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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에 새로운 상상을 더하라, ‘제5회 한글 창의 아이디어 공모전’[굿뉴스365] 문화체육관광부는 10일부터 ‘제5회 한글 창의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문체부가 주최하고 세종학당재단이 주관하며 한글과컴퓨터그룹이 후원하는 이번 공모전의 접수 기간은 7월 19일부터 8월 19일까지이다. ‘한글’을 소재로 한 상품의 새로운 아이디어를 가진 사람이라면 국적과 연령에 관계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번 공모전의 주제는 한글을 소재로 한 상품 아이디어이며, 공모전은 콘텐츠, 정보기술, 디자인 등 총 3개 분야로 나누어 진행된다. 심사기준은 한글이 문자로서 가지고 있는 의미 이상의 가치를 발굴하기 위한 아이디어의 독창성과 완성도, 파급력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세종학당재단이 공모전을 주관하게 됨에 따라 전 세계 60개국 180개소에서 운영되고 있는 세종학당 관계망을 통해 공모전을 널리 알리고 다양한 국가에서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외국인특별상을 통해 한국어를 모국어로 하지 않은 사람들의 새로운 시선으로 재탄생한 한글상품을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전문가 심사를 거쳐 총 15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되며, 대상 수상자에게는 문체부 장관상을, 콘텐츠·디자인·외국인 부문 수상자에게는 세종학당재단 이사장상을, 정보기술 부문 수상자에게는 한글과컴퓨터그룹회장상을 수여한다.수상자에게는 아이디어를 실제로 상품화할 수 있도록 전문가 자문, 시제품 제작, 박람회 및 전시 참가 등 단계별로 후속 지원을 제공한다. 또한, 수상작은 후원사 한글과컴퓨터그룹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정보기술 콘텐츠가 가득한 ‘말랑말랑플랫폼’을 통해 구현할 수 있는 기회를 얻는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한글을 소재로 상품을 발굴하는 공모전을 통해 한글에 대한 국내외의 관심을 더욱 높이고,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보급하는 기반을 다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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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 번식 첨단기술 공유‘한·일 국제심포지엄’열어[굿뉴스365] 농촌진흥청은 10일 한우연구소에서 국내·외 번식분야 전문가들을 초청해 ‘성판별 정자 연구의 국제동향과 실용화’란 주제로 한·일 국제심포지엄을 연다. 이번 한·일 국제심포지엄은 소의 첨단 번식기술과 성판별 정액의 국제 연구 동향을 공유하고, 각종 번식기술의 현장 실용화를 앞당기기 위해 마련됐다. 주제발표자로 일본 제네틱스 홋카이도 하야카와 히로유키 박사와 김덕임 박사, 최선호 박사인프로), 조상래 박사가 참여한다. ‘성판별 정액의 연구동향과 현장 실용화’를 주제로 발표하는 하야카와 히로유키 박사는 수정란 이식 연구와 정자 성분리 연구의 최고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실제 현장에서 성분리 정자를 이용한 맞춤형 송아지 생산 산업화를 수행하고 있다. 김덕임 박사는 ‘한우 암소 개량사업의 현황과 미래 방향’에 대해 발표한다. 최선호 박사는 ‘성조절 정자를 활용한 송아지 생산’에 대해, 조상래 박사는 ‘첨단 번식기술 활용 번식률 향상 연구동향’을 각각 발표할 예정이다. 한우 농가는 최근 한우 번식률이 낮아짐에 따라 사육 목적에 맞는 암·수 송아지의 선택적 생산을 요구하며 경영합리화를 꾀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도 한우 육우의 성판별 기술이 개발됐으나, 성판별 정확도 면에서는 개선이 필요한 상황이다. 유럽 등 축산 선진국 에서는 성판별 정액이 상용화되고 있다.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한만희 한우연구소장은 “한우산업이 시장 개방 확대 등으로 어려운 상황에서 번식률을 높이는 기술은 우리나라 한우 사육농가의 경쟁력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이번 한·일 국제심포지엄은 첨단 번식기술의 현장 실용화를 앞당기고 앞으로 번식 기술의 연구 방향을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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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이마트24·전국재해구호협회 재해구호 업무협약 체결[굿뉴스365]행정안전부는 재난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이재민에게 보다 신속한 구호활동을 펼치기 위해 이마트24, 전국재해구호협회와 함께 10일 재해구호분야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은 기업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이마트24에서 먼저 재난피해자 지원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는 의사를 밝혔고 정부에서도 재난현장의 구호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민·관 협력의 필요성이 요구됨에 따라 추진하게 됐다. 아울러, 이마트24에서는 지난 강원 동해안 일원 산불 발생 시에도 화장지, 생수 등 구호물품 5,727점을 제공해 이재민들의 생활 안정에 기여한바가 있다. 협약서의 주요 내용은 재난현장에 필요한 식료품·생필품 등 구호물품 제공, 이마트24 편의점을 활용한 재난안전정책 홍보 지원, 임직원 봉사단의 피해지역 지원활동 및 헌혈증 제공 등이다. 먼저, 이마트24에서는 긴급구호세트를 제작해 물류센터에 상시 보관하고 재난발생 시에는 식료품 및 생필품 등을 이마트24 유통 물류망을 통해 현장으로 직접 배송함으로써 이재민들의 조기 생활 안정을 도모한다. 또한, 이마트24에서 운영하는 편의점 내 모니터와 음향시설 및 누리집 등을 통해 재난안전정책 관련 홍보자료를 주기적으로 송출해 안전문화 확산에도 앞장선다. 채홍호 행안부 재난관리실장은 “전국적 물류망과 편의점을 보유한 이마트24와 협력을 통해 보다 신속한 재해구호서비스 제공이 기대된다.”라며, “이번 협약이 기업의 사회적 기여와 민·관 협력의 좋은 모델로 확산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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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위사업청과 국립과천과학관, ‘국방과학 체험관’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굿뉴스365]방위사업청은 10일 국립과천과학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국립과천과학관 내 ‘국방과학 체험관’을 조성하기로 했다. 업무협약에는 방위사업청과 국립과천과학관이 상호 협력해 국방 연구개발의 성과를 홍보하고, 국방 분야 과학과 기술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필요한 사항들을 지속적으로 협의한다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방위사업청은 현재 과천 정부청사 내에 자체 홍보관을 운영하고 있으나, 더 많은 국민들에게 국방 과학과 기술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국립과천과학관에 ‘국방과학 체험관’을 별도 조성한다. 국립과천과학관은 지난해 기준 입장객이 260만 명이 넘는 국내 최대 규모의 과학전시관이다. 이곳에 ‘국방과학 체험관’을 설치해 미래를 이끌어갈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자연스럽게 우리의 국방과학 기술을 보고 체험할 수 있게 하려는 것이다. ‘국방과학 체험관’은 연말까지 국립과천과학관의 ‘미래상상SF관’ 내에 170㎡ 규모로 조성할 예정이며, 관람객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전시물과 참여형 영상을 통해 과학기술을 직접 느낄 수 있도록 하는데 중점을 둘 계획이다. 왕정홍 방위사업청장은 “이번에 새롭게 마련하는 ‘국방과학 체험관’을 통해 다소 생소하게 느껴지는 우리 국방과학기술의 수준과 성과를 국민들에게 더욱 친근하게 전달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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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국방 분석평가 심포지엄 개최[굿뉴스365] 방위사업청은 10일 오후 서울 용산구 국방컨벤션에서 국방 분석평가 정책발전을 위한‘2019년 국방 분석평가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국방 분석평가는 방위력개선사업을 합리적으로 추진하고 예산을 효율적으로 사용하기 위해, 다양한 과학적 기법을 활용해 객관적으로 사업을 분석하고 평가하는 것이다. 최근 지속적으로 변화하는 획득 환경과 다양한 위험요소를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극복하기 위해 분석 평가 기법의 발전과 제도적 개선이 더욱 필요한 시점이다. ‘국방 분석평가 심포지엄’은 지난 2008년부터 매년 개최해오고 있으며 ‘국방 분석평가 관련 소통의 장‘으로서 역할을 하고 있다. 방위사업청을 비롯해 국방부, 합참, 각군 분석평가 부서와 산·학·연 전문가들이 참가해 국방 분석평가 성과를 공유하고 분석평가와 관련된 정책, 제도개선, 기법, 사례 및 아이디어를 교류하는 국방분야 유일의 심포지엄이기도 하다. 특히, 올해는 발표식의 일반적인 진행 방식에서 벗어나 기관별 주제발표와 전문가 패널토의 형태로 변경해 분석평가 기법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 수렴과 소통을 확대할 수 있도록 했다. 심포지엄은 1·2부로 나누어 주제발표에 이은 전문가 토론으로 진행한다. 1부에서는 모의실험 기반 분석평가 등 소요기획 단계 분석평가 기법과 적용사례 발표, 효과적인 4차 산업혁명 기술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소요기획 단계 분석평가 방안 발표와 전문가 토론이 계획되어 있다. 2부에서는 소요검증 업무의 효율화 및 결과에 대한 공정성 강화 등 전력소요 검증제도 개선방안을 발표한다. 이어서 획득 전 단계에 걸친 분석평가의 현실태를 가감 없이 분석해 분석평가 역할을 재정립하는 방안을 발표하고 전문가 토론도 진행한다. 방위사업청 서형진 방위사업정책국장은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분석평가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공감하고, 국방 분석평가 기능과 역할에 대한 폭넓은 논의가 이루어지길 기대한다.”라며 “분석평가업무의 발전을 위해 기관 간 지속적인 협업과 소통을 당부한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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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4개국 저작권 대응 방안과 집중관리단체 역할 논의[굿뉴스365] 문화체육관광부는 10일, 서울에서 한국과 동남아시아 3개국이 참가하는 ‘2019 한-동남아 포럼’을 개최한다. 이와 함께 11일에는 참가 4개국의 음악 집중관리단체가 참가하는 실무공동연수가 열린다. 한국 문체부와 태국 상무부, 필리핀 지식재산청, 베트남 문화체육관광부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포럼에는 한국 측에서는 문체부 윤성천 저작권국장, 한국저작권위원회 임원선 위원장 등 정부 및 유관 기관·단체·업계 관계자와 전문가 등, 60여 명이, 해외에서는 태국 토사폰 단수푸트라 지식재산국장, 필리핀 저작권 및 저작인접권국 이멀슨 쿠요 국장, 베트남 찡 뚜언 타잉 저작권국 부국장 등 정부 관계자와 음악 집중관리단체 관계자 13명 등, 총 7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한국과 동남아국가 간 저작권 포럼은 2008년 한국-태국 간 포럼을 시작으로 저작권 현안에 대한 양국 정부와 업계, 학계의 의견들을 공유하며 2010년에는 베트남, 2011년에는 필리핀까지 확대해가면서 매년 열려왔다. 올해는 참가국들의 의견에 따라 동남아 3개국을 초청해 우리나라에서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에서는 ‘변화하는 환경에서의 저작권: 정부의 대응과 집중관리단체의 역할’을 주제로 최신 저작권 동향과 저작권 시장 확대 방안, 음악 집중관리단체 현황과 협력 방안 등에 관해 조명할 계획이다. 포럼 마지막 순서에는 ‘정부단 강평 및 간담회’도 마련된다. 간담회에서는 참가국들 간의 협력을 확대하고 저작권 분야의 최신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방안과 민간 교류지원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우리나라와 동남아시아 3개국이 양자 간 포럼을 이어오다가 정부와 민간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총 4개국이 한자리에 모이게 된 것은 그 자체로 의미가 크다.”라며, “앞으로도 저작권 환경과 제도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와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저작권 분야의 교류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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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유형 관광사업을 포괄하는 관광지원서비스업 신설[굿뉴스365] 문화체육관광부는 신유형의 관광사업과 관광 연관 사업을 포괄하는 ‘관광지원서비스업’을 신설해 10일부터 ‘관광진흥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 개정안을 시행한다. 현행 ‘관광진흥법’상에는 관광사업의 종류가 ‘여행업’, ‘관광숙박업’ 등으로, 한정적으로 열거되어 있어 융·복합 형태의 새로운 관광사업이나 운송·쇼핑 등 관광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사업을 포괄하지 못한다는 지적이 있었다. 이에 따라 지난 4월 9일 ‘관광진흥법’ 시행령을 개정해 ‘관광지원서비스업’을 신설하였으며, ‘관광진흥법’ 시행규칙도 개정해 관광지원서비스업의 지정 기준을 명시했다.문체부 이수명 관광산업정책과장은 “현재 관광사업체 기초통계조사 결과 관광사업 매출액은 26조 원 규모로 다른 산업에 비해 작아보이는데, 이는 ‘관광진흥법’상 사업체만 조사하기 때문에 나타난 결과이다.”라며, “관광지원서비스업 신설로 그동안 ‘관광진흥법’으로 포괄하지 못했던 다양한 사업을 포함하는 법적 근거를 만들었고, 이를 통해 관광산업의 범위가 더욱 커져서, 더 많은 사업체들이 자금지원 혜택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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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국무총리, 방글라데시, 타지키스탄, 키르기스스탄, 카타르 4개국 공식방문[굿뉴스365]이낙연 국무총리는 오는 13일~21일 일정으로 방글라데시, 타지키스탄, 키르기스스탄 및 카타르 4개국을 공식방문하며, 오는 22일 귀국예정이다.방문기간 중 이 총리는 ‘셰이크 하시나’총리와의 회담 및 공식만찬, ‘모하마드 압둘 하미드’대통령 예방, 충혼탑 헌화 등의 공식일정과 더불어, 한-방글라데시 비즈니스 포럼, 동포 및 지상사 대표 초청 만찬간담회, 우리 진출 기업 방문, KOICA 사업현장 방문 등의 일정을 가질 예정이다. 이 총리는 한-방글라데시 총리회담에서 1973년 수교 이후 발전되어 온 양국 우호협력관계를 한층 더 도약시키고, 외교·안보, 무역·투자, 인적·문화 교류 등 폭넓은 분야에 걸쳐 실질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방글라데시는 서남아시아의 지정학적·전략적 요충지로서 포스트 아세안 국가입니다. 1억6천만명의 세계 8위 인구규모와 젊은 노동력을 바탕으로 연 7%대의 고도성장을 보이고 있는 거대시장이며, 셰이크 하시나 정부는 한국을 자국의 경제발전의 모델로 삼아 한국과의 경제협력 확대를 적극 희망하고 있다. 이어 이 총리는 신북방정책의 핵심대상인 중앙아시아 지역 2개국을 방문한다. 타지키스탄 및 키르기스스탄은 과거 실크로드 지역으로 러시아, 중앙아 및 아프가니스탄 지역 신시장 개척을 위한 요충지입니다. 이번 방문은 1992년 두 국가와 수교한 이래 한국 국무총리로서는 최초이다..이 총리의 이번 4개국 순방은 외교 다변화 전략에 따른 투-톱 정상외교를 통해 신북방 및 신남방 외교의 외연을 확대하고 중동에서의 균형외교를 실현해 우리의 외교지평을 확대한다는 의미를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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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우 대비 현장 대응체계 강화[굿뉴스365] 행정안전부는 관계부처, 지자체 등과 함께 장마와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의 현장 대응체계를 강화한다. 우선 수목 소실로 산사태 발생 우려가 높은 강원 산불 피해지역에 대해서는 산림청과 강원도에서는 마대 쌓기, 배수로 설치 등 사면 안정을 위한 긴급조치를 지난 5월 31일 완료했다. 사방사업 등 응급복구도 신속하게 추진하는 한편, 기상정보에 따라 사전 현장예찰 을 실시하고 대피소 지정 및 주민 비상연락망 정비 등 위험상황 시 주민대피 준비태세도 다시 한 번 점검했다.행락철 피서객·야영객에 대해서는 사전 대피를 유도하고 반드시 지켜야 할 행동수칙 안내 등 적극적인 홍보도 병행한다. 또한 지난해 수해를 입은 지역의 재해복구사업장에 대해서도 2차 피해 방지를 위해 관계부처와 민간전문가 합동으로 전수 점검을 실시하고 안전조치 미흡사항을 발굴해 응급조치 를 완료하는 등 강우에 대비하고 있다.10일부터 강원 동해안을 중심으로 전국에 많은 비가 예상됨에 따라 장마에 대비한 대처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해 지자체의 중점 대응방향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 급경사지 옹벽·축대, 공사장 임시시설물 등의 붕괴사고 가 발생하지 않도록 점검 및 예찰을 실시하고, 침수·붕괴 등 피해우려 지역 주민에 대한 사전 대피도 적극 실시하도록 당부했다. 아울러, 장마전선의 북상에 따라 24시간 상황관리를 통해 호우 진행상황과 지역별 대처사항을 실시간으로 확인하면서, 필요시 신속하게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단계를 가동해 관계부처 합동으로 총력 대응할 방침이다. 채홍호 행정안전부 재난관리실장은 “인명피해 예방을 위해 취약지역에 대한 점검·예찰 및 보완 등 일련의 대응 활동이 현장에서 제대로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국민 여러분께서도 하천변 등 침수 우려지역의 출입을 자제해 주시고, 붕괴나 산사태 등의 위험이 있는 지역에 접근을 삼가 주실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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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엠, 포드 등 결함시정 실시[굿뉴스365] 국토교통부는 한국지엠, 지엠아시아퍼시픽지역본부 및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 한국모터트레이딩에서 제작 또는 수입 판매한 총 5개 차종 830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자발적으로 시정조치한다고 밝혔다. 한국지엠에서 수입해 판매한 카마로 및 지엠아시아퍼시픽지역본부에서 제작해 판매한 캐딜락은 전동식 조향장치 내 토크 센서 커넥터 핀이 잘못 조립되어 운전자가 저속 주행 시 조향핸들이 무거워지는 결함이 발견됐다.카마로는 6월28일부터 한국지엠 공식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토크센서를 포함한 전동식 스티어링 기어로 교체가 진행되고 있고 캐딜락은 7월12일부터 캐딜락 공식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를 받을 수 있다.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에서 수입해 판매한 Explorer는 뒷바퀴의 정열을 잡아주고 고정시키는 부품이 파손되어 주행중 소음, 비정상적인 조향 및 차량의 제어가 어려워 충돌 사고 위험 가능성이 확인됐다.해당차량은 7월 12일부터 포드 전국 지정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를 받을 수 있다. 한국모터트레이딩에서 수입해 판매한 이륜자동차 야마하 CZD300A는 앞바퀴 브레이크 작동 손잡이의 강성 부족으로 일정 이상의 힘이 가해질 경우 작동 손잡이가 파손되고 브레이크 작동이 불가능해 안전운행에 지장을 줄 가능성이 확인됐다.해당차량은 7월 9일부터 한국모터트레이딩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를 받을 수 있다. 이번 결함시정과 관련해 해당 제작사에서는 자동차 소유자에게 우편 및 휴대전화 문자로 시정방법 등을 알리게 되며, 결함시정 전에 자동차 소유자가 결함내용을 자비로 수리한 경우 에는 제작사에 수리한 비용에 대한 보상을 신청할 수 있다.국토교통부는 자동차의 결함으로부터 국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자동차의 제작결함정보를 수집·분석하는 자동차리콜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홈페이지에서 차량번호를 입력하면 상시적으로 해당차량의 리콜대상 여부 및 구체적인 제작결함 사항을 확인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