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
문화재청, 국방부와 ‘군 문화재 관리’ 역량 강화 교육 시행[굿뉴스365] 문화재청과 국방부는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노보텔 앰배서더 대구 호텔에서 우리 군과 주한미군 담당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군부대 내 문화재에 대한 보호·관리 인식과 역량 강화를 위한 ‘제13회 군 문화재 관리 교육’을 개최한다. 군부대는 보안상 출입이 어렵고 문화재 전문 인력이 배치되어 있지 않아 문화재의 보호와 훼손 방지를 위한 각 부대 담당자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이에 따라 문화재청과 국방부는 각 군 담당자들이 전문적인 문화재 보호·관리 역량과 인식을 갖출 수 있도록 2009년부터 2018년까지 총 12회에 걸쳐 ‘군 문화재 관리 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2박 3일 일정으로 진행되며, 1일 차인 12일에는 이론과 사례 중심의 기초 역량 교육을 펼친다. 먼저, 매장문화재 발굴 및 활용, 군 문화재 조사의 현재와 미래 교육이 이뤄진다. 첫날에는 문화재의 기본 개념과 유형, 행정 절차, 국내외 활용 사례를 소개하며 문화재에 대한 올바른 기초 지식을 정립하고, 문화재 보호가 왜 필요한지, 인식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둘 예정이다. 2일차인 13일에는 실습 중심의 현장 교육으로 근대문화재 보존·관리 - ‘의료선교박물관, 계산성당, 약령시’, 관방문화재 보존·관리, 고분문화재 보존·관리, 군 문화재 모니터링의 실제, 불교문화재 보존·관리 - 동화사 교육을 진행한다. 현장 교육은 문화재 유형별 현장답사와 보존·관리 교육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군부대 문화재 현장을 직접 방문해 오는 7월부터 11월에 실시 예정인 ‘군부대 자체 문화재 모니터링 시범 조사’를 위한 실습으로 상시점검 교육도 함께 진행한다. 마지막 날인 14일에는 문화재와 일반교양 강연으로 , 문화이해 - 18세기 귀족은 음악 하인이었다, , 문화재를 보는 눈 강의를 진행한다. 문화재청은 국방부와 함께하는 이번 교육으로 군 담당자들이 문화재의 유구하고 소중한 가치를 인식하고 전문적인 문화재 관리 역량을 향상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문화재청과 국방부는 군부대 내 문화재 현황 파악과 지속적인 보호·관리를 위해 2006년부터 매년 전국 우리 군부대와 주한미군 기지를 대상으로 문화재 현황 조사를 펼쳐, 총 1,507건의 문화재를 확인했다. 특히, 작년부터는 용산기지 등 반환이 예정된 주한 미군기지 내 근대 건축·시설물 보호방안 마련을 위한 기초 현황 조사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군부대 문화재 조사 사업은 정부 혁신의 역점과제로 추진되고 있는 만큼, 문화재청과 국방부는 앞으로도 교육을 확대하는 등 문화재 보호와 국방이 조화롭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방식으로 상호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카드 소득 공제, 문화유산 무료·특별개방, 인천국제공항 입국장 새 단장 추진 등이 있다.
-
국민청원 안전검사제, ‘화장품 에센스’ 제품 검사한다[굿뉴스365]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화장품 에센스 제품을 국민청원 안전검사 대상으로 선정해 시중에 유통 중인 52개 제품을 수거해 미생물 등을 검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검사대상은 지난 3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추천이 완료된 청원 110건 가운데 6,438건의 추천이 있었던 화장품 에센스 제품 청원요청에 대해 지난 5일 ‘국민청원 안전검사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검사대상으로 채택했다. 참고로 지난 1월 검사대상 채택을 위해 추천 기준 수를 2,000건으로 정한 이후 추천 수가 2,000건을 넘어 선정된 첫 사례다. 이번에 채택된 청원은 “유명 온라인 쇼핑몰에서 판매되는 화장품 에센스를 구입하고 곰팡이로 추정되는 검은 반점이 발견됐다.며 제품의 성분 분석 등을 통해 안심하고 안전하게 제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도와 달라”는 내용이다. 제품 검사는 심의위원회를 통해 논의된 검사대상과 검사항목 등의 내용을 바탕으로 제품별 유통 현황 등을 고려해 계획을 수립하고 7월 중에 검사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검사대상은 청원대상 품목이 천연추출물로 구성된 에센스임을 고려해 안전성 여부 등 소비자 불안감 해소를 위해 천연추출물로 구성된 에센스 38품목 및 청원에서 검사 요청한 업체의 14개 제품 등 총 52개 제품이다. 검사항목은 청원관련 항목인 미생물한도와 인체에 유해할 수 있는 특정세균 등 총 4개 항목이다. 아울러 온라인 쇼핑몰 등에서 판매되는 제품을 대상으로 의약품으로 잘못 인식할 우려가 있거나, 소비자가 오인 또는 혼동의 우려가 있는 허위·과대광고 행위도 함께 점검해 발표할 예정이다. 수거·검사 단계별 진행과정과 그 결과는 팟캐스트, 사회관계망서비스 등을 통해 공개하고, 위반행위가 확인되는 경우 회수·폐기, 행정처분 등 조치할 예정이다. 식약처는 국민 눈높이에서 국민과 소통하며, 국민이 중심인 식·의약품 안전관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앞으로도 국민청원 안전검사제에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했다.
-
금산경찰, 이륜자동차 불법행위 근절 유관기관 합동단속[굿뉴스365] 금산경찰서(서장 송인성)는 이륜자동차 배기관 불법튜닝 및 각종 교통법규 위반행위에 대해 상시 단속을 실시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10일 교통안전공단, 충남지방경찰청과 합동으로 이륜자동차 불법행위 근절을 위한 유관기관 합동단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11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이륜자동차 불법행위 합동단속을 실시하면서 불법구조변경 대상인 배기관 불법튜닝차량과 안전모미착용, 난폭운전차량, 음주단속 등에 대한 단속활동과 홍보활동을 병행 실시했다. 경찰은 운전자 및 보행자들로부터 ‘오토바이 불법행위 단속에 힘써주셔서 고맙다’며 많은 호응을 받았다. 금산경찰은 앞으로도 이륜자동차의 불법행위 근절을 위하여 지속적인 단속활동과 홍보활동을 병행할 예정이다.
-
“문서24” 2019 국가대표브랜드 대상 2년 연속 수상[굿뉴스365] 행정안전부는 ‘문서24’ 서비스 이용 활성화에 대한 성과를 인정받아 ‘2019 국가대표브랜드 대상’을 2년 연속 수상한다고 밝혔다.‘문서24’ 서비스가 작년에 이어 공공분야 문서유통서비스부문에서 2년 연속 수상한 것은, 정부의 대표서비스로서 그 효과를 인정받은 결과라고 볼 수 있다.‘문서24’는 일반 국민이나 기업, 단체가 관공서 업무시간에 맞춰 직접 방문 또는 우편으로 공문서를 제출하는 불편함을 해소하고자, 이용자가 편리한 시간에 컴퓨터를 통해 인터넷으로 제출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문서24’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먼저 누리집에서 회원으로 가입 후, 이메일을 쓰듯이 문서를 작성하고 받을 기관을 지정해 제출하면 된다.제출한 문서는 정부업무관리시스템으로 자동 접수되고, 기관 담당자는 그 처리결과를 ‘문서24’로 회신할 수 있으며, 국민은 제출한 문서의 진행과정을 알림문자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2016년 7월 영유아 보육, 비영리법인 등 일부 분야에서 시범 운영하던 ‘문서24’ 서비스는 작년 9월부터 국민이 정부의 모든 업무를 대상으로 관공서에 공문서를 제출할 수 있도록 확대 운영하고 있다.현재 2만 6천 여 기업·단체, 개인이 회원으로 가입해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으며, 누적 문서유통 건수는 약 90만 건에 이르고 있다.행정안전부는 국민들이 ‘문서24’ 서비스를 좀 더 편리하고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능들을 발굴해 제공할 계획이다.공문서 제출 시 민원인이 별도의 파일로 작성해 첨부하던 서식을 온라인 화면에서 직접 입력하고 바로 제출할 수 있는 ‘웹 서식’을 도입해 이용편의를 도모하고자 한다.또한, 내년에는 국민이 일반 컴퓨터 뿐 아니라 스마트폰 등 모바일 기기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문서제출 및 처리결과 등을 확인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향후에는 문서 제출 시 본인확인이나 수수료 납부 등이 필요한 경우에도 온라인으로 제출할 수 있도록 ‘문서24’ 서비스를 점차 확대 하고자 한다.이재영 행정안전부 정부혁신조직실장은 “‘문서24’ 서비스가 국가대표브랜드로 그 입지를 다질 수 있도록 다양한 이용자들의 의견을 수렴해 더욱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며, “국민의 행정소통 편의와 행정의 투명성·신뢰성을 확보함으로써 국민이 체감하는 정부 혁신의 대표브랜드가 되도록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홍성소방서, 에어컨 실외기 화재 주의[굿뉴스365] 홍성소방서(서장 송원규)는 이른 무더위로 에어컨 사용이 증가함에 따라 에어컨 실외기 화재 예방에 주의를 당부했다. 에어컨 실외기 화재 예방을 위해서는 △실외기는 통풍이 잘 되는 곳에 벽과 10cm 이상 거리를 두고 설치하기 △실외기 주변에 종이박스와 같은 불에 타는 물건 놓지 않기 △장시간(8시간 이상) 사용 뒤에는 실외기 열 식히기 △전용 콘센트를 사용하여 과부하 예방하기 등이다. 특히 에어컨 실외기와 같은 냉방시설과 관련된 화재 대부분은 과열, 과부하, 전기적 요인에 의한 것으로 정기적인 사전점검과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소방서 관계자는 “에어컨 실외기와 같은 냉방기 화재는 사전점검 및 안전관리로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라며 “외출할 때는 플러그를 뽑는 등 관심을 가지고 사용해 달라”고 말했다.
-
군 급식, 통조림은 가고 레토르트 파우치가 뜬다.[굿뉴스365] 방위사업청은 2019년부터 군의 급식 중 통조림 품목들을 레토르트 파우치로 변경해 계약한다. 1차 세계대전 당시 전쟁 중인 군인들에게 급식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고안된 통조림은 오늘날 다양한 종류의 음식들을 포장하고 유통하는 데 사용되고 있다. 우리 군에서도 장기간 안정적으로 보관이 필요한 비축식량의 경우 통조림 음식을 활용하고 있다. 최근 음식 포장 기술이 발전하면서 통조림같이 장기보관이 가능하고 최초 조리한 음식의 맛을 유지하는 기능이 높은 레토르트 파우치 포장 방식이 폭넓게 이용되고 있다.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3분 카레’가 대표적인 레토르트 파우치 음식이다. 레토르트 파우치는 기존 통조림 포장 대비 가격이 1/4 수준이며 부피도 크게 줄일 수 있다. 포장비용이 대폭 낮아져 예산이 절감되고 이렇게 절감된 예산은 급식 자체의 품질 수준을 높이는데 활용이 가능하다. 또한 음식 고유의 맛을 유지하는 기능도 탁월하다. 장기간 보존하는 음식들은 대부분 가열살균 과정을 거치게 되는데, 레토르트 파우치는 통조림보다 내용물이 가열살균 온도에 도달하는 시간이 짧다. 이로써 처음 조리한 맛이 가열살균과정에서 변하는 것을 최소화할 수 있어 맛의 변화가 줄어든다. 레토르트 파우치의 장점들은 이미 시중 제품들에서 충분히 입증이 됐다.. 따라서 군의 통조림 식품이 더 이상 통조림 형태일 필요가 없어졌다. 방위사업청 오인신 급식유류계약팀장은 “군 급식의 포장 변경으로 군이 요구하는 급식의 안정성에 더해 맛이라는 급식의 핵심 요소까지 확보할 수 있게 됐다..”라며, “이를 통해 우리 장병의 급식 만족도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공무원 재해보상 제도, 알고 계신가요[굿뉴스365] 공무원 재해보상 제도에 대한 정보가 부족한 소방공무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재해보상 제도 설명회’가 11일 서울소방학교에서 열린다. 인사혁신처는 지난해 ‘공무원 재해보상법’을 제정·시행하였으나 현장공무원들이 이를 제대로 몰라 제때 혜택을 받지 못한다는 의견이 있어 이번 설명회를 마련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사무직 공무원에 비해 주로 위험하고 힘든 업무를 수행함으로써 재해 발생률이 높은 현장공무원들이 반드시 알아야 할 사항을 공무원 재해보상 제도 위주로 소개한다. 인사혁신처는 상대적으로 재해에 노출될 위험성이 높은 경찰·소방·우정 등 현장공무원 약 1,500명을 대상으로 지난 5월부터 올 연말까지 총 17회에 걸쳐 찾아가는 공무원 재해보상제도 설명회를 실시 중이다. 소방청과는 합동으로 수도권, 강원, 영남, 호남, 제주, 충청 등 전국 6개 권역을 순회하며 소방관서의 재해보상 업무 담당자 및 현장 소방대원 등을 대상으로 설명한다. 경찰·우정공무원은 경찰인재개발원과 우정공무원교육원에서 교육 중인 경찰지구대장 및 집배팀장 등 현장책임자를 대상으로 설명해 강화된 재해보상 제도가 현장에 널리 전파되도록 할 예정이다. 황서종 처장은 “이번 설명회는 현장공무원들의 공무원 재해보상 제도에 대한 인식을 높여 보다 안심하고 직무에 전념할 수 있는 공직여건을 조성하기 위한 자리”라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따뜻한 공직 사회가 실현될 수 있도록 공무원 재해보상 제도에 대한 설명회를 지속적으로 실시하는 등 현장공무원들과 소통을 더욱 강화하겠다“라고 밝혔다.
-
[동정] 김홍장 당진시장[굿뉴스365] 김홍장 당진시장은 12일 오전 10시 당진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리는 당진시의회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에 참석, 오후 6시 설악웨딩홀에서 열리는 제25회 충남장애인체육대회 당진시 선수단 결단식에 참석한다.
-
제1회 국제치안산업박람회 준비 본격 시동[굿뉴스365] 경찰청은 11일 송도컨벤시아에서 인천광역시 및 인천관광공사와 ‘제1회 국제치안산업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올해 처음 개최되는 ‘국제치안산업박람회’는 경찰청과 인천광역시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가 주관하는 행사로 오는 10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한다.이번 박람회는 치안산업의 진흥을 위해 관련 제조·유통 기업과 정부기관, 유관 협력단체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소통의 장일뿐만 아니라 우리 경찰의 우수한 치안역량을 전 세계에 알리는 치안한류 확산의 무대이기도 하다. 박람회 전시 홀은 크게 경찰청 치안정책홍보관과 참가기업 전시부스로 구성되며, 전시장 내 해외 구매자 초청 수출상담회를 통해 국내 참가기업의 해외 진출과 수출판로 개척을 지원한다. 뿐만 아니라 같은 기간 세계 30여 개국 치안총수가 참여하는 국제경찰청장협력회의와도 연계해 시너지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민갑룡 경찰청장은 “박람회 개최를 위한 인천광역시 및 인천관광공사의 지원에 깊이 감사드린다. 경찰청은 현재 아시아, 중동, 중남미, 아프리카 여러 나라에 치안한류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 국제치안산업박람회를 통해 대한민국의 선진 치안역량을 전 세계에 더욱 널리 알리겠다.”라고 밝혔다.
-
이선영 의원, “아동부터 무상의료 시작해야"[굿뉴스365] 충남도의회 이선영 의원(비례)은 11일 열린 제312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 도정 질문을 통해 충남의 복지수준을 한 단계 높여 아이키우기 좋은 지역으로 만드는 정책으로 ‘아동의료비 본인부담 100만원 상한제’를 제안했다. 이 의원은 “도내 18세 이하 대상으로 충남의 아동복지정책은 누구나 혜택을 받는 것이 아닌 위기청소년과 입양아동의 일부 및 정신보건사업 일부, 청소년 월경곤란증 한의약 치료지원 사업 등 일부분에 해당한다”고 안타까움을 드러내며 “임신, 출산, 육아, 교육정책을 넘어 건강?의료 관련 아동복지 정책을 구체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이 의원은 “우리나라 의료보장제도인 건강보험 보장률은 63.4%(2015년 기준)로 OECD 평균인 80%에 훨씬 못미치며 OECD 34개 국가 중 31위로 최하위 수준이다”고 지적하며 “적어도 대한민국 충남만큼은 아이가 돈이 없어서 병원을 못 가는 일은 없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 의원은 ‘아동부터 무상의료’ 정책은 자라나는 미래 세대를 시장에 내맡기는 것이 아니라 지역 공동체가 함께 키우자는 의지의 첫 출발이라고 주장하며 “완전 무상에 가까운 의료보장 정책을 시행하고 있는 서구복지국가처럼 병원비는 민간의료보험 대신 공공재정으로 해결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이어진 도정질문에서, 이 의원은 충남도내 아동 그룹홈 종사자의 열악한 처우는 잦은 종사자의 교체 등으로 이어져 가장 큰 피해를 보는 것은 그룹홈에 입소하는 아동들이라며 종사자의 처우개선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 의원은 도정질문을 마무리하면서 “국가와 지방자치단체는 아동의 건강과 복지증진을 위하여 노력해야 한다”고 말하며 미래를 이끌어갈 아이들의 복지를 위해 도지사의 적극적인 노력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