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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교육 이용권, 4월 11일부터 신청하세요[굿뉴스365]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은 오는 11일부터 5월 10일까지 평생교육 이용권 신청·접수를 실시한다. 정부혁신 사업의 일환인 평생교육 이용권 지원사업은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 등 저소득층에게 평생교육 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연간 최대 35만원의 교육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2018년부터 추진되어 왔다. 평생교육 이용권는 사용기관으로 등록된 주민센터, 사회복지관, 평생교육시설 등에서 평생교육강좌 수강료 및 수강에 필요한 재료비·교재비로 사용할 수 있다. 평생교육 이용권 신청은 11일 오전 9시부터 5월 10일 오후 6시까지 평생교육 이용권 누리집에서 24시간 가능하다. 누리집에서 신청이 어려운 학습자는 평생교육 이용권 사용기관에 관련서류를 제출해서 현장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2019년 평생교육 이용권 신청자격은 만 19세 이상 성인 중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을 포함해 기준중위소득 65% 이하인 자까지 확대됐다.. 다만, 기준중위소득 65% 이하인 자는 소득수준 파악을 위해 주민등록등본, 건강보험료 자격확인서,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를 제출해야 하며, 이는 정부24 등에서 무료발급이 가능하다. 이번 신청에서 5,000여명을 선정·지원할 계획이며,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인 신청자 중 2,000명을 우선 선정한다. 또한, 교육계획서를 작성하거나 작년 이용권 사용실적이 높은 신청자일수록 선정될 가능성이 증가한다. 지원대상자 선정결과는 5월 말에 평생교육 이용권 누리집 및 개별 휴대폰·이메일로 안내될 예정이다. 지원대상자는 이용자 선정 통보를 받은 이후부터 가까운 NH농협은행을 방문하거나 온라인에서 평생교육 이용권 카드를 발급받아 사용할 수 있다. 평생교육 이용권 사용기관, 서류제출 등 평생교육 이용권 신청에 대해서 추가로 궁금한 사항은 평생교육 이용권 상담센터 또는 평생교육 이용권 누리집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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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0주년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 기념식 11일 여의도 공원서 ‘국민참여형’ 축제로 개최[굿뉴스365] 1919년 4월 수립돼 조국독립의 구심체 역할을 했던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이를 기념하는 행사가 ‘국민참여형’ 축제로 성대하게 열린다. 국가보훈처는 9일 “‘제100주년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기념식’을 오는 11일 오후 7시 19분 여의도공원 문화의 마당 광장에서 개최한다.”라고 밝혔다. 이번 기념식은 임시정부수립 원년인 ‘1919년’을 의미하는 ‘오후 7시 19분’에 행사를 개최하며, 행사 장소는 광복군이 C-47 수송기를 타고 국내로 들어왔던 역사적 장소인 여의도공원 문화의 마당에서 열린다. 특히, 이번 기념식은 전 국민과 함께하는 ‘국민 참여형 축제’ 형태로 개최하며, 참석을 희망하는 국민은 신분증을 가지고 당일 오후 6시 30분까지 입장하면 된다. 기념식은 정부주요인사, 각계대표, 독립유공자 및 유족, 시민 등 10,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독립의 횃불’ 점화, 임시헌장 선포문 낭독, 기념사, 기념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먼저, 지난 3월 1일 제100주년 3·1절 기념식에서 점화됐던 독립의 횃불은 42일간 전국 곳곳의 주요 3·1운동 지역에 횃불을 밝히고, 이 날 완주식을 통해 그 여정을 마무리하며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기념식의 시작을 연다. 이어 민초들이 대한독립만세를 외치며 거리로 뛰쳐나온 그 날의 함성을 재현한 태극기 퍼포먼스를 통해 대한민국임시정부가 국민의 독립을 향한 뜨거운 열망에서 수립됐음을 표현한다. 특히, 이번 기념식은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국민이 지킨 역사, 국민이 이끌 나라“라는 표어 아래 임시정부의 의의와 역사성을 알릴 수 있는 다채로운 기념공연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국민의례가 끝나면 광복회장의 대한민국임시헌장 선포문 낭독과 임시정부 현장탐방 참여 청소년들의 조문 낭독이 이어지고, “대한민국임시정부의 꿈”을 테마로 배우 강하늘이 이야기꾼으로 등장, 임시정부 역사를 감성적으로 풀어낸다. 다음으로 배우 강하늘, 고은성, 온유가 출현하는 신흥무관학교 뮤지컬팀 공연을 비롯해 K타이거즈가 독립운동가의 기상을 표현한데 이어 C-47 수송기를 활용해 임시정부 요인들이 한국으로 돌아오는 역사적 장면을 연출함으로써 과거와 현재가 만나는 시간을 갖는다. 기념사 후에는 2021년 8월 완공예정인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 기념관 건립 선포식이 열리고, 이어서 “국민의 나라 대한민국”을 주제로 한 축하공연이 이어진다. 먼저 100주년 기념앨범에 수록된 하현우의 ‘3456’과 각계각층의 대한민국 헌법 1조 릴레이낭독 영상이 어우러진 뒤, 국립합창단과 코리아쿱오케스트라의 창작 칸타타 ‘동방의 빛’ 중 ‘희’ 공연으로 축하분위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기념식의 대미는 하현우, 김하온이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노래 ‘하늘을 달리다’ 를 전 출연진과 함께 대합창함으로써 시대를 뛰어 넘어 온 국민이 하나 되는 시간으로 마무리된다. 기념식 전 당일 오전 11시에는 백범김구기념관 대회의실에서 광복회 주관으로 피우진 국가보훈처장, 광복회 임직원 및 회원, 독립운동관련 단체장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국광복을 위해 헌신한 임시정부요인들을 추모하는‘대한민국임시정부선열 추념식’이 개최된다. 또한, 중국 상해, 중경과 미국 LA에서는 11일, 중국 창사에서는 9일에 현지 독립유공자 후손, 재외동포 등이 참석한 가운데‘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기념식’이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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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키비움 책마루에서 맞이하는 싱그러운 봄[굿뉴스365]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은 라키비움 책마루에서 오는 18일부터 6월 22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저자 초청 강연회를 개최한다. 국립무형유산원은 작년 2월 ‘라키비움 책마루’를 새롭게 개방했고, 20회에 걸쳐 진행된 문화 프로그램은 열띤 호응을 얻었다. 이번 초청 강연회는 ‘책으로 만나는 세상’이라는 주제로 4명의 강사를 초청해 진행되며, 어린이부터 청소년, 일반인까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문화행사다. 먼저, KBS 공채 개그맨이자 서양화가로 활동하고 있는 임혁필이 샌드아트와 책으로 인생과 예술에 대해 들려주는 ‘책으로 만나는 인생과 예술’, 최태성 강사가 ‘꿈’을 바탕으로 우리의 역사와 대한민국의 의인들을 소개하는 ‘책으로 만나는 역사’ 강연이 펼쳐진다. 다음으로는 맛 칼럼니스트 황교익이 ‘책으로 만나는 한국 전통음식’에서 한국 음식이 갖는 무형유산으로서의 의미를 들려준다. 또한, 김정한 기자가 멀게 느껴왔던 북한의 정치, 경제, 생활상 등을 소개하는 ‘책으로 만나는 북한’ 강연을 들으며 북한에 대해 깊이 이해해 볼 수 있다.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이며, 9일부터 국립무형유산원 책마루에 방문해 직접 신청하거나, 책마루 누리집, 문자로 신청하면 된다.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은 앞으로도 라키비움 공간을 활용해 누구나 무형유산의 가치를 친근하게 느끼고 배울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행사를 꾸준히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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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네스코아태무형유산센터, 한국국제교류재단·국악방송과 업무협약 체결[굿뉴스365] 문화재청의 후원을 받는 유네스코아태무형유산센터는 문화 콘텐츠 교류 협력을 위해 한국국제교류재단 그리고 국악방송과 9일 각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은 지난 2011년 설립 이후 센터가 확보한 아시아태평양 회원국의 무형문화유산 콘텐츠의 활용 방안을 넓히고자 마련한 것으로, 보유 자료들을 더 많은 국민과 공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먼저, 유네스코아태무형유산센터와 한국국제교류재단은 재단이 운영하는 아세안문화원을 통해, 아세안 지역 관련 문화 교류협력을 위한 상호 공동사업 발굴·이행, 양 기관이 보유한 문화 정보자료·연구사업 결과물 지원, 국제회의·워크숍·세미나 공동 개최 또는 지원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이미 두 기관은 아세안문화원에서 2017년과 2018년 ‘화혼지정 - 결혼문화를 통해 바라본 아세안’, ‘놀이하는 아세안’이라는 2건의 기획전시를 통해 동남아시아 문화 콘텐츠를 널리 알린 바 있으며,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계기로 아세안 지역 콘텐츠 발굴·활용의 중장기적인 협업을 심화할 계획이다. 이와 별도로, 센터는 재단에서 추진하는 ‘2019 KF 세계문화브릿지Ⅰ: 중앙아시아 봄맞이 축제’의 전시·영화·거리축제 등 부대행사에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함께 참여해, 국민에게 중앙아시아 문화를 알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유네스코아태무형유산센터와 국악방송은 양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무형유산 영상과 음원 자료들을 공유한다. 센터는 보유한 각국의 전통 서사시, 전설, 설화, 민요, 소수민족의 민속음악 등 다양한 무형유산 음원자료와 중앙아시아 다큐멘터리 영상 50편을 국악방송에 제공한다. 중앙아시아 다큐멘터리 영상은 국가별 전통춤과 노래, 악기연주, 혼인의례, 축제, 전통공예 등이 담겨있어 국악방송을 통해 중앙아시아의 전통문화를 생생하게 엿볼 수 있을 것이다. 유네스코아태무형유산센터는 이번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더 많은 기관과 협력해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무형문화유산을 국내외 대중들에게 알리고 다양한 문화 간 대화와 소통 강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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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 대비 학교주변 조리·판매업소 일제 점검[굿뉴스365]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어린이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자주 이용하는 학교주변 조리·판매업소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오는 11일부터 19일까지 전국 일제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17개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전국에 있는 분식점, 학교매점, 문방구 등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내 조리·판매업소 34,000여 곳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 또는 보관, 조리시설 등의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냉동·냉장제품의 보관 및 유통기준 준수, 종사자 건강진단 실시, 정서저해 식품 판매 여부 등이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학교주변 조리·판매업소의 위생수준 향상과 건강한 식품 판매환경 조성으로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안전관리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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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범부처 통합식품안전정보망 운영협의회 개최[굿뉴스365]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오는 11일 식품안전정보를 공유하는 관계행정기관 위원들로 구성된 ‘범부처 통합식품안전정보망 운영협의회’를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C&V 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운영협의회는 부처 간 연계·통합해 운영 중인 식품안전 관련 정보를 공유·확대하고 식품관련 정책 활용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했다. 주요 내용은 ,통합식품안전정보망 현황 및 2019년도 사업 소개 ,정보 연계 관련 안건 협의 및 협조사항 안내 ,건의사항 수렴 및 질의응답 등이다. 참고로, 운영협의회는 교육부, 농림축산식품부, 보건복지부, 해양수산부 등 24개 관계행정기관 부서장을 위원으로 구성해 2015년부터 상·하반기 1회씩 연 2회 개최하고 있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부처 간 정보 연계 협업을 통해 각 부처 정보 공동활용 확대 및 식품안전관리 추진에 필요한 연계 정보를 발굴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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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관리 일원화 이후 지방상수도 발전방향 논의[굿뉴스365] 환경부 산하 한국수자원공사는 9일 오전 10시부터 대전시 대덕구 본사에서 환경부, 학계, 지자체 등과 함께 물관리 일원화 이후 상수도 분야 발전방향을 논의하는 '지방상수도 참여 15주년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이번 토론회는 한국수자원공사의 지난 15년 동안 지방상수도 운영성과를 공유하고 지방상수도 발전방향에 대한 전문가의 주제 발표와 정책토론으로 진행된다. 주제발표를 통해, 기초 지자체 지방상수도 운영방식의 문제점 및 공기업 위탁, 지방공사 설립, 광역 지자체 직영 등 운영형태별 장단점을 진단해 안전하고 효율적인 운영방안에 대해 모색한다.또한, 현재의 지능형 물관리 기술을 활용한 실시간 누수 및 수질관리 기술 등에 사물인터넷과 인공지능을 결합한 미래 물관리 기술 방안을 해외사례와 함께 제시한다.지방상수도는 그동안 특별·광역시를 제외한 나머지 지자체의 경우, 개별적인 운영으로 규모의 경제가 실현되지 못하고, 재정부족에 따른 노후관 교체 미비 등 수돗물의 안정적, 효율적인 공급을 위한 유지관리 분야에 투자가 부족해 유수율이 낮은 상황이었다.유수율은 정수장에서 공급한 수돗물이 소비자에게 실제로 도달한 비율로, 높을수록 수도관 노후 등으로 인한 누수가 적음을 의미한다. 한국수자원공사는 지방상수도의 운영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2004년 논산시를 시작으로 현재 23개 지자체의 지방상수도를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지난 15년간 지방상수도 유수율을 수탁 전 평균 약 60%에서 84%로 20% 이상 향상시켜 팔당댐 저수용량의 4배인 약 8억 8,000만㎥의 낭비되는 물을 줄이는 성과를 얻었다.또한, 수돗물 소비자를 통해 집계한 '지방상수도 고객만족도'는 수탁 전 평균 66점에서 지난해 82점으로 크게 높아졌다. 한국수자원공사는 지방상수도 유수율 향상에 더해 '노후 수도시설 적기 개선 사업', 각 가정의 수도꼭지 수질을 직접 검사하는 '수돗물 안심확인제'의 확대 시행 등을 통해 고품질의 수돗물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이학수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은 "대한민국 물관리 전문 기관으로서모든 국민이 차별 없는 물 복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국민의 관점에서 더욱 효율적인 수돗물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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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무청, 블록체인 기반 민원서비스 시범 사업 추진[굿뉴스365] 병무청은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인 블록체인을 이용해 인증서 없는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한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병무청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의 블록체인 공공선도 시범사업에 공모해 선정되었으며 8억 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4월부터 오는 12월 말까지 9개월 간 추진할 예정이다. 블록체인 기반의 디지털 ID을 활용해, 인증서 없는 민원출원 서비스와 병적증명서 발급체계를 개선해 병무행정 업무혁신을 추진하는 것이다. 블록체인 기반 민원서비스가 추진되면 누리집을 이용 시 인증서가 없더라도 민원출원이 가능하며 부인방지기능도 추가돼 민원처리의 신뢰성이 높아집니다. 또한, 병무청은 보훈처와 협조해 아직도 일부 종이증명서로 발급되고 있는 병적발급 체계를 블록체인 기반으로 자동화한다. 보훈처에 보훈 관련 민원 신청 시 병적증명 신청에 동의할 경우 병무청 방문 없이 보훈처에서 발급신청 하는 원스톱 처리 체계로 구축한다. 아울러 이번 사업의 성과를 바탕으로 블록체인 기반의 인증서 없는 보안 인증 모델을 대민서비스에 확산하고 병역판정검사 등에 적용해 블록체인 전자증명서 발급체계를 더욱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기찬수 병무청장은 “이번 블록체인 시범사업을 통해 국민들은 인증서 없는 본인 확인으로 편리하고 안전하게 민원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되었으며, 종이 없는 병적전자증명서 발급 체계 구축으로 국민 편의성을 높이고 업무 효율성을 개선하는 계기가 됐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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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신문고' 앱 설치, 5백만 건 넘어서[굿뉴스365] 행정안전부는 안전신문고 앱 설치 건수가 개통 4년 여 만에 5백만 건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안전신고 건수도 76만 건을 넘어섰다.안전신문고 앱은 공공분야 앱 중 유일하게 휴대전화에 기본 탑재되어 있으며, 중앙행정기관에서 운영하는 앱 중 설치건수가 가장 많다.그간의 안전신고 통계를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안전신문고 서비스를 개시한 2014년 9월 30일 이후 2019년 3월 31일까지 총 76만여 건의 안전신고가 접수되었고 그 중, 66만 여건의 안전위험요인이 개선됐다.연도별로는 2014년 1,488건, 2015년 74,123건, 2016년 152,768건, 2017년 226,919건, 2018년 236,002건으로 매년 증가 추세에 있다.하루 평균으로는 2014년 16건, 2015년 203건, 2016년 417건, 2017년 621건, 2018년 646건, 올해는 803건이다.유형별로는 도로·공공시설물 등 시설안전 297,667건, 신호등·횡단보도 등 교통안전 220,262건, 등산로·체육시설 등 생활안전 83,722건 순으로 나타났다.안전신고 초기에는 맨홀 뚜껑 개보수, 보도블럭 파손 등 경미한 사항이 많았지만 노후 교량 붕괴 위험, 전신주 감전 위험, 육교 주탑 와이어 이상 등 대형사고 위험이 높은 신고도 늘고 있다.한편, 행정안전부는 안전신고 활성화를 위해 국민이 쉽게 이해 할 수 있도록 ‘안전신문고’ 홍보 동영상을 애니메이션 형식으로 새롭게 제작했다. 해당 영상은 안전신문고 포털이나 행정안전부 페이스북 및 유튜브 채널을 통해 볼 수 있으며, 국민 누구나 생활 속 위험요인을 쉽고 편리하게 신고할 수 있는 요령을 알려준다.아울러, 불법 주·정차 차량을 신고하면 즉시 과태료가 부과되는 주민신고제가 시행됨에 따라 안전신문고 시스템을 보강해 신고자 만족도와 참여율을 높일 계획이다.신고는 안전신문고 앱에서 ‘불법 주·정차 신고’ 기능을 선택한 후, 위반차량 사진 2장을 1분 간격으로 촬영하면 된다.불법 주정차 신고 외의 안전신고도 앱이나 안전신문고 누리집을 통해 할 수 있으며 주변의 위험요인 등을 사진이나 동영상으로 찍고 발생 위치와 신고 내용을 입력하면 된다.조상명 행정안전부 생활안전정책관은 “안전신문고는 내 주변의 생활 안전을 개선하는 매우 혁신적이고 효과적인 방법으로서, 주변에 안전위험요인을 발견하면 안전신문고로 즉시 신고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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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4월 가뭄 예.경보 발표[굿뉴스365] 정부는 4월부터 본격적인 모내기철이 시작됨에 따라 영농기 중 용수공급에 문제가 없도록 지금부터 용수 사용과 관리에 관심을 가지고 대비해 줄 것을 당부했다.현재 전국 누적강수량과 저수율은 평년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나, 5~6월 강수량이 평년보다 비슷하거나 적을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사전 용수 확보가 중요할 것으로 예상된다.특히, 현재 관심단계인 영동, 포항, 곡성은 대체 수원을 활용해 선제적으로 용수를 비축하고, 매년 반복적 물 부족이 발생하는 지역은 지속적으로 관리점검을 추진한다. 정부는 지난 4월 5일 가뭄관련 관계부처와 합동회의를 통해 2019년 가뭄종합대책의 물 자원 효율성제고 등 각 부처별 세부대책의 추진실적을 점검했다.영농기에 대비해 자치단체, 농어촌공사 등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관정, 용·배수로 정비, 양수시설 및 장비 점검 등도 지속해 농업용수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추진해 가기로 했다.또한, 상시적으로 제한급수가 발생하는 도서지역의 소규모 수원을 이용하는 지역은 운반급수를 통해 지역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해저관로, 지하저류지 설치 등의 중장기 계획도 지속 추진한다.김종효 행정안전부 재난대응정책관은 “매년 크고 작은 가뭄이 반복되었던 만큼 올해에도 가뭄발생에 대비해 정부는 사전에 용수관리를 추진하는 등 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지속 관리하고 있다.” 라며, “본격적인 모내기철을 앞두고 국민들께서도 일상생활에서 사용하는 물에 관심을 가지고 절약하는데 적극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