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보도자료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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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재해 대비 위험수목 제거사업 실시[굿뉴스365] 세종특별자치시 소정면이 여름철 집중호우 및 태풍 등 자연재난에 대비해 지난 5월부터 6월말까지 위험수목 제거사업을 실시했다.위험수목은 주택 또는 생활권 주변에 인접한 나무로 호우, 태풍 등 자연현상으로 인한 피해우려가 있거나 피해가 발생해 긴급히 처리해야 할 나무를 말한다.소정면은 지난 5월 2주간의 전수조사 및 주민신청 결과를 바탕으로 위험수목 64주를 파악, 임야 및 토지소유자의 승낙 동의를 받아 지난 6월 중순부터 보름간 제거 또는 가지치기를 실시했다.염기택 소정면장은 “위험수목은 여름철 집중호우나 태풍 시 전도, 파손되면서 교통흐름을 방해하거나 부상자가 발생하는 2차 피해를 유발할 수 있어 빠른 조치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여름철 재난 발생에 대비해 인명, 재산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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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운동 우수 농산물 직거래장터 운영 시작[굿뉴스365] 세종특별자치시 고운동행정복지센터가 자매결연 기관인 전동면과 함께 도농 상생과 교류를 위한 우수 농산물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 이번 직거래장터는 9일을 시작으로 오는 10월 말까지 매주 목요일 고운동 복합커뮤니티센터 북측과 남측 2곳에서 운영된다. 고운동은 지난 2018년부터 전동면과 자매결연하고 전동면에서 생산되는 우수 농산물을 직거래장터에서 판매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한 ‘세종조치원복숭아축제’ 취소 결정과 농산물 소비 위축으로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복숭아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복숭아 직거래부터 시작한다. 이번 직거래장터에서는 복숭아 외에도 멜론 등 다양한 제철 농산물을 판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임재일 동장은 “올해는 코로나19로 관내 농가들의 어려움이 더 큰 상황에서 조금이라도 우리 농민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주민들에게도 품질 좋은 농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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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솔동 취약계층 위한 영양듬뿍 밑반찬 지원[굿뉴스365] 세종특별자치시 한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7일 저소득 취약계층 대상으로 ‘영양듬뿍 밑반찬 지원 사업’을 실시했다.이 사업은 홀로 식사가 어려운 어르신, 돌봄이 필요한 아동 등을 대상으로 위원들이 직접 조리한 밑반찬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함으로써 어려운 이웃을 돕고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사업이다.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지난 4월 1·2차에 이어 올해 3번째로 열린 이날 행사에서는 차상위계층 등 관내 취약계층 50여 가구를 대상으로 밑반찬 나눔을 실천했다.김온회 한솔동장은 “항상 자발적으로 취약계층을 위해 봉사해 주시는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하다”며 “소소하지만 지속적인 협의체 위원님들의 봉사가 복지사각지대 해소에는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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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면, 장마철 앞두고 재난대비 철저”[굿뉴스365] 세종특별자치시 연기면이 우기철 집중호우 및 태풍에 따른 농경지 침수와 재해예방을 위해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연기천 하상정리 작업을 실시했다.사업 대상지는 연기천 내 일부구간으로 올 여름철 집중호우가 잦고 초강력 태풍이 북상할 것이라는 기상청 예보에 따라 재해로부터 안전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실시됐다.연기면은 우기철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피해 사전예방을 위해 하상준설 등 관내 하천에 대한 유지관리사업을 지속적으로 시행해 주민들의 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박석근 연기면장은 “이번 하상정비가 재해예방은 물론, 주민들에게 쾌적한 생활환경 제공에 기여할 것”이며 “항상 주민생활과 밀접한 재해위험을 미리 제거해 안전한 연기면을 만들기 위해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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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7일 시민 일자리인식실태 방문조사 실시[굿뉴스365] 세종특별자치시가 8일부터 27일까지 관내 2,500가구를 대상으로 ‘세종시 일자리인식실태조사’를 실시한다.일자리인식실태조사는 시민의 취업실태, 취업희망 내용 등 일자리에 대한 인식을 종합적으로 파악해 일자리 창출 등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2017년부터 매 3년마다 실시한다.주요 조사 내용은 미취업 및 구직관련사항 희망일자리 직업교육훈련 경력단절 등 8개 부문 68개 문항이며 조사원이 직접 가구를 방문해 진행한다.정희상 정보통계담당관은 “조사 결과는 시민을 위한 일자리 사업 등에 근거자료로 활용할 것”이라며 “일자리인식실태조사가 잘 진행될 수 있도록 조사원 방문 시 적극 협조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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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호우 대비 급경사지 안전점검 총력[굿뉴스365] 세종특별자치시가 여름철 태풍호우에 대비해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급경사지 8곳을 대상으로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한다.여름철 우기에는 집중호우 및 태풍 등으로 인해 급경사지의 지반이 약해지기 쉬우며 사면 붕괴, 낙석, 전도 등 안전사고 발생의 위험이 크게 증가한다.이에 시는 관리부서와 안전관리자문단이 참여한 가운데 전문성과 신뢰성 높은 안전점검을 실시해 낙석·붕괴사고 등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주요 점검 사항은 배수·낙석방호·보강·표면보호시설 등 비탈면 시설 이상 유무 집중호우에 따른 낙석 발생 우려 여부 및 중·소규모 붕괴 가능성 비상 상황관리 체계 구축 여부 등이다. 점검결과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현지시정과 보수·보강 등 필요한 행정절차를 통해 위험요소가 해소될 수 있도록 조치할 예정이다.강성기 시민안전실장은 “급경사지 사고는 자칫 대형재난으로 커질 수 있는 만큼 안전점검을 통해 사고 발생을 미연에 방지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들께서도 사소한 재난의 징후라도 발견될 경우 안전신문고 앱을 통해 즉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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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순현 행정부시장, 장마철 재난대비 강화 주문[굿뉴스365] 류순현 세종특별자치시 행정부시장이 지난 6일 본격적인 장마철에 대비해 전의면 북암천 둔치주차장과 조치원읍 침산지구 붕괴위험지역을 찾아 현장관리 실태를 점검했다.이날 류 부시장은 지난해 6월 집중호우로 차량이 침수된 전의 북암천 둔치주차장에서 차량 통제 시스템 구축 추진현황을 보고 받고 차량 침수 피해가 재발하지 않도록 신속한 사업 추진을 당부했다.이어 조치원 침산지구 붕괴위험지역에서는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철저한 사전 대비를 추진하는 한편 인명피해 발생에 대비해 신속한 주민대피 등 선제적인 대응체계를 구축할 것을 주문했다.류순현 부시장은 “이번 장마철은 잦은 집중호우가 예상되는 만큼 시민들이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철저한 대비와 안전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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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복자연공원 등 3곳 언택트관광지 100선 선정[굿뉴스365] 세종특별자치시를 대표하는 관광명소인 고복자연공원, 운주산성, 조천연꽃공원 등 3곳이 지역관광기관협의회가 선정하는 ‘언택트 관광지 100선’에 뽑혔다.언택트 관광지 100선은 기존에 잘 알려지지 않은 관광지 개별여행·가족단위 테마관광지 야외 관광지 자체 입장객수 제한을 통해 거리두기 여행을 실천하는 관광지 등의 기준을 검토해 선정됐다.고복자연공원은 1,949㎢의 면적으로 산의 자연림, 용굴, 사찰, 야외조각 전시장 등이 있으며 약 3.5㎞의 수변데크가 설치되어 있어 멋진 경치를 감상하는 산책코스가 유명하다. 특히 고복자연공원은 봄철에는 9.5㎞에 달하는 벚꽃길이 펼쳐져 인산인해를 이루는 관광명소다.운주산성은 성의 둘레 3,210m, 폭 2m, 높이 2∼8m의 웅장한 백제산성으로 분지형의 산세와 수려한 풍치가 일품이다.조천연꽃공원은 부용리 벚꽃길, 고복저수지 벚꽃길과 함께 세종시의 3대 벚꽃길로 유명하며 여름철에는 벚나무가 제공하는 그늘과 조천을 따라 불어오는 시원한 바람, 연꽃공원의 연꽃이 어우러져 멋진 풍광을 자랑한다.시는 지난 4월 세종호수공원이 ‘야간관광 100선’에 선정된 데 이어 이번 ‘언택트 관광지 100선’에도 3곳이 선정됨으로써,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관광도시로서 입지를 넓힐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김성수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언택트 관광지로 선정된 지역명소 3곳 외에도 중앙공원, 국립수목원, 금강보행교 등이 개장을 앞두고 있다”며 “다양한 관광명소를 발굴·육성해 포스트 코로나시대 관광도시로 거듭할 수 있도록 차질 없이 준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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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정과 함께하는 여민락콘서트 시즌3 시작[굿뉴스365] 세종특별자치시와 세종시문화재단은 오는 15일 오전 11시 시청 여민실에서 ‘김문정과 함께하는 여민락콘서트’ 첫 공연을 선보인다.여민락콘서트는 상대적으로 문화향유 활동이 쉽지 않은 주부 등 여성을 고려해 오전 시간대에 진행하는 시민참여형 콘서트로 이번 시즌3은 이텍산업㈜의 후원을 받아 진행된다.특히 시즌3 주제는 뮤지컬로 오케스트라 더 엠씨의 지휘자이자 50여 편의 뮤지컬에 참여한 김문정 음악감독의 해설로 시민들의 귀에 친숙한 뮤지컬 대표곡이 라이브로 펼쳐진다.김문정 음악감독은 JTBC 팬텀싱어의 심사위원으로 대중에 얼굴을 알리는 등 다양한 영역에서 대중과 소통하고 있어 뮤지컬을 즐기는 재미를 더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15일 열리는 1회차 공연에서는 15명의 아티스트가 레미제라블, 렌트 등 유명 작품 속 수록곡을 라이브 무대로 선보인다.공연 예약은 8일 오전 9시부터 예스24를 통해 가능하며 전석 무료로 진행된다. 공연관련 문의는 세종시문화재단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하면 된다.시는 이번 공연이 지난 2월 이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계획했던 공연이 취소되거나 연기되어 5개월 만에 처음 추진하는 공연인 만큼 객석 띄워 앉기 등 철저한 방역대책 하에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문화예술계가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공연을 기약 없이 연기할 수 없다고 판단했다”며 “완벽한 방역대책을 추진하는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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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팩 수거 재활용사업 참여 단지 늘었다[굿뉴스365] 세종특별자치시가 이달부터 ‘아이스팩 수거 재활용 시범사업’을 확대 실시한다.아이스팩은 코로나19 등으로 인터넷을 이용한 신선식품 구매가 증급하고 있으나 대부분의 아이스팩이 종량제 봉투에 버려져 토양·해양 생태계 오염원이 되고 있다.이번 시범사업은 새뜸마을10단지에서 시작한 사업을 이어받아 시에서 확대 추진하려는 것으로 참여 아파트에서 수거된 아이스팩을 신선식품 도·소매업체가 재활용하게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현재 참여 계획인 아파트는 6개단지로 기존 새뜸마을10단지에 더해 새뜸마을 1단지, 범지기마을 1단지, 가온마을 12단지, 새샘마을 6단지, 도램마을 20단지 등 5곳이 추가로 참여하기로 했다.사업 추진을 위해 세종사회적경제공동체센터에서는 참여 아파트에 수거함을 설치하고 수요처를 함께 모집해 수요·공급을 매칭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또한, 시범사업과 병행해 아이스팩을 활용한 방향제, 화분 내 수분 보충제, 모기퇴치제 제작 및 분리배출 방법에 대한 교육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이번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공동주택 단지와 아이스팩 활용을 원하는 업체·개인 등은 세종시 마을공동체지원센터 마을공동체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이경우 참여공동체과장은 “이번 사업은 공동주택 단지가 많고 상가가 밀집한 세종에 적합한 사업”이며 “앞으로도 코로나19와 관련된 사회문제를 공동체 문화 확산으로 극복할 수 있도록 추가 사업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