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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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형문화재와 함께하는 태극전사 우승 기원 야외 응원전[굿뉴스365]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과 전주시가 공동 주최하는 2019 FIFA U-20 월드컵 한국 대표팀 결승전 야외 응원전이 오는 15일 오후 9시부터 국립무형유산원 중정에서 펼쳐진다. 이번 야외 응원전은 대한민국 축구의 미래를 이끌어 갈 U-20 태극전사들에게 힘을 불어 넣고자 하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응원 장소인 국립무형유산원은 전주한옥마을 인근에 있어 전주시민과 전주를 찾은 여행객에게는 색다른 문화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응원전 시작에 앞서 15일 오후 9시부터 축구 이야기를 담은 영화 ‘맨발의 꿈’ 상영을 시작으로, 오후 11시에는 무형문화재 전승자 타악그룹 ‘좋은 친구들’의 공연 등 즐겁고 흥겨운 공연 등 문화행사가 펼쳐진다. 공연 후에는 대형 전광판에서 2019 FIFA U-20 결승전이 생중계될 예정이다. 국립무형유산원과 전주시는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시민과 관람객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안전과 교통, 치안과 구급 등 분야별로 준비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은 국립무형유산원 중정을 가득 채운 전주시민들과 전주한옥마을 여행객의 뜨거운 함성과 응원열기가 폴란드에서 뛰는 우리 태극전사들에게 우승 염원으로 전달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무형유산으로 국민이 대동단결하는 공동체 문화를 만들고자 노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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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네스코아태무형유산센터, 한국외국어대학교와 업무협약 체결[굿뉴스365] 문화재청의 후원을 받는 유네스코아태무형유산센터는 14일 오후 4시 한국외국어대학교와 아시아 태평양 지역 무형문화유산 보호 증진 및 차세대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한국외대 본관 회의실에서 체결한다. 유네스코 무형유산 국제전문기구인 아태센터는 아태지역 48개 유네스코 회원국의 무형문화유산 보호 역량강화를 위해 정보공유체계 구축과 국제적·지역적 네트워크 다변화 등 다양한 활동을 해 오고 있다. 한국외대는 1954년 설립된 종합대학으로, 외국어와 지역학을 중심으로 글로벌 우수 인재양성을 선도해오고 있으며 특히, 외교 현장전문가 양성, 국제기구 진출 지원 등에 힘쓰고 있다. 두 기관은 아태센터의 전문성과 한국외대가 갖춘 국제역량을 바탕으로 글로벌 무형문화유산 보호를 위한 협력을 아래와 같이 추진하기로 했다. 첫째, 센터가 보유하고 있는 아태지역 무형문화유산 시청각 자료와 콘텐츠를 한국외대 중앙아시아연구소 등과 공유·활용해, 지역연구와 문화교육 교재를 개발한다. 둘째, 한국외대 정보기록학과와 협력해 아태지역 무형유산 통합 정보 플랫폼을 구축하기로 했다. 한국외대 정보기록학과의 정보·기록 관리 전문지식과 기술은 아태지역 정보공유체계 활성화와 문화정보 관리 역량 강화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 마지막으로, 센터는 한국외대 국제학부 등과 연계해 무형유산과지역학 분야에서 글로벌 인재양성과 연구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다. 아태센터는 이번 협약식이 국제협력기구와 대학 간 협력으로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고, 대학의 학문적·전문적 지식을 현장과 실무에 연결해, 보다 깊이 있는 국제협력사업 결과를 도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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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 캄보디아 대사, 성일종 국회의원 초청으로 서산시 방문[굿뉴스365] 주한 캄보디아 대사인 롱 디망쉐 대사는 성일종 국회의원의 초청으로 14일 서산시를 방문했다.성 의원은 지난달 16일 국회에서 디망쉐 대사를 만나 서산시 자원봉사센터가 캄보디아에 건설 중인 ‘캄보디아 서산마을’관련 지원 방안에 대한 협의를 했고, 디망쉐 대사의 서산시 방문을 제안했다.이번 방문에서 디망쉐 대사는 서산에 거주하는 캄보디아 이주민과 간담회를 갖고 이들을 격려했다. 현재 서산시 자원봉사센터는 ‘캄보디아 서산마을’에 학교 교실 증축, 울타리 보수, 학용품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는 도서관 신축과 화장실 증축 등을 계획 중에 있다.성일종 의원은 “현재 ‘캄보디아 서산마을’에 대한 서산지역 주민들의 애정이 큰 만큼 이 프로젝트를 추진하는데 캄보디아 정부의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이에 디망쉐 대사는 “캄보디아에 대한 서산시민의 애정과 관심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봉사활동을 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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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의약 연구개발 미래기획을 위한 국외 규제동향 정보 제공[굿뉴스365]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식·의약 안전기술 연구자·연구기관이 미래 연구개발 계획 수립 등에 활용할 수 있도록 국외 규제기관의 식·의약 안전관리 정책 및 전략, 연구개발 동향 등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국외 규제기관 동향 정보는 식·의약 안전기술 연구개발 사업 정보지인 ‘식의약 R&D 이야기’ 제3호에 담아 발간할 예정이며, 특히, 미국 FDA의 ‘식품과 동물용의약품 전략계획’, ‘수입식품 안전전략’과 유럽 EFSA의 ‘전략 2020’ 등의 국외 규제기관의 정책 등을 포함하고 있다. 식약처는 이번 정보 제공이 식·의약 안전기술 연구개발 발굴에 도움이 되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연구개발 기술·정책 등의 동향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안전평가원 홈페이지’사업소개’연구개발사업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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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기기 표준코드 의무화, 올해 7월 1일부터 본격 시행[굿뉴스365]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허가부터 사용에 이르기까지 의료기기에 관한 정보를 체계적으로 기록·관리하기 위해 오는 7월 1일부터 표준코드 등의 정보등록이 의무화됨에 따라, 이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의료기기 통합 정보시스템’을 구축하고, 오는 24일부터 오픈한다고 밝혔다. 의료기기 제조업자 또는 수입업자는 7월 1일 이후 제조·수입하는 의료기기에 대해 표준코드를 생성하고 부착해야하며, 의료기기 통합 정보시스템에 표준코드 및 제품정보를 등록해야 한다. 표준코드 부착 및 등록은 인체에 미치는 잠재적 위해성이 높은 4등급 의료기기를 시작으로 의료기기 등급에 따라 순차적으로 적용해, 2022년에는 전체 의료기기로 확대된다. 한편, 제도시행 초기 단순 실수 등 전산시스템 사용미숙으로 인한 등록 오류에 대해 3개월 간 행정처분을 유예할 예정이다. 식약처는 시스템 오픈에 앞서 17일부터 4일간 서울 등 전국 6개 지역에서 4등급 의료기기 제조·수입업자를 대상으로 ‘의료기기 통합정보시스템’ 사용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사용교육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식약처 홈페이지 및 한국의료기기안전정보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교육 참석 희망 시 한국의료기기안전정보원 홈페이지에서 교육신청을 해야 한다. 식약처는 의료기기 통합 정보시스템을 통해 의료기기의 제조부터 유통, 판매, 소비까지 상시적인 안전관리체계가 확립되어, 국민은 위해가능성이 있는 의료기기의 피해확산 우려로부터 안심할 수 있고, 기업은 의료기기 물류와 자산을 보다 신속하고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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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석 기상청장, 세계기상기구 집행이사 당선[굿뉴스365] 기상청은 지난 13일 오후 6시 ‘제18차 세계기상총회’에서 김종석 기상청장이 집행이사로 당선됐다.고 밝혔다. 이번 집행이사 선거에서 대한민국은 중국과 일본을 제치고 아시아지역 1위로 당선되었으며, 2023년 제19차 세계 기상총회 때까지 집행이사직을 수행하게 된다. 특히 이번 아시아지역에서 집행이사 1위 당선은 그동안 개도국 지원을 위한 각종 프로그램에 적극적인 참여와 기상기술 공여로 국제사회에 대한 우리나라의 위상과 신뢰가 높아진 결과로 평가된다. 기상청은 그동안 각국의 지지를 요청해 왔으며, 외교부와 함께 세계기상기구 회원국 정부에게 우리 후보의 역량과 비전을 홍보해왔다. 세계기상기구 집행이사회는 각종 사업과 예산을 총괄하고 조정하는 핵심 집행기구로, 193개 회원국 중 37개국의 위원으로 구성되며, 지역별로 배정된 의석수에 따라 각국 기상청장이 위원을 맡는다. 이번 총회에서 아시아 지역 위원으로는 대한민국 일본 중국 인도 이란 아랍에미리트 총 6개국이 선출되었으며, 앞으로 4년간 지역대표로 활동하게 된다. 우리나라는 1956년 세계기상기구에 가입해 2007년 첫 집행이사직 당선 이후, 계속해서 집행이사직 지위를 유지하고 있다. 김종석 기상청장은 “세계기상기구 집행이사직을 수행함으로써 회원국과의 협력 체제를 강화하고 기상 분야 주요정책 결정에 적극 참여하는 등 국제기상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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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자유학기 수기 공모전” 입상작 발표[굿뉴스365] 교육부,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은 14일, ‘2019 자유학기 수기 공모전’의 입상작을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은 진정한 배움이 일어나는 자유학기 수업이 학생들의 성장에 어떤 영향을 줬는지 자유학기를 직접 경험한 고등학생, 대학생들의 생각을 듣고자 올해 처음 실시됐다. 입상작으로 선정된 17편의 수기들은 교육부 사회관계망 서비스와 자유학기제 누리집에 공개되며, 시상식은 ?자유학기제 수업콘서트?에서 이루어질 예정이다. ‘나와 함께 한 자유학기, 그 소중한 이야기’를 주제로 개최된 이번 공모전을 통해 자유학기의 경험이 인생의 방향을 바꾸고, 등대처럼 빛을 비추어줬다는 학생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 지역 평화의 소녀상 건립 추진위원회에서 활동하고 있는 엄수빈 학생은 자유학기 국어 수업의 역사소설 쓰기 활동을 진정한 꿈을 찾게 된 출발점으로 기억했다. 이승주 학생은 학생 중심의 교과 수업을 통해 더 많은 것을 배우고 느낄 수 있었고, 자유학기 활동 수업에서 미래를 찾기 위한 질문을 하는 법을 배웠다고 기억했다.이상수 교육부 교육과정정책관은 “자기 주도적인 배움이 이루어지는 학생 중심의 수업을 통해 스스로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해보는 경험을 쌓는 것도 자유학기제의 또 하나의 의미”라면서, “우리 학생들이 자유학기의 경험을 딛고 중학교는 물론 고등학교에서도 스스로 진정한 배움을 선택하고 미래를 설계해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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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택시산업-플랫폼 간 상생발전 방안 모색[굿뉴스365] 국토교통부는 택시산업과 모빌리티 플랫폼 간 상생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교통 관련 플랫폼 업체가 다수 포함된 코리아 스타트업포럼과 14일 금요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는 플랫폼 기술과 택시의 결합, 규제 혁신형 플랫폼 택시 등에 대해 논의하고 업계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운송 플랫폼과 관련한 새로운 시장을 창출하면서, 택시와의 상생틀을 구축할 수 있는 방안들이 논의됐다.이 자리에서 정경훈 국토부 교통물류실장은 “플랫폼 업계와 택시업계가 국민들의 교통편익 향상을 위해 규제 혁신형 플랫폼 택시를 출시하기로 합의한 만큼 합의사항의 이행이 중요하다”면서, “정부는 택시와 공유경제의 상생과 갈등해소를 위해 업계와의 소통을 더욱 강화할 것이며 앞으로 플랫폼 업계에서 규제개선 방안 등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시해 줄 것”을 당부했고, 이에 대해 국토부와 코리아 스타트업포럼은 규제 혁신형 플랫폼 택시의 논의에 다양한 스타트업의 목소리가 반영되어야 한다는데 인식을 같이 하며 이를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국토부는 업계와의 소통을 바탕으로 플랫폼과 택시가 결합한 새로운 시장을 만들어 두 업계가 상생 발전하는 한편, 국민들이 편리한 택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방안을 구체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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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협행위 반복신고 일제점검 결과[굿뉴스365] 경찰청은 경남 진주에서 발생한 아파트 방화·흉기 난동사건과 관련해 일제점검을 실시한 결과 총 3,923명의 위협행위자가 확인됐다..위협행위자 1명당 평균적으로 5.2건의 112신고가 접수되었고, 이는 1개 경찰서당 평균 15.3명, 전국 2,016개 지구대·파출소를 기준으로 평균 1.9명에 해당된다. 일제점검 실시 기간에는 주민 안전에 위협을 주는 등 그 위험성이 높아서 강력 범죄로 발전될 우려가 큰 신고사건을 선정해 ‘지역공동체치안 협의체 회의’를 실시했다. 이를 통해 내·수사에 착수하거나 지역 정신건강복지센터에 통보 했고, 순찰강화나 보호시설 연계 등 피해자 보호활동도 강화했다경찰은 일제점검 결과 확인된 위협행위자 중 496명은 치료입원 등의 조치를 하고, 262명은 내·수사에 착수해 그 중 30명을 구속했다. 아울러 지자체·정신건강복지센터 등과 연계해 828명은 상담·재활 서비스를 제공했고, 570명은 관계기관에 통보해 사례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조치했다. 아울러 신변보호나 환경개선 등 피해자 보호 활동에도 만전을 기했다경찰청 관계자는 “그간 법·제도적 미비로 경찰만의 힘으로는 대응하기 어려웠던 신고에 대해서 지역사회와 함께 해결방안을 모색하고자 한다. 형사 처분만 고려하기보다는 지역 공동체와 함께 치료와 도움, 관리를 통해서 더 위험한 상황을 예방하고자 한다.”라고 이번 일제점검의 의미를 설명했다. “또한 앞으로 자기 또는 타인에게 위해를 끼칠 우려가 큰 고위험 정신질환자의 경우에는 정신건강복지센터 등 유관기관과 협업해 필요한 치료나 상담을 받도록 하는 등 대응을 강화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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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래 환경부 장관, 15일부터 이틀간 G20 환경장관 회의 참가[굿뉴스365] 환경부는 오는 15일부터 이틀간 일본 나가노 가루이자와에서 열리는 G20 환경·에너지장관회의에* 조명래 환경부 장관이 정부 대표로 참가한다고 밝혔다. G20이란 미국 등 기존 선진 7개국과 유럽연합 의장국, 우리나라를 비롯한 신흥시장 12개국 등 세계 주요 20개국을 회원으로 2008년에 출범한 국제기구다. 2008년 G20 정상회의가 출범한 이후로 환경·에너지 합동장관회의와 환경장관회의가 개최되는 것은 올해가 처음이다. 이번 환경장관회의는 G20 회원국 및 초청국의 환경부처 장·차관, 국제협력개발기구, 유엔환경계획 등 국제기구 관계자가 참석한다. 회의에서는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에너지전환과 환경보호, 자원효율성 및 해양 플라스틱 폐기물, 기후 적응·회복 기반시설 등을 주요 의제로 논의가 이뤄진다. 이러한 논의 결과를 토대로 환경·에너지장관 합동선언문, 환경장관선언문 등 2건의 선언문이 6월 16일 오후에 열리는 폐회식에서 채택될 예정이다. 조명래 환경부 장관은 15일에 열리는 합동장관회의 발언을 통해 국민 건강과 안전에 영향을 주는 미세먼지, 기후변화 등 환경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대기-기후-에너지 정책 간 연계와 탈석탄 등 저탄소 에너지로의 전환이 필요함을 강조하고, 수소차 및 전기차 보급 확대, 2050 장기저탄소개발전략 수립 등 저탄소 경제전환을 위한 우리나라의 정책을 소개할 계획이다. 또한, 환경장관회의에서는 자원효율성 촉진, 해양 플라스틱 폐기물 저감, 기후 적응·회복 기반시설 구축과 관련한 우리나라의 주요 정책을 소개하면서 국제협력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일본이 이번 환경·에너지장관회의에서 제안할 'G20 해양폐기물 이행체계'를 지지할 예정이다. 'G20 해양폐기물 이행체계'란 해양 플라스틱 폐기물 및 미세플라스틱 문제를 해결을 위한 행동계획으로 G20 국가가 폐기물 발생·수거·재활용량, 폐기물 해양 유입량, 해양 폐기물 수거량, 연구개발 투자 규모, 기술 역량배양 지원 등의 정보를 공유하고 해결책을 함께 마련하는 것이다. 한편, 조명래 장관은 이번 회의 참가를 계기로 미국 등 주요국 환경부 장관과 양자 면담을 갖고 환경현안 등에 대해 협의할 계획이다. 또한, 15일 오후 1시경에 열리는 수소위원회 부대행사에 참가할 정의선 현대차그룹 수석부회장과 수소자동차 보급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현지에서 수소전기차를 시승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