 폐수, 악취 등을 발생시키는 등 지역사회에 문제가 되어왔다.특히 여름이면 쌓아놓은 쓰레기 등에서 악취가 발생하는데도 그대로 방치되어 해법 마련이 절실한 시점이었다.이에 이은일 전의면장은 방치 폐기물이 인근 주민들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다고 보고 이를 해결하고자 취임 후 바로 노부부를 수십 차례 만나 설득하고 청결명령 행정처분을 실시했다.이와 동시에 이은일 전의면장은 기관·단체 등 시민대책위를 구성, 시민과 함께 해결방안을 모색했다.이 과정에서 해당 고물상을 운영하는 노부부는 방치쓰레기를 처리해 주면 주민불편이 없도록 하겠다며 약속과 다짐을 했으나, 도저히 쓰레기를 치울 여력이 되지 않는다며 도움을 호소했다.이에 전의면은 환경업체와 지역 주민 모두가 합심해 20톤의 방치쓰레기를 일제 처리하고, 도로변에 고물 및 쓰레기가 나오지 못하도록 차단막을 설치해 더 이상의 주민불편이 없도록 조치했다.이은일 전의면장은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다가가는 행정을 지속적으로 펼쳐 주민불편을 해결하겠다”며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만들어 주민들의 복지 만족도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