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보도자료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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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화재 경보기’인명피해 막았다[굿뉴스365] 세종특별자치시 연서면 쌍류리에서 새벽시간대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조치원소방서에서 보급한 주택화재 경보기가 작동돼 인명피해 없이 진화됐다.조치원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13일 새벽 1시 14분경 연서면 쌍류리에 위치한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 주택 내 설치된 경보기에서 경보음이 울렸다.당시 주택 안방에서 잠자고 있던 집주인 황모 씨는 주택화재 경보기 소리를 듣고 집 밖으로 급히 대피했으며, 작은방에서 화염이 솟고 있는 것을 확인하고 119에 신속히 신고했다. 소방본부는 화재가 발생한 시간대나 규모에 비해 인명피해가 없었던 점은 주택화재 경보기가 작동해 피난에 도움을 줬기 때문으로 판단하고 있다.소방관련법에서는 모든 주택에 화재 시 신속한 초기진화 및 피난에 도움을 주기 위해 경보기와 소화기 등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를 의무화하고 있다.김수환 조치원소방서장은 “야간시간대 집주인이 홀로 거주하고 있는 단독주택 화재에서 인명피해를 막을 수 있었던 것은 주택화재 경보기의 역할이 매우 컸다”며 가족과 이웃의 생명·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주택용 소방시설을 반드시 설치해줄 것을 당부했다.한편, 세종소방본부는 소방차 출동거리가 먼 원거리 지역과 기초생활 수급자 등 화재취약계층 대상으로 꾸준히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 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지난해 소방청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실태 조사 결과 전국에서 가장 높은 설치율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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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의면, 16·17일 대보름 맞이 윷놀이 대회[굿뉴스365] 세종특별자치시 전의면청년회가 정월대보름을 맞아 오는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전의역 앞에서 ‘윷놀이 한마당 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한 해의 풍요로움과 가족의 안녕을 기원하고, 지역주민들과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다양한 경품행사도 있어 더욱 풍성하고 볼거리 가득한 행사로 꾸며질 예정이다. 총 10회전의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될 이번 대회에서는 최종 우승자에게 TV가 제공되며, 세탁기, 공기청정기 등 다양한 상품도 준비돼 있다. 전의면청년회는 이번 윷놀이 대회에서 거둔 성금을 불우한 이웃 및 어려운 학생들을 위한 성금 및 장학금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이은일 전의면장은 “정월대보름을 맞아 지역화합 한마당을 마련해 준 청년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많은 면민들이 참여해 건강하고 행복한 정월대보름을 보내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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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군면 평기리 청년회, 온정의 손길[굿뉴스365] 세종특별자치시 장군면 평기리 청년회가 친환경 얼음 썰매장 운영 수익금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했다. 평기리 친환경 얼음 썰매장은 장군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주민제안공모사업의 일환으로, 평기리 청년회 20여 명이 주축이 되어 지난해 12월 22일부터 2월 10일까지 운영했다. 청년회는 100여 대의 전통썰매를 직접 제작하고, 연날리기, 군고구마, 군밤, 요구르트를 무료로 제공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3,000여 명의 방문객이 찾아오는 등 큰 성과를 거뒀다. 이기형 회장은 “마을에서 첫 썰매장을 운영해 시행착오가 많았지만 많은 시민들이 방문해 마을주민과 정을 나누는 등 큰 사랑을 받았다”며 “그 고마움을 조금이나마 보답하고자 수익금을 기부하기로 뜻을 모았다”고 말했다. 장군면은 이번에 전달받은 기부금을 관내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사용할 계획이다. 임윤빈 장군면장은 “마을주민이 하나가 되어 운영한 썰매장 수익금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이러한 모범사례가 꾸준히 이어질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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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식품 320개 품목 수거·검사 연중 실시[굿뉴스365] 세종특별자치시가 올 한 해 농축수산물, 건강기능식품, 가공식품 등 320개 이상 품목을 선정해 수거·검사 연중 실시한다.이에 따라 시는 지난 1월 14일부터 16일까지 설 성수식품 안전성 확보를 위해 떡·튀김·수산물·건강기능식품 등 총 9건의 품목을 수거해 검사를 실시했다.검사 결과 수거품목 9건 모두 식품의 기준 및 규격 검사를 통과해 안전한 것으로 확인됐다.향후 수거대상 품목은 계절별 다소비 농산물 105건 여름철 오염우려 수산물 25건 유통 계란 30건 명절 성수식품 및 다소비 가공식품 151건 사회적 이슈 제품 등이다.시는 수거·검사 결과 부적합할 경우 현장조사 실시해 해당 제품 회수 및 폐기조치하고, 향후 해당 업체 지도·점검해 안전한 식품이 시중에 유통될 수 있도록 집중관리 할 계획이다.이상호 보건정책과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식품이 공급되도록 식품안전관리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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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전문가·생산자 참여 축산악취 저감 TF팀 발족[굿뉴스365]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축산악취 저감 대책을 선제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전문가와 생산자, 시의회, 시청 축산부서 등이 참여하는 전담 자문기구를 구성·운영한다. 시는 각종 저감 노력에도 일부 농장에서 축산악취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생산자와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축산 악취저감 TF팀’을 구성, 12일 시청 농업기술센터 연찬실에서 첫 회의를 가졌다. 이번에 구성된 ‘축산 악취저감 TF팀’은 세종시 내 축산악취 발생현황을 분석하고 악취저감 대책에 대한 제안 및 검토를 담당한다. 특히 농장별 현장 확인을 통해 악취원인을 진단하고, 타 지자체 악취저감 사례 도입을 검토하는 등 효과적인 축산악취 저감 대책을 마련하는 역할을 맡는다. 이날 권운식 농업정책보좌관 주재로 열린 첫 회의에서는 농식품부 ‘광역축산악취개선사업’ 신청 검토 등 시민과 축산농가 모두 만족하는 악취저감 방안 도입에 대해 중점 논의했다. 권운식 농업정책보좌관은 “축산업은 지역경제의 큰 축을 담당하고 있으나 악취의 문제를 해결하지 않고서는 지속될 수 없다” 면서 “축산 악취저감 TF팀 운영을 통해 시민 생활환경 개선은 물론, 지속가능한 축산업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2015년 부강면 충광농원 악취 문제 해결을 위해 전문가로 구성된 ‘충광농원 악취저감 TF팀’을 운영, 돈사 악취저감시설 설치, 공동퇴비장 차폐 등을 추진해 악취를 저감한 바 있다. 이외에도 시는 깨끗한 축산농장 지정, 가축분뇨 공동자원화시설 ICT 악취 측정장비 설치, 악취 저감제 공급 사업 등 축산악취 저감을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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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네스코 세계유산해석국제센터 세종 유치 추진[굿뉴스365]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김진숙, 이하 행복청), 문화재청(청장 정재숙),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 이하 세종시)는 업무분담과 협업을 통해 효율적인 국제기구 유치에 나선다. 행복청, 문화재청, 세종시는 ‘유네스코 세계유산해석국제센터(이하 해석국제센터)*’를 대한민국 행정중심복합도시(이하 행복도시)에 유치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세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해석국제센터의 유치와 건립, 운영에 대한 상호 협력과 역할을 합의하였다. 행복청은 건축비 지원과 정주여건 조성을, 문화재청은 해석국제센터 설립과 유치를, 세종시는 입주공간을 제공한다. 해석국제센터가 행복도시에 유치될 경우, 국가적으로는 세계유산 등재와 보존관리 분야에서 한국의 유네스코 내 위상과 영향력 강화에 상당부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지역적으로는 행복도시의 국제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세계유산 문화에 대한 직?간접적인 향유 기회가 시민들에게 제공되어 삶의 질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지난해 12월 문화재청은 프랑스 파리에 소재한 유네스코 사무국에 해석국제센터를 대한민국 행복도시에 유치하겠다는 의향서를 제출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올해 상반기 중 유네스코 사무국의 타당성 검토를 거쳐, 11월 유네스코 총회에서 설립 여부가 최종 승인될 예정이다. 박성진 행복청 도시계획국장은 “행복청·문화재청·세종시가 협력하여 행복도시 내 해석국제센터 유치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면서 “더 나아가 행정수도 완성을 위해 다양한 국제기구 유치를 위한 기반과 지원제도를 마련하고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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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서·전동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위촉식[굿뉴스365] 세종특별자치시 연서면과 전동면이 12일 각 면사무소 2층 대회의실에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을 열고 위촉장 수여 및 교육을 실시했다.이번에 위촉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무보수·명예직으로, 도움이 필요한 복지 위기가구를 직접 발굴하고 이들이 각종 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역할을 하게 된다.특히 실업과 빈곤, 질병 등 사회적 위험으로 인해 위기상황에 처한 가구를 조기에 발견할 수 있는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지역 실정에 밝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이장, 새마을지도자 등으로, 연서면이 40명, 전동면이 50명을 각각 위촉, 앞으로 2년간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나서게 됐다.홍순제 연서면장은 “복지 위기가구에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도록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의 많은 활동을 기대한다”며 “겨울철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는 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전만익 전동면장은 “주민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적극 참여해 주신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민·관이 협력해 복지사각지대 없는 행복한 전동면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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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문화관광해설사 신규 5명 모집[굿뉴스365] 세종특별자치시가 지역의 관광자원에 대한 전문적인 해설 서비스를 제공할 문화관광해설사를 신규 모집한다.문화관광해설사는 내·외국인 관광객에게 지역의 문화유적 및 관광자원에 대한 이해와 감상, 체험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역사·문화·자연 등 관광 전반에 대한 전문적인 해설을 제공하는 역할을 맡는다.웅시자격요건은 만20세 이상 만60세 이하로 접수일 현재 주민등록 주소지가 세종시여야 하고, 자원봉사자로서 사명감과 관광서비스 마인드를 두루 갖춘 자여야한다.외국어 구사능력이 가능한자나 역사학, 관광학 등 관련학과 전공자, 유사 해설활동과 자원봉사 경력자, 수화 가능자 등 장애인 관광안내 가능자는 우대한다.문화관광해설사 선발은 서류심사와 면접을 통해 능력 있는 해설사를 선발하고, 한국관광공사 주관 신규양성교육과 현장 실무수습 3개월을 거쳐 최종 선발되어 해설사로 활동하게 된다.모집인원은 총 5명으로 오는 19일부터 28일까지 방문 또는 등기우편, 전자우편으로 신청이 가능하다.이번 문화관광해설사 신규모집과 관련해 더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 공고/고시입찰을 참고하거나 시 관광문화재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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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과 12일 치매안심센터 직무기초 공통교육 실시[굿뉴스365] 세종특별자치시 광역치매센터가 치매안심센터 전문 인력 신규 종사자 12명을 대상으로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직무기초 공통교육을 실시했다. 치매안심센터 전문 인력은 치매 국가 책임제의 일환으로 치매 안심센터 기능강화를 위해 정규직 신규 증원으로 채용됐다.중앙치매센터와 세종특별자치시광역치매센터와 협업으로 신규 종사자들의 담당별 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업무 역량을 강화해 치매안심센터의 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대상은 간호사, 사회복지사, 작업치료사, 임상심리사 등의 직무기초와 공통교육으로 윤리의식 제고, 기초·심층상담기법 등록관리, 국가치매관리사업, 치매환자 쉼터사업 등 치매안심센터 직무 전반에 대해 익혔다.김정란 센터장은 “치매안심센터의 보건소 직영 전환에 따라 충원된 인력의 빠른 직무수행을 위한 직무기초 교육을 실시해 치매환자 및 가족에게 직접적이고 체계적인 서비스 제공과 치매친화적인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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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선수단, 제16회 전국장애인동계체전 출전[굿뉴스365] 세종특별자치시 선수단이 12일부터 오는 15일까지 나흘간 강원도 및 경기도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16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에 출사표를 던졌다. 이번 대회에 출전하는 세종시 선수단은 선수 및 지도자 14명, 본부 임원 및 보호자 7명 등 21명으로, 휠체어컬링, 크로스컨트리, 빙상 등 총 3개 종목에 출전해 그동안 갈고 닦아온 기량을 마음껏 펼친다. 특히 이번 대회에 첫 출전하는 빙상 선수단은 지난 1월부터 주 3회 세종시청 앞 빙상장과 대전남선공원 빙상장, 세종시민체육관을 오가며 실전연습과 체력훈련을 거듭하는 등 남다른 의지를 보였다. 세종 휠체어컬링 선수들도 주 2회 대한장애인체육회 이천훈련원 컬링훈련장에서 구슬땀을 흘렸고, 크로스컨트리 선수들도 매일 남리훈련장에서 연습에 매진, 세종시의 명예를 드높인다는 각오다. 이춘희 시장은 “열악한 환경에서 훈련을 꾸준히 해온 선수단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대회 기간 동안 선수들의 안전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제16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는 전국 17개 시도 대표선수와 임원 등 9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7개 종목에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