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
세종시교육청, 2020학년도 대학입학정보박람회…12일 고려대 세종캠퍼스[굿뉴스365]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 이하 세종시교육청)은 오는 7월 12일부터 13일까지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에서 「2020학년도 대학입학정보박람회(이하 대입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입박람회는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주요대학 28개, 지방국립대학 9개, 대전·세종·충청권 소재 대학 및 분교 21개를 비롯하여 교육대학, 이공계특성화대, 특수목적대학 등 모두 64개의 4년제 대학과 15개의 전문대학이 참여하여 대학별 진학정보와 맞춤형 상담을 제공하는 행사이다. 이틀동안 총 51개 대학이 대입설명회를 진행하고, 75개 대학이 입학사정관 상담부스를 운영한다. 또한, 세종시교육청이 직접 주관하여 운영하는 ▲() 서울대 입학처장 등 대입특강 ▲세종시교육청 대입지원단 일대일 대입컨설팅 ▲우리누리 대학생 멘토단 일대일 컨설팅 ▲대교협 대학생 전공 멘토링(20개 학과) ▲대학생 학과 체험 부스(10개 학과) ▲창업 체험 부스(5개 학과)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질 계획이다. 학생들은 이틀 동안 자신의 관심대학 대입설명회와 입학사정관 일대일컨설팅 뿐만 아니라 전공 탐색과 진로·진학과 관련한 다양한 체험도 할 수 있을 예정이다. 특히, 이번 대입박람회에는 검정고시, 대안학교, 홈스쿨링 등 학교밖청소년을 위한 대입상담부스를 별도로 운영한다. 그동안 학교밖청소년을 위한 공교육차원의 체계적인 대입지원이 전무한 상황에서 전 입학사정관인 대안학교 교사를 컨설턴트로 위촉하여 모의면접 등 대입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세종시교육청은 지난 7월 1일 월요일 고교 교감과 담당교사를 대상으로 박람회운영안내 교육을 실시하고 학생에게 배포할 홍보자료를 배부하였으며, 경찰서, 소방서 등 유관기관에 협조를 요청하는 등 행사안전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최교진 교육감은 “우리교육청은 ‘한 명의 학생’의 입장에서 나에게 맞는 진로와 진학계획을 어떻게 세워야 하는지, ‘한 분의 학부모’의 입장에서 자녀를 위해 어떤 정보를 제공받고 싶어할까를 고민했다”면서, “교육수요자 입장에서 가장 필요로 하는 대입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했고, 이번 대입박람회를 통해 세종교육에 대한 신뢰가 한단계 더 높아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번 대입박람회에는 학생들에게 교통편의 제공을 위해 학교별로 버스를 지원하고, 학생들이 기다리는 시간을 줄이도록 당일 사전 예약 시스템을 운영하는 등 현장의 요구에 세심하고 신속하게 대응하여 개선했다”고 밝혔다.
-
충남교육청, 학생 의견 61건 2020년 예산 반영 추진[굿뉴스365] 올해부터 학생참여예산제를 실시하고 있는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상반기에 시?군 교육지원청에서 학생회연합회를 대상으로 예산학교를 운영하고, 학생들이 제안한 의견을 검토하는 토론회를 거쳐 61건의 의견을 수렴했다고 10일 밝혔다. 수렴된 의견 중 28건은 학교에서 예산을 반영하도록 권고하고, 학생동아리 활동지원, 가족사랑 프로그램 운영 등 11건은 지역교육청에서 예산에 반영하기로 했다. 또한 학생소통 공간 구축, 학생연합회 캠페인 사업 등 14건은 도교육청에서 각 부서의 검토를 거쳐 주민참여예산위원회에 상정해 2020년 예산편성에 반영할 계획이다. 학생참여예산제는 학생들이 자치활동을 통해 결정된 의견을 중심으로 학교에서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요청하면 학교회계 예산편성 절차에 따라 학교운영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예산에 반영하는 제도이다. 학교에서 반영하지 못하는 의견은 지역별 학생회 연합회를 통해 의견을 제출하면 교육지원청과 도교육청에서 의견을 검토해 예산에 반영한다. 충남교육청 김상돈 예산과장은 “학생들의 자치활동을 통해 도출된 학생들의 의견을 2020년 교육재정 예산편성에 반영해 재정운영의 건전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고 교육수요자 중심의 교육재정 운영에 한발 더 다가서겠다”고 밝혔다.
-
충남도의회 안건해소위, 주요업무 추진상황보고 청취[굿뉴스365] 충남도의회 안전건설해양소방위원회는 10일 재난안전실과 건설교통국 소관 2019년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에서 안전한 충남 실현과 SOC 사업 확대 추진등 지속발전이 가능한 충남 실현을 주문했다. 장승재 위원장(서산1)은 도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교통 및 주거복지 실현을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달라고 강조하면서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발굴 추진과 함께 일회성에 그치지 않도록 관련 예산을 충분히 확보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전익현 위원(서천1)은 1990년 준공된 금강하구둑은 퇴적토 증가 및 담수량 감소로 인해 장항항의 기능이 저하되고 있는 실정이라 면서 주변 지자체와의 협력을 통해 문제가 해결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여 줄 것을 촉구했다. 정광섭 위원(태안2)은 폭염도 태풍, 홍수, 호우, 가뭄과 같이 재난에 해당된다 면서 폭염과 풍수해로 인한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대책 마련과 추진에 철저를 기해 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무더위쉼터에 대한 냉방비 지원 확대와 홍보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김대영 위원(계룡)은 2019년 상반기 하도급 실태조사 결과 19건의 위반사항이 나왔다 면서 불공정 하도급 관행방지를 통한 하도급 문화 개선이 될 수 있도록 우리 도 여건에 맞는 하도급 개선방안을 마련해 달라고 말했다. 김형도 위원(논산2)은 새정부 핵심과제로 5년 내 500곳의 도시재생뉴딜사업이 추진된다 면서 지역의 혁신 거점 공간을 확충하는 사업인 만큼 올 하반기 공모사업 준비 등 선제적 대응으로 가시적인 성과가 도출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강조했다. 이계양 위원(당진)은 안전충남 2050 실행계획 추진과 관련하여 92개 과제 287개 세부사업 중 작년에 92개 사업이 완료되었다 면서 추진상황을 세밀히 점검해 미흡한 사업은 보완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이어 지역안전지수 향상을 위해 사고유형과 발생원인 등에 대한 철저한 분석을 촉구했다. 조승만 위원(홍성1)은 내포신도시는 도청 이전 7년차를 맞고 있지만 발전은 더딘 상태라며 내포신도시 혁신도시 지정을 통한 공공기관 이전 등을 통해 내포신도시 활성화가 꼭 필요하다 면서 도정의 모든 역량을 집중해 달라고 역설했다. 지정근 위원(천안9)은 당면 현안사항인 평택~오송 복복선 건설사업 천안아산 정차역 설치를 위해서는 총력 대응이 필요하다 면서 관련 전문가와 연구기관 등의 의견을 종합하여 대응논리를 개발하는 등 행정력을 집중해 달라고 주문했다.
-
충남도의회 2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본격 활동 시작[굿뉴스365] 충남도의회는 지난 제312회 정례회에서 제2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을 선임하고, 위원장에 김복만 위원(금산2)을 선출한 데 이어 9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제1차 회의를 개최해 부위원장에 김동일 위원(공주1)을 선임했다. 예결특위는 충청남도청과 교육청에 대한 예산 심사를 통해 재원을 효율적으로 배분해 도민의 삶과 교육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 있으며, 결산 심사를 통해 계획에 맞게 집행했는지 철저히 심사하고, 재정 운용의 올바른 방향을 제시하는 등의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김복만 위원장(금산2)은 “충청남도청 6조 7천억 원과 도교육청 4조 원 등 약 10조 7천억 원을 심사하는 예결특위 위원장으로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우리 특별위원회가 도민을 대신해 재원이 적절하게 집행되고 있는지 감시?견제하여 집행부가 건전한 재정 운영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제2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2019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심사를 시작으로 내년 7월 2일까지 활동할 예정이다.
-
김동일 충남도의원, “교실 환경 개선” 촉구[굿뉴스365] 교실 환경이 학생들의 학습 능력에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결과가 충남도의회에서 재조명됐다. 충남도의회 김동일 의원(공주1)은 9일 열린 제313회 임시회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충남도내 학교 교실 환경개선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영국 샐퍼드 대학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교실 설계가 학생들의 성적 변화량에 평균 25%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학생들의 성적 향상에 가장 중요한 설계원칙은 개성화라고 주장하며 학년별 교실 색상을 달리하고, 책걸상을 자유롭게 배치하는 등 교실 재설계를 고민해 봐야한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학교 교실 환경의 실태를 조사하기 위해 충남도내 초등학교 2,463학급의 교실에 대해 자료를 요구했고, 이를 통해 도내 대부분의 학교는 학년을 구분하지 않고 벽 색깔을 통일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전체 학급의 75% 이상이 갈색 및 베이지 계열의 책상을 사용하고 있을뿐더러 그림, 온도계, 식물 등이 구비 되지 않은 학급이 평균 36%에 달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김 의원은 서울시와 충북도의 사례를 들며“서울시는 2011년에 이미 컬러 컨설팅 사업을 시작했으며, 충북도는 ‘학교색깔 꾸미기’사업을 위해 10억 3천만 원을 투입한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충남교육은 4차 산업 시대에 대비하여 창의적·융합적 교육을 외치고 있지만, 행정 편의적으로 교실 환경을 조성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되돌아봐야 한다”며 “지금은 교육 목표에 걸맞는 창의적인 교실 환경개선을 시작해야 할 시점”이라고 당부했다. 한편, 김 의원은 5분 발언에 앞서 ‘좋은 교실 환경’이라는 주제의 동영상을 상영했다.
-
홍성교육지원청, 유·초·중·고 교(원)장 연수[굿뉴스365] 홍성교육지원청(교육장 주도연)은 7월 8일부터 2박 3일간 강원도 강릉 일원에서 홍성 관내 유·초·중·고 교(원)장 및 홍성교육지원청 관계자 42명을 대상으로 ‘2019 홍성 유?초?중?고 교(원)장 자유학년제, 역사?통일 교육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올해부터 충남 모든 중학교에 자유학년제가 전면 시행되면서, Pre-자유학기(초등학교) → 자유학년(중1) → Post-자유학기(고등학교)로 이어지는 충남형 자유학년제의 확대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역사?통일 교육에 대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됐다. 1일차 연수는 자유학년제 정책에 대한 안내와 자유학년제 확대 방안에 대한 연수 시간이 마련되었다. 이어서 박제동 강사를 초빙해 ‘학교 혁신 변화를 위한 조직 활성화’를 주제로 혁신적인 학교교육과정 운영 방안에 대한 강의를 들었다. 2일차 연수는 자유학년제 주제선택?예술활동 영역 활성화를 위해 오죽헌과 강릉예술창작인촌, 정동진 시간 박물관을 방문하였고, 한반도 평화통일을 위한 역사?통일 교육 활성화를 위해 강릉통일공원을 방문해 통일 의식을 고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3일차에는 하슬라아트월드를 방문해 학교 예술교육 강화 방안에 대해 모색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홍성교육지원청 주도연 교육장은 “2박 3일간의 학교장 역량강화 연수를 통해 유·초·중·고가 연계해 충남형 자유학년제가 확대되고, 일선학교에서 한반도의 평화통일을 위한 역사?통일 교육이 활발히 이뤄지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
한국관광공사, 홍콩 개별관광객 지방유치 캠페인[굿뉴스365] 한국관광공사는 홍콩 개별관광객을 겨냥, 지자체·항공사·여행사 등 44개 국내·외 기관과 공동으로 지방 유치 캠페인 을 오는 7월11~9월27일 까지 약 70일간 추진한다. 이번 캠페인에 공동 참가하는 국내 지자체 및 지방관광공사는 시티투어 버스 및 주요관광지에서 사용 가능한 할인쿠폰 등 제공으로 서울에 편중된 홍콩 개별관광객을 지방으로 유인하는 데 초점을 둔다. 캠페인 기간 총 6회의 경품 추첨을 통해 왕복항공권, 지방 일일투어 바우처 등을 제공하고, 캠페인에 참가하는 항공사와 여행사에서는 행사기간 중 한국상품의 특별할인 프로모션을 제공한다. 또한 공사는 홍콩-한국을 취항하는 12개 항공사의 항공권 및 지방 일일여행 상품을 구매한 여행객에게 시티투어버스 탑승권, 유심카드, 교통카드, 각종 할인쿠폰 등이 포함된 여행 키트를 증정한다. 또한 7월11일 홍콩지사에서 열리는 캠페인 기자설명회에서는 K팝과 한국문화에 깊은 관심을 보이는 홍콩 인기 연예인 ‘다짜이 를 한국관광서포터즈로 임명해 젊은층을 대상으로 한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한편 홍콩은 인구 1명당 연간 약 1.7회 해외여행을 하는 성숙시장으로 작년에는 약 68만 여 명의 홍콩인이 한국을 방문했다.
-
빅데이터가 알려주는 테마별 취향저격 해수욕장[굿뉴스365] 20대 후반의 사회 초년생 K씨는 올 여름 짧은 휴가를 내어 친구들과 해수욕장으로 떠나기로 했다. 평소 윈드서핑, 스노쿨링 등 해양 액티비티를 즐기는 K씨는 어떤 해수욕장을 가는 것이 좋을까? 가장 적절한 선택지는 '강원도 양양 죽도해변'이다.한국관광공사는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소셜미디어 및 통신 빅데이터와 일반 설문조사 결과를 연계해 우리나라 국민의 해수욕장 이용 및 관광행태, 동반자, 방문 시기별 인기 해수욕장을 분석했다.해양 액티비티를 즐기는 20~30대는 양양 죽도해변 공사에서 진행한 빅데이터 분석 결과 양양 죽도해변은 서핑 등 해양 액티비티를 즐기기 좋은 해수욕장 1위로 나타났다. 또한 통신 데이터 분석 결과에서도 20~30대의 연간 방문객 비율이 31.4%를 차지, 1위에 올랐다. 연인과 드라이브는 송정해수욕장 / 지인과 힐링은 강릉 안목해변 소셜미디어 데이터 분석에서 부산 송정해수욕장은 ‘드라이브’ 키워드와 가장 연관이 높았으며, 가족/친구 보다는 ‘연인’이 더 높은 연관성을 보였다. 한편 강릉 안목해변은 ‘힐링’ 키워드에서 1위로 높은 연관성을 나타냈고, 친구/가족/연인 등 모든 동반자 유형에서 고른 분포를 보였다. 또한 감성어 분석에서 ‘신나는’, ‘깨끗한’, ‘맛있는’, ‘예쁜’ 등 모든 긍정적 키워드에서 높은 순위의 연관성을 보였다. 맛있는 가족여행 협재해수욕장 / 인기 급상승중 함덕해수욕장 협재해수욕장은 2016년 이래 관심도가 가장 높은 해수욕장으로 1위를 지켜오고 있는 가운데, ‘힐링’, ‘드라이브’, ‘스노쿨링’ 등 어떤 목적으로든 찾기 좋은 지역으로 연상되고 있으며, 동반자는 ‘가족’이 압도적으로 높게 언급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감성어 분석에서 ‘신나는’, ‘깨끗한’, ‘맛있는’의 키워드에서 모두 1위의 언급량을 보였는데, 특히 ‘맛있는’의 언급량이 가장 많았다. 함덕해수욕장은 소셜미디어 데이터상 관심 순위가 2016년 이래 지속 상승세를 보이며, 2018년 2위로 높은 관심을 받았다. ‘가족’ 키워드에서 2위의 언급량을 보였고, 감성어에서는 ‘깨끗한’ 키워드와 보다 높게 연관돼 있었다. 여름철 10명 중 5명은 충남 또는 부산 해수욕장 방문, 20~30대는 죽도해변 많이 찾아 지역별 여름철 해수욕장 방문객에 대한 통신 빅데이터 분석 결과 해수욕장 유동객의 24.7%가 충남 지역을 방문한 것으로 나타나며, 23.4%는 부산 지역을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한편 주요 해수욕장의 방문객 연령 분석 결과 죽도해변의 20~30대 비율이 31.4%로 가장 높았고, 영일대, 왕산, 경포, 을왕리 해수욕장 등도 젊은층의 방문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은 편으로 나타났다. 해수욕장 방문시, 물놀이/수상스포츠보다 ‘식도락’과 ‘휴양/휴식’ 선호 설문조사 응답자 1,000명은 해수욕장 방문시 활동으로 ‘식도락’과 ‘휴양/휴식’을 ‘물놀이’, ‘수상스포츠’보다 높게 응답했다. 이것은 소셜미디어 빅데이터에서 ‘힐링’, ‘맛있는’ 등 키워드가 많이 언급되는 결과와 높은 연관을 보인다.
-
청양 청남초, 아름다운 공예교실[굿뉴스365] 청양 청남초등학교(교장 오인구)는 지난 8일 3·4교시에 다목적강당에서 전교생 31명을 대상으로 청양 마을연계 교육과정 ‘아름다운 공예교실’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비봉면 신원리에 위치한 한결자연학교 마을 강사를 초청하여 천연 가죽을 이용한 나만의 필통 만들기 교육을 진행했다. 9일 청양교육지원청에 따르면 마을 강사는 가죽의 의미를 설명하고 가죽에 무늬를 새기는 방법과 자신이 원하는 색을 칠하여 자신만의 필통을 만들어 보는 과정을 설명했다. 학생들은 가죽에 여러 번 물을 묻혀 원하는 위치에 무늬를 새겼다. 이어 가죽 전체를 원하는 색으로 잉크로 바르고 드라이기로 말려 자신의 필통을 완성시켰다. 참여한 3학년 김나림 학생은 ‘똑같은 무늬를 새겼지만 모두 다르게 만들어졌어요. 나만의 필통을 만들어서 기분이 좋아요.’라고 소감을 말했다.
-
예산예화여고, 전국상업경진대회서 '금1·은2·동2' 획득[굿뉴스365] 예산예화여자고등학교(교장 안창훈)는 제21회 충남상업경진대회에 출전해 금상 1개, 은상 2개, 동상 2개의 상을 수상했다. 이 중 금상과 은상을 수상한 학생은 교육부가 주최하고 16개 시도교육청이 공동주관하는 제9회 전국상업경진대회 출전권을 획득했다. 이번 대회는 충남 상업계열 특성화고등학교 18개교에서 11개 직종 328명이 참가해 「취업역량을 갖춘 창의적인 기술인 육성」이라는 슬로건아래 학생들의 상업정보 능력 향상과 시대적 변화에 따른 산업현장 수요에 맞는 직업인재 육성을 위한 대회로 취업설계프레젠테이션, 비즈니스영어, 회계실무 등 6직종, 14명이 참가해 얻은 결과이다. 수상현황으로는 취업설계프레젠테이션 부문(지도교사 권혁일)금상에 오지연 학생, 은상에 김수아 학생, 비즈니스영어 부문(지도교사 최영선)은상에 이은서 학생, 동상에 김나현 학생, 회계실무 부문에 이수현 학생이 은상을 수상했다. 안창훈 교장은 이번 성과는 “매일 같이 학교에서 밤늦도록 지도해주신 선생님들과 적극적으로 따라 준 학생들 덕분이다”라며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하였고, 금상을 수상한 오지연 학생은 “이번 여름 방학 때 열과 성의를 다하여 9월 전라남도 순천시에서 열리는 전국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거두겠다.”는 결의를 보였다. 특히 회계실무 부문 동상을 차지한 이수현 학생은 1학년 학생으로 처음 출전한 대회인데도 불구하고 선배들을 제치고 동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두어 미래 전망을 밝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