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보도자료 뉴스목록
-
4월 연기향교 전통문화예술 프로그램 개강[굿뉴스365]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오는 4월부터 문화재 활용사업으로 연기향교에서 전통문화예술 프로그램 ‘전통에서 미래를 열다’를 시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연기향교가 올해 문화재청이 주관하는 문화재 활용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진행되는 것으로, 4월부터 연말까지 학생과 성인을 대상으로 전통문화예술 교육을 지원한다. 교육 내용은 ▲향교의 사계 ▲향교문화대학 ▲세종에서 유학하다 ▲전통의례 등 4개 분야로, 향교의 고유 기능과 현대 문화를 융합하는 문화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향교의 사계’는 화전놀이(봄), 향교음악여행(여름), 향교마실(가을), 전통문화 인문학 콘서트(겨울) 등 계절별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향교문화대학’은 학생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천자문, 서예, 전통차 다도교실을 진행하며, 외국인을 위한 글로벌 선비교실도 마련된다. ‘세종에서 유학하다’는 세종시 문화유적을 찾아가는 역사탐방이며, ‘전통의례’는 성년으로서 마음가짐과 언행 등 의례를 통해 자존감 확립하도록 하는 전통 성년의례 행사를 재현하는 행사로 운영된다. 이번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오는 31일까지 연기향교로 전화(044-863-4219)로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연기향교 전통문화교육 프로그램은 지난해 문화재청의 문화재 활용 우수사업으로 선정된 우수 프로그램”이라며 “전통과 현대를 잇는 다양하고 유익한 이번 강좌에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세종시 대표 2019 책 읽는 가족에 도전!”[굿뉴스365]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복합커뮤니티센터 도서관 대출 회원 가운데 도서를 활발하게 이용해 도서관 이용에 모범이 되는 가족을 선발, ‘2019 책 읽는 가족’으로 시상한다. 책 읽는 가족 선발은 지속적인 가족독서운동 전개로 시민독서 인구를 확대하고, 온 가족이 도서관을 친근하게 자주 이용할 수 있는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추진된다. 참가 대상은 관내 복컴도서관 회원 중 2인 이상으로 구성된 가족으로, 오는 8월 31일까지 해당 도서관을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시는 1월부터 9월말까지 도서 대출량, 가족참여도, 이용성실도, 독서문화프로그램 참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오는 10월 5가족을 선정해 시상할 계획이다. 책 읽는 가족에게는 ‘책 읽는 가족’ 상장과 함께 인증 현판을 제공하며, 2020년 1년간 도서대출 권수를 2배로 늘려 준다. 이홍준 교육지원과장은 “이번 책 읽는 가족 선정을 통해 가족단위의 독서생활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초대 이북5도위원회 세종사무소장 임명한다[굿뉴스365] 행정안전부 이북5도위원회 세종사무소장이 7월 1일자로 임명돼 이북5도민과 북한이탈주민의 자긍심 고취와 권익 향상을 위한 활동을 추진한다. 이북5도 세종사무소는 지난 2015년 9월 개소해 지금까지 실향민 지원업무를 수행해 오고 있으나, 그동안 충남사무소장이 소장직을 주 1~2회 겸직 근무하고 있어 사무소 관리·운영에 어려움이 많았다. 이에 시는 지난해 11월부터 행정안전부 이북5도위원회 세종사무소장 임명을 지속적으로 건의해 왔으며, 지난 5일 이북5도위원회 회의에서 소장 임명이 최종 승인됐다. 초대 세종사무소장은 현재 채용공고를 거쳐 서류 접수를 앞두고 있는 상황으로, 5월까지 서류심사 및 면접을 통해 최종 합격자를 가려 오는 7월 1일자로 임명된다. 이번 이북5도위원회 세종사무소장 임명으로 사무소 운영 정상화는 물론, 실향민 민원 해소 및 권익 향상을 지원하는 사무소의 역할과 위상 제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영섭 이북5도민 세종시연합회장은 “세종사무소장 임명 결정을 지역사회 이북5도민들과 함께 적극적으로 환영한다”며 “이번 소장 임명을 통해 침체돼 있는 이북도민회가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명학·응암산단 근로자 출퇴근 길 쉬워진다[굿뉴스365]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는 2019년 산업단지 환경개선 정부합동공모사업을 통해 확보한 국비를 활용해 명학·응암산업단지에 입주한 중소기업과 종사자를 위해 통근버스 운행을 지원하기로 했다. 그동안 명학·응암 산업단지 내 입주 기업과 세종시 이주 근로자는 지속적으로 증가한데 반해 도로, 교통 등의 기반시설이 부족하고, 대중교통 배차간격이 길어 근로자들이 출퇴근에 큰 불편을 겪어왔다. 시는 공단근로자의 출퇴근 편의를 위해 고용노동부의 ‘2019년 산업단지 환경개선 정부합동공모 사업’을 통해 확보된 국비와 시비를 투입하여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오는 4월부터 운행되는 통근버스는 명학·응암산업단지와 1생활권, 2·3생활권 2개 노선에 1대씩 배차해 1일 2회 출퇴근 시간에 운영된다. 1생활권 코스는 종촌동-고운동-아름동을 지나 명학·응암산업단지로 운행되며, 2·3생활권 코스는 다정동-한솔동-보람동을 지나 명학·응암산업단지로 운행한다. 이에 따라 ㈔명학산업단지입주기업체협의회는 입주 기업체들과의 협의를 거쳐 상세 정류장을 확정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통근버스 임차 지원사업을 통해 출퇴근 문제로 취업을 꺼려했던 산업단지 채용 문제를 해소하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추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관내 산업단지 입주기업과 근로자들의 근무여건 및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 열람·의견접수[굿뉴스365] 세종특별자치시가 15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2019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에 대한 열람 및 의견접수를 실시한다.올해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은 세종시 내 1만 6,082호를 대상으로 국토교통부장관이 공시한 표준주택가격을 기준으로 주택과 부속 토지 일체를 평가해 산정하고, 한국감정원의 검증을 완료했다.개별주택가격 열람은 시청 세정담당관실, 각 읍·면·동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시청 홈페이지 및 세종시 한국토지정보시스템에서 가능하다다.개별주택가격에 의견이 있는 주택소유자 등은 시청 세정담당관실 또는 주택 소재지 읍·면·동주민센터에 비치한 의견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의견 제출은 시청 홈페이지 또는 일사편리부동산통합민원에서도 가능하다. 시는 소유자의 의견을 수렴한 후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4월 30일 개별주택가격을 결정·공시할 계획이다.시 관계자는 “개별주택가격은 조세부과, 건강보험료, 기초노령연금 산정의 기준으로 활용되고, 부동산 시장의 가격정보로 제공되는 만큼 가격열람 및 의견청취를 통해 공정한 개별주택가격이 결정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세종시, AI·IoT·빅데이터 기반 산업발전 전략 세운다[굿뉴스365]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기반의 4차 산업혁명을 촉진하기 위해 종합계획을 수립하기로 하고, 연구용역에 착수했다. 시는 14일 시청 집현실에서 ‘세종특별자치시 4차 산업혁명 촉진 종합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국표준협회가 7월까지 4개월간 진행하는 이번 용역의 주요과제는 ▲4차산업혁명 국내외 환경 및 정책 분석, 지역현안사업 도출·분석 ▲4차 산업혁명 핵심기술 분석 및 전망, 산업발전 비전·전략 등이다. 여기에 ▲4차산업혁명 촉진을 위한 세종미래 신산업 발굴에 따른 추진과제 ▲4차산업관련 충청권 연계사업 발굴 등에 대한 연구도 함께 진행된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학계·산업계 등 지역의 전문가로 구성된 4차산업혁명위원회 위원이 참여해 연구용역 과제 및 전략에 대해 의견을 제시했다. 시는 이번 연구용역 결과를 활용해 세종시의 미래지향적 특성을 바탕으로 4차 산업혁명의 조기 정착과 확산을 실현하기 위한 추진 전략으로서 ‘4차 산업혁명 촉진 종합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4차 산업혁명 촉진 종합계획은 내년부터 2023년까지 5개년간 세종시의 4차 산업혁명 대응을 위한 산업발전 비전과 전략, 미래 신산업 및 과학기술 육성 계획 등을 담아 수립된다. 시는 이번 용역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응한 미래 신산업 및 과학기술 육성 전략과제를 마련함으로써, 지역에 내재되어 있는 성장잠재력을 확충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재)세종시복지재단, '우리함께 복지아카데미' 교육운영위원 위촉식[굿뉴스365] (재)세종시복지재단은 14일 사회복지 종사자 역량강화를 위한 '우리함께 복지아카데미' 교육운영위원 위촉식과 교육생들의 학습 성과 향상과 교육사업의 효율적 운영을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 위촉식을 시작으로 「우리함께 복지아카데미」사업 경과보고 및 요구분석, 교수전략 수립 등으로 회의가 진행되었다. 이날 위촉된 교육운영위원은 ▲사회복지기관 및 단체 현장전문가 ▲사회복지학과 교수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HRD전문가 ▲사회복지직 공무원으로 총 7명이 위촉됐다. 노승무 대표이사는 “변화하는 사회에 적극 대응할 수 있는 사회복지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한 자리인 만큼 종사자들의 교육적 요구와 학습에 대한 열정을 담아낼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해 주시길 바라며, 교육운영위원들의 적극적인 역할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
“어린이·어르신 미세먼지 민감계층 보호 최선”[굿뉴스365] 세종특별자치시가 시민과 함께하는 미세먼지 대책위원회를 주축으로 어린이·노인 등 민감계층의 건강보호를 위한 미세먼지 저감 운동을 상시 추진한다.시는 14일 시청 집현실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미세먼지 대책 위원회’ 2019년도 1차 회의를 열고 미세먼지 저감 운동 확산을 위한 미대위 운영 방안에 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이날 회의는 이춘희 시장을 비롯해 미대위 위원 22명과 시청 관련 부서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해 미대위가 건의한 3대 분야 12건의 세부 과제의 추진 성과와 올해 추진 계획을 점검했다.미대위가 건의한 3대 분야 12개 세부 과제는 어린이 활동공간 저감 및 대응 대책 6건, 민감계층 보호 대책 3건, 교통분야 저감 대책 3건으로 구성됐으며 지난해부터 추진하고 있다.특히 미대위는 올 들어 고농도 미세먼지 상황이 잇따르면서 미세먼지 저감 운동의 상시 추진을 통해 어린이, 어르신 등 미세먼지 민감계층 건강보호에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이에 따라 올해부터는 미세먼지 간이측정기 보급과 어린이·어르신 등 민감계층에 대한 마스크 보급, 어르신 시설 공기정화기 보급 및 미세먼지 교육 등이 신규 과제로 추진된다.이외에도 어린이집 교사 미세먼지 교육 홍보, 공공 실내놀이터 사업 추진,미세먼지 학부모 모니터링단 상시 운영, 노후경유차 운행제한 등이 강화 추진된다.이춘희 시장은 “세종시는 시민과 함께하는 미세먼지 대책 위원회가 지난해 8월 출범 이후 제시한 저감 대책이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미대위를 중심으로 시민이 참여하고 공감할 수 있는 미세먼지 저감 대책을 추진해달라”고 당부했다.
-
전의면 찾아가는 행복충전 건강상담실 운영[굿뉴스365] 세종특별자치시 전의면행정복지센터가 14일 전의면 분회경로당을 방문해 맞춤형 복지사업인 ‘찾아가는 행복충전 건강상담실’을 운영했다. 찾아가는 행복 충전 건강상담실은 매월 둘째, 넷째 화요일 건강상담이 필요한 관내 경로당 등을 순회 방문, 다양한보건·복지 통합 서비스를 직접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날 현장상담에는 혈압·혈당체크 등의 기초건강검진 및 건강관리 서비스가 제공됐으며, 사회보장 서비스를 비롯한 복지상담, 독거노인관련 상담 등이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사회복지협의회가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간식을 제공, 참가 어르신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은일 전의면장은 “행복충전 건강상담실 운영으로 지역주민의 건강관리 능력이 향상되기를 기대한다”며 “관내 경로당을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장군면, 대교천 살리기 국토대청결 운동 실시[굿뉴스365] 세종특별자치시 장군면이 14일 관내 기업체, 사회단체,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교천 살리기 국토대청결 운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장군면과 남양유업 세종공장이 지난 1월 체결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개최됐으며, 장군면 노인회, 새마을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주민자치위원회, 의용소방대, 직원 등이 참여했다. 이날 국토대청결 운동에 앞서 장군면 일대에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세종시 유치’를 기원하는 장군면민 결의대회를 가졌다. 결의대회에 이어 대교천 살리기 운동의 일환으로 하천변에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고 생활쓰레기 불법투기·불법소각 방지를 위한 캠페인 및 분리·보관 배출요령도 함께 홍보했다. 임윤빈 장군면장은 “지역단체와 기업이 협력체계를 구축해 쾌적하고 깨끗한 마을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에 감사하다”면서 “앞으로도 더 깨끗한 장군면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