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
발달장애인 기자들과 함께 만든 ‘휴먼에이드매거진’ 창간호 발행[굿뉴스365] ‘휴먼에이드매거진’ 창간호가 오는 6월3일 발행된다.‘휴먼에이드매거진’은 발달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만드는 한류문화잡지로 발달장애인들이 발로 뛰며 만든 기사와 사진 인기연예인 등 유명인사 인터뷰 발달장애인들의 손을 거친 쉬운 말 뉴스 발달장애인 미술작가의 아름다운 그림 발달장애인들이 좋아할 만한 생활정보와 문화소식 등을 담은 최초의 ‘발달장애인 매거진’이다. 발행처 휴먼에이드는 지난 2016년 6월 발달장애인 등 누구나 참여하는 ‘쉬운 미디어’를 만들기 위해 설립된 비영리임의단체로, 지난 3년간 발달장애인 50여명과 쉬운 말 뉴스·자료 등을 만들어오고 있으며 이들에게 작은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국내 최초로 발달장애인 기자 5명이 정규직으로 활동하고 있는 ㈜휴먼에이드포스트와 출판사 ㈜휴먼에이드북스 등과 함께 발달장애인이 세상과 더 친밀하게 소통할 수 있도록 이들의 미디어 일자리를 마련하는 데 힘쓰고 있다. 휴먼에이드 설립 3주년을 맞아 창간하는 ‘휴먼에이드매거진’은 그동안 발달장애인 기자들이 갈고 닦은 실력의 결과물을 이번 창간호에 게재했다. 배우 박하선, 박찬호 선수, 김근태 화백, 아이돌 멋진녀석들, 배우 이진욱, 이새윤, 오서하, 김두헌 등의 재능기부로 풍성한 볼거리를 담았고, 특히 법무법인 율촌 염용표 변호사를 통해 강다니엘의 근황과 팬들에게 전하는 말까지 단독 인터뷰했다. ‘휴먼에이드매거진’의 수익금은 전액 발달장애인 미디어 교육과 일자리 마련에 쓰일 예정이다. ‘휴먼에이드매거진’ 온라인 및 전국 대형서점에서 구매 가능하며, 휴먼에이드북스와 휴먼에이드포스트로 구입 문의하면 된다.
-
키즈카페 등 놀이시설 내 음식점 일제 점검 결과[굿뉴스365]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17개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키즈카페, 동물카페, PC방 등 놀이시설 안에 설치된 식품취급시설 총 5,001곳을 점검해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48곳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영·유아, 청소년 등 특정계층이 자주 이용하거나 위생 취약이 우려되는 키즈카페, 애견·동물카페, PC방, 스크린골프장 내 식품 조리·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실시했다. 주요 위반내용은 유통기한 경과제품 보관, 위생적 취급기준 위반, 건강진단 미실시, 면적 미변경, 무신고 영업, 시설기준 위반이다. 적발된 업체는 관할 지자체가 행정처분 등의 조치를 실시하고, 3개월 이내에 다시 점검해 개선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식약처는 최근 한낮 기온이 30도를 웃도는 때 이른 폭염으로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아진 만큼 음식점 등 식품취급업소 관계자에게는 철저한 안전관리와 소비자에게는 올바른 손 씻기 등 개인 위생관리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식품안전 관련 위법 행위를 목격하거나 불량식품으로 의심되는 제품에 대해서는 불량식품 신고전화 1399 또는 민원상담 전화 110으로 신고해 줄 것을 요청했다.
-
장애인의 성공적인 지역사회 생활, 재활연구에서 해답을 찾다[굿뉴스365] 국립재활원 재활연구소는 31일 그랜드 앰배서더 서울 호텔에서 “장애인의 지역사회 내 성공적인 삶 지원”이라는 주제로 ‘제11회 2019 재활연구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학술 토론회는 장애인의 지역사회에서의 건강한 삶 및 재활 분야의 국가 정책 방향과 연구결과 등에 대한 정보교류와 국제협력을 도모하는 자리로 일본과 중국의 국립재활원에서도 함께 참여했다.이번 행사는 국내외의 재활, 보건의료, 재활로봇기술, 임상의학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해 3가지 주제영역별 분과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됐다..세션 1에서는 ‘장애인을 위한 지역사회에서의 건강한 삶’을 주제로 독일 하노버 의학대학 크리스토프 구텐부르너 교수, 일본 국립재활원 요시코 도비마츠 원장, 중국 국립재활원 황 푸비아오 작업치료사, 호승희 과장이 발표했다.세션 2에서는 덴마크 건강혁신센터 젠스 스트랜드베크 프로젝트 매니저, 강병현 박사, 박영란 교수, 송원경 과장이 ‘돌봄과 재활에서 모두를 위한 기술’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마련했다.세션 3에서는 ‘가정 및 지역사회 복귀 준비’라는 주제로 캐나다 토론토 대학교의 로져 맥킨타이어 교수, 박인선 원장, 최현 과장이 발표했다.또한, 재활연구소가 그간 수행한 재활연구 성과물을 선보이는 자리를 마련하고 참석자들이 직접 시연해 볼 수 있는 기회도 제공했다.이범석 국립재활원 원장 겸 재활연구소장은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장애인이 사회구성원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연구를 국내외에 공유할 예정”이라고 전했다.아울러 “장애인이 건강하고 행복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호국보훈의 달 기념 ‘보훈 VR 체험전’ 개최[굿뉴스365] 문화재청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는 6월 호국 보훈의 달을 기념해 국가보훈처 전남서부보훈지청과 공동으로 ‘바다에서 함께하는 보훈 VR체험 테마전’을 오는 6월 1일부터 14일까지 연구소 내 해양유물전시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체험전은 ‘호국과 민주화’를 주제로 가상현실 체험을 할 수 있도록 기획된 행사다. 전남서부보훈지청이 제공하는 가상현실 체험은 ‘한국전쟁’과 ‘민주화 운동’ 등 두 가지 주제로 구성했다. 관람객들은 바다가 내려다보이는 해양유물전시관 중앙홀에서 1950년 일어나 참혹했던 전쟁의 상황을 눈앞에서 생생하게 느껴보고, 1960년 일어났던 3.15의거, 4.19혁명 등 민주화 운동의 중요한 역사적 순간을 체험할 수 있다. 특히, 민주화 주제의 가상현실 구성은 지난해 온라인 공간 등에서 큰 호응을 얻었던 ‘방탈출 게임’ 형식을 활용했다. 관람객은 과거로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 역사적인 순간에 도착한다. 그리고 제시된 공간에서 민주화 운동과 관련된 과제를 수행해 방을 탈출하면 된다. 행사는 초등학생 이상의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행사기간 중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연구소 내 해양유물전시관을 방문하면 된다. 더 자세한 사항은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화재청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는 이번 체험전이 미래세대의 주역인 어린이를 비롯한 국민이 반드시 기억해야 할 중요한 역사적 순간을 간접적으로나마 경험하고 우리 역사에 있어 중요한 호국과 민주화의 정신을 함께 체험하고 공감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
기획재정부,‘2018회계연도 국가결산보고서’국회 제출[굿뉴스365] 정부는 헌법과 국가재정법에 따라 감사원의 결산검사를 받아 수정 반영한 ‘2018회계연도 국가결산보고서’ 등을 31일 국회에 제출했다. 기획재정부는 지난 4월 2일 국무회의에서 심의·의결한‘2018회계연도 국가결산보고서’ 등을 4월 10일 감사원에 제출한 바 있으며, 감사원은 4월 10일부터 5월 17일까지 ‘2018회계연도 국가결산보고서’ 등에 대한 검사를 수행해, 그 결과를 5월 20일 기획재정부에 송부했다. 금번에 제출한 2018회계연도 국가결산은 국회법에 따라정기회 개회 전까지 국회에서 심의·의결될 예정이다.
-
농촌진흥청, 전남 함평서 밭농업 기계화 시연회[굿뉴스365] 농촌진흥청은 농협중앙회와 함께 31일 전남 함평군 나산면 들녘에서 밭농업 기계의 시연과 다양한 밭작업용 농기계를 선보인다. 또한 농촌진흥청에서 연구 개발한 ‘현장 맞춤형 밭농업 기계’와 ‘전과정 기계화 기술’, 논 타작물 재배 확대 기반을 갖추기 위해 물빠짐을 좋게 만드는 기술을 소개한다. 이번 행사는 농촌진흥청과 농협중앙회의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열리게 됐으며, 논 이용 밭작물 재배 확대와 밭농업 기계화 기술의 현장 보급 확산을 촉진해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농작업 시연에는 마늘 파종기, 고구마 정식기, 전자동 감자 파종기, 콩 파종기 등 농촌진흥청이 개발한 농기계 등 총 52종을 활용한다. 이날 선보인 밭농업 기계화 기술은 농협중앙회가 추진 중인 농작업 대행 사업에도 적용되어 농촌의 부족한 일손을 돕고 밭농업 기계화를 앞당기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농촌진흥청은 밭농업 기계화를 통한 노동력·생산비 절감을 위해 현장 맞춤형 밭농업기계·전 과정 기계화 기술 개발 밭작물 기계화 적합품종과 재배양식 표준화 밭작물의 논 재배 확산을 위한 배수개선 기술 개발 밭작물 생산단지 확대·선도 경영체 육성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콩, 고구마, 조·기장·수수, 팥·녹두, 감자의 기계 재배기술 확대를 위한 기술 지침서를 제작해 각 지역 농촌진흥기관에 보급했으며, 올해는 콩, 율무·메밀·유채의 기계 재배기술을 정리해 책자로 발행할 계획이다. 김경규 농촌진흥청장은 “수요에 부응하는 밭농업 기계 개발과 현장보급을 위해 농업현장의 의견 수렴과 평가를 실시하고, 2020년부터는 김장채소로 소비가 높은 배추·참깨·들깨·고추 등 작물의 전 과정 기계화 기술개발을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
천안동남소방서, 콩깍지 나눔 축제 소방안전교육[굿뉴스365] 천안동남소방서(서장 구동철)는 지난 30일 천안삼거리공원에서 진행된 ‘콩깍지 나눔 축제’에 참여한 어린이, 학부모, 교사들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콩깍지 나눔 축제’는 공공형 어린이집 연합회가 주관하는 축제로 우리나라의 미래를 위해 씩씩하고 행복하게 커가고 있는 아이들이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도록 마련한 장터이다. 이날 소방안전교육은 화재 시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는 화재대피요령, 소화기 사용방법과 심폐소생술교육 등 생활밀착형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해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정균 예방교육팀장은 “교육 수요자 눈높이에 맞는 소방안전교육을 통해 더욱 많은 시민들이 흥미를 가지고 체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
충남도립대 학생홍보대사 출범[굿뉴스365] 충남도립대학교(총장 허재영)가 개교 이후 첫 학생 홍보대사를 출범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충남도립대학교는 30일 대학 본관 대회의실에서 12명의 학생으로 구성된 제1기 홍보대사 발대식을 갖고 임명장 수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개교 이래 첫 출범한 홍보대사는 서류전형과 면접을 통해 최종 선발됐으며, 내년 2월까지 남다른 애교심과 책임감을 갖고 홍보활동을 펼친다. 주요 활동으로는 입시박람회 현장 지원과 고교 방문, 대내외 행사 지원 등이며 대학 SNS 콘텐츠 제작?운영도 적극 참여한다. 허재영 총장은 “오늘 여러분은 우리 대학의 얼굴이자 간판이 됐으며, 더 멋지고 아름다운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우리 충남도립대학교는 전국 어느 대학보다 괜찮은 대학이라는 사실을 알리고, 누구보다 자신감 있고 당당하게 활동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여러분의 자신감과 당당함이 좋은 에너지의 발원지가 되어 모든 학생에게 전달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
세종시교육청, 지역사회와 함께 학생흡연예방 나서[굿뉴스365]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 이하 세종시교육청)은 5월 31일 ‘세계금연의 날’을 맞아 지역사회와 함께 「등굣길 합동캠페인 및 하굣길 합동순찰」을 5월 30일부터 6월 26일까지 약 1개월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등굣길 합동캠페인 및 하굣길 합동순찰」은 등·하교시간에 학교 밖에서 흡연하는 학생들로 인한 아파트와 상가 주민들의 불편함을 해소시키고, 학부모와 마을이 함께 흡연예방에 동참하여 공감대를 확산하고자 마련했다. 등굣길 합동캠페인은 5월 30일 두루고를 시작으로 아름중·아름고, 새롬고, 소담고, 두루중(총 6개교) 순으로 진행하며, 학교별로 등굣길에 학교(학생, 교사, 학부모, 마을주민), 교육청, 경찰서, 보건소, 학부모연합회와 함께 흡연예방 홍보와 등굣길 음악연주((사)한국오카리나팬플릇총연합회세종동부지부)를 통해 학생들의 정서적 순화 교육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세종시교육청은 고운동, 새롬동, 아름동, 소담동 일대 아파트와 상가 주변에서 학교 교사, 학부모, 학부모연합회, 경찰서, 보건소, 지역유관기관과 함께 합동으로 집중적인 학생 흡연 예방순찰을 진행할 예정이다. 박희동 두루고 교장은 “자라나는 청소년들이 더욱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생활지도에 더욱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청소년기 흡연은 건강에 나쁜 영향을 미칠 뿐만 아니라 또 다른 일탈행위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으므로 학교와 마을이 함께 금연학교·금연마을 조성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교육청은 학생흡연예방을 위해 학교별 특성에 맞는 예방교육, 맞춤형 금연프로그램, 교사지원단 운영, 컨설팅, 우수사례 네트워크, 교사 연수, 학교별 캠페인 등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
충남교육청, 행정심판 국선대리인제도 운영[굿뉴스365]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행정심판을 청구하는 사회적 약자들에게 법률대리인 선임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6월부터 행정심판 국선대리인제도를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행정심판 국선대리인 제도는 경제적 사유로 대리인 선임이 곤란한 사회적 약자에게 법률대리인을 선임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는 제도이다.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족지원대상자, 기초연금수급자, 장애인연금 수급자, 북한이탈주민보호대상자 등이 대상이다. 청구인이 국선대리인 선임을 희망할 경우, 국선대리인 선임 신청서와 증거서류를 갖춰 충남교육청 행정심판위원회에 제출하면 신청요건의 해당여부 검토 후 국선대리인을 선임 여부를 통지하게 된다. 이를 위해 도교육청은 대전지방변호사회로부터 추천받은 3명의 변호사를 국선대리인 선정예정자로 위촉했다. 이은복 정책기획과장은 “법률전문가가 행정심판 청구를 대리하도록 함으로써 청구인의 행정심판 수행능력을 높일 수 있다”며 “사회적 약자의 권익을 실질적으로 보호하는 제도가 될 수 있도록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