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보도자료 뉴스목록
-
“정보·통신 공무원-사업자 청렴실천 합심”[굿뉴스365] 세종특별자치시가 21일 시청 김종서실에서 정보·통신 용역 사업 대표자 초청 간담회를 열고, 청렴문화를 함께 실천해가기로 결의했다.이번 간담회는 정보·통신 용역사업 중 1억 원 이상 사업 대표자 4명을 초청, 청렴 실천 방안을 설명하고 청렴 공동 실천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다.시와 사업체 대표자들은 앞으로 공직자 부정부패 신고전화 운영 활성화, 시민 청렴제안방 운영 ,청렴약속 문자 발송, 청렴서한문 발송 등을 통해 청렴문화를 확산하는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이날 간담회에 앞서서는 이용석 기획조정실장이 사이버침해대응센터 등 정보·통신 사업장을 직접 방문해 업무관계자와 면담을 통해 부패행위 유무를 확인하고 애로사항도 청취했다.최필순 정보통계담당관은 “이번 간담회는 정보·통신 분야의 공무원과 사업자가 함께 청렴 공동 실천을 결의하는 계기가 됐다”며 “청렴 취약분야에 대한 부정부패를 원천 차단하고 부당한 업무처리나 부패행위가 없는 정보·통신서비스 제공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
“숲속에서 엄마-태아 즐거운 교감 나눠요”[굿뉴스365] 세종특별자치시보건소가 한국산림복지진흥원과 손을 잡고 다음 달부터 오는 10월까지 월 2회 ‘2019 임신부 숲 태교 교실’을 운영하기로 하고 참가자를 모집한다.임신부 숲 태교 교실은 엄마의 정서를 안정시키고 모성 정체성도 증가되며, 자아 존중감과 삶에 대한 만족도를 높이는 숲을 활용해 예비엄마와 태아와의 즐거운 교감을 통해 행복한 출산을 위해 기획됐다. 운영 기간은 4월부터 10월까지 기간 중 7·8월 혹서기를 제외한 5개월간 매월 2·4째 화요일 오후 2시부터 2시간동안이며, 세종시 연기면 무궁화테마공원 내 ‘전월산 유아숲 체험원’에서 진행된다. 참여대상은 임신 16주 이상 32주 이내의 가벼운 산책 등에 무리가 없는 임신부로, 숲에서의 오감체험 및 숲공예 등 다양한 체험으로 태아와 교감하고 싶으신 임신부는 누구든 참여 가능하다.모집 정원은 매월 1회기당 임신부 20명으로, 숲공예품을 포함해 참가비는 전액 무료다.참여를 원하는 임신부는 오는 21일부터 4월 3일까지 세종시청 홈페이지이나 보건소 홈페이지 ‘임신부 숲태교 교실’ 배너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시 보건소는 다음달 4일 무작위 추첨을 통해 1회기에 참가할 임신부 20명을 선발할 계획이며, 각 회기 시작 전 매달 17일 전에 모집 접수를 위한 공고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미지 건강증진과장은 “울창한 숲에서 자연이 주는 온전한 선물을 태아와 교감하는 이번 프로그램에 세종시 내 임신부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20일 시민 참여 소방차 길 터주기 캠페인[굿뉴스365] 세종소방본부가 지난 20일 세종시의회 상병헌 교육안전위원장과 강성기 시민안전국장이 참가한 가운데 아름동과 조치원읍 일원에서 소방차 길 터주기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은 3월 전국단위 시민 참여훈련의 일환으로 실시된 것으로, 상병헌 위원장과 강성기 국장이 직접 탑승해 소방차 길 터주기에 대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호소했다.소방본부는 교통량이 많고 혼잡한 상습정체 구간과 다중이용업소 밀집 지역에서 실시된 이날 캠페인을 통해 긴급자동차 출동 시 시민들이 직접 양보 방법을 체득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또, 소방시설 주변 주·정차 금지 시 과태료가 상향되는 개정 시행 예정인 도로교통법 주요내용에 대한 홍보도 병행 실시됐다.윤길영 대응예방과장은 “소방차에 대한 양보는 시민 여러분이 안전을 위해 할 수 있는 작은 실천중의 하나”라며 긴급자동차 길 터주기에 대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
“다문화요리교실 글로벌 식탁으로 초대한다”[굿뉴스365] 세종특별자치시가 21일 도담동 싱싱문화관 요리실습실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다문화 요리 교실 ‘글로벌 식탁으로의 초대-아시아 음식 여행’을 개최했다.다문화 요리교실은 다문화 이주여성이 시민대상으로 모국음식을 함께 만들며 다양한 문화와 정서를 나누는 프로그램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로 2년째를 맞았다.올해 첫 번째로 진행된 이날 요리교실은 다문화 이주여성, 일반시민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앞으로 요리교실에서 선보일 세계 각국의 대표 음식을 소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시민 참여단 30명은 캄보디아, 러시아 등 7개국의 음식을 시식하고 품평하며, 최고의 맛을 선정했으며, 음식을 통해 세계 각국의 문화를 생각해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다문화 요리교실은 오는 11월까지 매월 2회 첫째, 셋째 주 목요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3시간씩 진행된다. 이영옥 여성가족과장은 “다문화 이주여성이 요리교실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주민과 소통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요리교실 네이밍 공모, 다문화 요리왕 선발대회 등을 통해 우리시의 대표 다문화 브랜드로 양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아이와 엄마가 함께’ 마블의 세계로 빠져들어요[굿뉴스365] 아기와 엄마가 함께 편안한 분위기에서 최신 개봉작을 관람하는 ‘맘스 with 무비’ 행사가 올해 두 번째로 오는 26일 종촌동 CGV 세종과 조치원읍 MEGABOX세종에서 진행된다.맘스 with 무비는 세종시가 CGV세종, MEGABOX세종과 함께 추진하는 시정 3기 ‘소확행-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세종’ 공약의 일환으로 진행된다.이번 ‘맘스 with 무비’ 프로그램의 상영작은 ‘캡틴마블’로 시민들과 영화전문가가 참여한 상영작선정위원회에서 심사를 거쳐 선정됐다.이에 따라 오는 26일 CGV 세종은 오전 10시부터 MEGABOX 세종은 오전 11시 부터 상영된다.‘캡틴마블’ 영화는 캡틴마블이 어떻게 능력을 얻게 됐고 어떻게 자라왔는지를 다룬 영화로, 1990년대의 미국을 시대적 배경으로 큰 반전과 액션을 느껴볼 수 있는 작품이다.맘스 with 무비는 아이 동반여부와 상관없이 시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고 오는 25일까지 세종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예매하면 된다.상영 당일에는 영화관에서 예매 여부를 확인 후 표를 발급받아 입장하면 된다.맘스 with 무비 프로그램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세종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가족관계팀으로 문의하면 된다.시 관계자는 “지난해 9월부터 관내 영화관 2곳에서 매월 1회 추진하고 있는 ‘맘스 with 무비’는 영화를 보고 싶어도 아이와 함께 영화관을 가기가 어려웠던 육아맘들에게 소소하지만 행복을 느낄 수 있는 힐링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면서 육아로 영화관을 찾기 힘든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
대한민국 지방자치 경영대전 대통령표창 수상[굿뉴스365] 세종특별자치시가 21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15회 대한민국 지방자치 경영대전’에서 지방자치 경쟁력 제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지방자치 경영대전은 지자체의 창의 정책과 차별화된 발전 전략을 견주는 정책 경연 마당으로 행정안전부와 한국일보가 주최한다.올해 제15회 경영대전에서는 지역경제, 안전, 문화관광, 농축특산품, 기업 환경 개선, 환경 관리 등 10개 부문에서 전국 98개 지자체가 경합을 벌였다.이번 대회에서 시는 국무총리상인 농축특산물 부문 최우수상에 선정됐으나, 지난해 12월 ‘지방인사혁신 경진대회’에서 대통령상인 대상을 수상한 실적을 더해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농축특산물 부문 최우수상은 도농복합도시인 세종시의 특성을 살려, 먹거리로 도시와 농촌이 하나가 되는 상생발전의 세종형 로컬푸드 운동을 성공적으로 추진한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다.시는 지난 12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18년 지방인사혁신 경진대회에서 지방정부시대를 맞이하는 ‘참주인 인사’를 주제로 희망인사시스템, 실국장 책임인사제 등 우수사례를 발표해 대통령상의 영예를 안은 바 있다.이춘희 시장은 “이번 성과를 발판으로 지방자치 경쟁력강화로 지역의 발전을 이루고 시민과 함께 선진행정 실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세종선관위, 보람동 신청사 개청식[굿뉴스365] 세종특별자치시선거관리위원회(이하 세종시선관위)는 20일 보람동 신청사(남세종로 426)에서 개청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청식은 오연정 세종시선관위 위원장, 김진숙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 이춘희 세종시장, 서금택 세종시의회의장, 최교진 세종시교육감, 신우용 중앙선관위 기획조정실장을 비롯해 정당 및 유관기관, 중앙선관위?시도선관위 간부 등 약 100여명이 참석하여 세종시선관위의 새출발을 축하했다. 오연정 위원장은 신청사 건립에 기여한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과 감리단장에게 각각 감사패를 전달하고, 환영사를 통해 “신청사 개청을 계기로 시민과 함께 미래를 열어가는 선거관리위원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세종시선관위 신청사는 2017년 8월 착공하여 2018년 12월 준공되었으며, 부지 2,393㎡, 연면적 2,426㎡에 지상 4층 지하 1층 규모로 공공기관 최초 제로에너지건축물 청사로 건립됐다. 제로에너지건축물은 태양광·지열에너지발전, 고단열?고기밀 자재, 자동제어시스템을 도입해 건축물에 필요한 에너지 부하를 최소화하고 신에너지와 재생에너지를 활용해 에너지 소요량을 최소화하는 녹색건축물을 말한다.
-
행복도시에 14번째 복합커뮤니티센터 들어선다[굿뉴스365] 행정중심복합도시(이하 행복도시) 해밀리(6-4생활권)에 행정·문화·체육·복지를 아우르는 서비스 센터인 복합커뮤니티센터가 들어선다. 행복도시에 계획된 총 22개 복합커뮤니티센터 중 14번째이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하 행복청, 청장 김진숙)은 ‘해밀리 복합커뮤니티센터’의 설계를 완료하고, 19일 조달청에 건축공사 발주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 시설은 사업비 455억원을 들여 부지면적 9925㎡에 지상3층, 지하2층에 연면적 1만2187㎡ 규모로 건립되며 주민센터, 보육시설, 다목적체육관, 도서관, 문화사랑방과 함께 악기연습실 등이 설치된다. 특히, 실내에 인공암벽장, 요가(필라테스) 및 경주로(러닝트랙) 등을 설치해 다른 복합커뮤니티센터와 차별화하고, 도서관에는 계단식 열람공간(브라우닝데크)를 조성해 개방성과 편의성을 높인 것이 돋보인다. 해밀리 복합커뮤니티센터는 이번 건축공사 발주를 시작으로 6월 업체 선정과 착공을 거쳐서 2021년 상반기에 준공된다. 김진숙 행복청장은 “5?6생활권에 처음 들어서는 복합커뮤니티센터인 만큼, 모든 주민들이 늘 편리하게 이용하실 수 있도록 잘 꾸며서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도담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발대식[굿뉴스365] 세종특별자치시 도담동이 20일 도담동 복합커뮤니센터 2층 도담누리실에서 도담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은 100여 명의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 수여, 명예사회복지공무원 결의문 낭독에 이어 역량강화 교육의 순으로 진행됐다. 도담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인적안전망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복지위기가구를 발굴하는 무보수 명예직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통장, 새마을부녀회원 등 104명으로 구성됐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운영으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적극적으로 찾고지원하는 촘촘한 인적안전망 확충의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홍연숙 도담동장은 “우리 동은 900세대 영구임대아파트가 있는 만큼 앞으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중심으로 위기에 놓인 가구를 적극 발굴해, 복지사각지대 발생 제로화를 위해 힘써달라”고 말했다.
-
고운동 착한가게 “고운마음 함께 나눠요”[굿뉴스365] 세종특별자치시 고운동주민센터가 20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고운마음을 나눈 이웃의 ‘착한가게’ 현판식을 가졌다. 착한가게는 매월 3만 원 이상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정기적으로 기부해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가게를 말한다. 이번 착한가게에 이름을 올린 곳은 고운동물병원, 세종우리신협고운지점, 행복한느림보협동조합 등 3곳이다. 착한가게가 내놓은 기부금은 복지사각지대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사용된다. 임재일 고운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작은 실천에 동참해 준 착한가게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이웃 간 작은 나눔이 희망의 불씨가 되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원동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