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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인 이승윤과 함께하는 환경사랑공모전 개최[굿뉴스365]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은 개그맨 이승윤 씨를 '2019 대한민국 환경사랑공모전'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3일부터 오는 7월 31일까지 공모 작품을 접수한다.올해 정부혁신 과제인 국민참여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마련된 '환경사랑공모전'은 국내 최초의 '정크아트공모전'과 22년 역사의 '환경보전홍보대상'을 2013년부터 통합해 개최하는 국내 최대 환경 분야 공모전이다. 공모 분야는 기존의 사진 지면광고 정크아트 부문과 올해 특별 부문으로 신설된 손수제작물을 포함한 4개 부문이다. 사진, 지면광고, 정크아트 각각 15개 작품, 손수제작물은 11개 작품 등 최종 선정된 56개 작품을 대상으로 총 상금 6,200만 원 및 환경부장관상 등 상장을 수여한다.각 부문 대상에는 사진 400만 원, 지면광고 500만 원, 정크아트 700만 원의 상금과 환경부장관상, 부문별 금상 이하 및 손수제작물 수상작은 최고 300만 원의 상금 및 한국환경공단 이사장상을 수여할 예정이다.각 부문별 1인당 최대 3점 이내로 응모가 가능하며 사진부문은 개인으로만 응모할 수 있다.사진 부문은 인간과 자연의 조화를 담은 장면 등으로 환경에 대한 중요성을 일깨우는 내용, 지면광고 부문은 국민을 대상으로 친환경 생활 실천을 고취할 수 있는 공익광고 등이 주제다. 정크아트 부문은 폐플라스틱, 폐금속, 폐고무 등 폐자원을 활용한 창작 조형물로 환경보전에 대한 내용을 담아야 한다.또한, 손수제작물 부문은 환경사랑 실천 응원 및 독려 광고·홍보활동 영상을 30초에서 2분 이내로 제작·응모하면 된다.심사는 총 2단계로 부문별 전문가 심사와 표절작품 심사로 진행한다.전문가 심사에서는 교수, 작가 등 각 분야 전문가가 창의성, 공익성, 완성도, 표현성 등을 중심으로 평가한다. 작품선정에 공정성을 기하기 위해 공모전 전용 누리집과 페이스북에 전문가 심사통과 작품을 공개하고 표절 신고를 받는다. 한편, 공모전 홍보대사로 위촉된 개그맨 이승윤씨는 홍보영상 출연 및 시상식 등으로 환경에 관심 있는 국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 계획이다.이번 공모전은 환경을 사랑하는 국민 누구나 연령제한 없이 참여할 수 있으며, 공모전 누리집을 통해서만 응모할 수 있다.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모전 누리집 및 페이스북 등에서 찾아볼 수 있으며, 운영사무국 전화를 통해서도 문의가 가능하다.접수기간은 6월 3일부터 7월 31일까지이며 최종 수상작 발표는 9월 말, 시상식은 10월 초 진행할 예정이다. 10월 시상식 종료 후 일주일 간 외부 전시를 진행하며, 공모전 누리집에서도 역대 수상작품을 온라인으로 감상할 수 있다. 장준영 한국환경공단 이사장은 "환경사랑공모전이 환경 분야 최고 공모전으로 자리매김한 것은 국민의 많은 관심 덕분"이라며, "올해도 창의적인 발상으로 기발한 작품이 탄생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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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공단, 개발도상국에 국립공원 관리 기술 전수[굿뉴스365]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은 몰디브, 몽골, 파키스탄, 중국, 태국 등 5개국 국립공원 직원 12명이 우리나라의 국립공원 관리기법을 배우기 위해 6월 2일 방한한다고 밝혔다.이들은 3일부터 오는 29일까지 4주간 국립공원공단이 운영하는 '외국공원청 직원 연수 과정'에 참가한다. 이번 교육에 참가하는 외국 공원청 직원들은 강원도 원주시에 위치한 국립공원공단 본사에서 사전교육을 받고 이후 현장에서 공원관리 정책과 관리 체계 등 우리나라의 선진 국립공원 관리 기법을 배운다.특히 덕유산, 오대산, 치악산, 변산반도, 한려해상 등 5개 국립공원에서 자원보전, 탐방객 안전관리, 공원시설물 관리, 지역사회협력 등 우리나라의 국립공원 관리 전반을 배울 예정이다.국립공원공단은 아시아의 개발도상국으로부터 한국의 공원관리 기법을 배우고 싶다는 요청이 지속됨에 따라 2014년부터 외국공원청 직원연수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2014년 말레이시아와 몽골 2개국 6명을 시작으로 2018년까지 총 6개국 37명의 개발도상국 국립공원 관리자들이 한국의 선진기술을 체험했고, 참여를 원하는 국가가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 올해는 총 6개국에서 22명이 지원했으며 보호지역 근무 경력, 의사소통 능력 등의 종합적인 평가를 거쳐 최종 5개국 12명이 선발됐다.허영범 국립공원공단 상생협력실장은 "외국공원청 직원연수 과정을 통해 개발도상국 국립공원 관리자들과 협력을 확대하겠다"라며, "우리나라의 선진화된 국립공원 관리경험과 기술을 국제사회와 공유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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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덜짜고 덜단 식생활 방송 개국[굿뉴스365]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나트륨·당류 줄이기 실천 확산과 건강한 먹방 환경 조성을 위해 오는 6월 3일 ‘건강 식생활 소통데이‘ 포럼을 개최하고, 유튜브를 통해 ‘마이나슈 TV‘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방송종사자와 함께 ‘건강한 먹방‘을 위한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마이나슈 TV’ 개국을 통해 나트륨·당류 줄이기 정책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했다. 주요 내용은 ,방송작가·유튜버와 함께하는 건강한 식문화 소통포럼, 누구나 쉽게 따라하는 ‘덜달고·덜짜고 건강한 요리 이야기’, 유튜버가 알려주는 생활 속 저염 체험현장 등이다. 소통포럼에서는 ‘건강 식문화를 위한 대중매체의 역할‘과 ‘음식과 건강한 커뮤니케이션‘을 주제로 강연이 진행되며, ‘마이나슈 TV‘를 통해 6월부터 매주 나트륨·당류를 줄인 레시피와 체험활동 영상을 담은 새로운 콘텐츠를 송출해 누구나 쉽게 생활 속에서 마이나슈를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유투버가 삼삼급식소, 실천음식점을 직접 찾아가 음식을 맛보고 당도·염도 측정하기, 가공식품 속 나트륨·당류 함량 알아보기 등 나트륨·당류 줄이기 실천 활동을 이해하기 쉽게 소개할 예정이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나트륨·당류 줄이기 홍보채널을 통해 건강 식습관 인식을 고취시키고, 국민 스스로가 자발적으로 실천하는 건강한 식생활 환경조성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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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편하게 찾는 도시락, 건강하게 즐기세요[굿뉴스365]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건강 위해가능 영양성분 저감화‘의 일환으로 최근 소비가 증가하고 있는 시판 도시락에 대한 나트륨 등의 함량 정보를 조사해 결과를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식생활에서 체감할 수 있는 영양정보를 제공해 나트륨 줄이기 등 소비자들의 건강한 식생활 실천과 관련업계의 적극적인 저감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실시했다. 조사 대상은 전국 체인망을 가진 편의점과 도시락 전문점에서 판매하는 도시락 63개 제품이다. 시판 도시락의 1회 제공량 당 나트륨 함량은 479~2,038mg 범위였으며, 평균 1,237mg으로 세계보건기구 1일 나트륨 권장섭취량의 62% 수준이다. 나트륨 함량이 가장 높은 제품은 GS25의 오무라이스 & 커리 도시락으로 1회 제공량당 2,038mg이었으며, 나트륨 함량이 가장 낮은 제품은 오봉도시락의 돈까스 도시락으로 1회 제공량 당 479mg이다. 편의점 판매 51개 제품의 1회 제공량당 평균 나트륨 함량은 1,334mg으로 도시락 전문점 12개 제품의 평균 나트륨 함량 823mg보다 1.6배 높았다. 편의점별 평균 나트륨 함량은 CU가 판매하는 도시락에서 1,138mg 으로 가장 낮았고 이마트24 1,186mg, 미니스톱 1,341mg, 세븐일레븐 1,499mg, GS25 1,527mg 순으로 조사됐다. 도시락전문점의 경우는 오봉도시락이 평균 나트륨 함량이 718mg 으로 가장 낮았고 토마토도시락 857mg, 한솥도시락 927mg 순으로 조사됐다. 참고로, 식재료에 햄과 소시지가 포함된 도시락의 평균 나트륨 함량은 1,450mg으로 그렇지 않은 도시락에 비해 높았다. 간편하고 다양한 도시락, 맛도 건강도 챙기려면 나트륨 등 영양성분 함량을 확인하는 습관이 중요한다. 나트륨 함량이 높은 햄과 소시지, 절임류 등 식재료가 적게 들어 있는 도시락을 선택하고, 소스류는 따로 제공되는 제품을 선택해 찍어먹거나 입맛에 맞게 조금씩 뿌려 먹는 것이 좋다. 도시락을 먹을 때는 나트륨 함량이 높은 라면, 어묵탕과 같은 국물류와 함께 먹는 것보다 물이나 다류와 함께 섭취하는 것이 바람직한다. 식약처는 지난 28일 관련 업계와 간담회를 갖고 도시락 제품의 나트륨 저감에 적용할 수 있는 가정간편식의 나트륨 저감 기술 정보집을 제공했다. 세븐일레븐, GS25, 이마트24 등 관련 업계에서도 도시락의 나트륨 저감을 위해 ,나트륨 자체 기준 설정 및 관리 ,나트륨 저감 도시락 개발 ,건강 도시락 판매대 운영 등의 자체 계획을 수립해 추진할 계획이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조리·가공식품의 나트륨 등 함량 조사를 통해 기존 제품의 저감 현황, 저감된 신제품 등에 대한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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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 산업부문 청렴수준 처음으로 진단한다[굿뉴스365] 민간 산업부문의 청렴수준에 대한 진단이 최초로 이뤄진다. 또 개별기업이 스스로 청렴경영을 측정할 수 있는 ‘자가진단 모형’도 제공된다.국민권익위원회는 정부혁신의 일환으로 민간 산업부문의 자율적인 반부패·청렴 노력을 효율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처음으로 올해 민간 산업부문의 청렴수준 진단을 실시해 12월 말 결과를 도출할 계획이다.올해 진단은 경제·인문사회연구회의 기획 협동과제로 한국형사정책연구원이 주관 연구기관이 돼 진행될 예정이다. 국민권익위는 지난해 정책연구용역으로 개발한 진단모형을 제공한다.국민권익위는 이와 함께 개별기업이 자체적으로 청렴경영 수준을 진단할 수 있는 자가진단 모형을 6월부터 국민권익위 누리집을 통해 제공해 기업들이 스스로 진단하고, 자체 청렴경영에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진단은 산업부문의 청렴수준을 정확히 측정하면서도 민간에 규제나 새로운 부담이 아닌 예방 검진 역할을 수행하도록 하는데 중점을 둘 예정이다.진단은 개별기업 단위가 아니라 주요 산업분야로 유형화해 분야별 청렴 수준을 측정한다.국제 평가기관이 사용하고 있는 국제기준을 적용해 민·관에서 산업부문에 대해 생산하는 기존 자료와 설문조사 등을 통해 얻은 다양한 자료를 종합해 청렴수준 진단결과를 도출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진단 모형 및 방식에 대해 민간 전문가 및 산업부문 이해관계자 등 현장의 의견을 폭넓게 수용해 공공부문과는 다른 민간의 특성을 반영한 적실성 있는 진단이 가능하도록 지난해 개발된 진단모형을 보완할 계획이다. 앞서 국민권익위는 2018년 정책연구용역을 통해 민간부문 중 규모와 영향력이 큰 산업부문의 청렴수준을 체계적으로 진단할 수 있는 진단모형을 개발했다. 최근 민간 부문의 청렴수준이 국가경쟁력에 미치는 영향이 커지고 대부분의 부패가 공공부문과 민간부문의 상호작용을 통해 발생하고 있으나, 그동안 청렴수준의 진단과 반부패 정책은 공공부문 위주로 추진되어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있었다. 작년에 개발된 진단모형은 국제 평가기관의 기준을 적용하고 주요 산업분야별로 부패실태 지수와 부패방지 지수를 종합 측정해 청렴수준을 진단하도록 구성됐다..,부패실태 지수는 거래관계 부패, 회계 등 관리활동 부패, 공정거래 및 사회적 공익가치 위반 등을, ,부패방지 지수는 기업공시 등 투명성, 책임경영, 반부패 예방을 위한 시스템 구축 및 활동 등을 측정한다. 국민권익위 임윤주 부패방지국장은 “이번 산업부문 청렴수준 진단이 앞으로 민간의 자율적인 청렴노력을 보다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되고, 산업부문의 자체적인 청렴노력을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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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문변호사단’ 통해 비실명 공익신고 상담.신청 수월해져[굿뉴스365] 앞으로 ‘비실명 대리신고 자문변호사단’이 구성돼 자문변호사를 통한 익명의 공익신고가 더욱 활성화될 전망이다. 상담 등 대리신고 비용은 국민권익위원회가 지원한다.국민권익위원회는 지난 5월 31일 변호사를 통한 비실명 대리신고 제도를 활성화하기 위해 자문변호사단을 운영하고 대리신고 비용을 지원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대한변호사협회와 체결한다. 국민권익위는 신고자 비밀 유출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공익신고자 보호법’을 개정하고 지난 해 10월 18일부터 ‘변호사를 통한 비실명 대리신고 제도’를 도입·운영해 왔다.‘비실명 대리신고‘는 공익신고자가 변호사를 선임해 변호사의 이름으로 공익신고를 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로 자료제출이나 조사·수사 과정에서의 의견진술까지 변호사가 대리할 수 있다.그러나 변호사 선임 비용 부담 등으로 지난 7개월간 대리신고 건수가 9건에 불과해 제도를 활성화하기 위한 대책 마련이 필요했다. 이에 국민권익위는 대한변호사협회와 협업해 ‘비실명 대리신고 자문변호사단’을 구성·운영하기로 했다. 자문변호사단은 지역 등을 고려해 50인 이내로 구성되며 자문변호사의 이름과 전자우편 주소가 국민권익위 누리집에 게시될 예정이다.공익신고자는 자문변호사의 전자우편을 통해 신고내용을 상담하고 공익신고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경우 자문변호사를 통해 국민권익위에 신고할 수 있다.신고내용 상담과 대리신고 비용은 국민권익위가 자문변호사에게 직접 지급한다. 이 외에도 국민권익위와 대한변호사협회는 국민권익 보호를 위한 법률 상담, 국민권익위가 추진하는 정책 및 제도개선 사항 관련 변호사 지원 등에 대해 상호 협력 체제를 구축할 예정이다. 국민권익위 박은정 위원장은 “자문변호사단이 구성되면 변호사를 통한 비실명 대리신고가 활성화돼 공익신고자들이 대리신고 비용 걱정 없이 안심하고 신고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국민권익위는 앞으로도 신고자 보호와 지원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다양한 정책을 발굴해 추진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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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경찰청, 2019 아시아-태평양 스티비상 금상 수상[굿뉴스365] 해양경찰청은 지난달 31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2019 아시아-태평양 스티비상’시상식에서 공공기관 고객서비스 경영·기획·실행 혁신 부문의 최고상인 금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스티비’는 그리스어로 ‘왕관’이란 뜻으로 아시아-태평양 22개 국가를 대상으로 혁신적인 비즈니스 성과를 이룬 일반기업과 정부기관, 영리·비영리단체 등 조직과 개인이 이룬 비즈니스 성과에 대해 시상하는 상이다. 올해 6회를 맞이한 이번 대회에는 16개국, 900여 편의 작품이 출품됐다. 이들 작품은 전 세계 100여 명의 전문가 등 심사위원이 3~4월 심사를 거쳐 선발됐다. 해양경찰청이 이번에 출품한 작품은 지난해 11월 27일 세종에서 인천으로 청사를 이전하며 국민과 함께 한 ‘소통한마당 행사’ 기획이다. 소통한마당 행사는 크게 세 가지 내용으로 기획됐다. 먼저 폐선박을 재활용해 인명구조선 기획물을 해양경찰청 청사 옥상에 설치했다. 인명구조선 기획물 뒤에서 나오는 파도를 'Save Life' 라는 캘리그라피로 표현해 '국민 생명을 최우선으로 하겠다'는 해양경찰의 강한 의지를 나타냈다. 또 일회용품을 줄여 건강한 바다를 만들기를 희망하는 마음에서 다용도 물병을 국민에게 나눠주는 해양환경 보호 캠페인 행사도 가졌다. 이와 함께 다문화 가정 등 시민 400여 명을 초청해 한국건강가정진흥원과 해양경찰청에서 해양경찰을 소재로 제작한 다문화인식개선 웹드라마 ‘조선에서 왓츠롱’ 시사회와 함께 해양경찰 관현악단의 연주회를 열었다. ‘조선에서 왓츠롱’은 유튜브를 통해 94만 명 이상이 시청하는 등 많은 인기를 얻었으며 현재 12개 언어 자막서비스를 제공해 글로벌한 콘텐츠로 확산되고 있다. 이번 시상식에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수상자 300여 명이 참석했으며 해양경찰청 정책소통팀장이 시상식에 참석해 트로피를 수상했다. 조현배 해양경찰청은 “소통한마당을 추진하는데 도움을 주신 이제석 광고 연구소장, 한국건강가정진흥원 김혜영 이사장, 리에드코리아 박장희 대표, 이덕화 배우, 이익선 방송인 등에게 감사 인사를 전한다”며 “해양경찰청은 앞으로도 국민의 안전을 위해 지속적인 혁신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수상 소감을 말했다. 한편, 지난해 6월 1일 홍콩에서 열린 ‘2018 아시아-태평양 스티비상’ 시상식에서 공공부분 혁신 기획 은상을 수상한 데 이어 두 번째 수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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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산 현장이 원하는 청년 인재로 키워드립니다.[굿뉴스365] 방위사업청은 3일 오전 10시 창원대학교에서 방위산업 전문인력 양성사업 교육생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방위산업 전문인력 양성사업은 국방 분야 중소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고 청년들을 현장 맞춤형 인재로 양성하기 위해 4.27억 원의 예산을 들여 올해 처음으로 시행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교육 접근성을 고려해 창원과 대전 2개 지역에서 운영되며, ‘창원대학교 산학협력단’과 ‘건양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주관기관으로 선정되어 사업을 수행한다. 교육 대상은 대졸 미취업자 중 1985년 1월 1일 이후 출생자로, 각 주관기관에서 5월까지 지원자를 모집했고 서류전형 및 면접을 거쳐 기관별 30명씩 최종 선발했다. 선발된 총 60명의 교육생은 올해 6월부터 11월까지 6개월 간 방위산업 전문 교육 및 취업지원을 받게 된다. 최초 4개월 간 방산 업체들이 필요로 하는 기본직무와 기초이론에 관한 교육이 진행된다. 이후 2개월 동안 방산 업체에서 실무 연수를 하고, 교육생들이 실제 취업까지 연계될 수 있도록 전문 컨설턴트의 취업 지원 상담도 계획되어 있다. 왕정홍 방위사업청장은 “올해 신규 사업인 만큼 성공적인 교육 및 취업 지원이 이루어지도록 하겠다.”라고 밝히면서, “앞으로도 방위산업 육성 지원과 청년 일자리 지원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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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한중 저작권 포럼 중국에서 개최[굿뉴스365] 문화체육관광부는 오는 4일 중국 청두에서 ‘제15차 한중 저작권 포럼’과 양국 정부 관계자가 참여하는 ‘한중 저작권 정부 간 회의’를 개최한다. 한국 문체부와 중국 국가판권국이 주최하는 이번 포럼에는 문체부 명수현 문화통상협력과장과 한국저작권위원회 임원선 위원장, 중국 국가판권국 위츠커 판권관리국장, 한국 측 민간단체 관계자 20여 명과 중국 측 민간단체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한중 저작권 포럼’은 2006년 한국 문체부와 중국 국가판권국 간 ‘저작권 교류·협력에 관한 양해각서’에 따라 매년 개최되었으며, 양국은 이 포럼을 통해 저작권 현안에 대한 양국 정부와 업계, 학계의 의견들을 공유해 왔다. 이번 포럼에서는 ‘4차 산업혁명의 한중 저작권 교류와 협력’을 주제로 새로운 환경 변화에 따른 양국 정부의 법·제도 동향과 저작권 산업 동반 성장 전략 및 모델, 주요 성공 사례 등을 살펴보고 토론할 예정이다. 4일에 ‘한중 저작권 정부 간 회의’도 열린다. 이번 회의에서는 양국의 ‘저작권법’ 입법 동향과 디지털 환경에서의 저작권 관련 쟁점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정부 간 회의는 양국 저작권 분야의 협력을 확대하는 디딤돌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부 간 회의 직후에는 2006년도에 체결된 한중 저작권 교류·협력 양해각서에 대한 보충협약을 체결한다. 양국은 이번 보충협약을 통해 법제, 정책, 통계 등에 대한 정기적 정보교환, 상호 관심 분야의 공동연구 수행, 상호 간 보호 체계 구축 등을 추진하고 협력 관계를 더욱 다질 계획이다. 또한, 한국저작권위원회와 중국 미구음악유한공사는 음악저작물의 합법적인 유통을 촉진하기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한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한중 양국의 정부와 민간이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한자리에 모이는 것은 큰 의미가 있다.”라며, “앞으로도 상호 간 저작권 환경과 제도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와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한중 간 저작권 분야의 교류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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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장관, ‘제37회 대한민국연극제’ 개막식 참석[굿뉴스365] 문화체육관광부 박양우 장관은 지난 1일 서울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에서 열린 ‘제37회 대한민국연극제’의 개막식에 참석했다. ‘제37회 대한민국연극제’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는 25일까지 대학로 일원에서 펼쳐진다. 이번 연극제에서는 16개 시도 대표작들의 경연 공연과, 차세대 연극인과 원로 연극인들을 위한 행사, 국내외 우수작 초청 공연, 시민들이 참여하는 부대행사 등이 진행된다. 박양우 장관은 “서울에서 처음 열리는 ‘대한민국연극제’의 성공적인 개막을 축하드린다. 이번 연극제를 통해 연극인들이 하나가 되는 것은 물론, 연극계가 새 출발하고 재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수 있기를 바란다. 아울러 ‘대한민국연극제’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예술축제로 자리매김하고 국민들의 삶의 질이 연극을 통해 더욱 향상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