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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도서관, 2019년 여름방학특강 6종 수강생 모집[굿뉴스365] 충청남도홍성교육지원청홍성도서관(관장 안영숙)은 여름방학을 맞아 유아 및 학부모,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엄마와 함께하는 오감발달 악기놀이’ 등 6개 프로그램을 오는 8월 6일부터 16일까지 2주에 걸쳐 운영한다. 이번 여름방학특강은 ▲유아 3~4세 대상 ‘엄마와 함께하는 오감발달 악기놀이 A’, ▲유아 5~7세 대상 ‘엄마와 함께하는 오감발달 악기놀이 B’ ▲초등학생 1~2학년 대상 ‘디즈니 노래로 배우는 영어’, ‘독서교실 A’ ▲초등학생 3~4학년 대상 ‘놀이로 배우는 역사’ ‘독서교실 B’ 총 6종이다. 새로워진 도서관에서 유아·학생들이 즐거운 여름방학을 보낼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독서교실 수강생을 대상으로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과 국립한글박물관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제5회 책 속 인물에게 보내는 한글 손 편지’ 사업을 운영, 우수작을 선정해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등 27개의 시상이 이뤄진다. 수강신청은 오는 17일 오전 9시부터 26일까지이며, 평생교육정보시스템(www.cnall.or.kr)을 통해 선착순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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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 13억 원 규모 수산물 수출의향서 체결 성과[굿뉴스365] 해양수산부는 지난 4일 일본 오사카에서 ‘2019년 수산물 무역상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무역상담회는 최근 세계적인 보호무역주의 확산 등으로 인해 어려워진 수산물 수출여건을 개선하고, 우리나라 수산물 수출업체와 일본 수입업체 간 수출계약 체결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무역상담회는 우리나라의 최대 수산물 수출국인 일본의 관서지역 대표도시인 오사카에서 진행됐다. 상담회에서는 관서지역의 주요 수입업체 35개와 우리나라 12개 수출업체 간 1대 1 수출상담을 실시해 전복, 굴, 붕장어, 넙치, 김 등 일본에서 선호하는 한국산 수산식품을 홍보했다. 그 결과, 현지에서 우리나라 89개 업체가 94건, 804만 달러 규모의 수출계약 상담을 하였으며, 이 중 4개 업체는 5건, 120만 달러 규모의 수출의향서를 체결하는 성과를 이뤄냈다. 해양수산부는 올해 하반기 베트남, 태국에서 무역상담회를 개최하는 등 올해 총 6회에 걸쳐 해외 현지 무역상담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일본과 중국, 베트남, 홍콩 등에서 열리는 국제수산박람회에 9회 참가해 우리나라 수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해양수산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더 많은 국내 수산물 수출업체가 해외 현지에서 열리는 무역상담회, 국제수산박람회 등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수산물 수출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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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지경매사 국가자격시험 최초 실시[굿뉴스365] 해양수산부와 한국해양수산연수원은 수산물 경매제도의 전문성 확보 등을 위해 ‘수산물 유통의 관리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제1회 산지경매사 국가자격시험’을 실시한다. 산지경매사는 수산물 산지위판장에 올라온 수산물에 대한 경매 우선순위를 결정하고 가격을 평가하는 등의 업무를 담당하는 사람으로, 현재 전국에 513명의 산지경매사가 있다. 해양수산부는 2015년 3월 제정된 ‘ 수산물 유통법 ’ 에 산지경매사 국가자격시험을 도입함에 따라 올해 첫 시험을 실시하게 됐다. 이에 따라 앞으로는 국가자격시험에 합격해야만 산지경매사 자격을 얻을 수 있게 되며, 자격을 얻은 후 위판장에서 임명되면 산지경매사 업무를 수행할 수 있다. ‘제1회 산지경매사 국가자격시험’은 1차 필기시험이 9월 7일, 2차 실기시험이 12월 7일 한국해양수산연수원에서 시행된다. 이 시험의 응시자격요건은 별도로 없으며, 응시를 위해서는 원서 접수기간 중 한국해양수산연수원 국가자격시험에서 응시원서를 제출해야 한다. 1차 필기시험은 수산물 유통 관련 법령, 유통 상식, 경매 실무, 상품성 평가 등 4개 과목으로 구성되며, 과목당 100점 만점에 40점 이상, 4개 과목 평균점수는 60점 이상 획득해야 합격이 가능하다. 2차 실기시험은 컴퓨터 시험프로그램을 통한 모의 경매시험이며, 100점 만점에 70점 이상을 획득해야 합격이 가능하다. 1차 시험 합격자는 다음 회차의 1차 시험이 면제된다. 또한, ‘ 농수산물 유통 및 가격안정에 관한 법률 ’ 에 따른 경매사 자격 보유자는 1차 시험이 면제되고, ‘ 농수산물 품질관리법 ’ 에 따른 수산물품질관리사 자격 보유자는 1차 시험 과목 중 ‘수산물 유통 관련 법령, 유통 상식’ 2개 과목이 면제된다. 합격자 발표는 한국해양수산연수원 국가자격시험 누리집에서 이루어지며, 개별적으로도 공지한다. 시험 관련 자세한 사항은 한국해양수산연수원 시험관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황준성 해양수산부 유통정책과장은 “산지경매사는 수산물 산지위판장의 경매제도 등을 운용하는 핵심인력인 만큼, 뛰어난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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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연근해어업 생산량 5만 4천 톤, 지난해 5월보다 5% 증가[굿뉴스365] 해양수산부는 2019년 5월 연근해어업 생산량이 지난해 5월에 비해 5% 증가했다고 밝혔다. 통계청이 발표한 어업생산통계에 따르면, 올해 5월 연근해어업 생산량은 5만 4천 톤으로 지난해 5월에 비해 5% 증가했다. 주요 어종별 생산량은 멸치 9,391톤, 청어 2,873톤, 붉은대게 1,424톤, 삼치 1,325톤, 가자미류 1,319톤, 꽃게 1,167톤, 오징어 844톤 등이다. 주요 어종별 증감 추이를 살펴보면, 삼치, 멸치, 오징어 등의 생산량이 전년보다 증가했고, 가자미류는 전년 수준, 갈치, 붉은대게, 꽃게는 전년보다 생산량이 감소했다. 멸치는 지난달에 이어 남해 연근해에서 평년보다 높은 수온이 지속되어 산란을 위해 연안으로 회유하는 어군이 증가하면서, 정치망어업과 근해자망어업의 어획량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 삼치 또한 최근 대마난류세력 강화로 제주 주변 및 남해 수온이 평년보다 높게 형성됨에 따라, 제주 서부해역에서 어군밀도가 증가하면서 대형쌍끌이저인망어업의 어획량이 크게 증가했다. 오징어는 가을.겨울 산란군의 북상회유 시기를 맞아 어장형성의 주요 요인인 전선역이 전년에 비해 동해안에 가깝게 형성되면서 근해채낚기어업의 어획량이 증가했다. 반면 갈치는 어황이 좋았던 지난해에 비해 동중국해 서부해역의 수온이 전반적으로 0.5~2℃ 낮게 형성되면서 어군의 북상회유가 지연됨에 따라, 제주지역 근해연승어업과 연안복합어업의 어획량이 크게 감소했다. 꽃게는 봄철인 4~6월이 주 어획시기이나, 꽃게 회유경로로 알려져 있는 동중국해 서부해역~서해연안에 걸쳐 평년에 비해 저수온 경향이 이어지면서 어장 형성이 부진했다. 특히 인천, 충남, 전북지역의 근해자망과 연안자망어업의 어획량이 큰 폭으로 감소했다. 붉은대게는 어린개체와 암컷에 대한 불법포획의 영향 등으로 자원상태가 악화되면서 어획량이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는 추세이며, 특히 강원지역 근해통발어업의 어획량이 큰 폭으로 감소했다. 한편, 2019년 5월 연근해어업 생산금액은 전년에 비해 5.5% 감소한 3,124억 원으로 집계됐다. 주요 어종별 생산금액을 살펴보면, 삼치 187%, 청어 35%, 오징어 24%, 멸치 15% 등이 증가했고, 꽃게는 어획량 감소에도 불구하고 전년수준을 유지했다. 반면, 갈치는 전년대비 39% 감소했고, 가자미류도 13%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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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 독도 바다 생태계 지킨다[굿뉴스365] 해양수산부는 독도 바다 생태계를 복원하고 해양생물 다양성을 회복하기 위해 올해 성게.석회조류 등 갯녹음 원인생물 제거, 해조류 이식 등 ‘독도 해양생물 다양성 회복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2017년 국가해양생태계 종합조사’ 결과에 따르면, 독도에는 총 379종의 다양한 해양생물이 서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해양생물의 서식지와산란지로 이용되는 해조류 110종이 서식하며, 단위면적당 생물량은 국내에서 가장 높은 수준인 것으로 조사됐다. 그러나, 최근 독도 주변해역에서 해조류를 섭취하는 둥근성게가 이상증식하면서 갯녹음이 빠른 속도로 진행되어, 해양생물 다양성 감소 및 해양생태계 균형의 훼손이 우려되는 실정이다. 이에, 해양수산부는 해양환경공단,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 등과 함께 2015년부터 ‘해양생물 다양성 회복사업’을 시행해오고 있다. 연차별 계획에 따라 독도 주변해역에서 2018년까지 약 12톤의 성게를 제거하였으며, 특히 전문 잠수인력이 투입된 2018년 이후에 독도 주변해역의 성게 밀도가 확연히 낮아진 것을 확인했다. 올해 독도 해양생물 다양성 회복을 위한 수중작업에는 4개 기관에서 30여 명의 전문 잠수인력이 참여하며, 총 2회에 걸쳐 작업을 진행하고 사후 모니터링을 통해 개선효과를 확인할 계획이다. 특히 갯녹음이 심한 해역에서는 석회조류 제거와 자생 해조류 이식을 함께 진행해 훼손된 해조류 서식지를 복원할 예정이다. 또한 천적에 의해 개체수가 조절되는 먹이사슬 원리에 따라, 성게를 섭취하는 것으로 알려진 돌돔 치어 1만 마리를 방류해 성게 밀도가 자연적으로 조절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해양수산부는 4일 독도에서 해양생물 다양성 회복사업 기념행사도 개최한다. 행사에서는 그간의 사업경과와 올해 사업 주요내용 등을 소개하고 돌돔 치어 방류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송명달 해양수산부 해양환경정책관은 “이번 사업은 많은 기관이 독도의 해양생태계 회복을 위해 동참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라며, “앞으로도 독도의 해양생태계가 건강하게 잘 보전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독도 해양생물 다양성 회복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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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혜선 의원, 이낙연 국무총리 만찬서 안양시 지역현안 제기[굿뉴스365] 정의당 추혜선 국회의원은 지난 4일 이낙연 국무총리를 만나 안양 시민복지 향상을 위한 지역 현안들을 제시, 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정의당 원내수석부대표를 맡고 있는 추혜선 의원은 정의당 윤소하 의원, 김종대 의원, 여영국 의원 등 정의당 원내지도부와 함께 이낙연 국무총리와 만찬을 가졌다.이번 만남은 지난 4월 정부가 제출한 추경경정예산안과 함께 민생법안 처리에 대한 정의당의 협조를 구하기 위해 국무총리실의 요청으로 이뤄졌다. 추혜선 의원은 “안양 지역 곳곳을 발로 뛰며 현장에서 들었던 국민들의 고통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전달했다”며 “민생을 살리기 위한 협력을 약속함과 동시에 정부에서도 국회와 보다 더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추경안 및 민생법안 처리에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고 밝혔다. 추 의원은 “특히 안양의 경우 재개발이 많이 진행되고 있어 소음, 분진을 비롯해 상가, 전통시장의 매출이 절반 이상으로 하락하는 등 재개발 주변 지역의 주민들과 상인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는 안양만의 문제가 아니라 전국의 재개발 주변 지역 주민, 상인들에게는 모두 해당되는 것으로 안전한 주거환경 보장 및 생업을 이어갈 수 있는 금융지원 대책 마련 등 정부 차원의 지원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이 외에도 추 의원은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이해 아이들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안양 과학관 건립 및 집배원 과로사 문제 등 다양한 지역 현안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추 의원은 “지난 6월 정의당 안양시위원회를 3개 지역위원회로 분할해 29일 동안을 창당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며, “안양시 동안을 지역위원회 준비위원장으로서 안양시민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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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 ‘시민참여단 위촉식 및 간담회’개최[굿뉴스365]한국관광공사는 5일 오후 2시 공사 서울센터에서 국민 눈높이에 맞는 사회적 가치 구현 및 혁신계획 수립·추진을 위한 ‘시민참여단 위촉식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공사 시민참여단은 대외 공모를 통해 선정된 6명의 시민위원과 관광업계 추천을 받은 4명의 전문위원으로 구성됐으며, 한국관광 발전 사회적가치 전략이행 혁신방향에 대한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검토·자문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이번 위촉식에서 새롭게 선정된 10명의 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이어진 간담회에서 공사 사회적가치 전략 공유 및 중점 혁신과제 선정 특히 지역상생을 위한 지역공동체 운영 등 국민이 직·간접적인 혜택을 누릴 수 있는 혁신과제 발굴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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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민 의원,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선임[굿뉴스365]바른미래당 청주시 청원구 지역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수민 국회의원이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선임됐다. 김 의원은 청주 지역 유일의 제20대 국회 마지막 예결위원으로 활약하게 됐다. 헌법 제54조에 따르면 국가예산의 편성제출권은 정부가 맡게 되어 있고, 예산안을 심의·확정하는 권한은 국회가 담당하도록 되어 있다. 국회는 이러한 예산안과 결산을 종합적으로 심사하기 위해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두고 있다. 예산안과 결산을 심사하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의 임기는 1년으로 김 의원은 내년 제20대 국회 임기 말까지 예결위원으로서 임무를 수행한다. 김 의원은"소중한 국민세금이 허투루 쓰이지 않도록 예산결산특별위원으로서 책임을 다하는 한편, 청원구를 비롯해서 청주시와 충북도의 반드시 필요한 국비 예산을 꼼꼼하게 챙기면서 지역 현안도 속도감 있게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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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내년 예산도 청신호 정운천 의원 ‘20대 국회 4년 연속 예결위원[굿뉴스365] 국회 정운천 의원이 오늘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선임됐다. 이로써 정 의원은 20대 국회 임기 4년 연속 예결위원으로 확정되며 ‘전북 최초 4년 연속 예결위원’ 이라는 영광의 타이틀을 거머쥐게 됐다. 국가의 예산을 심의·의결하는 국회 예결위원은 300명의 국회의원 중 50명에게 주어지고, 이 중 실제 예산의 증액과 삭감 심사를 행하는 예산안조정소위는 300명 중 15명의 의원만이 할 수 있는 역할이다. 정운천 의원은 그간 3년 연속 예결위원은 물론, 예산안조정소위원으로 활동하며 전북대표 ‘예산통’이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실제로 정운천 의원이 예결위 활동을 시작한 시점을 기준으로 전후 3년간의 전북예산을 비교해보면, ’14년 전북 예산은 6조원 초반이었다. 더욱이 ’15년예산은 전년도 보다도 1천억 원 가량 하락하는 심각한 상황이었다. 그렇게 6조 원 초반에서 제자리걸음이었던 전북예산은 정운천 의원이 국회 예결위원으로 활동하며 전년 대비 ’17년 2천억, ’18년 3천억, ’19년 5천억 대 전후의 증액을 이루었다. 더욱이 정 의원은 매년 정부예산안 대비 ‘17년 3,958억, ’18년 4,970억, ’19년 5,215억 원을 증액 시키며 전북예산 7조원 시대의 쾌거를 이루었다. 종합해보면, 19대 국회와 20대 국회의 예산 차이가 확연한 것이다. 19대 국회는 ’14년 기준 총 1,544억 원이 감소됐지만, 20대 국회는 ’17년 기준 총 1조 943억 원이 증가한 것이다. 정운천 의원은 앞서 지역 의정활동보고 등을 통해 “전주시민들께서 지역장벽을 깨고 보수정당의 의원을 당선시켜 주시며 전북이 여당과 야당의 협력이 가능한 쌍발통 구조가 됐기에 가능한 결과였다”고 설명한 바 있다. 정운천 의원의 ‘전북 최초 4년 연속 예결위원’ 선임에 전라북도청과 전북 지자체 공무원들도 상당히 환영하는 분위기이다. 3년 동안 예결위 시즌마다 정운천 의원실내 설치된 ‘국가예산 종합상황실’에서 동고동락하며 예산 업무를 담당했던 전북도청 관계자는 “올해도 정운천 의원이 있어 든든하다” 는 기대를 숨기지 않았다. 정운천 의원은 “열 몫 하겠다는 약속을 지키고자 노력했더니 거듭된 행운의 기회가 온 것 같다”며 “20대 국회 4년 연속 예결위원으로 선임되어 큰 책임감을 느낀다” 고 말했다. 이어 “올해도 동료 의원들과 지역 공무원 모두가 여야를 뛰어 넘는 초당적 협력으로 전북 발전을 위한 예산들을 촘촘하고 확실하게 챙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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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력피해 이주여성 상담소 전남에도 설치[굿뉴스365] 여성가족부는 ‘폭력피해이주여성상담소 운영기관 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전남이주여성인권센터를‘폭력피해 이주여성 상담소’운영기관으로 추가 선정했다.이주여성 상담소는 지난 6월 19일 대구 상담소 개소에 이어, 7월중 인천과 충북에도 개소할 예정이며, 이번에 전남이 추가로 선정되면서 총 4개 지역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향후에도 여성가족부는 8월중 지방자치단체의 신청을 받아 이주여성상담소 운영 기관 1개소를 추가 선정해 올해 안에 운영지역을 5개소로 확대할 계획이다. ‘폭력피해 이주여성 상담소’에서는 가정폭력, 성폭력 등 폭력피해로 인해 가정해체, 체류불안정 등 복합적인 위기를 겪는 이주여성들에게 상담과 임시보호, 의료·법률지원 등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이주여성이 폭력피해를 당할 경우 심리·정서적 충격뿐 아니라, 고용·체류불안정 등 이주여성만이 겪는 특수한 문제로 이어지게 된다.앞으로 상담소가 설치되면, 이주여성들은 한국어 및 출신국가 언어로의 상담과 통역·번역, 의료·법률 등 다양한 서비스를 보다 쉽고 신속하게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 황윤정 여성가족부 권익증진국장은 “복합적인 위기를 겪는 이주여성이 보다 체계적이고 신속하게 전문적인 상담과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관련 서비스를 더 촘촘하게 다져 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