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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서대문구청 근현대사 체험학습 위한 업무협약 체결[굿뉴스365] 경기도교육청은 지난 18일 서대문형무소역사관에서 서대문구청과 경기도 내 학생들이 서대문구 근현대사 문화유산을 활용해 체험학습을 지원하는 ‘독립과 민주의 근현대사 체험’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재정 경기도교육감과 문석진 서대문구청장, 최종선 교육과정국장과 박경목 서대문형무소역사관장 등이 참석했다.업무 협약 체결에 따라 두 기관은 서대문구 근현대사 관련 문화유산의 체험학습 콘텐츠 발굴, 숙박형 체험학습 추진을 위한 서대문 관내 시설 활용, 서대문형무소역사관 및 일대 역사문화벨트 홍보 등에 협력하고 시행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이재정 교육감은 협약식에서 “서대문형무소는 독립과 민주주의 실현을 위해 고통을 겪었던 역사적 장소”라면서, “경기 학생들이 과거가 아니라 오늘을 바라보고 내일을 계획할 수 있는 역사의 현장에서 저마다 체험 프로그램으로 자신을 발견하고 행동으로 실천하는 계기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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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또래상담으로 학생 건강한 성장 돕는다[굿뉴스365] 전라남도교육청이 또래상담 운영을 통해 학교폭력 조기 발견 및 예방, 학교부적응 학생의 적응력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전라남도교육청에 따르면, 또래상담이란 일정한 훈련을 받은 청소년이 어려움을 호소하는 다른 또래를 지지하고 지원하는 과정을 통해 문제해결을 돕는 활동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의 공감능력, 의사소통능력, 이타성, 리더십, 학교폭력 인지능력, 학교폭력 대처능력, 학교생활만족도 향상 등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이끌어 내고 있다. 도교육청은 지난 2015년도부터 희망하는 학교 신청을 받아 또래상담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2015년 448개, 2016년 403개, 2017년 453개, 2018년 676개, 2019년 460개 교가 신청해 전남 전체 학교의 50% 이상이 꾸준히 참여하고 있다. 특히, 전남의 학생들의 활동상이 2017년에 이어 2018년에도 또래상담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전국최다 수상 실적을 내 우수사례집을 통해 전국의 많은 학생들에게 소개됐다. 전남의 한 중학교 또래상담 동아리는 학교 등교시간에 ‘프리허그 데이’를 열어“오늘도 힘내”라고 말해주며 서로 안아주는 활동을 통해 학교생활의 즐거움을 이끌어내고 있다. 또, 도내 한 고등학교 또래상담 동아리는 위클래스 앞 복도에서 ‘애플 데이’부스와 함께 작은 음악회를 열어 감미로운 음악 연주로 지나가는 학생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해 주는 등 행복한 학교를 만드는 데 앞장서고 있다. 도교육청은 이와 같은 또래상담 운영을 더욱 내실화하기 위해 7월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 동안 무안군 삼향읍 전남여성가족재단에서 학교 담당교사 등 총 117명이 참여한 가운데 또래상담 지도교사 심화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또래상담 지도교사 기본교육 이수자를 대상으로 집합교육 시‘성장하는 또래상담자, 정서적지지자, 또래조력자, 또래해결자’등 또래상담자를 지도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이뤄진다. 특히, 요즘 심각해지는 청소년들의 자살문제에 대한 이해를 위해 이러닝 교육도 계획하고 있다. 도교육청 학생생활안전과 김성애 과장은“학생들의 고민 상담을 해주는 대상 1순위는 학생이며, 우리 학생들이 친구의 이야기를 들어주며 함께 고민하는 활동을 통해 안전한 학교생활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 “또래상담 운영사례가 전남 곳곳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또래상담자 대상 또래상담 우수사례 공모전을 오는 9월중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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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도서지역학교 대입설명회 24일부터 26일 개최[굿뉴스365] 전라남도교육청이 EBS와 공동주관해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2박3일 동안 조도고, 여남고에서 고1, 고3 학생을 대상으로 도서지역 찾아가는 대입설명회를 개최한다. EBS 대표강사가 직접 학교를 방문해 대입 관련 정보를 쉽게 제공받지 못하는 정보소외 지역 학생들에게 현장감 있는 대입정보와 수능 대비 학습법을 안내한다. 특히, 2020대입 수시 지원을 앞둔 고3 학생을 대상으로 ‘2020 대입의 이해와 전형 바로알기, 수시·정시 지원전략 소개’를 통해 효율적인 입시전략을 세우는 데 도움을 준다는 계획이다. 또, ‘EBS 활용 전략 및 학습법 안내’라는 주제로 EBS를 활용한 자기주도 학습법도 소개한다. 아울러, 고1 학생을 대상으로는 ‘2015 개정 교육과정’에 맞춰 학생이 희망하는 전공학과와 진로분야에 적합한 과목 선택권에 대한 안내와 변화된 2022학년도 입시제도를 설명한다. 도교육청은 학교 수업과 EBS 강의 외에는 별다른 교육혜택을 받지 못하는 도서지역 학교에서 열리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학생들의 교육적 관심을 충족시켜주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위경종 교육과정과장은 “도서지역 학생들에게 다양한 입시 관련 정보를 제공해 주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지역 간 교육격차 해소 및 공교육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다.” 고 말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지난 4월 목포, 순천, 여수, 나주 4개 지역에서 고3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EBS 입시설명회를 가진 바 있고, 오는 10월에는 목포, 순천, 여수, 광양, 나주 5개 지역으로 확대해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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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과정중심 학생평가 정착에 총력[굿뉴스365] 전라남도교육청이 미래사회를 살아갈 학생들에게 유연하고 창의적인 사고력을 길러줄 수 있는 과정중심평가로의 변환을 위해 총력을 경주하고 나섰다.전라남도교육청은 22개 교육지원청과 함께 방학이 시작되는 22일부터 오는 25일까지 4일간 중학교 교사 600명을 대상으로 과목 별 과정중심평가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각 지역에서 진행한다.도교육청에 따르면, 2018학년도부터 중·고등학교에 학년에 따라 순차적으로 적용되고 있는 역량기반 2015개정 교육과정은 교육과정-수업-평가-기록의 일관성을 강조하고 있다. 특히, 일관성 강화를 위해서는 평가 패러다임의 혁신이 이뤄져야 한다고 보고, 학생의 배움과 성장을 이끌어내는 과정중심평가를 적극 권장하고 있다.과정중심평가란 교수학습과정에서 학생의 변화와 성장에 대한 자료를 다각도로 수집해 적절한 피드백을 제공하는 평가방법으로, 학생의 실질적 학습 성장을 이끌어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도교육청은 이와 같은 과정중심평가를 학교현장에 정착시키기 위해 학생평가 현장지원단 운영 학생평가 연구학교 및 수업연구회 운영 교사 직무연수 및 과정중심평가 자료 개발 등 적극적인 지원을 펼치고 있다.특히, 2018학년도부터 5개년 중장기 계획을 세워 도내 전체 중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매년 20% 씩 직무연수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그 일환이며, 원격연수와 집합연수가 혼합된 브랜디드 방식으로 진행된다. 교사들은 사전에 원격연수를 통해 과정중심평가에 대한 이론적인 부분을 이수한 뒤 이번 집합연수에 임했다. 집합연수에서는 교과 별로 성취기준 기반 평가계획 수립 과정중심평가 문항개발 및 채점 기준 제시 학생 성장 지원을 위한 평가 결과 활용 학교생활기록부 기록 방법 등 실제 현장에 적용되는 내용을 다룬다.위경종 교육과정과장은 배움의 열기로 가득한 교사들을 응원하며 “우리가 입고 다니는 옷도 시대에 따라 변하듯이 학생평가도 시대의 흐름에 맞게 변해야 한다.”면서 “미래시대를 열어갈 우리 학생들이 앎과 삶이 하나가 되는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교원의 전문성을 신장하는 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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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민 10명 중 9명 학창시절로 돌아간다면 여름방학‘때 ′자기계발·여행·가족과 함께 시간 보낼 것′[굿뉴스365] 경기도교육청이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도민들은 학창시절로 돌아간다면 여름방학 때 ‘자기계발과 취미 활동’, ‘친구들과의 여행’,‘가족들과 더 많은 시간’,‘진로와 진학 등의 경험 활동’으로 보내고 싶다고 응답했고, 공부를 하겠다는 응답은 9.7%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녀의 여름방학 추천활동 역시‘여행 등 다양한 삶의 체험’,‘자기계발과 취미활동’이 80%에 육박했고,‘성적향상 및 진학을 위한 학습활동’은 6.5%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자녀의 방학 중 사교육 계획을 묻는 질문에는 ‘현재 시키고 있는 사교육 그대로 실시’59.1%에‘ 추가 실시’27.1%를 포함, 방학 중 사교육을 하는 경우가 86.2%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초·중등학생을 대상으로 공휴일과 휴일에, 고등학생을 대상으로는 공휴일에 학원이 수업이나 특강 등 일체의 교육 행위를 제공하지 못하도록 법으로 규제하는‘학원 휴일휴무제’도입에 대해서는 경기도민의 71.5%가‘찬성한다’고 응답했다.이상의 결과에 대해 경기도교육청 김주영 대변인은“학창시절 문화 활동과 여행 등 자유롭고 다양한 삶의 체험이 중요하다는 희망과 학벌위주, 입시위주의 현실 환경에 대한 괴리가 그대로 조사 결과에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며,“경기도교육청은 입시위주의 교육환경 개선 노력과 더불어 꿈의학교, 꿈의대학 등을 통한 다양한 체험 확대 등의 정책으로 삶의 의미를 키우는 교육을 추진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경기도교육청 7월 여론조사에는 이 밖에도 사교육 필요성 여부, 사교육 참여유형, 사교육비 지출 비용에 대한 부담, 사교육비 감소를 위한 방안 등에 대한 도민 인식 조사 결과가 포함되어 있다. 이번 여론조사는 2019년 7월 3일부터 4일까지 도내 19세 이상 성인남녀 1,200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 ±2.8%p, 응답률은 7.9%이다. 여론조사기관 KSOI에서 조사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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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근로자공제회, 하반기 대학생 자녀 학자금대출 이자지원 실시[굿뉴스365] 건설근로자공제회는 학비 부담이 큰 대학생 자녀를 둔 건설근로자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학자금대출 이자지원’의 하반기 신청·접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건설근로자 대학생 자녀‘학자금대출 이자지원’신청대상은 퇴직공제 총 적립일수가 1년 이상이고, 직전년도 적립일수가 하루 이상인 건설근로자의 2년제 이상 대학생 자녀이며, 금년부터 재학생 뿐 아니라 휴학생 및 졸업생까지 확대해 지원하고 있다. 하반기 학자금대출 이자지원은 한국장학재단을 통해 ‘취업후 상환 학자금 대출’ 및 ‘일반상환 학자금 대출’을 받은 대학생 자녀를 대상으로 학자금 대출 누적액에 대한 2019년 1학기 발생이자 6개월분을 지원한다. 신청·접수기간은 오는 23일부터 8월 20일까지이며, 신청은 가까운 공제회 지사·센터에 직접 방문하거나 등기우편 또는 건설근로자 하나로서비스 등을 통해서 가능하다. 공제회는 신청자를 대상으로 자체 심사를 거쳐 최종 지원 대상자를 선정하고, 대상 학생의 이자금액을 한국장학재단으로 10월 중 직접 상환한 후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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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하는 폭염의 원인과 대응책 찾는다[굿뉴스365] 기상청은 오는 23일 오후 2시, 서울대학교에서 국립기상과학원, 폭염연구센터와 함께 폭염의 원인과 대책관련 심층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폭염 학술토론회’에는 “변화하는 기후와 폭염, 원인과 대응책은?”이라는 주제로 한·중·일 폭염 전문가 및 학계·언론계·방재 관계기관의 전문가 100여 명이 참석한다. 이번 토론회는 중국 폭염의 특징과 미래전망 지구온난화와 폭염의 상관성에 대한 강연과 함께 전문가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토론회 좌장은 폭염연구센터장인 이명인 교수이며, 토론자는 안영인 기자 소철환 과장 손석우 교수 등이 참가한다. 전문가 토론에서는 폭염 발생 원인을 진단하고, 대응체계에 대한 언론의 시각과 기관별 폭염 대응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김종석 기상청장은 “이번 학술토론회를 통해 극심해지는 폭염에 대한 대응방안을 심층적으로 토론해 폭염 피해 저감에 이바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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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쉽고, 더 편하게 어선거래 누리집 새단장[굿뉴스365] 해양수산부는 국민들이 더욱 쉽고 간편하게 어선거래를 할 수 있도록 ‘어선거래 누리집’을 개편하고, 7월 22일부터 서비스를 시작한다. 어선거래 누리집은 어선거래의 투명성을 확보해 더욱 쉽고 안전하게 어선거래가 이루어지도록 하기 위해 2017년 9월 마련된 온라인 어선거래 서비스이다. 어선거래 누리집에서는 어선 온라인거래, 어선중개업 교육 접수, 어선중개업 등록 등 서비스를 제공해 왔으나, 온라인 거래절차가 복잡하고 사용하기가 다소 어렵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이에, 해양수산부는 ‘사용자 중심의 정책개발’이라는 정부혁신 기조에 따라 2018년 11월부터 어업인, 어선중개업자 등 실제 사용자들과 함께 사용자 눈높이에 맞춘 누리집 개편을 추진했다. 주요 개편사항을 살펴보면, 사용자, 중개업자, 관리자별로 나누어져 있던 페이지를 일원화하고, 기존 5단계의 어선거래절차를 3단계로 대폭 간소화해 매수의뢰부터 거래까지 더욱 쉽고 빠르게 이루어지도록 했다. 또한, 전자계약시스템과 전자어선중개업등록증 등록기능을 새롭게 도입해 표준계약서 형식을 마련하고, 온라인에서 편리하게 소유자 변경 등록 등의 절차까지 진행할 수 있도록 했다. 이 외에, 모바일 앱도 어선거래 누리집과 동일하게 형식과 디자인을 변경해 사용자의 편의를 높였다. 기존에는 표준계약서 형식이 없어서 중개인들이 임의대로 계약서를 작성하였으며, 계약절차도 중개업자를 직접 방문하는 등 오프라인에서 이루어져야 했음 최용석 해양수산부 어업자원정책관은 “새로워진 어선거래 누리집에서는 누구나 쉽고 편하게 어선거래에 관한 정보들을 제공받을 수 있게 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어선거래가 활성화되고, 공정하고 투명한 어선거래 문화가 정착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어선거래 누리집 이용방법 등에 관한 사항은 관리·운영기관인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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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교육청, ‘경기미래교육 2030 포럼’개최. 미래교육 방향성·학교체제 변화 모색[굿뉴스365] 경기도교육청은 22일 경기도교육연구원에서 ‘경기미래학교 방향성과 학교체제 변화’를 주제로 ‘경기미래교육 2030 포럼’을 열고 경기미래교육 비전과 정책 과제를 모색했다. 포럼에는 미래교육정책과, 유아교육과, 시설과 등 본청 업무 관계자와 교원 2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포럼에서는 ‘미래학교 방향성’, ‘존엄, 정의, 행복을 위한 학교제도 혁신’관련 전문가 강의, 부서별 미래교육 정책 추진방향 발표, ‘미래사회를 살아갈 학생들을 위한 학교의 모습, 교원의 역할, 학교 공간’주제 심층 토론 등이 진행됐다. ‘경기미래교육 2030 포럼’은 현장 교원, 전문가, 본청 부서 협의를 통해 경기미래교육 비전 도출과 일관성 있는 정책과제 수립을 위해 마련됐다. 포럼은 6월부터 8월 말까지 총 6회에 걸쳐 실시되며, 미래교육 관련 주제별 다양한 강의와 심층 토론을 이어간다. 포럼 주제는 교육과정 체제의 변화, 4차산업혁명 기술변화에 대한 교육의 대응, 학교민주주의, 학교자치 경기미래학교 방향성과 학교체제 변화, 지역사회로의 확장 : 학습생태계, 미래시대 대비 교원 역량 개발 및 교원제도이다. 경기도교육청 이한복 정책기획관은 “포럼을 통해 다양한 교육현장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바탕으로 경기미래교육 2030 정책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며 “경기미래교육 2030이 학생의 꿈과 미래를 위한 경기교육 청사진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경기미래교육 2030’은 경기미래교육 정책 추진 방향으로 2018년 초등학교 입학생이 2030년 사회에서 주체적인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하는 중·장기 경기교육 발전 계획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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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능후 장관, 장애인과 함께 2019년 광주 FINA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참관[굿뉴스365] 보건복지부 박능후 장관은 22일 오후 2시경 광주광역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복지관 종사자 및 이용 장애인과 그 보호자 등 20여 명과 간담회를 진행한 후 남부대학교에서 제18회 광주FINA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수구 경기를 함께 참관했다. 이 자리는 세계수영선구권대회와 같은 국제대회의 개방성과 포용성이 중요하며,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이 소외되지 않고 함께 어울려 경기를 참관할 수 있음을 강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보건복지부 박능후 장관은 광주시 북구에 위치한 ‘광주광역시장애인종합복지관’을 찾아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복지관 종사자 및 이용 장애인과 그 보호자로부터 장애등급제 폐지에 따른 수요자 중심 장애인 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현장 의견을 들었다. 박능후 장관은 간담회에서 “지난 7월 1일 31년간 유지되어온 장애등급제가 폐지되면서 다양한 복지서비스가 목적과 의도에 맞게 수요자 중심으로 제공될 수 있는 기반이 구축됐다”고 했다. 아울러, 앞으로 “수요자 중심 장애인 지원체계의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서 지역사회에서 장애인복지관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질 것이라”고 언급했다. 광주광역시장애인종합복지관 김미란 관장은 “광주광역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 그동안 광주시 장애인복지의 허브 역할을 해왔던 것과 같이 앞으로도 지역사회 장애인의 복지와 권리를 향상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박능후 장관은 간담회를 마친 후에 장애인 및 보호자와 함께 남부대학교 수구경기장으로 이동해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여자 수구 준결승 대회를 참관했다. 박능후 장관은 경기 관람 후에 “이번 대회에서는 우리나라가 대회 개최지로서 수구 경기 출전권을 획득하였지만, 앞으로는 장애인 수구 선수도 활약하는 등 장애인분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꿈을 펼치고 나아가길 바라며, 이를 위해 정부도 다방면에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