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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우리 아이들의 생명, 심폐소생술로 지켜요[굿뉴스365] 세종시교육청은 5월 13일에 한솔동 복합커뮤니티센터 정음관에서 13세 미만 어린이 대면 업무를 하는 학원 종사자 170여명을 대상으로 ‘소아 심폐소생술 실습 집합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원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어린이 응급상황에 대비해 학원 종사자의 대처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종시교육청은 학교뿐만 아니라 학원 등에서도 어린이들이 많은 시간을 보내는 것을 고려해, 어린이 대면 업무를 하는 학원 종사자를 대상으로 한 심폐소생술 교육에 대한 필요성을 인식했다. 그동안 학교와 교육청의 전 교직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꾸준히 해 온 세종시교육청은 그동안 쌓은 여러 경험을 바탕으로 올해 처음으로 심폐소생술 교육 대상을 민간 기관인 학원까지 확대했다. 행정안전부 지정 전문 교육기관인 ‘중앙응급처치교육원’의 전문 강사가 ‘기적을 만드는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교육’이라는 주제로 심정지 시 응급처치 요령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으며 이후 학원 종사자들은 직접 소아 심폐소생술을 실습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론 교육 시간에 전문 강사는 심폐소생술이 사람의 호흡이나 심장박동이 멈췄을 때 인공적으로 호흡과 혈액 순환을 유지해 주는 중요한 응급처치 방법 중 하나라고 설명했다. 또한, 급성 심장정지는 나이에 상관없이 누구에게나 갑자기 발생할 수 있으며 목격자의 심폐소생술 시행이 환자의 생존율에 큰 영향을 끼치기 때문에 미리 관심을 가지고 응급처치 요령을 익히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정광태 교육행정국장은 "학원에서 일하시는 선생님들께서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바쁘신 와중에 소중한 시간을 내어 소아심폐소생술 실습교육 집합 연수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한 마음이다”며 "누군가의 생명을 구하고 지키는 일은 그 어떤 것보다도 중요한 가치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세종시교육청은 학교, 학원, 교육공동체 모두와 함께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연수는 5월 13일에 첫 집합 연수를 시작으로 오는 6월 19일까지 총 11차례에 걸쳐 학원 관계자 총 59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교육 대상자의 편의를 위해 한솔동 복합커뮤니티센터와 조치원읍 복합커뮤니티센터로 나뉘어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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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제1회 추경예산 571억원 편성[굿뉴스365] 세종시교육청은 지난 10일에 기정예산에 대비해 571억원이 증액된 1조 1,633억원 규모의 ‘2024년도 제1회 세종시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을 세종시의회에 제출했다. 세종시교육청은 이번 추경예산안을 세종교육 3대 핵심 정책과제 추진, 디지털 교육환경 최적화, 학교 지원본부 안착에 필요한 예산을 반영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세종시교육청은 세입예산으로 ▲중앙정부 및 지방자치단체 이전수입 488억원 ▲자체수입 19억원 등을 편성하고 세출예산은 부문별로 ▲유아 및 초중등교육 458억원 ▲평생교육 1억원 ▲교육일반 21억원 ▲예비비 및 인건비 91억원을 편성했다. 세출예산을 주요 사업별로 살펴보면, 2025년 3월부터 인공지능 디지털교과서 전면 도입에 따라 세종시교육청은 안정적인 학교 디지털 교육환경 운영 및 최적화를 위해 236억원을 편성했다. 방학 중 학생 성장 지원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과 참여 학생 중식 지원을 위해 22억원을 반영했으며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각종 시설비 119억원과 공무원·교육공무직원 인건비 인상분 89억원을 편성했다. 또한, 기초학력 향상지원비 7억원과 세종 이음 학교 무장애 놀이터 조성을 위한 통합놀이터 지원비 2억원을 계상했으며 교육활동 중심의 학교 지원체제 강화를 위해 2024년 7월 1일에 조직개편 이후 출범하는 학교 지원본부가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운영비 3억원을 편성했다. 이외에도 위생적이고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해 학교급식 환경개선비 15억원을 편성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이번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미래 교육환경 변화에 선제 대응하고 방학 중 아이들의 성장을 지원하는 것에 중점을 두었다”며 “앞으로도 교육공동체의 다양한 목소리를 반영해 미래의 주역인 우리 학생들이 무한한 가능성과 잠재력을 마음껏 키워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제출된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오는 5월 20일부터 6월 21일까지 열리는 제89회 세종시의회 제1차 정례회 심의·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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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상병헌 의원, 제1회 세종시‘한글문화 수도의 꿈 특별 토론회’발제 나서[굿뉴스365] 세종시의회 상병헌 의원은 8일 세종시 5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1회 세종시 한글문화 수도의 꿈 특별 토론회에 참석해 ‘시민과 함께 만드는 한글문화수도 세종의 미래’란 주제로 발제에 나서 세종시의 한글문화정착을 위한 제도 정비 방안을 제시했다. 이날 토론회는 한글문화수도 세종시를 위한 기반 조성 문제 및 다양한 세종시 한글전략 등에 대한 논의를 위해 세종 국어문화원과 먼데이 타임스에서 공동으로 주최했다. 제4주제로 발제에 나선 상 의원은 한류열풍과 함께 세계인의 관심으로 교육 수요가 급격히 증가하고 언어 자체로서의 우수성이 증명되고 있는 한글에 대해 언급하며 “세종대왕의 묘호를 딴 세종시가 한글문화수도로서 한글의 미래를 이끌어 갈 충분한 이유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상병헌 의원은 세종시가 그동안 추진했던 한글 진흥 주요 성과에 대해 설명했다. 아울러 2014년 한글사랑 지원 조례 제정을 시작으로 한글사랑위원회, 한글사랑거리 조성, 한글조례특화도시, 한글을 활용한 축제 및 한글을 활용한 도시 구성 등을 소개하며 “세종시가 한글문화정착을 위한 다양한 시도를 해 왔으며 적지않은 성과를 얻고 있다”며 집행부의 노력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또한 상 의원은 최근 완료한 한글문화단지 조성 및 운영방안 마련 연구용역 내용을 설명하며 “한글을 알리는 거점시설로서 중추적이고 상징적인 역할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더불어 “세종시는 젊은 인적자원과 기반이 충분한 도시다. 이를 뒷받침할 수 있는 세종시만의 특별한 제도적, 문화·산업적 개선방안이 마련되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상 의원은 이를 위해 ‘세종시 한글사랑 지원 조례’를 전반적으로 재정비하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상 의원은 전국 광역시도 는 물론 기초단위의 조례도 분석해 세종시에 적합한 제도적인 기반을 마련하고 한글도시로서 정체성 확보를 위해 ▲이야기가 있는 거리 ▲지역 상권의 한글화 ▲한글로 통하는 축제 ▲한글 적용 지침 마련 및 자원 발굴 등을 제안했다. 특히 한글디자인 육성 및 상품화, 기업 육성과 관련해서는 한글을 자원화해 유형·무형의 산업화를 제안했다는 점에서 주목받았다. 상병헌 의원은 지난해 한글날 경축식이 최초로 서울을 벗어나 세종에서 개최된 점을 언급하며 이를 계기로 “세종시가 한글문화수도로서 한글을 상징함과 더불어 한글 사랑에 대한 대한민국 대표 도시가 되길 바란다”며 발제를 마쳤다. 한편 상 의원은 2021년 5월 제69회 세종시의회 임시회 5분자유발언을 통해 한글날 행사 유치 및 국어문화원 신규 지정, 한글특화거리 조성 등을 제안한 바 있고 2년 후인 2023년 한글날 행사는 처음으로 서울 아닌 세종에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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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교사 62명, 생활교육 전문가로 한 걸음 더 나아가다[굿뉴스365] 세종시교육청은 5월 10일 11일 18일 총 3회에 걸쳐 세종시 관내 교사 62명을 대상으로 교육청 4층 대회의실에서 ‘2024 관계중심 생활교육 역량강화 기본과정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관계중심 생활교육에 대한 회복적 관점에서의 교사의 이해를 돕고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세종시교육청은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당초 계획했던 연수 인원을 30명에서 62명으로 확대해 희망하는 모든 교사가 연수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연수는 관계중심 생활교육 역량강화 연수 중에 기본, 심화, 전문 3개 과정 중 첫 번째 기본과정이다. 주요 내용은 ‘관계중심 생활교육 실천 사례’와 ‘질문을 통한 회복적 학교’, ‘공동체 서클 기획과 실습’ 등이며 연수는 실제 사례 중심의 서클 실습과 체험·토의·토론 방식 등으로 다양한 방식으로 운영된다. 세종시교육청은 연수에 참여한 교사들이 관계중심 생활교육을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과 실제 실천한 여러 사례들을 중심으로 회복적 학교 세우기, 갈등 그림 그리기, 평화 감수성 수업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교사들은 회복적 질문의 다섯 가지 원리를 활용해 갈등 해결 방법을 배우고 공동체 서클에 대한 깊은 이해를 위해 관계 개선을 위한 공동체 회복 서클 실습에 참여할 예정이다. 최교진 교육감은 "이번 연수가 학생 생활 지도에 어려움을 겪는 선생님들이 생활교육 전문가로 성장하는 새로운 전환점이 되고 교사로서의 자신감을 되찾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앞으로도 관계중심 생활교육을 꾸준히 지원해 선생님들이 행복하고 평화로운 학교문화를 조성하는 주역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교육청은 지난 4월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 동안 성황리에 관리자 대상 ‘갈등 조정역량강화 연수’를 진행한 바 있으며 이번 연수에 교감 선생님들의 ‘공동체 회복 실습 과정을 세종시 모든 교원이 이수할 수 있으면 좋겠다’ 등의 여러 의견이 적극적으로 반영됐다. 더불어, 이번 연수에 참여한 교사들은 오는 7월 말에 실시하는 관계중심 생활교육 역량강화 심화 과정 연수에도 참여해 생활교육 전문가로서 역량을 지속해서 함양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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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과 마음의 쉼표, 청소위생사 재충전 연수 성료[굿뉴스365] 세종시교육청은 5월 10일에 공주 한국문화연수원 등 일원에서 청소위생사 92여명을 대상으로 재충전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청소위생사의 업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일상에서 지친 심신을 재충전하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기존 연수와 달리 이번 연수는 실내를 벗어나 5월의 화창한 날씨 속에서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벗 삼아 즐기는 체험 중심의 연수로 기획됐다. 주빈 HRD 교육연구소 이동훈 대표가 ‘사상체질과 건강관리 방법’이라는 주제로 일상에서 건강을 관리하는 방법에 대해 유익한 강의를 진행했다. 특히 ‘사상체질과 건강관리 방법’ 강의에서는 이동훈 대표가 근골격계 관리법에 대해 자세히 안내해 청소위생사들이 업무 중 신체 부담을 줄이는 방법을 제시했다. 또한, 청소위생사들이 스스로 사상체질의 기본원리를 습득하고 진단을 통해 각자의 체질에 맞는 스트레스 관리법을 익히도록 도왔다. 이후, 참석자들은 지친 심신을 재충전하기 위해 마곡사 소나무 사이를 봄바람을 마음껏 느끼며 걷고 차를 마시며 여유를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더불어, 세종시교육청은 연수에 참석한 청소위생사들에게 스트레스 지수 완화 및 불면증에 도움이 되는 편백 베개를 배부해, 연수 이후에도 일상생활에서 건강한 몸과 마음을 위해 활용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줬다. 최교진 교육감은 "깨끗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을 위해 항상 노력하시는 청소위생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이번 재충전 연수로 잠시나마 직무 스트레스와 일상에서 벗어나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교육청은 학교 청소위생사 배치, 인력관리뿐만 아니라 쾌적한 학교 환경 조성에 필요한 청소 용역 활동, 위생관리 관련 물품 구매 등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으며 학교 구성원들의 청소업무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해 여러 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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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안전이 우선 통학차량 관계자 교통안전 연수 실시[굿뉴스365] 세종시교육청은 5월 10일에 세종시교육청교육원 1층 대강당에서 학교 통학차량 관계자 153명을 대상으로 ‘2024년 상반기 통학차량 관계자 교통안전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통학차량 운전원, 안전요원, 학교장 등 학교 통학차량 관계자의 안전의식을 제고하고 교통사고 예방 역량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세종시교육청은 어린이 교통 관련 분야의 전문가인 도로교통공단 교수를 이번 연수 강사로 초빙했으며 연수는 오전에는 통학차량 운전원과 안전요원, 오후에는 학교장을 대상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연수 주요 내용은 어린이의 교통 관련 행동 특성 및 사고유형, 통학차량 운영 관련 법령 안내, 각종 사고 사례 분석 등이며 학교 통학차량 관계자가 이해하기 쉽게 맞춤형으로 구성됐다. 또한, 통학차량 관계자들은 통학차량 사고 예방을 위한 역할과 상황별 안전 수칙을 안내받았으며 현장에서 궁금해하는 내용에 대해 질의응답 시간을 가지는 등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구중필 행정지원과장은 "이번 연수로 통학차량 관계자분들의 안전사고 대응 능력이 강화되고 통학차량 관련 안전 법규에 대한 이해도가 향상되었기를 바란다”며"앞으로도 우리 교육청은 지속해서 안전 교육을 추진해 학생과 학부모가 통학차량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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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교육콜센터, 세종교육 궁금증은 한 통화로 충분해요[굿뉴스365] 세종시교육청은 5월 10일에 세종시교육청 4층에서 ‘세종교육콜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최교진 교육감, 안신일 세종시의회 교육안전위원장 등 ‘세종교육콜센터’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으며 개소식은 경과보고 현판식, 상담사 격려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개소식에서 상담사가 ‘세종교육콜센터’의 기능과 서비스를 직접 소개하고 시연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 활동에 나섰다. ‘세종교육콜센터’는 지난 4월 15일부터 시범운영을 실시해 서비스 품질을 점검 및 개선했으며 오늘 10일에 개소식을 시작으로 정식 운영을 시작한다. ‘세종교육콜센터’의 사무실은 세종시교육청 4층에 별도로 마련됐으며 044-1396번으로 전화하면 센터장을 포함한 총 3명의 상담사로부터 친절하게 민원 안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야간 및 주말과 공휴일에는 전화가 당직실로 연결된다. 주요 상담 분야는 ▲전·편입학 ▲검정고시 ▲임용시험 ▲교육복지 ▲각종 제증명 안내 등이며 시기에 따라 집중되는 분야, 반복적인 질문 분야 등에 대해서 민원인이 더욱 알기 쉽게 안내할 예정이다. 최교진 교육감은 "세종교육콜센터의 개소를 진심으로 축하하며 전문상담사들이 교육청 소통의 최일선에서 자부심을 느끼며 업무에 임해주기를 당부 말씀드린다”며 "앞으로도 세종시민과 교육 공동체가 체감하고 만족할 수 있는 민원 서비스 개선 노력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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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특수교육 행동지원단 본격적 활동 개시[굿뉴스365] 세종시교육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5월 10일에 1차 협의회를 시작으로 2024년도 특수교육 행동지원단 활동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행동지원단은 의사, 행동중재전문가, 대학교수, 각급 학교 특수교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는 외부 위원 12명과 내부 위원 3명으로 구성된 총 15명의 전문 위원단이다. 행동지원단은 세종시 관내 유·초·중·고등학교 특수교육 대상 학생의 도전 행동에 대한 중재를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상담하는 역할을 한다. 세종시교육청은 세종시 관내 유·초·중·고등학교에서 신청받아 상담 대상 학생을 선정한다. 이후, 행동지원단의 전문가가 대상 학교를 방문해 학생의 행동을 직접 관찰하고 담당 교사와 학부모를 대상으로 대상 학생의 도전 행동 중재 방안에 대한 꼼꼼한 상담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세종시교육청은 특수교육 대상들의 전인적인 성장을 촉진하고 긍정적인 행동을 지원하기 위해 특수교사 행동 중재 전문가 과정을 운영해 4명의 전문가를 양성할 계획이다. 박은주 유초등교육과장은 "특수교육 대상 학생의 도전 행동은 자기 의사를 표현하는 과정 중 하나며 학생의 의도를 정확히 파악해 긍정적인 행동으로 의사소통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중요하다”며 "특수교육 행동지원단의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이 스스로 자신감을 키우고 즐거운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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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김충식 의원,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조례 제정 간담회 개최[굿뉴스365] 세종시의회 김충식 의원은 9일 세종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세종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조례 제정’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조례 제정에 앞서 관계자의 의견을 수렴하고 읍·면·동 협의체 운영 활성화 및 지원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로는 읍·면·동 협의체 사무국장, 민간위원장, 부위원장을 비롯해 세종시사회보장위원회 사무처장, 시청 복지정책과 과장 등 15여명이 자리했다. 이날 간담회를 마련한 김충식 의원은 “2015년 이후 제도화된 읍·면·동 협의체는 복지 부문에서 지역 주민의 참여와 민관 협력의 기능을 담당하는 법정 기구다 세종시에도 24개 읍면동 협의체가 다양한 복지 자원을 확보하고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는 등 지역복지 안전망의 중심 역할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서 그동안 우리 시의 읍·면·동 협의체는 별도의 조례 없이 ‘사회보장위원회 등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규정된 1개 조문에 설치의 근거만 두고 있다고 전하며 “지난 1월 제87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읍·면·동 협의체 조례 제정의 필요성을 언급했으며 그 후속 조치로 ‘세종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구성 및 운영 조례안’을 대표 발의하게 됐다”고 말했다. 덧붙여 읍·면·동 협의체 사무국장 등 관계자들은 모두 민간위원 활동에 있어 자발성·공익성·책임성을 우선하는 만큼 활발한 역할 수행을 위해 적극적으로 동기를 부여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읍·면·동 협의체의 활동 성과와 미담 사례 등에 대한 홍보 확대, 위원의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및 워크숍 등 운영에 대한 개선 방안 등을 제안했으며 시 차원의 행·재정적 지원 강화를 역설했다. 이에 대해 세종시청 이익수 복지정책과장은 “지역 주민의 사회보장 증진에 큰 역할을 하는 읍·면·동 협의체의 중요성에 주목하고 있다”고 말하며 “읍·면·동 협의체를 활성화하고 지속된 정책을 추진하도록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강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의지를 보였다. 김충식 의원은 “간담회에서 수렴한 다양한 의견을 제정 조례안에 담아 읍·면·동 협의체 활동을 활성화하고 지원하는 데 최선의 여건을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앞으로 조례 제정에 그치지 않고 조례를 근거로 한 협의체 운영과 활동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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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전세사기 예방 대책 특별위원회 활동 마무리[굿뉴스365] 세종시의회 ‘세종시의회 전세사기 예방 대책 마련 및 피해지원을 위한 특별위원회’는 9일 제4차 회의에서 활동결과 보고서 채택의 건과 기타 협의의 건 채택을 마지막으로 활동을 마무리했다. 특위는 세종시민의 안전한 주거환경을 마련하고 임차인의 재산을 보호하며 동시에 전세사기 예방 대책을 강구하고 피해 또한 지원하기 위해 2024년 2월 5일 구성됐다. 위원으로는 김재형 위원장, 김효숙 부위원장, 김영현 위원, 이현정 위원, 최원석 위원이 활동했으며 이후 특위는 세종시 전세사기 피해자를 위한 실질적인 지원 대책 마련 및 조속한 피해 복구 등을 위한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아울러 특위는 그동안 집행부로부터 세종시 전세사기 피해지원 추진 사항, 전세사기 피해예방 대책 마련 현황 등에 대해 보고받았으며 전세계약 준수사항 리플렛을 직접 제작해 전세사기 피해예방 캠페인을 추진하는 등 짧은 기간 다양한 활동을 이어갔다. 특히 전세사기 피해 근절과 예방을 위한 조례 제·개정 등을 추진해 제도개선 마련을 위해 노력했다. 앞으로 특위는 타 지자체의 사례 분석과 집행부와의 협의를 기반으로 제89회 정례회와 제90회 임시회 기간에 전세사기 예방 및 피해지원을 위한 관련 조례 제·개정안 4건을 발의할 예정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집행부로부터 LH 전세사기 피해주택 매입 관련 설명을 보고 받았다. 이어 참석자들은 “우리 시 전세사기 피해자의 유형별 특수성을 고려한 맞춤형 피해자 구제가 필요하며 이러한 제도를 적극적으로 홍보해 실질적인 피해자 지원 방안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김재형 위원장은 “공식적인 특위 활동은 마무리되지만, 저를 비롯한 세종시의회 의원들은 세종시가 건전한 주택 임대차 계약 체결을 통해 안전한 주거환경이 조성된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아울러 특위 활동 중 가장 큰 성과로 ‘전세계약 준수사항 리플렛’을 언급하며 시청 등 유관기관에서 홈페이지에 게시해 홍보하고 신규공무원 채용 시에도 안내자료로 적극 활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채택된 특위 활동결과는 오는 제89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보고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