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보도자료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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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공익제보로 오토바이 난폭운전 막는다[굿뉴스365] 세종특별자치시가 관내 신호무시·인도주행 등 불법운전 오토바이를 감시하는 ‘세종시 교통안전 공익제보단’을 모집한다. 세종시 공익제보단은 신호위반, 중앙선침범, 인도주행 등 오토바이 주요 법규 위반행위를 경찰청 ‘SMART 국민제보’ 앱으로 신고하는 방식으로 활동한다.모집대상은 19세 이상 세종시민으로 18일부터 7월 2일까지 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50명을 모집한다.제보단에게는 신고 건당 5,000원이 지급되며 우수 활동자에게는 연말에 세종특별자치시장상, 세종경찰청장상 등 시상 및 포상도 주어진다. 오는 7월 6일 발대식과 함께 본격 활동에 들어가며 신청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시는 이번 교통안전 공익제보단 활동으로 시민들의 공익 제보를 활성화를 통해 고질적인 신호무시·난폭운전 오토바이 문제 해결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김태오 교통과장은 “신호무시·난폭운전 배달 오토바이의 대폭 증가와 함께 시민들의 안전과 평안도 크게 위협받고 있다”며 “사람의 생명과 안전 중심의 교통문화는 시민의 적극적 참여로 만들어지는 만큼 교통안전 공익제보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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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부터 세종형 기초생계지원사업 확대 시행[굿뉴스365]세종특별자치시가 오는 7월 1일부터 ‘세종형 기초생계지원 사업’ 대상범위를 기준 중위소득 30%이하에서 44%이하로 확대 시행한다.세종형 기초생계지원은 실질적인 생활이 어려우나 부양의무자, 재산 기준 등 법정 요건이 맞지 않아 중앙정부의 보호 밖에 있는 비수급 저소득층에게 최소한의 생계를 보장해주는 사업이다.시는 지난 2016년 7월부터 시행 중이나, 중앙정부의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 확대 시행으로 저소득층 상당수가 맞춤형급여 수급자로 전환돼 이번에 세종형 기초생계지원 선정기준을 대폭 완화하기로 했다.이에 따라 오는 7월 1일부터는 신청가구 소득기준은 기준 중위소득 30%이하 → 44%이하로 재산공제액 5,400만원 → 8,500만원으로 확대되며 거주기간은 6개월 이상에서 1개월 이상으로 변경된다.기존 주거용재산 한도액 1억원 부양의무자 부양비 부과율 10% 등 선정기준은 그대로 유지된다.여기에 장애인가구에 대해서는 추가 소득 공제를 지원함으로써 더 많은 저소득층이 혜택을 받게 된다.지원 대상에 선정되면 세종형 기초생계급여를 가구원수별, 소득구간별 차등 지급으로 4인가구 기준 최저 20만원에서 최고 59만 9,000원이 지원된다.세종형 기초생계지원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연중 수시로 신청할 수 있으며 궁금한 사항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시청 복지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시는 이달부터 기존 차상위계층과 저소득 독거노인 등 잠재적 대상자를 우선 발굴하고 통합 조사를 실시해 대상자 발굴에 나선다.특히 기초생활수급자 탈락 가구, 우선돌봄 차상위 가구 등에 세종형 기초생계지원사업 안내문을 발송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가구에 대한 신청 누락을 사전에 방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이외에도 시는 세종형 기초생계지원사업 안내 책자를 제작해 19개 읍·면·동에 배포하는 한편 시청 홈페이지와 소식지 등을 통해 동 시책사업을 중점 홍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이춘희 시장은 “경제가 어려울수록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소외계층이 더욱 큰 고통을 받게 된다”며 “차상위계층, 독거노인 등 복지대상에서 소외된 지원대상자를 적극 발굴, 지원함으로써 다함께 잘사는 행복한 복지도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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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동면-지역사회 공동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굿뉴스365] 세종특별자치시 연동면과 세종시자율방재단연합회, 세종재가노인지원센터가 16일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독거노인 가구에 대한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이번 봉사활동은 방재단회원, 공무원, 노인맞춤돌봄서비스사업 전담사회복지사 등 20여명이 대상자 가구를 방문해 실시됐다.이날 참가자들은 독거노인 가구 내 오랫동안 방치된 묵은 살림과 냉장고 안의 오래된 음식을 정리하는 한편 집안 청소 및 수리를 통해 노후화된 주택을 깨끗하게 탈바꿈 시켰다.박영철 세종시자율방재단연합회장은 “몸은 힘들지만 깨끗한 환경에서 생활하게 될 대상자를 생각하니, 매우 기쁘고 흐뭇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연동면은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도움이 필요한 독거노인의 쾌적한 주거환경 확보에 힘을 모아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황미라 연동면장은 “주민을 위해 열심히 봉사해 준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연동면에서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발굴하고 지원하는데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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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촌동 내년도 마을계획사업 주민 의견 듣는다[굿뉴스365] 세종특별자치시 종촌동이 주민총회가 열리는 오는 7월 18일까지 주민자치회에서 수립한 마을계획사업 초안에 대한 주민설문 조사와 모니터링을 실시한다.이번 설문조사 및 모니터링은 주민의 실질적 예산 결정권을 보장하기 위해 실시되는 종촌동의 첫 번째 주민숙의 과정이다.우선 유동인구가 많은 복합커뮤니티센터, 상가, 공원, 제천변, 버스정류장 등 18곳에서 주민 설문조사를 실시해 주민의 의견을 수렴한다.이와 함께 주민자치회 위원이 분과별로 조를 편성, 주민을 직접 만나 종촌동에 어떤 사업이 꼭 필요한지에 대한 이야기를 청취해 내년도 마을계획에 반영할 예정이다.박미애 종촌동장은 “세종시는 전국 최초로 주민자치의 실질적 뒷받침을 위해 자치분권특별회계를 설치, 운영 중”이라며 “주민 의견 하나하나를 소중하게 들어 내년도 사업 예산에 잘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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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 천사, 연서면에 보건용 마스크 기부[굿뉴스365]익명의 기부자가 마스크를 구하기 힘든 어르신들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KF94 67매를 세종특별자치시 연서면에 기탁했다.연서면사무소에 따르면, 15일 익명의 기부자가 발신한 택배 박스가 연서면사무소로 도착했으며 그 안에는 KF94 마스크와 어르신들을 위해 써달라는 자필 편지가 동봉돼 있었다. 기부자는 “저희 부모님도 연서면에 사시는데 시내에 못 나가셔서 마스크를 사시기가 힘들기에 그런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을 드리고 싶다”며 “많은 양을 기부하지 못해 죄송하다”는 말을 남겼다.연서면사무소는 기부자의 소중한 뜻을 받들어 마스크 구입이 어려운 독거노인 등에 마스크를 배부하기로 했다.홍순제 연서면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임에도 귀한 마스크를 기부해주신 기부자에게 감사를 드리며 따듯한 마음이 이웃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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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기습폭우 틈탄 환경오염행위‘꼼짝마’[굿뉴스365]세종특별자치시가 장마와 기습 폭우 등을 틈타 오염물질을 무단으로 배출하는 환경오염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오는 7월 1일부터 8월 30일까지 2개월간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 활동을 펼친다.시는 이번 특별점검 기간 코로나19의 확산방지를 위해 최대한 사업장 방문점검을 자제하면서 오염이 우려되는 하천주변 순찰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중점관리가 필요한 환경기초시설, 배출업소에 대해서는 3개반 10명이 특별점검을 실시하며 수질오염방지시설 정상운영을 위한 기술 지도를 실시하는 등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한 총력전을 펼칠 예정이다.이에 따라 시는 오는 6월 말까지 하절기 환경오염 특별감시에 대한 대대적인 홍보를 실시해 사업장의 자율점검을 유도해 사업장 스스로 지역 환경을 지킬 수 있도록 책임감을 제고시킨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이두희 환경정책과장은 “강수가 잦은 여름철 무단방류로 인한 환경오염 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감시체계를 강화할 것”이라며 “시민들께서도 환경오염행위로 의심되는 경우 ‘환경오염신고전화 128’로 신고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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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부터 세종시립민속박물관 재개관 기획전[굿뉴스365] 세종특별자치시가 생활 속 방역조치 전환에 따라 16일부터 세종시립민속박물관을 재개관하기로 하고 이를 기념해 오는 10월 18일까지 ‘시대를 담고 사람을 낳다’ 기획전을 개최한다.이번 기획전은 ‘전의지역 초등학교 기록전’이라는 부제로 일제강점기와 광복이후, 현대에 이르기까지 전의지역 초등학생의 모습을 담은 사진과 상장, 졸업장, 교과서 등의 자료들이 전시된다.전의지역은 주민들이 토지를 기부해 학교가 세워지는 등 뜨거운 교육열을 보였던 곳으로 이번 기획전으로 전의 지역 초등학교 역사를 조명하고 과거 학창시절을 추억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이번 전시회의 관람비는 무료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세종시립민속박물관 학예연구실에서 안내 받을 수 있다.염성욱 문화예술과장은 코로나19 생활속 거리두기 전환에 따라 세종시립민속박물관 재개관을 기념해 실시되는 이번 기획전을 통해 몸과 마음이 지친 시민들이 학창시절을 추억하며 활기를 찾을 수 있는 기회를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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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춘희 시장, 여름철 풍수해 대비 현장점검[굿뉴스365] 이춘희 세종특별자치시장이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지난 15일 금강보행교와 연동면 문주천 공사 현장을 찾아 여름철 풍수해 대비 실태를 점검했다. 이날 금강보행교 건설공사 추진상황을 보고 받은 이춘희 시장은 현장 내 집중호우와 태풍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해 줄 것을 당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어 이 시장은 지난 2018년 9월 집중호우로 범람한 연동면 문주천의 재해예방사업 현장을 찾아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피해가 재발하지 않도록 철저한 정비를 당부했다. 이춘희 시장은 “최근 기상이변 등으로 국지성 집중호우와 태풍 발생이 증가하고 있는 만큼 철저한 대비와 안전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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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지역경제 이끌 스타기업 10개사 뽑혔다[굿뉴스365] 세종특별자치시와 세종테크노파크가 기업 10곳을 스타기업으로 선정하고 기술혁신 지원과 수출방안 컨설팅 등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시는 16일 스타기업 중 하나인 ㈜경덕산업에서 ‘2020년 세종 스타기업 지정서 수여 및 현판 제막식’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이춘희 시장, 유환철 대전·세종지방중소기업청장, 김현태 세종테크노파크 원장, 세종 스타기업 10개사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지정서 수여, 현판 제막, 현장견학 순으로 진행됐다. 스타기업은 지역 주력산업 및 연관 업종에 종사하는 중소기업 중에서 최근 3년간 평균 매출액이 30∼500억원이고 상시고용인력 10인 이상 기업을 대상으로 선정된다. 올해 세종 스타기업은 ㈜행복에스앤피제지 ㈜아이씨푸드 ㈜싸이텍 ㈜엠아이티코리아 ㈜이피씨코리아 ㈜마이크로이미지 ㈜새롬테크 ㈜대영프로파일 ㈜대양산업 ㈜경덕산업 등 10개사다. 스타기업에는 향후 3년간 1개사 당 약 3억원 내외를 투입, 전담PM 배정, 기술혁신지원,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수출방안 컨설팅 등을 집중 지원한다. 세종 스타기업 10개사는 최근 3년간 평균 매출액 92억원, 매출증가율 15%, 고용 증가율 6.4%를 기록했고 기업성장에 따라 지역경제 발전과 활성화에 적극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춘희 시장은 “코로나19 여파로 국내·외 경제여건이 매우 어려운 상황”이며 “이번에 선정된 세종 스타기업들이 국제 경쟁력을 갖춘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크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행·재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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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신한금융희망재단 사회적경제 육성 협약[굿뉴스365]세종특별자치시와 신한금융희망재단이 15일 시청 접견실에서 업무협약을 맺고 ‘민관협력형 사회적경제 육성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이번 사업은 새뜰마을 사업으로 조성된 조치원읍 침산마을 내 커뮤니티센터, 여행자 쉼터 등의 마을 시설을 활용, 주민들로 구성된 협동조합·마을기업을 운영해 수익을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이번 협약에 따라 시는 조치원읍 침산마을의 커뮤니티센터, 여행자 쉼터 등 공간 활용을 지원한다.신한금융희망재단은 침산새뜰마을에 연간 5억원씩, 최대 3년간 15억원을 사회적경제 우수기업인 ‘공공프리즘’을 통해 모니터링, 컨설팅, 조직육성 등 사업 전반을 지원한다.이춘희 시장은 “이번 사업을 계기로 침산새뜰마을에 새로운 활력과 일자리가 창출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민관협력형 사회적경제 육성 사업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