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보도자료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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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4일부터 대형폐기물신고필증 판매소 변경[굿뉴스365] 세종특별자치시가 다음달 4일부터 대형폐기물 신고필증 판매소를 기존 읍·면·동사무소에서 도·소매점, 아파트 관리사무소 등으로 변경한다.이번 판매방식 변경은 일과시간 중 읍면동사무소를 찾기 어려운 주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대형폐기물 신고필증을 구입할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된다.이에 따라 시는 우선 내달 4일부터는 총 150여 곳에서 대형폐기물 신고필증 지정판매소를 운영하며, 신규 지정을 희망하는 도·소매점, 아파트 관리사무소의 신청을 받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구체적인 지정판매소는 시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이나, 시설공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방문구매가 어려운 시민은 대형폐기물 온라인 배출신고 시스템을 통해 손쉽게 구입할 수 있다.시 관계자는 “대형폐기물 신고필증 및 종량제봉투 판매소 일원화를 통해 주민들의 편의성이 증대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주민들께서도 대형폐기물 배출 시 대형폐기물 신고필증을 부착해 배출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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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2019년 지방공무원 147명 신규채용[굿뉴스365] 세종특별자치시가 올해 지방공무원 임용시험을 통해 연구사 4명, 행정 7급 3명, 8급 5명, 9급 135명 등 총 147명을 선발한다.시는 이러한 내용의 ‘2019년도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시행계획’을 확정, 25일 밝혔다.채용분야 및 인원을 구체적으로 보면 연구사 4명 행정 7급 3명 간호 8급 5명을 선발한다.올해 선발되는 9급은 총 135명으로 직렬별로 행정 48명 세무 7명 전산 4명 사회복지 23명 사서 2명 등이다.또, 공업 2명 공업 7명 농업 1명 보건 5명 환경 7명 시설 14명 시설 12명 방송통신 3명 등도 선발된다. 시험일정은 8·9급 138명을 선발하는 제1회 임용시험은 3월 25일부터 29일까지 원서접수를 시작으로, 6월 15일 필기시험, 8월 21일 최종합격자 발표 순으로 진행된다. 7급·연구사·9급 고졸채용 등 9명을 선발하는 제2회 임용시험은 8월 5일부터 9일까지 원서접수, 10월 12일 필기시험을 실시하며, 최종합격자는 11월 28일 발표된다.임용시험 시행계획과 관련한 응시자격 등 자세한 내용은 시청 홈페이지 ‘시험정보’란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시청 총무과 교육고시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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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마을 건강리더 건강생활지표 개선 앞장[굿뉴스365] 세종특별자치시보건소(소장 이강산)가 지난 22일 보건소 대회의실에서 ‘우리마을 건강하길 건강리더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세종시 내 7개 보건진료소장과 송영신 충남대학교 간호대학교수, 마을 건강리더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우리마을 건강하길’은 건강마을 조성을 목표로 7개 보건진료소를 중심으로 마을별 특색 있는 건강 걷기길을 조성하고, 건강개선지표를 마을 약속으로 선정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날 위촉된 건강리더는 걷기와 영양부분으로 보건진료소별 2~4명씩 주민들이 직접 선발했으며, 앞으로 건강지도자 교육을 받고 지역사회 마을 주민들에게 건강한 생활습관을 전파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이강산 보건소장은 “우리마을 건강하길 사업은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주민주도형 건강증진사업”이라며 “건강리더의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마을 주민들의 건강수준을 향상하기 위해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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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학기 맞이 깨끗한 고운동 만들기 환경정화[굿뉴스365] 세종특별자치시 고운동주민센터(동장 임미라)가 새 학기를 맞아 쾌적하고 깨끗한 고운동을 만들기 위해 지난 23일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환경정화활동은 고운동이 매월 추진하는 환경정화활동의 일환으로, 새 학기에 대비해 고운동 슬기유치원 일원에서 실시됐다. 이날 고운동 내 직능·사회단체 및 주민 등 100여 명은 슬기유치원 일원을 중심으로 각종 생활쓰레기, 불법 옥외광고물 등을 수거하고 쓰레기 무단투기 방지 캠페인을 실시했다. 또한,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태극기 달기 캠페인을 추진해 나라사랑에 대한 의미를 참여시민과 함께 나누기도 했다. 임미라 동장은 “이번 환경정화활동은 새 학기를 앞두고 학교 주변 쾌적하고 안전한 통학환경을 조성하고 주민이 살기 좋은 고운동을 만들기 위해 실시됐다”며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함께 할 수 있도록 태극기 달기에 주민들이 함께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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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우리 전통장의 맛 함께 배워요”[굿뉴스365] 세종특별자치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최낙거)가 한국형 전통식문화교육을 통해 우리의 맛, 건강한 먹거리를 지키기 위해 시민을 대상으로 ‘2019년 전통장과정’을 운영한다. 전통장과정은 다음달 13일부터 10월 10일까지 의당전통손메주(1기)와 한울전통장(2기)에서 각각 6회에 걸쳐 전통장에 대한 이론과 직접 장을 담그는 실습교육이 실시된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세종농특산물의 이해를 바탕으로 원재료부터 식탁에 오르기까지의 과정을 배우는 이론과정과 전통장을 직접 집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습을 적절히 구성한 점이 특징이다. 교육 참가 신청은 다음달 8일까지 세종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http://www.sejong.go.kr/adtc.do)를 통해 기수별 20명씩 선착순 접수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관내 전통장 제조업소와 연계해 도시민과 농업인의 교류를 활성화하고 바른먹거리 및 한국형 전통식문화에 대한 관심을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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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수원 월동병해충 적기 방제가 중요”[굿뉴스365] 세종특별자치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최낙거)가 올 겨울 평년에 비해 기온이 높아 월동 병해충 발생 밀도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월동 병해충 방제 및 과수 품질향상을 위한 현장지도를 강화한다. 주요 월동 병해충 방제 방법으로는 병해충이 월동하는 나무껍질을 제거하는 조피 작업과 기계유유제 살포 등이 있다. 특히 배과원의 꼬마배나무이는 나무껍질 밑에서 월동하는 비율이 높으므로 조피작업으로 해충의 잠복처를 제거하면 발생 밀도를 현저히 줄일 수 있다. 기계유유제는 약액이 해충의 몸 표면을 덮어 피막을 형성함으로써 호흡을 막아 해충을 물리적으로 질식사시키는 원리로, 깍지벌레와 응애류, 꼬마배나무이 등의 방제에 효과적이다. 올해 세종 지역의 기계유유제 방제 적기는 27일에서 다음달 3일 사이로, 이 시기에 기계유유제 30~40배액을 나무 전체에 충분히 살포하면 큰 효과를 거둘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는 과수병해충 예찰정보시스템을 통해 기상데이터를 분석, 병해충 방제 적기를 과수농가에 문자메시지로 알려 병해충 방제 횟수 절감을 통한 친환경 안전농산물 생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이은구 과수기술담당은 “올겨울이 예상보다 기온이 높아 올해 월동 병해충 발생 밀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에 대비해 농업기술센터에서 실시하고 있는 병해충 방제 안내를 적극 활용해 과수 품질향상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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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세종형 분권모델 구현 세종시법 개정 추진[굿뉴스365] 자치재정권 및 자치조직권 확대 등 세종형 자치분권 모델 구현을 위한 세종시법 개정안의 연내 국회통과 가능성이 높아졌다. 24일 세종시에 따르면,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위원장 정순관)는 지난 22일 열린 본위원회에서 ‘제주?세종형 자치분권 모델 구현’을 자치분권 종합계획 실행과제로 확정했다. 자치분권 종합계획은 문재인 정부의 핵심국정과제인 자치분권의 추진방향을 6대 전략 33개 과제로 집대성한 것으로, 세종시의 자치분권 모델 정립 및 자율성 확대를 위한 세종시법 개정 사항을 포함한다. 이번 실행과제 지정에 따라 세종시 맞춤형 자치모델 구축을 위한 법?제도적 보완과 자치재정권 및 자치조직권 확대 등을 내용으로 하는 세종시법 개정 작업도 한층 탄력을 받게 됐다. 정부는 세종시법 개정안을 당초 12월에서 9월로 3개월여 앞당겨 국회에 제출할 계획으로, 국회 심의 과정에 따라 올해 안에 국회통과도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실행과제 지정에 따라 2014년 1월 전부개정 이후 세종시의 변화된 여건이 반영되지 못해 제 기능을 발휘하지 못하던 세종시법의 연내 개정 가능성이 높아졌다”면서 “세종시법 개정을 통해 시정3기 핵심 정책인 시민주권 특별자치시 세종 추진이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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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절 나라사랑 정신 태극기 달기로 함께해요”[굿뉴스365]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3·1운동 및 임정수립 100주년을 맞아 민족자존과 국권회복을 위해 희생했던 선열들의 독립정신을 계승하고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드높이고자 태극기 달기 운동을 전개한다. 이에 따라 시는 시청 본관에 대형 태극기를 설치하는 한편, 지난달 31일부터는 각 읍?면?동 주요 도로변에 3,000여 개의 태극기를 게양해 시민 누구나 선열들의 나라사랑 정신을 되새길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이·통장과 주민자치위원, 세종맘 카페, 아파트 관리사무소, 유관 기관·단체 등과 공조는 물론 SNS 등 다양한 홍보 매체를 활용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태극기 달기 홍보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시는 소형 태극기를 제작해 시청 공무원들이 책상에 부착하도록 하고, 태극기 이미지를 시청 홈페이지에 게시해 휴대전화 바탕화면에 다운 받아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독특한 시책도 펼치고 있다. 휴대전화용 태극기 이미지는 시청 홈페이지(www.sejong.go.kr)에 접속하면 누구나 무료로 다운받아 바탕화면에 설치할 수 있다. 이춘희 시장은 “올해는 일제의 폭압에 항거해 대한민국의 독립을 부르짖은 3?1만세운동 및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는 해로 어느 때보다 의미 있는 해”라며 “모든 시민이 태극기 달기라는 작은 행동으로 나라사랑을 몸소 실천해 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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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에서 세종까지’ 3.1만세 횃불 타오른다[굿뉴스365]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이틀간 ‘세종 3·1만세운동 재현행사 및 기념식’을 거행한다. ‘연기에서 세종까지, 타오르는 횃불’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재현행사와 기념식은 일제에 맞서 연기군 전역에서 진행된 3.1만세운동을 재조명하고 우리지역 조상들의 자주독립정신을 계승하고자 마련됐다. ◇ 세종시 곳곳에서 100년을 돌아 다시 만난 횃불 점화 올해는 3.1만세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는 해로 시민이 참여하는 다양한 재현행사가 세종시 전역에서 펼쳐진다. 재현행사는 오는 28일 17시30분 세종호수공원에서 열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다음달 1일 기념식과 권역별 만세운동, 거리행진, 폐막식 순으로 이어진다. ‘다시 만난 횃불’이라는 이름으로 열리는 개막식에서는 ‘100주년 기념 창작뮤지컬’과 임시정부요원 단체사진을 배경으로 내빈과 독립유공자 후손이 참여하는 ‘임시정부수립 기념사진 촬영’이 진행된다. 이튿날일 3월 1일에는 오후 2시부터 시민들이 대거 참여한 가운데 조치원시장과 전의시장, 금남시장 등지에서 권역별 만세운동과 거리행진이 펼쳐진다. 이어 오후 2시 30분부터는 만세운동 및 거리행진 참가자들이 고용노동부 주차장(제9주차장)에 모여 세종호수공원 특설무대까지 거리를 행진하며 만세운동을 재현할 예정이다. ◇ 시민과 함께하는 기념식…꺼지지 않는 횃불정신 기원 올해 시는 제100주년 삼일절 기념식을 시민이 참여하는 성대한 잔치로 개최해 선열들의 자주독립 및 나라사랑 정신을 되새기는 계기로 삼는다는 복안이다. 1일 세종호수공원에서 열리는 기념식에서는 광복회원과 독립유공자 유족, 기관·단체장, 학생·시민 등이 참여한 가운데 독립선언서 낭독, 이춘희 시장의 기념사, 기념공연, 만세삼창 등이 진행된다. 특히 이날 기념공연은 나라를 위해 기꺼이 목숨을 내놓은 안중근 의사의 결연한 의지와 인간으로서의 두려움, 고뇌를 시민들과 함께 나눈다. 이날 19시 30분에 진행되는 폐막식에서는 내빈과 어린이가 짝을 이루며 봉화대에 점화를 하는 퍼포먼스가 펼쳐져 꺼지지 않는 횃불정신을 기원한다. 이와 함께 이번 재현행사 및 기념식에서는 호수공원과 세종컨벤션센터에서 3.1운동과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하는 다양한 학술·전시 프로그램이 열린다. 우선 전시 프로그램으로는 ‘캘리그라피로 만나는 그들의 어록’과 ‘세종시 독립운동의 여정’, ‘상해임시정부 트릭아트 포토존’이 상시 운영된다. 이외에도 태극기 목판조립 및 수결체험, 독도모형 만들기, VR체험, 역사속 태극기 전시, 캘러그라피를 비롯한 전통놀이 체험장 운영 등 20여 종의 전시?체험 부스가 시민의 참여를 기다린다. 이춘희 시장은 “올해는 3.1만세운동 및 대한민국임정수립 100주년을맞는 해로 어느 때보다 의미가 깊다”며 “이번 세종 3.1만세운동 재현행사와 삼일절 기념식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선열들의 나라사랑 정신을 계승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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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보에 대한 세종시 입장… "양화취수장 운영 어려움"[굿뉴스365] 세종시는 22일 환경부 4대강 조사?평가 기획위원회에서 제시한 세종보 처리방안에 따른 입장을 밝혔다. 세종시는 “4대강 조사?평가위원회가 제시한 내용을 바탕으로 시민들의 의견을 폭 넓게 수렴해 시의 공식적인 입장을 정부에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위원회가 밝힌 것처럼 세종보(洑)를 철거할 경우 수질이 개선되고 생태계가 복원되는 긍정적인 측면이 있다”고 평가했다. 하지만 시는 “금강의 수위(水位)가 낮아져 신도시 호수공원과 제천, 방축천 등에 물을 공급하는 양화취수장 운영에 어려움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보를 철거하더라도 이런 문제점을 해소할 수 있는 대책을 마련한 뒤에 해체를 진행하는 게 바람직하다”는 입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