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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대한민국 소비재 수출 대전’ 개최[굿뉴스365] 산업통상자원부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는 3일부터 오는 4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2019 대한민국 소비재 수출대전’을 관계부처 및 유관기관과 공동개최한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소비재 수출대전은 소비재 산업 육성 및 수출 확대를 위해 해외 유력바이어를 대거 초청해 우리 우수 소비재기업 수출상담 등을 지원하는 대표적인 소비재 수출 전시회 행사이다. 이번 행사는 어려운 수출 여건에도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는 화장품, 농수산식품 등 대표적인 소비재 산업을 새로운 수출동력으로 육성하고 우리 경제의 수출 활력을 제고하고자 마련됐다.최근 전세계적 한류 확산으로 한국 화장품, 패션, 생활·유아용품 등 한국 소비재의 인기가 전반적으로 급상승하면서, 해외 바이어의 높은 관심을 끌고 있다. 아울러, 최근 이커머스 플랫폼은 우리 소비재 기업의 새로운 유통채널로 정착되면서 우리 소비재 수출의 확대를 촉진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이번 행사는 한국 소비재 기업 관련 전시관과 1:1 수출상담회, 新유통트렌드 컨퍼런스 부대행사 체결, 기업 컨설팅, 취업상담회 등)를 중심으로 진행한다. ‘2019 대한민국 소비재 수출대전’의 주요 프로그램은 다음과 같다. 전시회에는 7개 테마관을 구성해 우리 소비재기업의 제품을 전시함으로써 수출마케팅과 상담을 지원한다. 특히, 7개 테마관 중 이커머스 전시관에는 인플루언서 스튜디오를 설치하고, 중국·러시아·중남미 지역에 인기가 많은 인플루언서들이 Instagram, Youtube 등 SNS를 통해 제품 시연 동영상을 공유함으로써 우리 소비재 기업들의 디지털 홍보를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1:1 수출상담회에서는 사전 매칭을 통해 우리 1,000여개 기업들과 세계 63개국 580여 바이어의 다각적인 상담이 이뤄진다. 해외 바이어 중에는 19개 해외 이커머스 플랫폼과 102개 중간유통업자도 포함되어 우리 기업이 한 공간에서 플랫폼 입점, 마케팅까지 전 과정을 통합 상담하도록 지원한다. 총 4개 세션으로 이루어진 컨퍼런스에서는 국내외 유명 인사 강연과 세미나를 통해 우리 기업들에게 소비재 유통 산업의 미래 흐름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동 커퍼런스는 기존의 단순 수출 상담 중심의 전시회를 넘어서, 급변하는 대외환경에 대한 생생한 정보 제공을 통한 기업들의 혁신성장 촉진 및 대응 지원을 위해 마련했다. 사전 비즈니스 매칭 활동을 통해 성사시킨 총 25건의 양해각서 체결식을 개최한다. 수출 유관기관 합동으로 우리 소비재 기업이 애로를 겪는 분야별 컨설팅을 제공하는 한편, 국내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우리 기업과 전문인력·다문화 무역인의 취업상담회도 개최한다. 해외 바이어를 지방으로 초청, 수출상담회를 개최해 지방 소재 소비재 기업의 1:1 수출 상담 기회도 마련한다. 이날 개막식에 참석한 박태성 산업부 무역투자실장은 “소비재는 미래 먹거리 창출을 앞당기고 우리 수출 포트폴리오를 개선하는 새로운 수출동력”이라고 말하며, “산업부는 범정부 수출총력지원체계의 일환으로 최근 화장품 수출 현장을 방문해 업계 간담회를 갖고, 인증·수출마케팅 등 현장애로를 밀착 지원한 바 있다. 정부는 앞으로도 우리 소비재 기업들이 겪는 애로를 적극 해소하고, 이커머스와 한류 활용, 글로벌 유통망 공략 등을 통해 소비재 산업의 특성에 맞는 맞춤형 정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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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회 국제표준올림피아드 대회 예선 스타트[굿뉴스365]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미래를 선도할 표준인재를 발굴하기 위한 “제14회 국제표준올림피아드” 예선대회를 시작했다. 국제표준올림피아드 대회는 국제표준화기구, 국제전기기술위원회 등의 총회 및 위원회에서 표준교육 우수사례로 소개되는 등 국제적으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예선대회는 국내와 국외에서 각기 진행하며, 각 참여국은 우리나라에서 7월에 개최되는 본선에 참가팀을 선발해 보내게된다. 국내 예선은 지난달 29일부터 오는 18일까지 참여를 희망하는 중·고등학생팀을 대상으로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해외참가팀은 각 나라별로 6월 중에 자국 예선을 거쳐 본선대회 참가신청을 하게된다. 중국의 예선문제는 생활 속의 비표준화 사례에 대한 개선점 제안, 페루의 예선문제는 안전하고 효율적인 건물표준에 대한 제안이다. 국내예선은 표준화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고령자·장애인, 반려동물, 생활안전 등과 관련된 일상생활 중의 불편한 사례에 대해 우수하고 참신한 표준안을 제시한 팀을 선발할 예정이다. 참가팀이 제출한 과제에 대한 평가는 표준화의 이해도, 논리성, 보편타당성 등에 대해 평가하게된다. 예선을 통과한 국내외 중등부 25팀, 고등부 25팀을 대상으로 여름방학기간인 7월 23일부터 25일까지 2박 3일간 한국표준협회 인재개발원에서 본선대회가 치러질 예정이다. 올해본선대회 입상자에게는 국무총리상 1팀, 산업부장관상 4팀, 교육부장관상 2명, 국표원장상 4팀 등 상장과 상금 및 부상품을 대회 마지막 날인 7월 25일에 수여할 예정이다. ISO와 IEC에서도 세계 유일의 표준분야 경진대회인 만큼 제14회 국제표준올림피아드 대회에 각 국제기구 사무총장 특별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ISO, IEC, NIST에서는 본선대회에 심사위원을 파견해 국내 표준전문가들과 함께 학생들이 제안한 표준안이 실질적으로 국제표준으로 채택될 가능성이 있는지에 대한 평가가 이뤄질 예정이다. 국제표준올림피아드 본선대회에 참가하는 외국 참가팀들에 대해서는 대회를 마친 다음 날인 7월 26일에 한국표준과학연구원 등 국내 우수한 연구소를 방문할 예정이다. 국가기술표준원 이승우 원장은 “세계 청소년들에게 중고등학교 시절부터 표준을 접할 기회를 제공함으로서 표준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고취시키고, 국제표준 개발을 위한 상호협력의 태도를 함양하고, 대회기간 중 문화교류의 장을 통해 국제표준화 우호국을 확보하는 계기를 마련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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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장관 제18차 아시아안보회의 참가 결과[굿뉴스365] 지난 5월 31일부터 6월 2일까지 싱가포르에서 개최되는 제18차 아시아안보회의에 참가한 정경두 국방부장관은 본회의 연설 및 각국 국방장관들과의 회담을 통해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정착, 공동 번영에 대한 우리 정부의 입장을 설명하고 각 국의 지지를 당부했다. 정경두 장관은 지난 1일 본회의 연설을 통해 한반도의 항구적인 평화 달성을 위해서는 국제사회의 공조가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우리 정부의 향후 100년 비전인 ‘新한반도체제’를 소개했다.먼저, 세 차례의 남북정상회담 및 판문점 선언의 성과를 설명하고, 그간 북미 정상회담은 더 큰 합의로 가는 과정이자 본격적인 비핵화를 촉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또한, 일체의 상호 적대행위 중지 비무장지대의 실절적 평화지대화 남북공동유해발굴 추진 등, ‘군사분야합의서’의 실질적 이행노력을 언급하고, 앞으로도 한반도 비핵화와 남북관계 발전을 견인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경두 장관은 우리 정부가 사람 중심의 평화와 번영의 협력공동체 구현을 목표로 하는 新한반도체제의 비전下 한반도 항구적 평화정착을 위한 완전한 비핵화 실현 실질적 긴장 완화와 군사적 신뢰구축이라는 목표를 일관되게 추진하며, 그 과정에서 국제사회와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강조함으로써 참가국들과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번 샹그릴라 대화 참가자들은 대립과 긴장을 대화와 평화로 변화시켜 온 남북·북미 정상회담의 성과를 다시 한번 확인하고,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인 평화정착을 위해 국제사회가 함께 노력해야 한다는 데 공감했다. 또한 정경두 장관은 회의 기간 중 한·미·일 국방장관회의를 비롯해중국, 일본 등 주요 참가 국방장관들과 양자회담을 개최해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인 평화정착을 위한 우리 정부의 지속적이고 진정성 있는 노력에 대해 설명하고 이의 조속한 실현을 위해 긴밀히 협력해 나가자고 했다. 아울러, 정경두 장관은 앵거스 킹 등 미 상원 군사위 의원단과의 대담을 통해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인 평화정착을 위해서 남북·북미정상회담을 통해 마련된 대화 동력을 유지하며, 한미공조를 더욱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국방부는 이번 샹그릴라 대화에서 정경두 국방장관의 본회의 연설과 주요 국가와의 회담을 통해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정착을 위한 국제공조를 강화하고 주요 국가와의 국방교류협력 관계를 심화·발전 시키는 성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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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대 원자력안전 옴부즈만’소병철 석좌교수 위촉[굿뉴스365] 원자력안전위원회는 소병철 법무연수원 석좌교수를 제4대‘원자력안전 옴부즈만’으로 위촉했다고 3일 밝혔다. 소병철 석좌교수는 대구고검장, 법무연수원장을 역임한 후 변호사 개업은 하지 않고, 농협대학·순천대학·법무연수원 등에서 윤리준법경영, 신뢰받는 법집행, 공직자의 청렴 등을 위한 강의활동을 해왔다. 원자력안전 옴부즈만인 소병철 석좌교수는 원자력 산업계의 비리와 부조리를 방지하는 감시자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원자력안전 옴부즈만’은 2013년 발생한 원전 부품 시험성적 위조 사건을 계기로 원자력산업계 비리의 내·외부 제보채널을 강화하고, 제보 내용에 대한 조사를 수행하기 위해 2013년 6월부터 시행되고 있는 제도로서 지난 6년 꾸준히 제보가 접수되고 있다. 제보자의 익명성 보장과 신분 보호를 철저히 함으로써 제보가 적극적으로 이루어지도록 유도하고 조사 및 조치 결과 통보는 물론 지속적인 사후 모니터링을 수행하고 있으며, 원자력안전 특별사법경찰관과 더불어 원자력 및 방사선으로부터 국민안전 확보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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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인 이승윤과 함께하는 환경사랑공모전 개최[굿뉴스365]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은 개그맨 이승윤 씨를 '2019 대한민국 환경사랑공모전'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3일부터 오는 7월 31일까지 공모 작품을 접수한다.올해 정부혁신 과제인 국민참여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마련된 '환경사랑공모전'은 국내 최초의 '정크아트공모전'과 22년 역사의 '환경보전홍보대상'을 2013년부터 통합해 개최하는 국내 최대 환경 분야 공모전이다. 공모 분야는 기존의 사진 지면광고 정크아트 부문과 올해 특별 부문으로 신설된 손수제작물을 포함한 4개 부문이다. 사진, 지면광고, 정크아트 각각 15개 작품, 손수제작물은 11개 작품 등 최종 선정된 56개 작품을 대상으로 총 상금 6,200만 원 및 환경부장관상 등 상장을 수여한다.각 부문 대상에는 사진 400만 원, 지면광고 500만 원, 정크아트 700만 원의 상금과 환경부장관상, 부문별 금상 이하 및 손수제작물 수상작은 최고 300만 원의 상금 및 한국환경공단 이사장상을 수여할 예정이다.각 부문별 1인당 최대 3점 이내로 응모가 가능하며 사진부문은 개인으로만 응모할 수 있다.사진 부문은 인간과 자연의 조화를 담은 장면 등으로 환경에 대한 중요성을 일깨우는 내용, 지면광고 부문은 국민을 대상으로 친환경 생활 실천을 고취할 수 있는 공익광고 등이 주제다. 정크아트 부문은 폐플라스틱, 폐금속, 폐고무 등 폐자원을 활용한 창작 조형물로 환경보전에 대한 내용을 담아야 한다.또한, 손수제작물 부문은 환경사랑 실천 응원 및 독려 광고·홍보활동 영상을 30초에서 2분 이내로 제작·응모하면 된다.심사는 총 2단계로 부문별 전문가 심사와 표절작품 심사로 진행한다.전문가 심사에서는 교수, 작가 등 각 분야 전문가가 창의성, 공익성, 완성도, 표현성 등을 중심으로 평가한다. 작품선정에 공정성을 기하기 위해 공모전 전용 누리집과 페이스북에 전문가 심사통과 작품을 공개하고 표절 신고를 받는다. 한편, 공모전 홍보대사로 위촉된 개그맨 이승윤씨는 홍보영상 출연 및 시상식 등으로 환경에 관심 있는 국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 계획이다.이번 공모전은 환경을 사랑하는 국민 누구나 연령제한 없이 참여할 수 있으며, 공모전 누리집을 통해서만 응모할 수 있다.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모전 누리집 및 페이스북 등에서 찾아볼 수 있으며, 운영사무국 전화를 통해서도 문의가 가능하다.접수기간은 6월 3일부터 7월 31일까지이며 최종 수상작 발표는 9월 말, 시상식은 10월 초 진행할 예정이다. 10월 시상식 종료 후 일주일 간 외부 전시를 진행하며, 공모전 누리집에서도 역대 수상작품을 온라인으로 감상할 수 있다. 장준영 한국환경공단 이사장은 "환경사랑공모전이 환경 분야 최고 공모전으로 자리매김한 것은 국민의 많은 관심 덕분"이라며, "올해도 창의적인 발상으로 기발한 작품이 탄생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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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공단, 개발도상국에 국립공원 관리 기술 전수[굿뉴스365]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은 몰디브, 몽골, 파키스탄, 중국, 태국 등 5개국 국립공원 직원 12명이 우리나라의 국립공원 관리기법을 배우기 위해 6월 2일 방한한다고 밝혔다.이들은 3일부터 오는 29일까지 4주간 국립공원공단이 운영하는 '외국공원청 직원 연수 과정'에 참가한다. 이번 교육에 참가하는 외국 공원청 직원들은 강원도 원주시에 위치한 국립공원공단 본사에서 사전교육을 받고 이후 현장에서 공원관리 정책과 관리 체계 등 우리나라의 선진 국립공원 관리 기법을 배운다.특히 덕유산, 오대산, 치악산, 변산반도, 한려해상 등 5개 국립공원에서 자원보전, 탐방객 안전관리, 공원시설물 관리, 지역사회협력 등 우리나라의 국립공원 관리 전반을 배울 예정이다.국립공원공단은 아시아의 개발도상국으로부터 한국의 공원관리 기법을 배우고 싶다는 요청이 지속됨에 따라 2014년부터 외국공원청 직원연수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2014년 말레이시아와 몽골 2개국 6명을 시작으로 2018년까지 총 6개국 37명의 개발도상국 국립공원 관리자들이 한국의 선진기술을 체험했고, 참여를 원하는 국가가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 올해는 총 6개국에서 22명이 지원했으며 보호지역 근무 경력, 의사소통 능력 등의 종합적인 평가를 거쳐 최종 5개국 12명이 선발됐다.허영범 국립공원공단 상생협력실장은 "외국공원청 직원연수 과정을 통해 개발도상국 국립공원 관리자들과 협력을 확대하겠다"라며, "우리나라의 선진화된 국립공원 관리경험과 기술을 국제사회와 공유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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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덜짜고 덜단 식생활 방송 개국[굿뉴스365]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나트륨·당류 줄이기 실천 확산과 건강한 먹방 환경 조성을 위해 오는 6월 3일 ‘건강 식생활 소통데이‘ 포럼을 개최하고, 유튜브를 통해 ‘마이나슈 TV‘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방송종사자와 함께 ‘건강한 먹방‘을 위한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마이나슈 TV’ 개국을 통해 나트륨·당류 줄이기 정책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했다. 주요 내용은 ,방송작가·유튜버와 함께하는 건강한 식문화 소통포럼, 누구나 쉽게 따라하는 ‘덜달고·덜짜고 건강한 요리 이야기’, 유튜버가 알려주는 생활 속 저염 체험현장 등이다. 소통포럼에서는 ‘건강 식문화를 위한 대중매체의 역할‘과 ‘음식과 건강한 커뮤니케이션‘을 주제로 강연이 진행되며, ‘마이나슈 TV‘를 통해 6월부터 매주 나트륨·당류를 줄인 레시피와 체험활동 영상을 담은 새로운 콘텐츠를 송출해 누구나 쉽게 생활 속에서 마이나슈를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유투버가 삼삼급식소, 실천음식점을 직접 찾아가 음식을 맛보고 당도·염도 측정하기, 가공식품 속 나트륨·당류 함량 알아보기 등 나트륨·당류 줄이기 실천 활동을 이해하기 쉽게 소개할 예정이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나트륨·당류 줄이기 홍보채널을 통해 건강 식습관 인식을 고취시키고, 국민 스스로가 자발적으로 실천하는 건강한 식생활 환경조성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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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편하게 찾는 도시락, 건강하게 즐기세요[굿뉴스365]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건강 위해가능 영양성분 저감화‘의 일환으로 최근 소비가 증가하고 있는 시판 도시락에 대한 나트륨 등의 함량 정보를 조사해 결과를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식생활에서 체감할 수 있는 영양정보를 제공해 나트륨 줄이기 등 소비자들의 건강한 식생활 실천과 관련업계의 적극적인 저감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실시했다. 조사 대상은 전국 체인망을 가진 편의점과 도시락 전문점에서 판매하는 도시락 63개 제품이다. 시판 도시락의 1회 제공량 당 나트륨 함량은 479~2,038mg 범위였으며, 평균 1,237mg으로 세계보건기구 1일 나트륨 권장섭취량의 62% 수준이다. 나트륨 함량이 가장 높은 제품은 GS25의 오무라이스 & 커리 도시락으로 1회 제공량당 2,038mg이었으며, 나트륨 함량이 가장 낮은 제품은 오봉도시락의 돈까스 도시락으로 1회 제공량 당 479mg이다. 편의점 판매 51개 제품의 1회 제공량당 평균 나트륨 함량은 1,334mg으로 도시락 전문점 12개 제품의 평균 나트륨 함량 823mg보다 1.6배 높았다. 편의점별 평균 나트륨 함량은 CU가 판매하는 도시락에서 1,138mg 으로 가장 낮았고 이마트24 1,186mg, 미니스톱 1,341mg, 세븐일레븐 1,499mg, GS25 1,527mg 순으로 조사됐다. 도시락전문점의 경우는 오봉도시락이 평균 나트륨 함량이 718mg 으로 가장 낮았고 토마토도시락 857mg, 한솥도시락 927mg 순으로 조사됐다. 참고로, 식재료에 햄과 소시지가 포함된 도시락의 평균 나트륨 함량은 1,450mg으로 그렇지 않은 도시락에 비해 높았다. 간편하고 다양한 도시락, 맛도 건강도 챙기려면 나트륨 등 영양성분 함량을 확인하는 습관이 중요한다. 나트륨 함량이 높은 햄과 소시지, 절임류 등 식재료가 적게 들어 있는 도시락을 선택하고, 소스류는 따로 제공되는 제품을 선택해 찍어먹거나 입맛에 맞게 조금씩 뿌려 먹는 것이 좋다. 도시락을 먹을 때는 나트륨 함량이 높은 라면, 어묵탕과 같은 국물류와 함께 먹는 것보다 물이나 다류와 함께 섭취하는 것이 바람직한다. 식약처는 지난 28일 관련 업계와 간담회를 갖고 도시락 제품의 나트륨 저감에 적용할 수 있는 가정간편식의 나트륨 저감 기술 정보집을 제공했다. 세븐일레븐, GS25, 이마트24 등 관련 업계에서도 도시락의 나트륨 저감을 위해 ,나트륨 자체 기준 설정 및 관리 ,나트륨 저감 도시락 개발 ,건강 도시락 판매대 운영 등의 자체 계획을 수립해 추진할 계획이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조리·가공식품의 나트륨 등 함량 조사를 통해 기존 제품의 저감 현황, 저감된 신제품 등에 대한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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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 산업부문 청렴수준 처음으로 진단한다[굿뉴스365] 민간 산업부문의 청렴수준에 대한 진단이 최초로 이뤄진다. 또 개별기업이 스스로 청렴경영을 측정할 수 있는 ‘자가진단 모형’도 제공된다.국민권익위원회는 정부혁신의 일환으로 민간 산업부문의 자율적인 반부패·청렴 노력을 효율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처음으로 올해 민간 산업부문의 청렴수준 진단을 실시해 12월 말 결과를 도출할 계획이다.올해 진단은 경제·인문사회연구회의 기획 협동과제로 한국형사정책연구원이 주관 연구기관이 돼 진행될 예정이다. 국민권익위는 지난해 정책연구용역으로 개발한 진단모형을 제공한다.국민권익위는 이와 함께 개별기업이 자체적으로 청렴경영 수준을 진단할 수 있는 자가진단 모형을 6월부터 국민권익위 누리집을 통해 제공해 기업들이 스스로 진단하고, 자체 청렴경영에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진단은 산업부문의 청렴수준을 정확히 측정하면서도 민간에 규제나 새로운 부담이 아닌 예방 검진 역할을 수행하도록 하는데 중점을 둘 예정이다.진단은 개별기업 단위가 아니라 주요 산업분야로 유형화해 분야별 청렴 수준을 측정한다.국제 평가기관이 사용하고 있는 국제기준을 적용해 민·관에서 산업부문에 대해 생산하는 기존 자료와 설문조사 등을 통해 얻은 다양한 자료를 종합해 청렴수준 진단결과를 도출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진단 모형 및 방식에 대해 민간 전문가 및 산업부문 이해관계자 등 현장의 의견을 폭넓게 수용해 공공부문과는 다른 민간의 특성을 반영한 적실성 있는 진단이 가능하도록 지난해 개발된 진단모형을 보완할 계획이다. 앞서 국민권익위는 2018년 정책연구용역을 통해 민간부문 중 규모와 영향력이 큰 산업부문의 청렴수준을 체계적으로 진단할 수 있는 진단모형을 개발했다. 최근 민간 부문의 청렴수준이 국가경쟁력에 미치는 영향이 커지고 대부분의 부패가 공공부문과 민간부문의 상호작용을 통해 발생하고 있으나, 그동안 청렴수준의 진단과 반부패 정책은 공공부문 위주로 추진되어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있었다. 작년에 개발된 진단모형은 국제 평가기관의 기준을 적용하고 주요 산업분야별로 부패실태 지수와 부패방지 지수를 종합 측정해 청렴수준을 진단하도록 구성됐다..,부패실태 지수는 거래관계 부패, 회계 등 관리활동 부패, 공정거래 및 사회적 공익가치 위반 등을, ,부패방지 지수는 기업공시 등 투명성, 책임경영, 반부패 예방을 위한 시스템 구축 및 활동 등을 측정한다. 국민권익위 임윤주 부패방지국장은 “이번 산업부문 청렴수준 진단이 앞으로 민간의 자율적인 청렴노력을 보다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되고, 산업부문의 자체적인 청렴노력을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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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문변호사단’ 통해 비실명 공익신고 상담.신청 수월해져[굿뉴스365] 앞으로 ‘비실명 대리신고 자문변호사단’이 구성돼 자문변호사를 통한 익명의 공익신고가 더욱 활성화될 전망이다. 상담 등 대리신고 비용은 국민권익위원회가 지원한다.국민권익위원회는 지난 5월 31일 변호사를 통한 비실명 대리신고 제도를 활성화하기 위해 자문변호사단을 운영하고 대리신고 비용을 지원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대한변호사협회와 체결한다. 국민권익위는 신고자 비밀 유출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공익신고자 보호법’을 개정하고 지난 해 10월 18일부터 ‘변호사를 통한 비실명 대리신고 제도’를 도입·운영해 왔다.‘비실명 대리신고‘는 공익신고자가 변호사를 선임해 변호사의 이름으로 공익신고를 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로 자료제출이나 조사·수사 과정에서의 의견진술까지 변호사가 대리할 수 있다.그러나 변호사 선임 비용 부담 등으로 지난 7개월간 대리신고 건수가 9건에 불과해 제도를 활성화하기 위한 대책 마련이 필요했다. 이에 국민권익위는 대한변호사협회와 협업해 ‘비실명 대리신고 자문변호사단’을 구성·운영하기로 했다. 자문변호사단은 지역 등을 고려해 50인 이내로 구성되며 자문변호사의 이름과 전자우편 주소가 국민권익위 누리집에 게시될 예정이다.공익신고자는 자문변호사의 전자우편을 통해 신고내용을 상담하고 공익신고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경우 자문변호사를 통해 국민권익위에 신고할 수 있다.신고내용 상담과 대리신고 비용은 국민권익위가 자문변호사에게 직접 지급한다. 이 외에도 국민권익위와 대한변호사협회는 국민권익 보호를 위한 법률 상담, 국민권익위가 추진하는 정책 및 제도개선 사항 관련 변호사 지원 등에 대해 상호 협력 체제를 구축할 예정이다. 국민권익위 박은정 위원장은 “자문변호사단이 구성되면 변호사를 통한 비실명 대리신고가 활성화돼 공익신고자들이 대리신고 비용 걱정 없이 안심하고 신고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국민권익위는 앞으로도 신고자 보호와 지원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다양한 정책을 발굴해 추진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