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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재산 활용한 공유경제 구현 및 재정확보 방안 등 모색[굿뉴스365] 지방자치단체가 보유한 공유재산의 보다 효율적 관리 및 활용방안을 찾기 위한 자리가 마련된다.행정안전부는 3일부터 오는 5일 전남 여수시에서 전국 공유재산 담당자를 대상으로‘2019년 공유재산 워크숍’을 개최한다.이날 워크숍에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공유재산 담당자들과 한국지방재정공제회, 한국자산관리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 서울도시주택공사 등 유관기관 담당자 270여 명이 참석한다.이 자리에서는 공유재산 관리의 의미를 기존 유지·보존에서 공익실현 및 사회적 가치제고로 전환하는 것과 재정수입 확보를 위한 적극적 활용방안 및 체계적인 관리방안을 집중 모색하게 된다. 먼저, 공유재산을 활용한 공익실현 및 사회적 가치 제고 등을 위한 지방자치단체들의 다양한 경험과 의견을 공유한다.사회적기업, 미취업 청년 등에게 수의계약과 임대료 감경 등을 적극 지원하고 도심 내 노후청사를 ‘청사+어린이집+청년벤처 창업지원’등과 결합된 ‘복합커뮤니티센터’등으로 개발하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또한, 지방자치단체가 성장동력을 확충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하도록 공유재산을 활용한 재정수입원 창출 방안과 친환경 에너지 정책 지원방안 등에 관한 의견도 나눈다.이와 함께 공유재산에 대한 재평가 기준마련을 통해 가치를 제고하고, 현행 노후화된 시스템 개선 방향, 공유재산 대국민 정보공개 확대 등 대국민 서비스 제고 방안 등을 마련할 예정이다. 더불어 저활용 유휴 재산의 위탁개발, 무단점유·누락 재산에 대해 적극적 실태조사를 통한 재정수입원 창출, 전기차 및 수소차 충전소 인프라 부지 확보 등에 대한 공유재산 지원방안도 추진할 계획이다.고규창 행정안전부 지방재정경제실장은 “전 국토면적의 9%를 차지하고 있는 공유재산은 국민 모두의 소중한 재산이자, 지방자치단체의 귀중한 재원이며 후손들에게 물려주어야 할 자산”이라며, “무단점유 되거나 누락된 공유재산을 적극 발굴·정비함으로써 지방재정의 효율화에 기여함은 물론 공유재산을 활용한 일자리 창출 방안들이 논의되고 실현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이번 워크숍에서 논의된 과제들을 적극 검토해 지방재정 수입 증대, 공유경제 구현, 일자리창출 지원 등을 위한 공유재산 활용방안을 마련하고 조속한 법령 개정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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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과천과학관, 4월부터 별과 음악이 함께하는 “돔 콘서트”, 성인만을 위한 “달밤과학파티” 개최[굿뉴스365] 국립과천과학관은 4월부터 ‘돔 콘서트’와 ‘달밤과학파티’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2012년부터 시작한 ‘돔 콘서트’는 국내 최대 25m 지름의 반구형 화면과 8K급 해상도를 자랑하는 국립과천과학관 천체투영관에서 열린다. 천문학 강연, 과학 공연은 물론 라이브 음악까지 들을 수 있어, 온 가족이나 친구, 연인들이 참여하기에 좋은 콘서트다. 콘서트 주제는 태양계에서 우주론까지 다양하다. 돔 콘서트는 한 달에 한 번씩 열리며, 첫 공연은 20일 “행성의 봄”을 주제로 열린다. 먼저 천체투영기를 통해 돔 전체에 재현된 생생한 별들을 보며 전문관으로부터 사계절 주요 별자리에 대한 해설을 듣는다. 태양계 행성의 계절에 관한 강연은 중학교 교사이며, 과학 작가인 신현정 씨가 맡는다. 지구에서 관측되는 계절별 주요 천문 현상이 소개되고 발생 원리에 대한 설명도 듣는다. 이어서 화성은 지구처럼 계절이 있는 반면 다른 행성들은 계절이 없는 이유도 알려준다. 반구형 천정에 펼쳐진 수많은 별 풍경 아래서 과천시 교향악단의 현악 5중주로 비발디의 사계를 감상하는 환상적인 경험을 할 수 있다. 지난해 시작한 ‘달밤과학파티’는 20대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한다. 매월 한 번씩 토요일에 열리며, 일반 관람객이 돌아간 저녁 6시에 150여명의 성인 참가자들을 위해 전시관 문이 다시 열린다. 파티장소는 매월 주제에 따라 첨단기술관, 기초과학관, 자연사관 등으로 바뀐다. 주제에 관한 전문가의 강연, 체험 이벤트가 열리며 전시관도 관람할 수 있다. 연중 계속되는 특별전시회에 관한 심층해설도 들을 수 있다. 올해 프로그램은 색깔, 규칙, 다이어트, 우주, 영웅을 주제로 총 다섯 번 진행된다. 4월 27일 첫 파티 주제는 색깔이다. 참가자들은 이날의 드레스 코드인 형광색의 옷을 입고 첨단기술관으로 입장한다. 펜으로 그리면 빛이 나는 무드 등, 우주 허브티를 직접 만들어보는 이벤트가 열린다. 이강환 서대문자연사박물관장이 우주의 색에 관해 강연을 하고, 참가자들도 색과 관련된 자신만의 이야기를 들려줄 수 있다. 우주·항공 분야 전시관은 연구사의 전시해설을 들으며 관람한다. ‘돔 콘서트’, ‘달밤과학파티’ 4월 행사 표 예약은 5일 인터파크 예매사이트에서 가능하다. 국립과천과학관 배재웅 관장은 “앞으로도 계속 좀 더 편하고 여유 있는 분위기에서 과학을 접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개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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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대학 최고 소프트웨어 연구실, 소프트웨어 스타랩 7개 선정[굿뉴스365]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오는 4일, 2019년도 소프트웨어 스타랩에 최종 선정된 소프트웨어 연구실을 발표한다. 올해는 소프트웨어 스타랩에 총 32개 연구실이 신청해 4.5 :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경희대, 대구경북과학기술원, 서울대, 한국과학기술원 등 4개 대학에서 총 7개 연구실이 최종 선정됐다. 소프트웨어 스타랩은 5대 전략 소프트웨어 분야의 기초·원천기술 확보와 글로벌 소프트웨어 경쟁력을 주도할 석·박사급 인재양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2015년도 10개, 2017년 6개, 2018년 6개 연구실이 선정된 데 이어 올해 7개 연구실이 선정되어 총 29개 소프트웨어 스타랩이 운영되며, 공개소프트웨어방식을 채택함으로써결과물의 활용도가 높은 특징을 가지고 있다. 또한, 기초·원천 소프트웨어 기술 연구를 위한 최장 8년의장기지원과 석·박사 연구원 등 전체 참여인력 참여율을 50% 이상으로 의무화함으로써 원천기술 확보와 인력양성의 두 가지 목표를 달성할 예정이다.2015년부터 시작된 소프트웨어 스타랩은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인 인공지능, 빅데이터 분야 등에서 세계적인 수준의 성과를 도출하고 있으며, 2015년부터 4년간 5대 전략소프트웨어분야에서석사 97명, 박사 46명 등 163명의 최고급 인력을 배출하는 등 소프트웨어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서울대 장병탁 교수팀은 인공지능을 이용한 기계학습 기술 기반의 지각-행동-학습 통합시스템을 개발하고 이를 로봇에 실제로 적용해 2017년에는 국제 로봇대회에서 한국팀 사상 처음으로 우승했으며, 시각인지 기반 대화 지능 기술 및 주의집중 기반 심층학습 모델을 개발해 ’18년에는 인공지능의 유효성을 평가하는 인공지능 시각 질의응답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과기정통부 노경원 소프트웨어정책관은 ‘소프트웨어스타랩 신규선정을 통해 소프트웨어 기초·원천기술에 대한 경쟁력 확보와 함께 최고급 소프트웨어 인재들이 배출되기를 기대하며, 이를 위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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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4월 과학기술인상, 성균관대 방창현 교수 선정[굿뉴스365]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은 이달의 과학기술인상 4월 수상자로 성균관대학교 화학공학/고분자공학부 방창현 교수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달의 과학기술인상’은 우수한 연구개발 성과로 과학기술 발전에 공헌한 연구개발자를 매월 1명씩 선정해 과기정통부 장관상과 상금 1천만 원을 수여하는 시상이다. 과기정통부와 연구재단은 방창현 교수가 문어 빨판의 독특한 3차원 구조를 밝히고, 이를 모사해 화학접착제 없이 탈부착이 가능한 고점착 패치 소재를 개발한 공로가 높이 평가됐다.고 선정 배경을 설명했다. 최근 반도체 공정 및 의료용 소재·소자 산업이 발전하면서 건조하거나 습한 환경에서도 사용 가능하고, 굴곡진 피부 표면에 부착해 사용자의 정보를 수집하거나 진단 및 치료에 활용할 수 있는 청정한 점착소재 개발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하지만 기존의 화합물 기반 접착제는 습한 표면 환경에서 점착력이 급격히 떨어지고 반복적인 탈부착이 어려웠으며, 소재 표면에 오염과 손상을 일으키는 단점이 있었다. 때문에 높은 청정도를 요구하는 반도체 생산 공정과 피부에 직접 사용하는 의료 패치로 사용하는데 한계가 있었다. 방창현 교수는 자연 현상에 착안해문어 빨판의 미세 돌기가 물속 환경에서도 흡착력을 증가시킨다는 새로운 이론을 증명했다. 이를 응용해 다양한 환경에서 탈부착이 가능하며 오염물을 남기지 않는 신개념 패치 소재 개발에도 성공했다. 연구팀은 기존의 전자빔 가공 등에 비해 공정이 단순한 용액공정을 기반으로 문어 빨판 모사한 점착소재 제조공정을 개발했다. 또한 공초점 현미경을 이용해 미세 입체구조 내부에서 물 분자들이 거동하는 형태를 관찰·증명하고 수학적 모델을 통해 검증했다. 개발된 문어 빨판 모사 패치는 물이나 실리콘 오일 속 유리 표면, 습한 피부 등 다양한 표면 환경에서 모두 높은 점착력을 유지했으며, 1만회 이상의 반복적인 탈부착 실험에서도 성능을 유지했다. 또 점착표면에 오염물을 남기지 않아 괄목할 만한 성과로 인정받았다. 관련 연구 내용은 ‘네이처’에 2017년 6월 게재됐다. 방창현 교수는 “이번 연구는 습한 환경 및 피부 표면에서 끈적이는 화학접착제 없이 반복적으로 탈부착이 가능한 고점착 패치 소재를 개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라며 “향후 청정 전자 소재 산업과 의료용 패치, 진단 치료용 착용형 기기, 장기 조직 봉합 및 치료용 패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세계적 선도 연구를 수행하는데 주력할 것”이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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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온에 거는 기초과학강국의 꿈, 세계와 함께 그린다[굿뉴스365]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소속 기초과학연구원은 제 1회 ‘라온 중이온가속기 활용연구자 국제워크숍’을 3일 개막하고, 오는 5일까지 3일간 대전 도룡동 IBS 본원에서 개최한다. 이번 국제 워크숍은 2021년말부터 가동 예정인 라온 중이온가속기의 구축현황을 전 세계 과학계와 공유하고, 라온을 활용한 세계적 연구과제를 차질없이 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라온 중이온가속기는국내 최초로 구축되는 세계 최고 성능의 중이온가속기로서, 우주의 기원 연구에서부터 신소재개발, 난치암 치료 기술 등에 활용될 수 있는 최첨단 거대연구시설이다. 주요 참석자로는 국내에서는 기초과학연구원 중이온가속기사업단, 중이온가속기 이용자협회, 핵물리 분야 학계 및 연구기관 전문가 등이 참여하고 있으며, 해외전문가로는유럽입자물리연구소 희귀동위원소연구시설 이졸데의 리더를 역임한 마리아 보르헤, 미국 FRIB 중이온가속기 활용연구자협회 소속 빌 린치 미 미시간주립대 물리천문학과 교수, 카지노 토시타카 일본 도쿄대·국립천문대 교수 등 물리학분야 세계적 권위자들이 참여한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최근 세계 주요 중이온가속기의 연구 사례와 관련 정보를 우선 공유하고, 라온 중이온가속기의 장점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는 독창적인 연구주제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한다. 구체적으로는, 자연계와 우주의 원소생성 원리를 이해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할 수 있는 핵자들의 상태연구, 우주의 생성과정에서 신성이나 초신성에서 일어나는 핵반응 연구, 중성자 핵자료 측정 연구, 초고선량률 중이온 이용 암치료 기술 개발을 위한 기초 연구 등이 주요 내용이다. 특히, 국내 과학계의 역사적인 순간이 될 라온 중이온가속기의 첫 번째 실험에 대비해, 연구 주제와 연구방법 등에 대해서도 국내외 전문가들이 함께 논의하는 의미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또한, 석·박사과정·박사후 과정의 30명 연구원들이 직접 진행하는 ‘Poster Session’에서는 유럽 CERN, 일본 RIKEN 등과의 공동연구 진행 상황을 설명하고 향후 구체적으로 연구 과제화하는 방안을 논의한다. 논의된 과제는해외 유수 가속기연구소와 공동으로 연구기획되어, 중이온가속기 라온이 준공되는 시기인 2021년 전후로 본격적인 실험을 착수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워크숍에 앞서 1일과 2일 양일간 진행된 중이온가속기 국제자문위원회 활용분과위원회에서는 미국, 프랑스, 일본 등 7개국 10명의 위원들이 참가해, 라온 실험장치들의 구축 현황 및 계획을 검토하고, 실험장치 운영 시나리오 구성과 라온 활용연구 선정 등에 폭넓은 자문을 제공하였으며, 이를 토대로 사업단은 라온 활용장치개발을 가속화할 예정이다. 이번 워크숍에 참석한 과기정통부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조성추진단 권현준 단장은 “이번 국제워크숍은 라온 가동에 때맞춰 최고 수준의 기초연구를 추진할 기반을 닦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라온 활용연구에전 세계 과학계와 긴밀히 협력하면서 우리의 연구역량을 강화해, 미래 기초과학 강국으로 비상해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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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산불 초비상, 각별한 주의 필요[굿뉴스365]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4월 둘째주까지 전국적으로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고, 강한 바람이 부는 날이 많아 산불위험이 급증할 것으로 전망하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국립산림과학원 연구결과, 지난 3월 24일 서울 홍릉숲의 연료 수분함량은 10%로 관측됐다. 이는 일반적인 상태의 낙엽보다 발화율이 약 30배 높아 작은 불씨가 쉽게 산불로 이어질 수 있는 수치이다. 또한, 바람이 없을 때의 산불은 화염이 높지 않고, 분당 약 0.57m의 느린 속도로 이동하였으나, 바람이 6m/s로 불 때에는 화염이 높아지고, 분당 최대 15m까지 확산하는 것을 관찰했다. 이는 바람이 없을 때와 비교해 26배 이상 빨라지는 것이다. 2000년 동해안 산불 당시 순간최대풍속 23.7m/s의 바람에 의해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산불피해 면적을 나타냈고, 2013년 도심지에서 발생한 포항산불에서는 순간최대 15m/s 바람이 불어 가옥 111채가 불에 타고, 27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실제로 2000년 동해안 산불과 2005년 양양 산불 등 피해면적이 넓은 대형 산불은 대부분 봄철에 발생했는데 이는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강한 편서풍의 영향으로 산불이 빠르게 확산되었기 때문이다. 국립산림과학원은 기상조건, 지형, 임상 등 빅데이터 자료를 분석해 국가산불위험예보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실시간 혹은 3일간의 산불위험 정보 및 소각산불 징후 예보 서비스를 실시간으로 제공하고 있다. 또한, 대규모 소나무 숲을 중심으로 바람이 세고, 건조한 지역을 대상으로 대형산불위험 예보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스마트폰으로 보는 우리 동네 산불발생 위험예보 정보는 국민 누구나 모바일 국가산불위험예보시스템에서 이용이 가능하다. 국립산림과학원 산불예측·분석센터 관계자는 “현재 봄철 습도가 10% 이하로 나타나는 날이 많고, 봄철에는 강한 편서풍이 불기 때문에 사소한 불씨로도 산불이 발생할 수 있어 산림인접지역에서 논·밭두렁을 태우거나 담배꽁초 등을 함부로 버리는 것은 정말 위험한 행위”라면서, “한 순간의 실수로 인명피해는 물론, 오랜 시간 가꾸어온 산림이 잿더미로 변하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우리 모두가 경각심을 가져야 할 때”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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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지방산림청, 안전 1등 산림교육 환경 만들기[굿뉴스365] 동부지방산림청은 봄철 해빙기를 맞아 각종 안전사고에 예방하고 이용자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지난 1일부터 오는 9일까지 산림교육시설인 유아숲체험원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점검은 지난해 강릉시에 조성 완료한 경포솔내음 유아숲체험원을 비롯해 동부지방산림청에서 운영하고 있는 유아숲체험원 9개소에 대해 전수 실시할 예정이다.경포솔내음, 소나무누리, 어성전, 고성산, 대관령, 태화산, 단곡, 삼척동자, 연화산 유아숲체험원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시설물 정비 실태, 주변 환경의 안전성, 자연재해 취약 여부, 현장조치 행동매뉴얼 작성·정비 여부, 안전교육 및 훈련 실시 여부 등 유아숲체험원 운영 전반에 걸쳐 진행된다. 또한, 산림교육 위탁운영에 대한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현장의 애로사항 청취를 통해 산림교육 프로그램의 품질향상 및 문제점 개선을 도모해 국민들이 보다 나은 산림교육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최준석 동부지방산림청장은 “주로 유아들이 이용하는 유아숲체험원은 안전이 최우선”이라며 “우리 아이들이 안전하게 마음껏 뛰놀 수 있는 산림교육 환경을 만들어 만족도 높은 산림복지서비스 제공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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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산림청, 청명 한식일 소각산불 방지 기동단속 강화[굿뉴스365] 동부지방산림청은 봄철 산불피해 최소화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청명·한식일과 주말에 전 직원을 동원해 소각산불 방지 기동단속을 강화 한다고 밝혔다. 동부지방산림청은 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 소각으로 인한 산불 발생을 미연에 차단하기 위해 지난 3월 16일부터 오는 21일까지 매 주말 특별 기동단속반을 편성해 운영하고 있다. 이번 기동단속반은 산림인접지역 논?밭두렁, 영농폐기물, 생활쓰레기 불법 소각행위를 집중 단속하며, 특히 드론을 활용한 공중과 지상에서의 입체적인 합동 단속을 실시해 불법 행위 적발 시 관련법에 따라 전원 과태료를 부과할 계획이다. ‘산림보호법’제34조를 위반해 산림 또는 산림인접지역에서 불을 피우거나 불을 가지고 들어가다 적발되면 3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또한, 청명·한식일 산림 및 공원묘지에서 조상의 묘지 이·개장에 따른 유품 소각에 의한 산불 발생을 근원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관내 공원묘지 12개소에 단속인력을 배치해 소각행위를 집중 단속할 방침이다. 아울러 산불취약지역 마을 이장을 방문해 사소한 소각행위가 산불로 번질 수 있음을 안내하고 ‘실수로 산불을 내더라도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음’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최준석 동부지방산림청장은 “논·밭두렁, 쓰레기 소각이 산불발생의 주요 원인 중 하나이므로 불법 소각 행위를 집중 단속하고, 적발 시 과태료 부과 등 처벌을 강화할 방침”이라 전하며 “지역 주민께서도 산불예방을 위해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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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산림항공, 청명·한식일 산불재난 대응태세 완비[굿뉴스365] 산림청 산림항공본부 서울산림항공관리소는 오는 5일과 6일 청명·한식 일을 맞아 산을 찾는 성묘객과 식목행사, 등산객들이 많아 산불발생 위험이 증가됨에 따라 산불재난 대응태세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성묘객이 집중되는 공원묘지 주변, 등산로, 산림인접 지역의 논·밭두렁 등 산불취약 지역을 대상으로 지상 순찰 및 단속과 산불진화용 헬기를 이용한 공중계도 및 감시비행을 집중적으로 펼칠 계획이다. 김광석 소장은 “산불발생 시 신속한 출동과 초동진화를 통한 산림피해 최소화를 위해 산불진화헬기의 100% 가동률과 30분 이내 현장에 도착할 수 있는 비상근무체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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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국유림관리소 “청명·한식” 산불방지 총력대응[굿뉴스365] 보은국유림관리소는 청명·한식일 전후를 산불방지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산불방지에 총력 대응하기로 했다.특히 봄철 4월은 본격적인 영농준비로 농산물 폐기물 소각이 많아지고, 성묘객과 등산객, 산나물 채취자 등 입산객이 증가해 산불발생 위험이 급격히 높아지는 시기이다. 따라서 공원묘지와 주요 등산로에 기동단속조를 배치해 단속을 강화하고 산불진화대 인력도 집중 운영해 산불발생에 대비할 계획이다. 또한 관할구역 내 유실수 농가가 많은 보은·영동 지역은 드론을 활용해 잔가지 및 영농폐기물 불법 소각을 단속할 계획으로, 산림인접지역에서 불을 피우다 적발될 경우 30~5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한편 이만우 보은국유림관리소장은 “올 4월에도 예년과 비슷하게 맑은 날이 지속되고 기온도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예상되어 산불 발생 위험성이 최고조에 달할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산불이 발생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