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
신창현 의원, 옥내급수관 수질관리 강화 토론회 개최[굿뉴스365] 신창현 국회의원과 ㈜이그린뉴스가 공동주최하는 ‘옥내급수관 관리제도 이대로 괜찮은가?’ 정책토론회가 4월 9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9간담회의실에서 개최된다. 이번 토론회는 옥내급수관과 관련해 정부와 지자체가 현황조차 파악하지 않고 있는 점을 지적하고, 국내 옥내급수관 노후현황과 노후급수관에서 나오는 유해성분의 위험성 관리제도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 좌장은 이현동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 교수가 맡고, 발제는 안일만 ㈜이그린뉴스 대표가 맡았다. 또 김진엽 한국급수설비협회 회장, 임규호 동양파이프라이닝(주) 부사장, 윤진하 연세대학교 직업환경의학과 교수, 서해엽 환경부 수도정책과 서기관이 토론자로 나선다. 신창현 의원은 “옥내급수관 수질관리 부실이 국민 건강을 위협하고 있다”며, “노후 급수관 교체 지원 등 정부대책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
국방과학연구소 군사시설 지정…주민 지원 근거 마련[굿뉴스365] 국방연구소 주변지역 주민들에 대한 지원 근거가 마련됐다. 성일종 국회의원(자유한국당, 충남 서산·태안)이 대표발의 한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 보호법 개정안’이 5일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성 의원에 따르면 그 동안 국방과학연구소를 비롯한 국내 군사실험장은 우리나라 안보를 책임지는 핵심 시설임에도 군사시설에 포함돼 있지 않았다. 미사일 발사 등 무기실험으로 인한 소음과 진동으로 주변지역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었지만,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할 법률이 없었다. 이에 성 의원은 지난해 11월 30일, 국방연구소도 군사시설에 포함되도록 하는 개정안을 대표발의했고, 약 4개월 만에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는 쾌거를 이뤘다. 성일종 의원은 “국방연구소 주변 지역주민들이 여러 불편을 겪고 있었지만, 근거법이 없어 지원이 불가했다”며 “이번 법 개정으로 주민들에 대해 군사시설 주변지역에 준하는 지원이 가능해져 주민 삶의 질 개선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
이용호 의원, 10일 옥정호 수변도로 개설 국회 토론회 개최[굿뉴스365] 이용호 의원(전북 남원?임실?순창)은 오는 10일 오후 2시 반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섬진강댐 건설(1965년) 이후 주변지역 고립 및 낙후 현상 해결을 위한 국회 토론회 – 옥정호 수변도로 개설을 중심으로」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섬진강댐 건설 이후 지속되어 온 임실 지역 주민들의 교통 피해 현실을 재조명하고 옥정호 수변도로 개설을 중심으로 구체적 해결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1965년 준공 완료 된 섬진강댐은 대한민국 최초의 다목적댐으로 연간 3억 7000만m3(약 220억원)의 관개용수, 150MW(130억원) 수준의 발전용수를 공급하는 대표적 수자원 시설이다. 그런데, 임실의 경우, 다목적댐이 소재한 17개 시도 중 유일하게 수변순환도로가 개설되지 않아 주변 지역 주민들의 교통피해가 50여년에 걸쳐 지속되어 왔다. 이에 이용호 의원은 2018년 예산안 심의과정에서 기획재정부를 비롯한 관계 부처를 집요하게 설득해 ‘옥정호 수변 관광도로 시행을 위한 실시설계용역비(2억원)’를 최초로 확보해 50년 묵은 현안사업 해결의 단초를 마련했다. 현재 용역 마무리 단계에 있다. 이용호 의원은 “댐 건설로 발생한 주변 지역 고립 및 교통 불편의 책임은 전적으로 국가에 있다.”며 “이제라도 정부가 옥정호 수변도로 개설에 앞장서 댐 건설로 발생한 지역 고립 및 낙후 문제를 해결해야한다.”고 강조했다. 또 이 의원은, “그간 국토교통부 소관이었던 댐 관련 사업이 물관리 일원화 차원에서 환경부로 이관되면서, 댐 주변지역 피해 대책인 옥정호 수변도로 개설 문제가 부처간 ‘핑퐁행정’의 피해를 입게 되는 건 아닐지 심각하게 우려스럽다”고 지적하며, “이번 토론회를 통해 각계 부처 담당자들의 의견을 종합적으로 듣고, 옥정호 수변도로 개설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꼼꼼히 챙기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토론회에서는 김선기 전북연구원장을 좌장으로, 임실군청 이원섭 농촌산업국장과 광주전남연구원 김종일 선임연구위원이 주제발표에 나서고, 토론자로 국토교통부 장순재 하천계획과장, 환경부 김구범 수자원개발과장, 한국수자원공사 물인프라처 임태환 수자원사업부장, 전라북도청 건설교통국 김종혜 공항하천과장과 주민대표인 임실군 운암면 지역발전협의회 김경운 회장이 참여할 예정이다.
-
세종시교육청, 제5기 학생·학부모기자단 발대[굿뉴스365]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 이하 세종시교육청)은 지난 6일 세종특별자치시평생교육학습관 다목적강당에서 「2019년 세종시교육청 제5기 학생?학부모기자단 발대식」을 갖고 본격 활동을 시작했다고 7일 밝혔다. 발대식에서는 최교진 교육감이 학생·학부모기자단에게 직접 위촉장과 기자증을 전달하였고, ‘사례로 배우는 저작권 교육’이라는 주제로 특별강연도 진행했다. 학생 61명, 학부모 28명 총 89명으로 구성된 제5기 기자단은 앞으로 세종교육정책 소개나 교육현장의 생생한 이야기를 취재하고 재해석하여 이를 시민들에게 알리는 역할을 하게 된다. 활동기간은 4월부터 학생기자단은 2020년 1월, 학부모기자단은 2020년 2월까지이며, 기자단 활동을 위한 연수 지원 및 우수기자 교육감 표창은 물론 학생기자는 봉사활동 시간 인정, 학부모기자는 소정의 원고료 지급 등 다양한 활동 혜택을 부여할 예정이다. 최교진 교육감은 “세종교육은 참여와 소통을 통해 성장하는 만큼 ‘소통 메신저’ 역할을 해주실 학생?학부모기자단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다양한 취재활동을 통해 세종교육의 동반자로 함께 성장해 나가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국회사무처, 대한민국 임시의정원 100주년 기념 홍보관 운영[굿뉴스365] 국회사무처(사무총장 유인태)는 대한민국 임시의정원 개원(1919. 4. 10.) 100주년을 맞이해 여의도 봄꽃축제 기간인 4월 5일부터 11일까지 윤중로에 '대한민국 임시의정원 100주년 국회 홍보관'을 설치해 운영한다. 홍보관에서는 임시의정원의 주요 활동을 소개하는 전시, 대한민국임시헌장 및 임시의정원 태극기 탁본, 포토존 등의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방문객들이 대한민국 임시의정원의 역사적 의의에 대해 알 수 있도록 구성했다. 대한민국 임시의정원은 1919년 4월 10일 조국의 독립을 도모하고 국민이 주인이 되는 나라를 만들기 위해 중국 상해 프랑스조계에 설립됐다. 임시의정원은 국호를 ‘대한민국’으로 정하고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을 의결하였으며, 우리 민족 역사상 최초의 민주공화제 헌법인「대한민국임시헌장」을 제정하는 등 대한민국의 입법기관으로서 역할을 했다. 국회사무처는 윤중로 국회 홍보관 이외에도 「대한민국 임시의정원 개원 100주년 기념 특별전」을 진행하고 있으며, 10일 오전 10시에는 「임시의정원 100주년 기념식」을 개최하는 한편, 「대한민국 임시의정원 개원 100주년 기념 국회 개방행사」등 대한민국 임시의정원을 알리는다양한 전시·홍보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
[동정] 양승조 충남도지사[굿뉴스365] 양승조 도지사는 4월 8일 오후 1시에 충청남도 학생교육문화원에서 열리는 2019년 충남기능경기대회 시상식에 참석한 후, 오후 2시에 장곡 오누이권역센터에서 열리는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 공감토크에 참석한다.
-
한국당 “보 해체 결정, 민주주의 국가에서 일어날 수 없는 일”[굿뉴스365] 자유한국당은 지난 5일 의원총회에서 '4대강 보 해체 중단 촉구 결의안'을 당론으로 채택했다. 한국당은 “지난 2월 22일 환경부 산하 4대상 조사 평가기획위원회가 보 해체를 발표한 이후. 결정 과정의 각종 문제점들이 드러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민주주의 국가에서 일어날 수 없는 일들이 3개월의 짧은 기간에 발생했고, 그 결과물이 바로 보 해체 결정”이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한국당은 “환경부 4대강 조사평가위원회의 결정을 강력 규탄한다”며 ▲보 해체 결경 철회 ▲환경부 장관 대 국민 사과 ▲조사평가 재추진 ▲문재인 정부의 적폐 놀음 중단 등을 촉구했다. 한국당은 “4대강 보 해체 결정은 기회는 편향되었고, 그 과정은 불공정했으며 결과는 정의롭지 못했다”며 “오로지 자신들의 정치적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것이며 농민과 지역주민들의 생존권은 안중에도 없었다”고 지적했다. 특히 “4대강 반대론자 위주로 구성 된 위원회 구성의 편향성, 절차적 정당성의 결여, 비과학적 수질 판단 지표의 선택 등에 의한 비합리적인 졸속 결정이었다”고 비판했다. 이어 “이에 더해 4대강 조사평가에 참여했던 위원들의 폭로까지 쏟아지고 있다”며 “‘처음부터 목표가 정해진 느낌을 받았다’, ‘회의에 거의 참석 안했다’, ‘심지어 언론접촉을 삼가고 언론 접촉시 사전에 허가를 받아라’고 했다는 것”이라고 소개했다.
-
충남동부보훈지청, 석오이동녕선생 추모 음악 낭독극 실시[굿뉴스365] 충남동부보훈지청(지청장 채순희)은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및 대한민국임시의정원 개원 100주년을 맞이해 6일 오전 석오이동녕선생기념관 야외주차장에서 ‘석오 이동녕선생 추모 음악낭독극’을 공연했다. 이번 공연은 대한민국임시정부의 초대 임시의정원 의장이자 천안의 대표적 독립유공자인 석오 이동녕선생에 대해 재조명하고자 실시됐다. 공연은 백석대학교 문화예술학부(교수 최미선) 학생들이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통해 300여 명의 관객들에게 이동녕선생의 업적과 일생을 춤과 노래 등 다양한 예술 형태로 표현하는 무대를 선보였다. 충남동부보훈지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생들 및 지역민들에게 지역의 독립유공자를 알리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
홍성소방서, 청명·한식에 산불예방 총력[굿뉴스365] 홍성소방서(서장 송원규)는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청명·한식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 소방서장이 직접 지휘선상에 대기하며 상황을 관리, 유관기관과의 공조를 강화하는 등 긴급 산불 대응체계를 유지했다. 4월 6일에는 홍성군 백월산 일원에서 홍성소방서 직원과 홍성읍 남·여 의용소방대원이 합동으로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하여 주민과 입산객이 경각심을 갖도록 했다. 한편, 지난 4일 강원도 고성에서 발생한 산불로 소방청에서 대응 3단계가 발령되어 홍성소방서에서도 소방인력과 소방차량이 지원출동 하여 진압활동을 벌였다. 홍성소방서 관계자는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 산불대책 기간 중 지속적으로 산불예방활동을 실시하고 긴급대응태세를 유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
100년 전 임시의정원 관인, 고국 품으로 돌아온다[굿뉴스365] 대한민국 국회(국회의장 문희상)의 모태인 임시의정원이 1919년 4월 10일 수립된 이래 광복 후 1945년 8월 22일까지 사용됐던 '관인(官印)'이 고국의 품으로 돌아온다. 관인은 임시의정원의 각종 공문서에 찍었던 국새(國璽)격의 도장이다. 임시정부에서 사용됐던 관인은 6·25전쟁 때 분실돼 행방이 묘연하다는 점에서 임시의정원 관인은 임시의정원 및 임시정부의 정통성을 상징한다. 그동안 관인은 임시의정원 마지막 의장을 지낸 홍진 선생의 유족이 보관해 오고 있다가 임시의정원 개원 100주년을 맞아 대한민국 국회에 기증될 예정이다. 미국에 거주 중인 홍진 선생의 손주며느리 홍창휴 여사와 아들 내외, 딸, 손녀 등 유족은 4월 7일 오후 비행기 편으로 관인과 함께 귀국한다. 홍진 선생 유족은 4월 8일 홍진 선생 묘소를 참배한 후 문희상 국회의장을 예방할 예정이다. 4월 9일에는 민족 독립을 향한 투쟁의 역사가 서린 서대문형무소 역사관과 백범김구 기념관을 방문한다. 4월 10일(수)에는 국회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임시의정원 개원 100주년 기념식'에 참석한다. 홍 여사는 기념식에서 '홍진 선생 흉상 제막식'에 참석한 후, 행사 말미에 문희상 의장에게 관인 등 홍진 선생의 유품을 전달한다. 대한민국 국회는 지난해 11월 23일 제364회국회(정기회) 제12차 본회의에서 '의회지도자(홍진)상 건립의 건'을 의결한 데 이어, 문희상 의장이 지난 2월 미국 공식방문 기간에 홍창휴 여사를 만나 임시의정원 관인을 비롯한 중요 기록물의 기증을 약속받았다. 홍 여사는 임시의정원 개원 100주년 기념식에서 임시의정원 관인을 포함해 홍진 의장이 루스벨트 미국 대통령 서거 당시 보냈던 조전문(弔電文), 임시의정원 제35차 회의 소집공고문 등 문서를 함께 기증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