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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인천해양박물관 건립사업 본격 추진[굿뉴스365] 해양수산부는 수도권 해양문화 확산의 거점으로서 우리나라의 해양역사·해양문화를 종합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국립인천해양박물관’ 건립사업이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함으로써 본격적으로 추진된다고 밝혔다. 국립인천해양박물관은 인천시 중구 북성동에 위치한 월미도 갑문매립지에 총사업비 1,081억 원을 투입해 부지 27,335㎡, 건축연면적 16,938㎡의 4층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박물관에는 우리나라 항만물류의 역사와 관련된 연구자료 및 유물을 전시하는 공간과 더불어 해양민속, 해양환경 및 해양생태계를 보여주는 공간이 마련된다. 또한 시민들과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해양교육과 해양문화관련 연구활동이 가능한 강의실·세미나실 등도 함께 설치될 계획이다. 해양수산부는 올해부터 건립사업을 시작해 내년까지 기본 및 실시설계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박물관에 전시할 유물은 내년부터 개관할 때까지 집중적으로 예산을 투입해 확보할 계획이다. 또한, 건축 등 시설공사는 2021년부터 본격적으로 진행해 2023년말에는 모든 공사를 마무리하고, 전시유물을 배치하는 등 준비과정을 거쳐 2024년 상반기 중에 국립인천해양박물관을 개관할 예정이다.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은 “국립인천해양박물관은 수도권 국민들에게 다양한 해양문화와 체험기회를 제공하고, 청소년 해양교육을 통해 미래 해양인재를 육성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인천광역시와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해 건립계획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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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박 불법 증.개축 등 해양안전 위협 사범 582명 검거[굿뉴스365]불법 증·개축, 무면허 운항, 과적·과승 등 해양안전을 위협하는 행위를 일삼은 자들이 해양경찰에 붙잡혔다.7일 해양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4월 15일~6월 30일 해양안전 위협 행위에 대해 전국적으로 특별단속을 벌여 502건을 적발하고, 관련자 582명을 검거했다이 중 과적·과승 적발 건수가 84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항계 내 어로행위 59건, 구명조끼 미착용 48건, 선박안전검사 미실시 47건이 뒤를 이었다.이는 전년 동기 대비 76% 증가한 수치다.특별단속 기간 중 낚시어선 선주 겸 선장인 김모씨 등 7명은 지난 4월 26일 선박 검사를 정상으로 받은 뒤 불법으로 배 뒷부분에 유리섬유강화플라스틱을 보강해 승객 휴식공간과 화장실 등으로 증·개축한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또 지난해 1월부터 올해 4월까지 도서지역을 운행하는 화물차량 기사 김모씨 등 9명이 여객선 운송비용을 아낄 목적으로 차량등록증의 기재된 적재톤수를 변조해 공문서 변조·동행사·사기 혐의로 붙잡혔다.이 밖에 해양경찰은 유효한 해기사 면허 없이 무면허 운항에 나선 어선 선장 등 10명도 선박직원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이처럼 선박을 불법으로 증·개축하거나 최대적재량을 속인 뒤 과적차량을 여객선에 실을 경우 선박의 안전성과 복원성 등에 막대한 영향을 끼쳐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이에 따라 해양경찰청은 올 하반기에도 국민의 해양안전을 위해 해양안전을 해치는 행위들에 대해 강력하게 단속을 펼칠 계획이다.해양경찰청 관계자는 “해양경찰이 추진 중인 해양에서의 5대 생활 불법 척결 중 해양에서의 안전을 위협하는 행위는 중요한 과제”라며 “해양사고 예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단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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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제처, 역대 처·차장 간담회 개최[굿뉴스365]법제처는 지난 5일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역대 처·차장들을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법제처에서 추진하는 주요 업무의 성과를 소개하고, 역대 처·차장들의 고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김형연 법제처장은 “법제처는 앞으로도 ‘행정기본법’ 제정 추진 등 법치행정을 완성하고 국민 권리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면서, “선배 처·차장님들도 특히 ‘행정기본법’ 제정을 추진하는 법제처의 노력에 많은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이에 김기석 전 처장은 “법제처를 떠나서도 좋은 소식이 들려올 때마다 내 일처럼 기뻤다”면서 “애정이 많은 법제처의 위상이 더욱 더 높아지도록 한마음으로 함께 하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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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휴가철 물놀이 ‘음주가 가장 위험’[굿뉴스365]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국립공원 주요 계곡과 해변을 찾는 탐방객에게 물놀이 안전사고에 대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국립공원공단이 최근 5년간 여름철 휴가기간 내 국립공원에서 발생한 익사사고 8건을 분석한 결과, 음주 후 물놀이로 인한 익사가 4건으로 가장 많았다. 일반적으로 술을 마시면 심장박동이 빨라지고, 혈관이 늘어나게 되는데 이 때 찬물에 들어가면 늘어났던 혈관이 급격하게 수축해 심장에 부담을 줘 심장마비가 발생할 수 있다. 여름철 안전한 물놀이를 위해서는 금주는 물론 사전 준비운동과 기본적인 안전수칙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 국립공원 내 계곡은 수온이 낮고 깊이를 정확히 알 수 없다. 일부 구간의 경우 소용돌이 현상이 발생하기 때문에 물놀이는 계곡 가장자리 주변에서 해야 한다. 해변의 경우 조수웅덩이, 이안류, 바다갈림길 등 위험요소와 밀물썰물 시간에 대한 정보도 사전에 확인해야 한다. 또한 여름철에는 산악지형 상 갑작스러운 폭우나 소나기가 내릴 수 있기 때문에 기상상태를 주의 깊게 살펴야 한다. 호우주의보 등의 기상특보가 발효되면 물놀이를 즉시 중지하고 통제에 적극 따라야 한다. 국립공원공단은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태안해안, 지리산 등 전국 21개 국립공원의 주요 해변과 계곡 등 173곳을 중점관리 대상으로 선정하고 집중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중점관리 대상지역에는 안전사고 취약시간 대인 오후에 순찰 인력이 집중 배치되며 입수통제 그물망, 안전선, 튜브 등 구조장비의 설치를 비롯해 탐방객 통제와 안전수칙 홍보물이 비치된다. 양해승 국립공원공단 재난안전처장은 “국립공원에서 안전하고 즐거운 휴가를 보내기 위해서는 정해진 곳에서만 물놀이를 해야한다”라며, “음주 후 물놀이 금지 및 구명조끼와 같은 안전장비 착용 등 기본적인 안전수칙을 반드시 준수해야 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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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장관, 주요 기업 대표와 통합환경허가 전환 논의[굿뉴스365]조명래 환경부 장관은 통합허가를 받았거나 추진 중인 지에스 이앤알, 현대제철, 금호석유화학, 롯데케미칼, 에스-오일, 에스케이하이닉스 등 주요 10개 기업 대표와 8일 오후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간담회를 갖는다. 이번 간담회에서 조명래 장관은 과학적이고 꼼꼼한 허가체계인 통합환경허가의 조기 정착 방안과 정부가 올해 6월 28일 발표한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 관리 3대 정책 방향’에 대해 기업현장에서 느끼는 어려움 등을 폭넓게 이야기할 예정이다.환경부는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 허가제도를 40여년 만에 전면 개편해 지난 2017년부터 통합허가제도를 도입했다. 통합허가제도는 대기·수질·폐기물 등 환경매체별로 분산된 환경인허가를 하나로 통합해 대형사업장 허가기관을 환경부로 일원화해, 사업장별로 업종의 특성과 환경영향을 반영한 맞춤형 허가기준을 설정한다. 환경부는 5년마다 허가사항을 재검토해 환경변화 및 최신 오염저감 기술 등을 통합허가제도에 반영한다. 또한, 허가검토서 및 사업장 연간보고서를 통해 (1)사업장 원료·용수의 사용량, (2)오염물질 배출시설의 종류·위치, (3)오염물질 배출허가조건 및 배출현황, (4)환경오염사고 대비계획 등 사업장이 환경에 영향을 주는 4대 필수정보를 국민에게 투명하게 공개한다. 이에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 관리 3대 정책 방향’에서도 ‘통합환경허가로의 전환 가속화’가 주요 과제로 포함된 바 있다.통합환경허가는 오는 2021년까지 환경영향이 큰 19개 업종에 단계적으로 적용 중이며, 2017년부터 적용된 발전, 증기공급, 소각업의 사업장은 2020년 말까지 허가를 끝내야 한다.그간 환경부는 업종별 실행협의체를 운영 해 쟁점사항을 사전에 발굴·해소하고, 신청서 작성 1대1 지원, 박람회, 교육, 자발적 협약 등으로 기업이 유예기간 내 허가를 받도록 적극 지원해왔다.아울러, 통합허가로의 전환 가속화를 위해서는 기업 대표 등 고위급 인사의 지도력이 중요하다고 보고 이번 환경부 장관과 기업 대표 간의 간담회를 마련했다.환경부는 이번 간담회 이후 임원급 간담회 등을 지속적으로 열어 사업장의 적극적인 통합허가 전환을 이끌 예정이다.조명래 환경부 장관은 “허가는 꼼꼼하게, 관리는 자율적으로, 운영 현황은 투명하게 공개하는 통합환경허가는 사업장의 환경영향을 최소화하고 기업이 시민과 함께 효율적으로 소통하는 다리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며, “기업이 현장에서 느끼는 어려움을 공유하고 해소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소통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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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게이머-전국장애인스포츠 선수, 이벤트 게임[굿뉴스365] 특별한 이벤트 게임이 지난 6일 천안에서 펼쳐져 이목이 집중됐다. 이날 이벤트는 천안 제일고 체육관 특설무대에서 개최된 제4회 흥타령배 전국장애인 e스포츠대회에서 프로게이머 4명과 대회 결승전과 준결승전에 올라온 4명의 선수가 각각 2명씩 팀을 이뤄 경기를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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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김홍장 당진시장[굿뉴스365] 김홍장 당진시장은 9일 오전 10시 송악문화스포츠센터에서 열리는 송악읍 순방에 참석, 오후 2시 당진시청 소회의실에서 열리는 시립병원 설립타당성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주재하고, 오후 3시 30분 당진시청 접견실에서 열리는 가족문화센터 중간보고회를 주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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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가세로 태안군수[굿뉴스365] 가세로 태안군수는 9일 오전 10시 이원면 종합복지회관에서 열리는 ‘이원면 농어촌이동복지관’ 격려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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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교육원, 유치원교원 생태교육 직무연수[굿뉴스365] 세종특별자치시교육원(원장 금용한, 이하 세종교육원)이 8일 유치원 교원들에게 생태유아교육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전문성을 향상시켜 아이다움 유아교육과정을 모범적으로 구현하기 위해 '2019 유치원교원 생태교육' 직무연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세종시 유치원 교사 뿐만 아니라 원장, 원감 등 총 57명을 대상으로 소담유치원과 한빛유치원에서 진행했다. 직무 과목은 ▲생태유아교육의 이해 ▲생태유아교육과정의 운영 및 변화의 실제 ▲누리과정과 생태유아교육에서의 교육적 접근 비교 ▲누리과정과 생태유아교육에서의 학급운영 비교 등 총 5개 과목이다. 금용한 세종교육연구원 원장은 “이번 연수가 누리과정 개편에 따른 생태유치원 교사로서의 성장 발달과 자질을 함양하는 기회가 되고, 현장에서 작용할 수 있는 방안 등을 끊임없이 고민하는 기회로 삼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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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둘레길 서해안길’ 이름을 찾아주세요[32-20190708090505.jpg][굿뉴스365]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지난 5일부터 오는 18일까지 14일간 우리나라 외곽을 잇는 초장거리 걷기여행길인 코리아둘레길의 서해안길에 대한 이름을 공모한다. 코리아둘레길은 동·서·남해안 및 DMZ 접경 지역 등 한반도 외곽의 기존 걷기여행길을 이어 브랜딩하는 사업으로 약 4,500km의 초장거리 걷기여행길이다. 이미 설정된 동해안 및 남해안 노선은 대국민 공모를 통해 각각 ‘해파랑길’과 ‘남파랑길’로, 올해 노선조사를 실시하는 DMZ 접경지역 노선은 ‘DMZ 평화의 길’로 선정됐다. 코리아둘레길 서해안길은 해남 땅끝마을부터 인천 강화까지 110개 코스, 1,804km의 길로 아름다운 리아스식 해안을 따라 많은 섬과 내륙 깊숙이 발달한 만, 광활한 갯벌, 아름다운 일몰을 만날 수 있는 길이며 근대문화, 종교, 역사, 인물 등의 인문자원을 많이 보유하고 있는 걷기여행길이다.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응모는 걷기여행 누리집인 ‘두루누비’ 공식 페이스북에 접속해 이벤트 페이지로 들어가면 된다.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총 400명에게 초복 더위를 이겨낼 수 있는 시원한 여름 선물 삼계탕과 팥빙수 모바일상품권을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