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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마이스터 100인, 대기업의 노하우 중기에 전수[굿뉴스365] 중소벤처기업부는 이달 말부터 대기업 퇴직 전문가들을 직접 중소기업에 투입해 스마트공장 구축을 도울 예정이다. 이를 통해 중소기업 스마트공장 보급이 더욱 원활해지고 성과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이를 위해 중기부는 지난 2월부터 전문가를 모집해 100명의 우수 경력자를 선발하였으며, 이들을 스마트 마이스터로 임명하고 앞으로의 활동을 격려하기 위해 11일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실에서 ‘스마트 마이스터 발대식’을 개최했다.앞으로 이들은 스마트공장 구축기업에 3개월 간 근무하면서 현장애로를 즉석에서 해결하고, 월 1회는 각자 배정된 지역별 제조혁신센터에서 지역기업을 대상으로 교육 및 상담도 실시한다. 올해 기업지원 규모는 총 200개사로 스마트 마이스터 1인당 2개 기업을 지원한다.이날 발대식에서는 스마트 마이스터들이 자부심과 사명감을 가지고 활동할 수 있도록 중기부 차관과 대한상공회의소 부회장이 스마트 마이스터 가슴에 직접 뱃지를 달아 주는 수여식을 진행했다.이어서 2018년 스마트 마이스터 시범운영 사업에 참여한 전문가, 삼성전자 멘토 등이 대기업 노하우 전수를 통해 기업의 생산현장을 개선시킨 우수사례 발표가 진행됐다..이날 남태훈 마이스터는 수작업에 의존하고 있던 ㈜유한코아에 종합생산효율관리, 금형이력관리, 설비보전관리 등을 적용한 스마트공장 추진전략 수립을 지원한 사례를 발표해, 향후 스마트 마이스터 활동에 대한 모범을 보였다.중기부 김학도 차관은 “스마트공장은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중요한 사업이다.”고 하면서 “그간 축적한 여러분들의 노하우와 지식을 아낌없이 전수해 중소기업이 스마트 제조혁신의 중심에 당당히 설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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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주도 방식으로 전자상거래 수출전용 통관플랫폼 구축한다[굿뉴스365] 관세청은 민간자문단을 구성해 전자상거래 수출전용 통관플랫폼을 민간주도 방식으로 구축할 계획이다. 관세청은 11일 서울세관에서 전자상거래 수출지원을 위해 국내 쇼핑몰, 물류업체, 수출 및 수출대행업체의 대표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업계의 실무자 중심의 ‘민간자문단’을 구성해 향후 수출전용 통관플랫폼 구축시 관주도의 개발이 아닌 초기 개발착수단계부터 사용자 중심의 편의성을 가진 시스템 개발을 위해 현장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적극 반영하는 형태로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달 전국세관장회의에서 발표한 관세청의 전자상거래 수출 종합 지원대책의 추진경과를 설명하고, 업계 전반의 애로 건의사항을 수렴해 앞으로 전자상거래가 새로운 수출의 돌파구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개최하게 됐다. 최근 전자상거래 수출도 크게 증가하고 있다. `18년 전자상거래 수출규모는 961만건, 32.5억 달러로 전년대비 금액 25% 전년대비 건수 36% 증가하는 등 전자상거래 수출이 새로운 수출판로로 부각되고 있다 이에 따라 관세청은 전자상거래 수출 통관절차를 간소화하고 영세업체의 물류비용 절감을 위한 지원대책을 마련해 추진하고 있다. 소액다건, 주문 변경·취소 빈번 등 전자상거래 특성이 반영된 전자상거래 전용 수출통관 시스템을 구축을 위해 개발업체를 선정중에 있으며, 올해 12월에 개통할 예정이고 개인 판매자나 영세기업들이 물품 보관·통관·배송을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는 전자상거래 수출 통관물류센터건립을 추진하기 위해 연구용역, 시범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전자상거래 업체별 수출실적을 국세청 전산자료와 연계해 별도 수출실적 증빙자료 제출없이 부가세 환급 신고가 가능하도록 국세청과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간담회에 참석한 업체들은 전자상거래 특성이 반영된 통관제도와 영세업체나 개인판매자들이 물품을 보관하고 빠르게 배송할 수 있는 물류지원 등 다양한 지원대책이 필요하다고 요청했다. 또한, 관세청의 통관절차 이외에도 전자상거래 수출이 발전하기 위해서는 범정부적으로 통일성을 가지고 쉽게 접근이 가능한 지원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했다. 관세청은 전자상거래 관련업체와 간담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제도개선에 반영해 전자상거래 수출이 국내 판매와 동일한 수준으로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해 전자상거래 수출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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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 벤처·창업, 판로 지원까지 대폭 확대[굿뉴스365] 농림축산식품부는 아이디어와 기술을 기반으로 농식품 산업의 성장을 주도하는 벤처·창업 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금년도 지원 규모를 대폭 확대했다. 우선 5년 미만의 농식품 창업 기업 227개 업체를 선발해 사업화자금과 컨설팅을 지원한다. 이는 작년 97개 업체에서 2배 이상 확대된 것이다. 사업화자금 지원 규모도 지난해 최대 1천만원에서 올해 2천만원으로 크게 인상했다. 벤처·창업기업이 크라우드 펀딩을 보다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펀딩에 필요한 영상 제작, 법률·회계 자문 등 각종 지원을 확대했고, 보유 기술을 활용해 투·융자를 받을 수 있도록 기술평가 지원 금액을 평가비의 70%에서 90%로 인상했다. 자체 연구역량이 부족한 벤처·창업 기업 30여개에 연구개발 바우처를 확대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벤처·창업기업에 대한 판로 지원을 내실화하기 위해 전주 한옥마을에 농식품 벤처·창업기업 제품 판매관 3호점을 4월 10일 신규 개설했다. ‘마켓 영농하게’는 창업 7년 이내 농식품 기업의 아이디어 제품을 판매하고 홍보하는 공간으로, 이날 개설된 3호점에는 식품·음료·생활용품 등 71개 업체 448개 제품이 입점했다. ‘마켓 영농하게’ 3호점 개장식에는 농식품부 농업생명정책관, 농업기술실용화재단 이사장 및 입점 기업 대표 등이 참석해 입점 제품을 시식·체험했고, ‘마켓 영농하게’가 창업기업의 판로를 확대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을 논의했다. 윤동진 농업생명정책관은 “농식품 벤처·창업은 전통적인 농산업에서 새로운 사업 기회를 발굴해 농업의 미래를 키워나가는 분야”라고 강조하면서, “이번에 3번째로 개장한 마켓 영농하게는 젊은이들이 많이 모이면서도 전통 문화를 계승하고 있는 전주 한옥마을 내에 개설해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 농식품 벤처·창업을 통해 농업이 미래 산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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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주 동의 없이 임산물 채취 시 절도범 될 수도[굿뉴스365] 남부지방산림청 양산국유림관리소은 4월부터 오는 5월까지 산림공무원과 산림보호지원인력 등 26여명을 투입해 봄철 산림 내 불법행위 집중단속에 나선다고 밝혔다.봄철은 산나물 채취자 늘어나면서 이들 중 일부는 화기을 지니고 입산하는 경우가 있어 산불위험을 높이고 있으며, 인터넷이나 SNS를 통해 모집된 단체 채취꾼들도 증가하면서 이들이 지나간 곳에 산림자원이 짓밟혀 훼손되기도 한다.뿐만 아니라 등산로가 아닌 곳으로 다니다가 안전사고가 많이 발생하기도 한다. 주요 단속 내용으로는 산나물.산약초 굴채취, 조경수목 굴취, 입산통제구역 무허가 출입행위 , 산림 인접지에서 영농부산물 및 생활쓰레기 소각행위 등에 대해 집중 단속한다. 특히 산림에서 산나물, 산약초 등 임산물을 산주의 동의 없이 굴?채취 했다가는 절도범이 될 수 있다. 대부분 산림은 ‘무주공산’이라는 생각이 만연해 있으나 산림에도 모두 소유자가 있고, 농산촌에서 산림작물로 기르던 임산물도 있어 산주의 동의 없이 채취하다가는 절도죄로 곤란을 겪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임산물을 허가 없이 불법 굴?채취 할 경우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최대 5년 이하의 징역, 5천만원이하의 벌금에 처하게 된다. 양산국유림관리소 단속 담당자는 “본인의 안전뿐만 아니라 산림보호를 위해 불법 임산물채취 등을 자제해 주고, 요즘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산불 위험이 높으므로 입산 시에는 흡연·취사 등을 금지해 줄 것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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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 4월말까지 연장[굿뉴스365] 산림청은 최근 전국적으로 산불위험이 증가된 가운데 동시다발 대형산불이 발생함에 따라 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을 당초 오는 15일 종료에서 이번달 말까지로 15일 연장한다고 11일 밝혔다.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4월 산불위험지수가 '높음'단계를 유지하고 산림 내 연료수분함량도 10% 이하로 전국이 산불에 취약한 상태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이에 따라 산림청은 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을 4월 30일까지로 연장하고 중앙과 지역 산불관리기관의 대응을 강화하기로 했다.특히 대형산불이 자주 발생하는 강원도 동해안은 산불진화헬기 9대를 전진배치하고, 임차헬기 3대를 산불진화에 즉시 투입이 가능하도록 협업을 강화하고 있다.또한 국방부에 군 사격훈련 통제를 요청하는 한편, 대형산불 위험경보 발령 시 해당지역에 재난문자를 발송해 주민들의 소각행위 자제와 산행 시 산불안전을 당부할 계획이다.올해 4월 들어 발생한 산불은 총 92건으로 최근 10년 평균에 비해 2.4배나 증가했으며, 이번 강원 동해안 5개 시·군의 산불로 인해 피해 면적도 13배나 증가했다.국립산림과학원이 강원도 동해안 산불피해를 위성영상으로 분석한 결과 고성, 속초, 강릉, 동해, 인제 등 5개 시·군 합계 잠정 1,757ha로 분석됐다.최수천 산림보호국장은 "전국적으로 건조특보가 계속되고 있어 산불위험이 높은 만큼 관계기관의 산불재난의 대비·대응을 강화해 대형산불 방지에 철저를 기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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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산림과학원, 특수지 산업 R&D 방향 모색을 위한 세미나 개최[굿뉴스365] 특수지는 펄프로 생산된 종이에 특수 가공처리를 해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지종으로, 예술성과 고품질을 더해 고급 화장품 및 의류 포장소재, 핸드폰 등 고급 전자제품 포장으로 활용된다. 전사지, 라벨지 등 첨단 산업에 활용이 가능해 플라스틱을 대체하는 친환경 첨단 산업재로 주목받고 있어 향후 발전가능성이 높지만, 기술적 노하우가 축적되지 않으면 진입하기 어려운 시장으로 손꼽힌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고부가가치 특수지를 통해 종이에 가치를 더하기 위한 방법을 모색하고자 지난 10일 삼화제지 지경락 연구팀장을 초청해 ‘특수지 산업 현황 및 연구개발 방향’ 전문가 초청 세미나를 개최했다. 세미나에서는 가볍고 변형이 용이한 종이 소재를 활용해 플라스틱을 대체할 수 있는 친환경 포장재의 개발이 시급하고, 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한 정책적 지원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 최근 특수지 관련 기술로 잉크젯전사지, 승화열전사지 등 특수지의 기능 및 품질을 개선할 수 있는 요소기술이 있으며, 이를 통해 스마트라벨, 스마트센서 등과 같은 IT 융합형 특수지의 연구 등 미래 R&D 방향으로 발전시킬 수 있다. 제지공정에서 발생된 부산물의 자원화 기술 개발은 특수지 산업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전체 제지산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기술이라고 강조했다. 국립산림과학원은 펄프·제지분야 R&D를 중장기 기술개발계획의 주요 전략과제로 선정하고, 이를 통해 목재 및 펄프·제지 산업의 지원 방안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국립산림과학원 목재화학연구과 이성숙 과장은 “종이에 가치를 더하는 특수지 분야는 관련 시장의 모니터링과 함께 중·장기적 R&D 추진 계획이 필요하다”며, “향후 산업계와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플라스틱을 대체할 수 있는 친환경 포장지 및 고기능성 특수지 개발 연구에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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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중심 돌봄생태계 구축을 위한 범정부 공동추진협의회 개최[굿뉴스365] 교육부는 지난 10일 서울 도봉구 방아골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온종일 돌봄체계 구축·운영을 위한 ‘범정부공동추진협의회’를 개최했다. ‘범정부 공동추진협의회’는 돌봄서비스 확산에 필요한 범정부 차원의 제도 개선과 부처 간 정책조정, 공동사업 발굴을 추진하고 있으며, 돌봄 기능을 직접 수행하는 현장과의 소통을 위해 기초자치단체장을 포함해 협의회로 개편되어, 이번 회의부터 관련 부처 및 광역 지자체와 함께 사업을 직접 수행하는 기초 지자체장이 참여한다. 이번 협의회는 유은혜 부총리가 처음으로 협의회를 직접 주재하고‘2019년도 온종일 돌봄 지원 계획’ 및 ‘지자체 중심의 온종일 돌봄체계 구축을 위한 개선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여기에서 정부혁신 핵심과제인 지역사회 중심 돌봄생태계 지원 방안 등을 적극 모색하고 그 중요성을 강조했으며, 이어진 ‘방학2동 별별 키움센터’ 방문을 통해 돌봄 활동에 직접 참여해 돌봄교실 아이들과 이용 소감을 나누었고,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사업 운영 현황 및 현장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온종일 돌봄 서비스의 확대와 안정적 운영을 위해서는 학교와 마을의 연계를 강화하고 돌봄 생태계 구축에 지역이 중심이 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하며, “국가가 모든 아이의 안전하고 따뜻한 돌봄을 받을 권리를 보장할 수 있도록, 관계부처 및 지자체와 긴밀히 협력해 빈틈없는 돌봄체계 구현을 통한 포용국가 실현에 만전을 기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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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우리마을 진로 길라잡이 지원단’출범[굿뉴스365] 교육부와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은 지난 10일 서울연세세브란스빌딩에서 ‘2019 우리마을 진로 길라잡이 지원단 발대식’을 개최했다.2018년 1기 지원단은 총 65명이 참여해 65회의 체험 후기 및 기사 작성, 16편의 공모전 수기 접수, 13편의 홍보영상 제작 등의 성과를 거뒀다. 지원단은 지역의 추천 및 선발 과정을 거쳐 학생지원단과 일반지원단으로 나누어 구성했다. 학생지원단은 진로체험 활동에 관심이 많고, 지역 진로체험에 적극 참여하고 홍보할 수 있는 학생들로 선발하였으며, 올해는 학생지원단을 대폭 확대해 진로체험 수요자가 지역 내 진로체험에 관심을 가지는 데 도움을 주고자 했다. 일반지원단은 지역의 특색 진로교육 사업에 관심이 있으면서, 학생들의 진로교육에 열의가 있는 학부모, 진로 상담자들로 선발했다. 지원단은 지역 진로체험 활동 참여 및 정보제공, 진로체험 관련 현장소통 및 관계자 협의회을 통한 진로교육 발전 방향 제시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학생 지원단은 지역 내 진로체험처를 방문해 직접 활동을 체험하고, 관계자 취재 등을 진행 후 영상이나 기사를 작성해, 친구 및 학교에 지역기반 진로체험에 대해 소개하고 공유하는 역할을 하고, 일반지원단은 소속 지역 만의 특색있는 진로체험 활동을 발굴하고 확산시키며, 지역 진로체험 관계자와의 현장소통 등을 통해 지역 진로체험 협력체계 구축에 기여하는 역할을 한다. 임창빈 교육부 평생미래교육국장은 “지원단은 우리마을에 있는 진로체험처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 지역 내 다양한 주체가 진로교육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안내하는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라고 밝히며, “앞으로도 교육부는 교육 수혜자가 능동적으로 진로체험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확산시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자발적으로 진로교육 마을 공동체를 형성하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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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규모 국제반부패회의, 2020년 6월 한국 개최 준비단계 돌입[굿뉴스365] 내년 6월 서울에서 개최되는 최대 규모의 국제반부패회의 준비를 위해 국민권익위원회와 국제투명성기구, IACC 위원회, 한국투명성기구 등 관계기관이 함께 힘을 모은다.국민권익위원회는 2020년 6월 서울에서 열리는 제19차 국제반부패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국제투명성기구 등 관계기관과 12일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국제반부패회의는 반부패 경험과 정보 교환, 국제적 협력의 필요성이 증대됨에 따라 1983년 미국 워싱턴에서 처음 개최된 이래 격년마다 개최되고 있다.이 회의는 140개국의 각료급 대표와 시민사회·국제기구·언론 등 반부패 전문가 2천여 명이 참여하는 명실상부한 최대 규모의 국제반부패 연대의 장이다. 지난해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열린 제18차 회의에 이어 제19차 회의는 2020년 6월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대한민국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한국정부를 대표하는 국민권익위는 제19차 국제반부패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국제투명성기구, IACC 위원회, 국제투명성기구 한국지부와 12일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각 기관은 협약서에 명시된 역할과 책임에 따라 성공적인 회의 개최를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박은정 위원장은 협약서 서명에 앞서 “이번 회의로 대한민국의 반부패 경험과 교훈을 전 세계와 공유함으로써 국제사회와의 반부패 협력을 강화하고 글로벌 청렴 리더로서의 역할을 다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한국 개최 결정에 대해 위겟 라벨르 국제반부패회의 위원장은 “대한민국의 2020년 회의 개최 결정에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회의는 전 세계인이 한자리에 모여 부패 문제를 토론한 후 행동계획을 마련하고 세계와 각국이 함께 변화를 이뤄낼 방법을 모색하는 자리로 의미가 있다.”라고 말했다.딜리아 페레러 루비오 국제투명성기구 회장은 “부패척결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시민과 젊은 층의 관심”이라며, “이들을 부패척결 행동에 적극 동참시켜야 한다.”라고 제안했다. 이선희 한국투명성기구 대표는 “우리사회가 해결해야 할 중요한 과제인 부패구조를 혁파하고 공정한 사회를 구현하기 위한 중요한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며, 청렴한 한국을 바라는 시민의 힘을 세계인과 다시 한 번 확인하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국민권익위는 이번 행사가 국외 전문가들만을 위한 회의가 아닌 국내 시민사회·기업 등 다양한 주체들이 함께 모여 국제사회와 공동으로 반부패 이슈를 논의하는 장이 될 수 있도록 준비할 계획이다.회의는 청렴사회 구축과 관련 각국 정부, 시민사회의 경험을 교환하고 부패척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5개의 전체 세션과 50여개의 워크숍으로 운영된다.본 회의 이외에도 국제 반부패 영화제, 반부패 청렴콘서트, 반부패 청년단 활동 등 부대행사를 통해 2030 세대가 부패에 대한 문제의식을 갖고 참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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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개발청, 사이버 보안 위협 대응 교육 시행[굿뉴스365] 새만금개발청은 11일 교묘하면서도 일상화된 사이버 보안 위협과 개인정보 침해에 대응하는 역량을 키우기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사이버 보안 교육을 시행했다. 이번 교육은 나날이 지능화되는 사이버 위협과 개인정보 유출로 인한 최신 피해 사례를 소개하면서 위협 요소를 예방하고, 침해 사고가 발생할 경우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대응 방안을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허홍재 정보민원담당관은 “정보 보안은 단 한 건의 사고로도 조직 전체에 심각한 피해를 초래할 수 있는 만큼, 조직원 스스로 경각심을 가지고 조직의 보안 정책을 준수하고 생활화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새만금개발청은 개인의 보안 의식을 강화하고 보안 생활화를 위해 실제를 대비한 모의 해킹메일 대응 훈련과 함께 개인정보 취급자를 대상으로 개인정보처리 절차 등의 전문 교육을 시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