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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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 2018회계연도 결산검사 추진 예산집행 적정성 검토[굿뉴스365] 인천 중구가 오는 10일부터 29일까지 20일 동안 2018회계연도 결산에 대한 결산검사를 실시한다.결산은 예산집행과정의 마지막 단계로 한 회계연도의 세입세출예산의 집행실적을 확정된 수치로 표시하는 행위이다. 결산검사는 이러한 회계사무가 법령 등에 따라 적정하게 집행되었는지를 점검하는 것으로 지방자치단체가 지방의회의 승인을 받기 전에 반드시 거쳐야 하는 절차이다.결산검사의 대상은 세입·세출의 결산,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결산이며 중구의회의 이종호 대표위원 등 회계관련 분야의 전문적인 지식과 경험을 가진 3명의 결산검사위원이 결산검사 대상 사무에 대해 예산집행이 당초의 목적대로 합법적으로 집행되었는지 집행과정에서 낭비요인은 없었는지에 대해 집중적으로 분석·점검할 예정이다.중구는 결산검사 종료 후 결산검사위원의 결산검사 의견서를 첨부한 결산을 5월 31일까지 중구의회에 제출할 예정이며, 2018 회계연도 결산은 6월 의회의 승인으로 확정된다.한편, 중구의 2018회계연도 세입은 440,047백만원, 세출은 331,125백만원이었고 잉여금은 108,922백만원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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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4회 식목일 기념 새만금 나무심기 행사[굿뉴스365] 새만금개발청은 5일 식목일을 맞아 새만금청사에서 전라북도·군산시·김제시·부안군·새만금개발공사·한국농어촌공사 합동으로 나무심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현숙 새만금개발청장을 비롯해 이원택 전라북도 부지사, 박준배 김제시장, 권익현 부안군수, 이승복 군산부시장과 관계기관 직원 100여 명이 참석했다. 관계자들은 새만금청사 주변에 소나무 1,000주와 철쭉 1,000주 등 총 2,000여 주의 나무를 심었다. 새만금개발청은 작년 12월 청사를 현장으로 이전한 이후 처음으로 맞는 식목일에 관계기관이 함께 나무 심는 행사를 개최해 ‘새만금 지역을 녹화하는 원년의 해’라는 의미를 두고, 새만금 개발이 촉진되도록 관계기관이 손을 맞잡고 협력하는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이번 행사를 개최했다. 김현숙 새만금개발청장은 “오늘처럼 관계기관이 상생의 마음으로 협력해 새만금 사업을 추진해 나간다면, 새만금은 틀림없이 대한민국 미래먹거리를 책임질 황금의 땅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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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 농식품 가공사업 맞춤형 지원[굿뉴스365] 농촌진흥청은 농식품 가공사업의 가시적인 성과 창출과 사업현장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맞춤형 지원에 나선다.농식품 가공사업은 지역별 농산물종합가공센터를 기반으로 농산물 가공 활성화를 도모하고, 농업인들의 농외소득 향상과 창농·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농촌진흥청, 각 도농업기술원, 전국 시·군농업기술센터가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다.이번 맞춤형 지원 대상은 2018~2019년 사이에 개소한 신규 농산물종합가공센터 17곳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의무 적용에 따른 시설개선이 필요한 농산물종합가공센터 10곳 농업인 조직체 가공플랜트 구축 시군 3곳 등 이다.전문가 컨설팅, 사업추진 우수사례 공유 등으로 이뤄지는 맞춤형 지원은 총 3차에 걸쳐 진행한다.1차는 지원 대상별 공동 컨설팅 형태로 진행하며 건축·설계·가공기계, 식품위생, HACCP 인증 분야 등 농산물종합가공센터 운영 및 시설개선 등의 사업추진을 위해 반드시 알아야 하는 내용을 중심으로 구성했다.2차는 농식품 가공사업 우수 지자체를 방문해 벤치마킹의 기회를 제공하고, 3차는 시·군별 현장 수요에 맞춰 전문가의 1:1 컨설팅을 지원할 계획이다.농촌진흥청은 분야별 전문가 30명을 자문단으로 위촉해 맞춤형 현장지원의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4월부터 12월까지 활동하게 되는 자문단은 행정, 설계·건축, 기계, 식품위생, 세무·회계·창업 등 농식품 가공사업 추진에 필요한 분야를 중심으로 운영한다. 주요 구성원은 사업추진 우수 공무원, 식품기술사, 식품가공기계 개발자, 회계사, 변리사, 건축사, 마케팅 전문가 등이다.농촌진흥청 이명숙 농촌자원과장은 "농식품 가공사업은 국가·지역단위 푸드플랜 연계, 지역별 로컬푸드 소비 촉진 등 국가적으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어 앞으로 사업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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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무청,‘산불’피해 병역의무자 입영일자 연기 처리[굿뉴스365] 병무청은 강원도 강릉·고성, 부산 등 산불로 피해를 입은 병역의무자가 희망할 경우 입영일자 등 연기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연기 대상은 본인 또는 가족이 화재 피해를 입은 병역의무자로 병역판정검사, 현역병 또는 사회복무요원 입영통지서 등을 받은 사람이다. 연기 기간은 병역판정검사 또는 입영일자로부터 60일 범위 내이며, 연기 신청은 병무민원상담소나 전 지방병무청 고객지원과에 전화 또는 병무청 누리집 민원포털에서하면 된다. 기찬수 병무청장은 “이번 조치로 피해를 최소화하고 신속하게 복구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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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개발 성공제품, 공공조달 시장으로[굿뉴스365] 공공기관이 제안한 기술개발에 성공하는 경우, 해당 공공기관에 개발된 제품을 수의계약으로 납품할 수 있는 판로 지름길이 열린다. 산업통상자원부와 조달청은 공공기관의 수요를 우선 파악해 기술개발을 진행하고, 조달청 우수조달물품으로 지정해 공공기관이 수의계약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하는 “혁신조달 연계형 신기술 사업화 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그간 우수한 기술개발에 성공해도 판로를 찾지 못해 기술이 사장되는 현실과, 새로운 사회문제를 혁신적 기술을 통해 해결하고자 하는 공공기관의 수요에 착안해 산업부가 금년부터 시작하는 조달 연계형 R&D 사업이다. 올해 처음 시작되는 본 사업은 7개 과제 선정에 82개 기관이 R&D 개발 수요를 제출하는 등 11:1 이상의 경쟁률을 기록해, 혁신기술을 활용해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공공기관의 높은 수요와 공공 구매력을 통해 판로를 개척하려는 민간의 기대를 확인할 수 있었다. 올해는 신속한 산악지형 재난 대응을 위한 드론 개발, 노인치매 예방용 VR 컨텐츠 개발, 실내 미세먼지 관리를 위한 지능형 공조 시스템 구축 등 공공성과 사회적 가치, 국민생활에 미치는 영향 등 혁신성 평가 지표에 기반해 7개 과제가 선정됐다. 경쟁적 대화방식을 활용해 최적의 솔루션을 제안하는 기관이 최종 기술개발 기관으로 선정될 예정이며, 입찰업체와의 대화를 통해 발주기관 요구를 충족하는 대안을 찾고 해당 과업에 대한 최적의 제안업체를 낙찰자로 선정하는 낙찰방식 향후 2년간 기술개발과 현장 실증, 성능 검증이 완료된 후 조달청 우수조달물품 지정 절차를 거쳐 2021년부터 현장에 적용될 계획이다. 산업부와 조달청은 본 사업 시작을 계기로 공공조달 시장의 구매력을 활용해 기술혁신을 유도하고, 혁신기술이 공공조달 시장을 마중물로 해 초기 시장에 진입토록 지원하는 데 뜻을 모아 기관 간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정승일 산업부 차관은 “실제 수요자인 공공기관의 수요에 기반해 과제를 기획한 만큼, 기업들은 기술개발만 잘 하면 조달시장을 활용해 판로를 개척할 수 있어 사업화 부담을 크게 덜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연구개발 성과가 연구실에 머물러 있지 않고 현장에서 활용되어 공공의 문제를 해결하고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공공기관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정무경 조달청장은 “공공조달의 역할이 단순 물품 구매를 넘어선 전략적 기능이 점차 강조되고 있으며, 산업 혁신생태계가 제대로 작동하기 위해서는 혁신제품의 초기시장 형성이 중요하다.”며, “국가 연구개발 성과물의 공공 구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기업이 공공시장을 통해 기술사업화의 기반을 마련하고 민간의 신시장 창출로 효과가 이양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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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초, ‘발생 초기’에 알맞은 제초제 뿌려야 효과[굿뉴스365] 농촌진흥청은 최근 발생이 급증하고 있는 제초제 저항성 논잡초를 효율적으로 방제하는 방법을 소개했다.제초제 저항성 논잡초는 1999년 충남 서산에서 물옥잠과 물달개비가 처음 보고된 후 종류와 면적이 꾸준히 늘고 있다.2017년과 2018년 전국 제초제 저항성 논잡초 발생 면적을 조사한 결과, 국내 총 논 면적의 59.6%에서 최소 1종 이상의 제초제 저항성 논잡초가 발생하는 것을 확인했다. 이는 2012년에 비해 약 2.7배 증가한 것이다.현재 보고된 제초제 저항성 논잡초는 물옥잠, 물달개비, 올챙이고랭이, 새섬매자기, 올미, 마디꽃, 올챙이자리, 쇠털골, 미국외풀, 알방동사니, 논피, 돌피, 여뀌바늘, 벗풀 등 총 14종이다. 이 중 물달개비, 논피, 미국외풀, 올챙이고랭이 등 4종이 87.1%를 차지한다.제초제 저항성 논잡초의 효율적 방제를 위해서는 잡초 발생 시기에 맞춰 정확한 제초제를 고르는 것이 중요하다.우선, 써레질할 때 벤조비사이클론액상수화제, 옥사디아존유제, 옥사디아길유제, 뷰타클로르캡슐현탁제 등 이앙 전 처리제나 초기 처리제를 사용하면 제초제 저항성 잡초뿐만 아니라 종자로 번식하는 일반 잡초 발생도 줄일 수 있다.이앙 후 10~12일 또는 이앙 후 15일, 20일에는 브로모뷰타이드, 메소트리온, 메페나셋, 펜트라자마이드 등의 제초 성분이 혼합된 초기, 중기 제초제를 추가로 뿌려주면 좋다.1차 처리 후 살아남은 잡초에는 경엽처리 제초제를 사용하면 효과적으로 방제할 수 있다. 논피는 사이할로포프뷰틸유제 등이, 올챙이고랭이는 벤타존합제 등이 효과적이다.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 작물보호과 김현란 과장은 "제초제 저항성 논잡초를 효율적으로 방제하려면 적정 제초제를 시기에 맞춰 뿌려야 한다. 각 도 농업기술원이나 시군 농업기술센터에 문의 후 올바른 제초제를 선택해 사용하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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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개호 장관, 강원도 고성 산불현장에서 조기진화 진두지휘[굿뉴스365] 이개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5일 오전 6시 30분에 강원도 고성군에 설치한 산불현장통합지휘본부에서 현장을 점검하고, 조기진화를 지휘하고 있다. 이에 앞서 산림청은 지난 4일 오후 7시경에 고성군 토성면 원암리에서 발생한 산불이 강풍을 타고 삽시간에 속초까지 번져 오후 10시에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 단계를 ‘경계’에서 ‘심각’으로 격상했다. 이 장관은 고성 현장지휘본부에서 산림청, 강원도 등 모든 기관이 총 역량을 결집해 산불 조기 진화에 최선을 다할 것과 함께, 진화인력의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아야 함을 강조했다. 이 장관은 고성 현장에서 상황회의 참석 후 강릉 옥계 산불현장으로 이동해 강릉 산불현장 상황도 점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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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청장, 레미콘·아스콘 공급제도 개선 의견 수렴[굿뉴스365] 정무경 조달청장은 5일 오전 서울 강남구 한국레미콘협동조합연합회에서 레미콘·아스콘 구매방식의 전환에 대한 업계의 의견을 듣기 위해 간담회를 가졌다. 조달청은 지난해부터 레미콘·아스콘의 공급방식 전환을 위해 연구용역을 수행하는 한편, 수요기관과 업계가 참여하는 시설자재구매혁신추진단 운영을 통해 입찰제도 개선방안을 마련 중에 있다. 기존 희망수량경쟁입찰 방식에서의 입찰담합과 조합중심의 수주구조는 개선하되, 일반적인 제조물품과 다른 반제품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다수공급자계약제도로 전환할 예정이다. 조달청은 구매방식이 전환되면 수요기관의 선택권이 확대되고 업체간 경쟁성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간담회에 참석한 업체들은 레미콘·아스콘 구매방식 전환에 대해 적극적인 업계 의견수렴, 예상되는 문제점에 대한 면밀한 검토와 충분한 사전준비, 지나친 가격경쟁 방지 등을 건의했다. 이에 대해 정무경 청장은 "제도개선 시 업계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시행에 앞서 충분한 사전준비기간과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라면서,"레미콘·아스콘의 구매방식 전환에 따른 시장 혼란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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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량 많고 무름병에 강한 ‘백색칼라’ 평가 받아[굿뉴스365] 농촌진흥청은 자른 꽃의 수량이 많고 무름병에 강한 백색칼라 계통과 품종의 평가회를 5일 전북 익산의 칼라 재배 농가에서 연다.이날 평가회에서는 백색칼라 '화이트하트' 등 5품종과 우수계통 '12Z37-3' 등 10계통을 소개하며, 배양 묘 증식 재배지, 1, 2년차 구근, 개화 구근의 재배 상황도 볼 수 있다.현장에는 칼라 재배 농가와 화훼 유통업체, 경매사, 관련 연구기관 전문가들이 참석한다.백색칼라는 신부의 부케로도 많이 쓰이는 데, 이 중 '화이트하트'는 꽃이 크고 무름병에 강해 고온기에도 잘 자라는 품종이다. 소비자의 선호도가 높은 품종으로도 꼽힌다. 지난해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화훼공판장에서는 1속당 평균 5,697원에 거래됐으며, 지난해 3월에는 1만 2,230원에 거래돼 최고가를 기록했다.'블랑코'는 중형화 품종으로 수확량이 많고 절화 수명이 길다. '스완'은 조생종으로 무름병에 강하고 수확량이 많아 농가 선호도가 높은 품종이다.올해 첫 선을 보이는 '12Z37-3' 계통은 꽃이 활짝 필 때까지 꽃 끝이 벌어지지 않으며, 꽃 모양이 둥글고 깨끗하다. 무름병에도 중간 정도로 강해 농가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올해까지 농촌진흥청에서 육성·보급한 국산 백색칼라는 11품종이며, 지난해 국산 품종 보급률은 15.5%이다.농촌진흥청은 외국 품종보다 꽃 모양과 절화 수명 등이 뛰어나며, 수량이 많은 국산 품종 개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칼라를 재배할 때 문제가 되는 무름병에 강한 품종을 선발하기 위해 병 검정 체계를 구축, 자원을 확보해 교배와 계통 선발에 활용하고 있다.개발 품종은 국내 보급 확대를 위해 조직 배양법을 이용한 대량생산으로 재배 농가의 시범재배와 현장 평가 등 검증을 마친 뒤 본격적으로 농가에 보급할 예정이다.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김원희 화훼과장은"국내 육성 칼라 품종의 보급 확대를 위해 무름병에 강한 고품질 국산 품종 개발과 재배 기술 개발, 현장 적용으로 우리 품종이 안정적인 소득 작목으로 인정받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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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엔 가족과 함께 꿈다락 예술여행 떠나요[굿뉴스365]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17개 시도 지역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와 함께 4월부터 매주 주말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프로그램 700여 개를 운영한다. ‘꿈다락 토요문화학교’는 아동·청소년과 가족이 함께 참여해 자유롭고 즐겁게 소통하는 학교 밖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이다. 건전한 주말여가문화를 만들고,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2012년부터 시작됐으며, 미술, 음악, 건축 등 다양한 분야의 프로그램을 박물관, 도서관, 문예회관 등의 시설에서 진행한다.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프로그램은 크게 , 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기획 프로그램’과 , 17개 시도 지역센터에서 진행되는 지역 문화자원을 활용한 프로그램, , 한문연에서 운영하는 ‘예술 감상 교육 프로그램’ 등 세 갈래로 이루어진다. 기획프로그램으로는 , 예술대학과 연계해 예술과 건축, 인문학 등을 융합한 통합 문화예술교육 ‘주말예술캠퍼스’, 북카페, 도서관 등 문학 공간을 활용해 작가와 함께 가족의 일상, 감정, 생각 등을 문학적으로 풀어내는 ‘일상의 작가’, 어린이가 예술가와 함께 다양한 분야의 시각예술 활동을 경험하며 자신이 가진 고유의 세계를 발견하고 표현해보는 ‘어린이는 무엇을 믿는가’, 미술·건축·문학을 비롯한 다양한 주제별 맞춤 프로그램 ‘꼬마작곡가’, ‘가족오케스트라·합창’, ‘건축 문화’ 등을 진행한다. 17개 시도 지역센터에서는 지역의 문화예술기관·단체를 기반으로 지역 문화자원과 예술을 결합한 프로그램뿐 아니라 지역센터가 직접 기획·운영하는 프로그램도 추진한다. 한문연에서는 문예회관의 뮤지컬, 클래식, 공연, 전시 등과 연계해 아동·청소년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는 ‘예술 감상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문체부는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8년 차를 맞이해 새로운 시대의 흐름에 발맞춘 신규 프로그램을 개발한다.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해 협업과 소통에 기반을 둔 융·복합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과 일과 여가 균형 시대의 가족 유형별 특성을 고려한 ‘가족여가 프로그램’을 개발해 시범적으로 운영한다. 아울러 우수 프로그램이 확대·보급될 수 있도록 이를 관련 기관과 공유할 계획이다. 교육 일정과 내용, 장소 등 프로그램에 대한 더욱 자세한 내용은 진흥원이 운영하는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정, 결혼이민자가정, 북한이탈주민 등의 참여 신청을 우선 접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