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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 日 후쿠오카에서 ‘新한류’ 한국문화관광대전 개최[굿뉴스365]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최근 젊은층, 특히 여성층을 중심으로 높은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는 일본인 방한여행 유치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자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일본 후쿠오카에서 신한류, 여성, 한국여행을 테마로 한 현장 체험형 소비자행사‘2019 한국문화관광대전’을 개최한다. 첫날인 7일 후쿠오카에서 가장 유동인구가 많은 JR하카타역 광장에서 개최되는 ‘新한류 DAY’에는 일본내 2~30대 여성에게 큰 인기를 모으고 있는 모델이자 탤런트인 한국관광명예홍보대사 스잔느의 한국관광토크쇼를 시작으로 국악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공연 판타스틱과 EDM 스페셜 스테이지, 인천광역시와 제주특별자치도 등 8개 지자체의 지역별 관광 홍보부스, 한국음식 시식회 등 다채로운 체험 행사가 하루 종일 진행될 예정이다 둘째날인 8일에는 문화관광대전의 하이라이트인 ‘新한류 Special Night’행사를 개최한다. 동 행사에는 일본 현지에서도 인기몰이중인 가수 성시경과 배우 이제훈 등 한류스타가 출연, 스페셜 콘서트와 토크쇼를 통해 한국관광의 매력을 직접 전할 예정으로 이미 600명 모객에 무려 10배에 달하는 참가 신청이 쇄도해 현지의 뜨거운 관심을 가늠케 하고 있다. 최종일인 9일에는 국내 10여개 의료 및 관광벤처 업체와 공동으로 방한여행 핵심 고객인 여성층을 메인 타깃으로 한국에서 즐길 수 있는 미용, 의료, 한방, 웰니스, 드라마, 전통시장 등 다양하고 흥미진진한 콘텐츠를 소개하기 위한‘한국 여성여행 박람회’가 열린다. 아울러 공사에서는 행사기간중 현지 여행업계와 언론 관계자 대상으로 다양하고 특색 있는 지방관광 매력을 홍보하는 ‘글로컬 관광설명회’도 개최할 예정으로, 금번 행사를 통한 마케팅 성과가 방한여행 상품화 등의 직접적인 유치활동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는 계획이다. 한국관광공사 임용묵 후쿠오카지사장은 “방한 일본인 시장은 한일 양국을 둘러싼 외교이슈에도 불구하고 新한류 등의 인기에 힘입어 지속적으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3월은 전년 동기대비 약 30% 가까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며, “현재의 증가세는 K-pop 외에도 음식, 미용, 카페 등 다양한 장르의 新한류에 빠진 젊은 여성층이 이끌고 있어 장기적으로도 탄탄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행사 개최를 통해 이러한 증가세가 더욱 견고히 유지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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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장어 양식장 1개소에서 니트로푸란 검출[굿뉴스365] 해양수산부는‘2019년 수산물 안전성조사 계획’에 따라 전국 뱀장어 양식장을 대상으로 니트로푸란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지난 8일 전북 부안군 소재 뱀장어 양식장 1개소에서 사용이 금지된 동물용의약품인 니트로푸란이 검출되었음을 확인했다. 해양수산부는 니트로푸란 검출 확인 즉시, 지난 8일 해당 양식장 전 수조에 대해 출하정지 조치와 함께, 부안군으로 해금 양식하고 있는 뱀장어를 전량 폐기하도록 조치했다. 해당 양식장은 2018년부터 뱀장어 양식을 시작하였으며, 현재까지 출하된 물량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해양수산부는 앞으로도 ‘2019년도 수산물 안전성조사 계획’에 따라 전국 뱀장어 양식장에 대한 전수조사를 통해 니트로푸란을 비롯한 불법의약품을 철저히 확인해 안전한 수산물 확보에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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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 ‘내가 사랑한 아리랑’[굿뉴스365] 문화체육관광부가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사업추진위원회, 한국방송공사와 함께 공동으로 주최하고,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 주관하는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 공연 ‘내가 사랑한 아리랑’이 오는 11일 오후 8시 20분부터 100분간 케이비에스 홀에서 열린다. ‘내가 사랑한 아리랑’은 1919년부터 2019년 오늘까지 역사를 관통하며 우리 민족의 정서를 대변해온 아리랑을 통해 지난 100년의 역사를 지켜온 선조들과, 현시대를 살고 있는 우리 모두의 이야기를 감동적으로 담아낸 공연이다. 이 공연은 한국방송 2채널에서 생중계된다. 특히, 이번 공연은 세대와 분야, 국내외를 아우르는 출연진 구성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배우 문소리가 단독 진행자로 나서며, 손준호, 안숙선, 장사익, 정인, 크라잉넛, 포레스텔라, 한영애, 효린 등이 출연한다. 특히 독립운동가 후손인 피아노연주자 두닝우, 비올라연주자 안톤강, 트럼펫연주자 바실리강 등이 함께해 공연의 의미를 더한다. 이번 공연에서는 명창 안숙선의 혼이 깃든 소리와 ‘포레스텔라’의 화음이 어우러진 무대를 시작으로, 각각 블루스와 리듬 앤 블루스를 대표하는 한영애와 정인이 힘을 모은 독특한 개성의 아리랑, 대한민국 대표 소리꾼 장사익과, 가창력이 폭발적인 케이팝 가수 효린의 무대까지 다양한 예술인들이 호흡을 맞춘다. 11일 오전 10시부터 케이비에스 홀 앞마당에서는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의 의미를 되새겨 볼 수 있는 대한민국 임시정부 가상현실 체험, 사진전, ‘100년의 만남’ 사진 행사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진행된다. 가상현실 체험에서는 ‘100년의 기억’이라는 주제로 독립운동의 본거지인 상해 임시정부를 방문하고, 민족의 독립을 위해 목숨을 바쳤던 영웅 6인을 만나 가슴 뜨거운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100년의 만남’ 사진 행사에서는 100년 전 그 시대의 의상을 입고 독립운동가의 일원이 되어 기념촬영을 할 수 있다. 행사장을 방문하는 관람객은 누구나 부대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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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정,‘고등학교 무상교육 실현 방안’확정[굿뉴스365] 더불어민주당과 정부는 9일 국회 의원회관 정책위회의실에서 당·정·청 협의를 갖고, ‘고등학교 무상교육 실현방안’을 발표했다. 고등학교 무상교육은 포용국가 실현을 위한 핵심 국정과제로서 시행에 대한 국민들의 기대가 매우 높은 상황이다. 그러나, 대규모 재정이 소요된다는 점 등으로 인해 시행 여부에 대해 일부 우려가 있었던 것이 사실이다. 부모의 소득격차가 교육기회의 격차로 이어지지 않고, 교육이 부의 대물림 수단이 되지 않도록, 가정환경·지역·계층과 관계없이 모든 학생들에게 고등학교까지 공평한 교육기회를 보장해야 한다.당·정·청은 고등학교 무상교육이 헌법상 보장된 교육 기본권을 실현하고, 국민의 삶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정책으로서 조속한 추진이 필요하다는데 인식을 같이 하고, 당초 국정과제 추진계획보다 1년 앞당겨 실현하기로 했다. 또한, 고등학교 무상교육을 성공적으로 시행하기 위해서는 안정적인 재원 확보방안을 마련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보고, 지속적으로 긴밀하게 협의를 진행한 결과, 당·정·청 협의를 통해 재원확보 방안을 확정했다. 당·정·청은 고등학교 무상교육의 안정적·지속적 시행을 위해 필요한 예산, 제도개선과 법령 개정을 최대한 신속히 추진한다는 기본 원칙에 합의하고, 시·도교육청과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이번 당·정·청 협의 내용을 골자로 한‘지방교육재정교부금법’ 개정안을 4월 초에 발의할 예정이며, 상반기 내 ‘초·중등교육법’ 개정안과 함께 통과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예정이다. 아울러, 시·도교육청에서 안정적으로 예산을 편성하고 차질없이 시행할 수 있도록 정책 역량을 모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고등학교 무상교육이 시행되면 그간 고등학교 학비 지원의 사각지대에 있던 자영업자·소상공인 및 영세 중소기업 가구 등 서민층의 자녀 학비 부담이 크게 경감될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밝히며, “참여정부에서 중학교 무상교육을 완성한데 이어 문재인정부에서 고등학교 무상교육을 실현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출발선이 공정한 교육기회 제공, 초중고 교육의 공공성 강화를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구윤철 기획재정부 제2차관은 “기획재정부는 녹록치 않은 재정 여건 하에서도 핵심 국정과제이자 국민들의 기대가 높은 고교무상교육의 원활한 정착을 위해 국고가 지원할 수 있는 최대치를 재원 조달방안에 반영토록 노력했으며 이에 따라 차질없이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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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교육 이용권, 4월 11일부터 신청하세요[굿뉴스365]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은 오는 11일부터 5월 10일까지 평생교육 이용권 신청·접수를 실시한다. 정부혁신 사업의 일환인 평생교육 이용권 지원사업은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 등 저소득층에게 평생교육 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연간 최대 35만원의 교육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2018년부터 추진되어 왔다. 평생교육 이용권는 사용기관으로 등록된 주민센터, 사회복지관, 평생교육시설 등에서 평생교육강좌 수강료 및 수강에 필요한 재료비·교재비로 사용할 수 있다. 평생교육 이용권 신청은 11일 오전 9시부터 5월 10일 오후 6시까지 평생교육 이용권 누리집에서 24시간 가능하다. 누리집에서 신청이 어려운 학습자는 평생교육 이용권 사용기관에 관련서류를 제출해서 현장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2019년 평생교육 이용권 신청자격은 만 19세 이상 성인 중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을 포함해 기준중위소득 65% 이하인 자까지 확대됐다.. 다만, 기준중위소득 65% 이하인 자는 소득수준 파악을 위해 주민등록등본, 건강보험료 자격확인서,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를 제출해야 하며, 이는 정부24 등에서 무료발급이 가능하다. 이번 신청에서 5,000여명을 선정·지원할 계획이며,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인 신청자 중 2,000명을 우선 선정한다. 또한, 교육계획서를 작성하거나 작년 이용권 사용실적이 높은 신청자일수록 선정될 가능성이 증가한다. 지원대상자 선정결과는 5월 말에 평생교육 이용권 누리집 및 개별 휴대폰·이메일로 안내될 예정이다. 지원대상자는 이용자 선정 통보를 받은 이후부터 가까운 NH농협은행을 방문하거나 온라인에서 평생교육 이용권 카드를 발급받아 사용할 수 있다. 평생교육 이용권 사용기관, 서류제출 등 평생교육 이용권 신청에 대해서 추가로 궁금한 사항은 평생교육 이용권 상담센터 또는 평생교육 이용권 누리집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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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0주년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 기념식 11일 여의도 공원서 ‘국민참여형’ 축제로 개최[굿뉴스365] 1919년 4월 수립돼 조국독립의 구심체 역할을 했던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이를 기념하는 행사가 ‘국민참여형’ 축제로 성대하게 열린다. 국가보훈처는 9일 “‘제100주년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기념식’을 오는 11일 오후 7시 19분 여의도공원 문화의 마당 광장에서 개최한다.”라고 밝혔다. 이번 기념식은 임시정부수립 원년인 ‘1919년’을 의미하는 ‘오후 7시 19분’에 행사를 개최하며, 행사 장소는 광복군이 C-47 수송기를 타고 국내로 들어왔던 역사적 장소인 여의도공원 문화의 마당에서 열린다. 특히, 이번 기념식은 전 국민과 함께하는 ‘국민 참여형 축제’ 형태로 개최하며, 참석을 희망하는 국민은 신분증을 가지고 당일 오후 6시 30분까지 입장하면 된다. 기념식은 정부주요인사, 각계대표, 독립유공자 및 유족, 시민 등 10,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독립의 횃불’ 점화, 임시헌장 선포문 낭독, 기념사, 기념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먼저, 지난 3월 1일 제100주년 3·1절 기념식에서 점화됐던 독립의 횃불은 42일간 전국 곳곳의 주요 3·1운동 지역에 횃불을 밝히고, 이 날 완주식을 통해 그 여정을 마무리하며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기념식의 시작을 연다. 이어 민초들이 대한독립만세를 외치며 거리로 뛰쳐나온 그 날의 함성을 재현한 태극기 퍼포먼스를 통해 대한민국임시정부가 국민의 독립을 향한 뜨거운 열망에서 수립됐음을 표현한다. 특히, 이번 기념식은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국민이 지킨 역사, 국민이 이끌 나라“라는 표어 아래 임시정부의 의의와 역사성을 알릴 수 있는 다채로운 기념공연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국민의례가 끝나면 광복회장의 대한민국임시헌장 선포문 낭독과 임시정부 현장탐방 참여 청소년들의 조문 낭독이 이어지고, “대한민국임시정부의 꿈”을 테마로 배우 강하늘이 이야기꾼으로 등장, 임시정부 역사를 감성적으로 풀어낸다. 다음으로 배우 강하늘, 고은성, 온유가 출현하는 신흥무관학교 뮤지컬팀 공연을 비롯해 K타이거즈가 독립운동가의 기상을 표현한데 이어 C-47 수송기를 활용해 임시정부 요인들이 한국으로 돌아오는 역사적 장면을 연출함으로써 과거와 현재가 만나는 시간을 갖는다. 기념사 후에는 2021년 8월 완공예정인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 기념관 건립 선포식이 열리고, 이어서 “국민의 나라 대한민국”을 주제로 한 축하공연이 이어진다. 먼저 100주년 기념앨범에 수록된 하현우의 ‘3456’과 각계각층의 대한민국 헌법 1조 릴레이낭독 영상이 어우러진 뒤, 국립합창단과 코리아쿱오케스트라의 창작 칸타타 ‘동방의 빛’ 중 ‘희’ 공연으로 축하분위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기념식의 대미는 하현우, 김하온이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노래 ‘하늘을 달리다’ 를 전 출연진과 함께 대합창함으로써 시대를 뛰어 넘어 온 국민이 하나 되는 시간으로 마무리된다. 기념식 전 당일 오전 11시에는 백범김구기념관 대회의실에서 광복회 주관으로 피우진 국가보훈처장, 광복회 임직원 및 회원, 독립운동관련 단체장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국광복을 위해 헌신한 임시정부요인들을 추모하는‘대한민국임시정부선열 추념식’이 개최된다. 또한, 중국 상해, 중경과 미국 LA에서는 11일, 중국 창사에서는 9일에 현지 독립유공자 후손, 재외동포 등이 참석한 가운데‘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기념식’이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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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키비움 책마루에서 맞이하는 싱그러운 봄[굿뉴스365]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은 라키비움 책마루에서 오는 18일부터 6월 22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저자 초청 강연회를 개최한다. 국립무형유산원은 작년 2월 ‘라키비움 책마루’를 새롭게 개방했고, 20회에 걸쳐 진행된 문화 프로그램은 열띤 호응을 얻었다. 이번 초청 강연회는 ‘책으로 만나는 세상’이라는 주제로 4명의 강사를 초청해 진행되며, 어린이부터 청소년, 일반인까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문화행사다. 먼저, KBS 공채 개그맨이자 서양화가로 활동하고 있는 임혁필이 샌드아트와 책으로 인생과 예술에 대해 들려주는 ‘책으로 만나는 인생과 예술’, 최태성 강사가 ‘꿈’을 바탕으로 우리의 역사와 대한민국의 의인들을 소개하는 ‘책으로 만나는 역사’ 강연이 펼쳐진다. 다음으로는 맛 칼럼니스트 황교익이 ‘책으로 만나는 한국 전통음식’에서 한국 음식이 갖는 무형유산으로서의 의미를 들려준다. 또한, 김정한 기자가 멀게 느껴왔던 북한의 정치, 경제, 생활상 등을 소개하는 ‘책으로 만나는 북한’ 강연을 들으며 북한에 대해 깊이 이해해 볼 수 있다.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이며, 9일부터 국립무형유산원 책마루에 방문해 직접 신청하거나, 책마루 누리집, 문자로 신청하면 된다.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은 앞으로도 라키비움 공간을 활용해 누구나 무형유산의 가치를 친근하게 느끼고 배울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행사를 꾸준히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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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네스코아태무형유산센터, 한국국제교류재단·국악방송과 업무협약 체결[굿뉴스365] 문화재청의 후원을 받는 유네스코아태무형유산센터는 문화 콘텐츠 교류 협력을 위해 한국국제교류재단 그리고 국악방송과 9일 각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은 지난 2011년 설립 이후 센터가 확보한 아시아태평양 회원국의 무형문화유산 콘텐츠의 활용 방안을 넓히고자 마련한 것으로, 보유 자료들을 더 많은 국민과 공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먼저, 유네스코아태무형유산센터와 한국국제교류재단은 재단이 운영하는 아세안문화원을 통해, 아세안 지역 관련 문화 교류협력을 위한 상호 공동사업 발굴·이행, 양 기관이 보유한 문화 정보자료·연구사업 결과물 지원, 국제회의·워크숍·세미나 공동 개최 또는 지원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이미 두 기관은 아세안문화원에서 2017년과 2018년 ‘화혼지정 - 결혼문화를 통해 바라본 아세안’, ‘놀이하는 아세안’이라는 2건의 기획전시를 통해 동남아시아 문화 콘텐츠를 널리 알린 바 있으며,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계기로 아세안 지역 콘텐츠 발굴·활용의 중장기적인 협업을 심화할 계획이다. 이와 별도로, 센터는 재단에서 추진하는 ‘2019 KF 세계문화브릿지Ⅰ: 중앙아시아 봄맞이 축제’의 전시·영화·거리축제 등 부대행사에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함께 참여해, 국민에게 중앙아시아 문화를 알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유네스코아태무형유산센터와 국악방송은 양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무형유산 영상과 음원 자료들을 공유한다. 센터는 보유한 각국의 전통 서사시, 전설, 설화, 민요, 소수민족의 민속음악 등 다양한 무형유산 음원자료와 중앙아시아 다큐멘터리 영상 50편을 국악방송에 제공한다. 중앙아시아 다큐멘터리 영상은 국가별 전통춤과 노래, 악기연주, 혼인의례, 축제, 전통공예 등이 담겨있어 국악방송을 통해 중앙아시아의 전통문화를 생생하게 엿볼 수 있을 것이다. 유네스코아태무형유산센터는 이번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더 많은 기관과 협력해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무형문화유산을 국내외 대중들에게 알리고 다양한 문화 간 대화와 소통 강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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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 대비 학교주변 조리·판매업소 일제 점검[굿뉴스365]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어린이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자주 이용하는 학교주변 조리·판매업소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오는 11일부터 19일까지 전국 일제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17개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전국에 있는 분식점, 학교매점, 문방구 등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내 조리·판매업소 34,000여 곳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 또는 보관, 조리시설 등의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냉동·냉장제품의 보관 및 유통기준 준수, 종사자 건강진단 실시, 정서저해 식품 판매 여부 등이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학교주변 조리·판매업소의 위생수준 향상과 건강한 식품 판매환경 조성으로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안전관리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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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범부처 통합식품안전정보망 운영협의회 개최[굿뉴스365]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오는 11일 식품안전정보를 공유하는 관계행정기관 위원들로 구성된 ‘범부처 통합식품안전정보망 운영협의회’를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C&V 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운영협의회는 부처 간 연계·통합해 운영 중인 식품안전 관련 정보를 공유·확대하고 식품관련 정책 활용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했다. 주요 내용은 ,통합식품안전정보망 현황 및 2019년도 사업 소개 ,정보 연계 관련 안건 협의 및 협조사항 안내 ,건의사항 수렴 및 질의응답 등이다. 참고로, 운영협의회는 교육부, 농림축산식품부, 보건복지부, 해양수산부 등 24개 관계행정기관 부서장을 위원으로 구성해 2015년부터 상·하반기 1회씩 연 2회 개최하고 있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부처 간 정보 연계 협업을 통해 각 부처 정보 공동활용 확대 및 식품안전관리 추진에 필요한 연계 정보를 발굴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