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보도자료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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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인구정책 5개년 기본계획 수립 나선다[굿뉴스365] 세종특별자치시가 인구구조 변화와 저출산·고령사회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복지재단과 함께 ‘세종특별자치시 인구정책 5개년 기본계획’ 수립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시는 2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양완식 보건복지국장과 노승무 복지재단 대표이사, 교수, 연구원, 현장 전문가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인구정책 5개년 기본계획’ 수립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보고회는 인구정책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실무추진단의 역할 설명과, 인구정책 수립의 배경, 목적, 범위, 향후 추진계획 보고에 이어 참여자의 의견 제안과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올해 처음으로 수립이 추진되는 인구정책 5개년 기본계획은 인구 정책 추진과제 및 체계적인 이행전략 수립을 통해 모든 세대가 더불어 잘 살고 미래가 보장되는 행복한 세종시 건설을 목표로 하고 있다.시는 시민 요구와 의견을 인구정책 기본계획에 반영하기 위해 향후 2개월간 세종시에 거주하는 시민 1,000여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또 보다 폭넓은 계층의 시민을 대상으로 타운홀미팅, 표적집단면접, 개별심층면접 등 다양한 방법으로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토대로 비전과 정책 목표, 미션, 전략목표와 세부추진과제를 설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양완식 보건복지국장은 “세종시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출생아수가 증가하고 합계출산율이 가장 높으나 해마다 감소 추세에 있다”며 “이번 기본계획 수립으로 시민 개개인 삶의 질을 향상하고 행복도시 세종을 건설하기 위한 인구 정책의 기반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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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밸리산단 진입도로 실시설계용역 착수[굿뉴스365] 세종특별자치시가 전동면 심중리 국도1호선 전동교차로∼보덕리 구간에 대한 벤처밸리산단 진입 도로개설 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지난 25일 실시설계용역에 착수했다.벤처밸리산단 진입도로는 도로연장 410m, 도로폭 2∼4차로를 신설하는 사업으로 오는 2023년까지 4년간 국비 130억원이 투입된다.시는 올해 2억원의 설계 예산을 확보해 설계용역을 진행, 올 하반기에 국토교통부 등 관계기관의 인·허가 등을 거쳐 실시설계용역을 마무리하고 내년 상반기에는 착공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진입도로 건설이 예정대로 추진되면 벤처밸리산단과 인접한 노장산단, 전동산단 등 북부권 주요 산단과 연계해 산업 집적에 따른 동반 상승효과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박형민 경제산업국장은 “벤처밸리산단 진입도로 건설로 북부권 주요 산단에 대한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것”이라며 “앞으로 도로 건설이 차질 없이 안전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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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 11개 사업 38명 모집[굿뉴스365] 세종특별자치시가 취업 취약계층 주민의 생계안정과 취업기회 제공을 위해 ‘2020년 하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다음달 1일까지 참여자를 모집한다. 하반기 사업의 모집 목표 인원은 다문화가정 지원, 공동육아나눔터 운영, 한국여인의 발자취를 따라서 등 총 11개 사업 38명이다.참여대상은 사업개시일 기준 만18세 이상의 세종시민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나, 최근 3년 내 직접일자리사업에 2년간 참여했다면 반복참여자로 규정돼 참여가 제한된다.당초 참여가 제한됐던 가구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65%를 초과하거나, 2억원 이상의 재산 보유 가구의 구성원도 참여가 가능해졌다. 다만, 취업 취약계층을 우선 선발하고 모집인원이 부족할 경우 고득점자 순으로 채용할 예정이다.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참여 신청서를 작성해 주민등록등본, 건강보험증 사본 등과 함께 주소지 읍·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사업대상자로 선정되면 1일 임금 6만 8,720원으로 65세 미만은 주 40시간 이내, 65세 이상은 주 25시간 이내로 7월부터 10월까지 4개월간 지정된 각 사업장에서 근무하게 된다.시는 고용노동부가 제공하는 일모아시스템에서 재산 현황과 소득, 부양가족 등의 점수를 조회해 대상자를 선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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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민 흡연율 15.9%‘전국 최저’[굿뉴스365] 세종특별자치시 2019년 현재 흡연율은 15.9%로 전국 17개 시·도 중에서 가장 낮게 나타났으며 전체 고위험 음주율도 10.8%로 전국 최저를 기록했다.시는 시·군·구 단위 건강통계와 지역 간 비교통계를 생산해 지역보건의료계획 수립·시행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실시한 ‘2019년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 이같이 확인됐다고 26일 밝혔다.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지역보건법 제4조에 따라 전국 255개 보건소가 주민건강실태 파악을 위해 만19세 이상을 대상으로 보건소당 약 900명의 표본을 추출해 매년 8∼10월에 실시하는 법정조사다.분석 결과 세종 지역이 전국과 비교해 양호한 지표는 현재 흡연율, 남자 현재 흡연율, 고위험 음주율, 우울감 경험률 등 7개 지표이고 부진한 지표는 걷기 실천율인 것으로 파악됐다.우선 평생 5갑이상 흡연한 사람 중 현재 흡연하는 사람의 비율인 현재 흡연율은 2018년 17.5%에서 2019년 15.9%로 감소 추세이고 특히 남자의 경우 2019년 30.9%로 전년대비 2.1%p 감소했다. 이처럼 현재 흡연율이 감소한 것은 정부의 금연정책과 함께 적극적인 흡연예방 및 금연사업을 추진하고 이와 연계한 통합건강증진사업 등 다양한 보건사업을 추진한 결과라는 분석이다. 또, 음주율의 경우 월간 음주율은 2019년 60.8%로 전년 대비 4.2%p 증가했고 연간 음주자의 고위험 음주율도 2019년 14.0%로 전년대비 0.2%p 증가했지만 전국 평균보다는 4.4%p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비만 유병률은 2019년 31.0%로 전년 대비 3.3%p 다소 증가했으나 전국 34.6%보다는 낮았으며 연간 체중조절 시도율은 66.3%로 5.6%p 증가했다. 반면, 걷기 실천율은 2018년에는 28.8%로 크게 감소했다가 2019년 34.5%로 다소 증가했다. 다만, 전국 평균보다 5.9%p 낮은 수치로 지역주민을 위한 걷기 활성화 방안이 필요한 것으로 파악됐다.시는 체중조절 시도율이나 걷기 실천율 등 관련 지표가 지속적으로 개선될 수 있도록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하는 건강교육 프로그램을 발굴,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권근용 보건소장은 “지역사회 건강조사 결과는 시민에게 필요한 보건사업의 우선순위와 방향을 설정하는 기초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라며 “이를 바탕으로 시민의 건강을 지키고 삶의 질을 높여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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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상가활성화 TF 4차 회의 개최[굿뉴스365] 세종특별자치시세종특별자치시는 25일 시청 집현실에서 상가활성화 및 비상민생경제대책 TF 확대 회의를 열고 기존 상가활성화 대책과 상인회 등 소상공인 건의사항에 대해 논의했다.이날 회의는 행복청, LH, 소상공인지원센터, 상인회 등 상가활성화 TF 위원과 코로나19 비상민생경제대책 TF 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조상호 경제부시장이 주재로 진행됐다.이 자리에서 조상호 경제부시장은 그간 간담회 및 TF회의 등을 통해 제안된 안건들에 대한 효율적 추진을 위해 과제별 유형화를 통해 체계적 논의를 추진해 줄 것을 요청했다.이에 따라 소상공인 간담회 및 상인회 등 소상공인 단체 의견수렴 결과를 비롯, 그간 제안된 과제를 분야별로 유형화해 심도있게 논의 및 추진하기로 했다.또한 市에서는 분류된 과제에 대해 향후 TF 논의 등을 통해 단기·중장기 대책으로 구분해 분야별 세부추진계획을 마련한다고 밝혔다.조상호 경제부시장은 “상가활성화 TF회의에 상인들의 직접적인 목소리를 들을 수 있도록 상인회 관계자들도 추가 위촉해 눈높이에서 대책을 마련, 추진해 나갈 것”이라며 “상가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마련된 대책에 대해서는 함께 힘을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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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대비 안전·쾌적한 그늘막 활용 추진[굿뉴스365]세종특별자치시 고운동행정복지센터는 25일 고운동자율방재단과 함께 관내 여름철 폭염 저감 시설인 그늘막 25곳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고운동은 올해 추가된 12개를 포함해 관내 전체 25개의 그늘막을 시민 통행량이 많은 교차로 횡단보도 앞에 설치해 여름철 폭염 피해에 대비하고 있다. 이날 안전점검에서는 겨우내 접혀 있던 그늘막이 제대로 펼쳐지는지, 훼손된 곳은 없는지와 함께 새로 설치된 그늘막이 시민이 이용하기에 불편함이 없는지 등에 대한 점검이 이뤄졌다.점검에 앞서서는 고운동과 고운동자율방재단 간 폭염대비 그늘막에 대한 관리·점검 업무 협약식이 진행됐다.이번 협약에 따라 고운동과 고운동자율방재단은 오는 9월 30일까지 매주 한 번씩 그늘막 안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임재일 동장은 “민간봉사단체에서 자연재난 대비 시설 점검에 동참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에게 쾌적한 보행 환경을 제공하고 폭염피해를 예방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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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농업기술센터, 2020년 농업인대학 개강[굿뉴스365] 약용작물과 양봉 분야 전문 농업경영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2020년 세종시농업인대학’이 개강했다.세종시농업기술센터는 25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2020년 세종시농업인대학’ 입학식을 열고 본격적인 교육 일정에 돌입했다고 밝혔다.올해 세종시농업인대학은 오는 25일부터 10월 6일까지 약용작물·양봉 과정별 주 1회, 총 20회에 걸쳐 세종시 농업 특화 발전과 전문농업경영인 양성을 목표로 운영된다.이날 입학식에서는 약용작물과 양봉과정 입학생 89명을 대상으로 공동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한 후 각 품목별 현황과 정책방향 등에 대한 전문 농업기술 강의가 실시됐다. 앞으로 교육생들은 농업 기본이론 및 고품질 농산물생산 전문기술교육과 이론과 연계한 현장연찬 교육 등을 이수하게 된다.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교육생들이 본 교육을 통해 습득한 농업 신기술로 우리 지역 농업 발전과 농축산물 품질 향상 및 안전농산물 생산에 앞장서는 선진 농업인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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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까지 도시농업전문가 양성과정 교육생 모집[굿뉴스365] 세종특별자치시 농업기술센터가 오는 29일까지 기초영농 교육과정을 수료한 시민을 대상으로 도시농업전문가 양성과정 교육생 40명을 모집한다.이번 교육은 체계적이고 차별화된 기술교육을 추진해 도시농업을 이끌 전문강사 요원을 양성함으로써 새로운 일자리 창출과 도시농업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교육 일정은 6월 11일부터 10월 15일까지 17회차 매주 목요일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총 80시간으로 농업기술센터와 선도농장, 선진지 등에서 도시농업에 관한 이론과 실습이 진행된다.주요 교육내용은 도시농업전문가로서의 활동에 필요한 사항으로 도시농업의 이해와 기반조성의 이론과 실습 친환경 농사와 안전한 농산물 생산 도시농업 관련 법 도시농업 리더십 등이다.교육 이수자는 관련분야 기능사 이상 국가기술자격을 취득하면 도시농업관리사 자격 취득을 할 수 있다.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도시 내 농업의 가치를 필요로 하는 도시민들에게 교육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도시농업이 새로운 가치와 다양한 문화로 성장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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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난감도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빌려요”[굿뉴스365]세종특별자치시가 오는 6월 2일부터 관내 12곳의 공동육아나눔터에서 드라이브 스루 방식의 장난감 대여 서비스를 상시 운영한다.이번 서비스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공동육아나눔터 휴원이 길어짐에 따라 가정 내 양육 시간이 길어지고 있는 부모님들의 부담을 조금이나마 완화하고자 실시된다.신청대상은 장난감대여서비스 회원가입 가족이며 신청방법은 공동육아나눔터 홈페이지에 접속해 장난감 보유 여부를 확인한 후 수령이 가능한 시간에 차량에 탑승한 상태에서 수령하면 된다.드라이브 및 워킹 스루 이용 시 담당자와 이용자 모두 마스크를 착용하고 손 소독을 실시하며 대여 및 반납된 장난감은 철저한 소독과 개별포장을 통해 코로나19 감염 예방에 철저를 기할 계획이라고 전했다.이와 함께 가정 내에서 부모와 자녀가 친밀감을 높일 수 있도록 공동육아나눔터에서 재료를 수령해 가정에서 자녀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비대면 프로그램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6월부터 실시되는 비대면 프로그램은 스트링아트, 우리가족 쿠키 만들기, 하바리움 만들기, 반려식물 기르기, 앙금 떡케이크 만들기, 머랭쿠키 꽃다발 만들기, 미술놀이 꾸러미 등이 실시된다.참여를 희망하는 가정은 공동육아나눔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되며 대상 가구로 선정되면 드라이브 및 워킹 스루 방식으로 재료를 수령한 후 프로그램을 진행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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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건축안전센터 기술검토 대상·범위 확대[굿뉴스365] 세종특별자치시가 지역건축안전센터 내 건축시공기술사를 신규 채용함에 따라 다음달 1일부터 건축인허가 시 기술검토 대상과 범위를 확대 시행한다.지역건축안전센터는 전문성이 필요한 건축 및 구조 기준에 대한 기술적인 사항을 확인·검토하고 건축공사장의 품질·시공·안전관리 등에 대한 관리·감독 역할로 지난해 7월말 시청 건축과 내에 설치됐다.그동안 지역건축안전센터는 건축사를 채용하고 건축인허가 전문기술을 지원해 왔으며 이번에 건축시공기술사를 추가 채용함에 따라 기술검토 사항 및 기준을 확대 시행하기로 했다.이번에 채용된 건축시공기술사는 건설안전·건축품질·토목시공 기술사 자격과 30여 년간의 현장경력을 겸비한 베테랑으로 건축물의 피난·방화·마감재료·구조부문 등 안전에 관한 전방위 지원을 펼칠 예정이다.이와 함께 시는 다음달부터 건축공사장별로 매월 실시하는 ‘지역건축 안전점검의 날’ 점검대상을 확대 시행하는 등 안전한 건축환경 구축에 나선다.이에 따라 다음달부터는 자율안전 점검 실시 및 결과 제출 대상이 종전 연면적 1만㎡이상 건축공사장에서 연면적 5,000㎡이상·5개층 이상인 3,000㎡이상·아파트·준다중·다중이용건축물 건축공사장으로 확대된다.시는 해당 건축 관계자를 대상으로 지역건축 안전점검의 날 참여를 독려하는 한편 안전점검 결과를 토대로 기획·방문점검 및 연중 상시점검을 실시해 상주감리 현장에 대한 관리·감독을 강화할 방침이다.고성진 건설교통국장은 “시민인 안전한 도시 세종 건설을 위해 건축물 안전정책과 전문성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 민관이 함께 안전을 생각하는 파트너십 역할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