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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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의회, 서해선과 신안산선 간 환승계획 철회 촉구 결의안 채택[굿뉴스365] 홍성군의회(의장 김헌수)는 지난 15일 서해선 복선전철 운행계획 변경과 관련하여 국토교통부를 항의 방문한데 이어 23일 제261회 임시회 개회에 앞서 “서해선과 신안산선 간 환승계획 철회 촉구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군의회는 결의안를 통해 “국토교통부는 2015년 서해선 복선전철 기공식 당시 전철이 2020년 완공되고 이후 신안산선이 개통되면 서해선을 달리던 열차가 신안산선을 이용해 서울 영등포까지 53분, 여의도까지 57분이 소요될 것이라 밝혔지만 이제와서 신안산선 사업의 경제적 부담을 이유로 주민들에 대한 어떠한 설명도 없이 환승계획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러한 정부의 환승계획은 서해선 복선 전철사업의 기본취지에 어긋남은 물론 사업 수혜자인 주민의 의견을 전혀 수렴하지 않은 일방적인 행정으로 서해선과 신안산선 간 환승계획을 철회하고, 서해선과 신안산선을 직결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역설했다. 한편 이번 임시회는 2019년 상반기 군정업무 추진실적 및 하반기 업무계획보고 청취, 행정사무감사 결과 채택, 조례안 등 일반안건 12건을 심의하고, 장재석 의원, 이병희 의원의 5분 자유 발언을 통해 군민의 의견을 대변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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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현근 홍성소방서장, 119안전센터 순회 방문[굿뉴스365] 홍성소방서(서장 유현근)는 지난 22일과 23일 관내 119안전센터 등 현장부서를 순회 방문해 현안사항을 점검하고 직원들의 애로·건의사항을 수렴했다. 이번 방문은 화재·구조·구급 등을 담당하는 6개의 센터의 교대근무 부서를 대상으로 실시되었으며, 현안사항을 청취하고 청렴 및 현장안전의 생활화와 여름철 폭염 및 풍수해대책을 당부하고 직원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유현근 소방서장은 “직원들과의 소통을 통하여 개인과 부서별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출근하고 싶은 활기찬 직장분위기를 조성함으로써 주민의 안전 확보에 총력을 다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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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교육지원청, ‘청렴골든벨’ 실시[굿뉴스365] 예산교육지원청은 지난 22일 에산교육지원청 시청각실에서 예산 관내 학교 직원들을 대상으로 ‘청렴골든벨’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공무원들이 알아야 할 청탁금지법과 공무원행동강령에 관한 내용을 퀴즈로 풀어봄으로써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좀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자리가 됐다. 박필용 행정과장은 청렴골든벨 행사는 직원들의 청렴 마인드와 청탁금지법 이해력 향상을 위해 마련된 자리라며 투명한 공직문화를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 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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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방학이다![굿뉴스365]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 이하 세종시교육청)이 관내 모든 유·초·중·고·특수학교가 지난 주와 이번 주에 2019학년도 여름방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최교진 교육감은 방학을 앞둔 지난 주, 각급학교에 “여름방학 중 물놀이 사고 등 학생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철저히 실시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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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급식실 안전사고 ‘꼼짝마’[굿뉴스365]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 이하 세종시교육청)은 관내 유·초·중·고·특수학교 및 직속기관 급식관계자 860여 명을 대상으로 「2019학년도 2분기 급식관계자 산업안전보건체험교육」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실시하는 정기교육으로 산업안전보건공단지정 충청안전체험장(충청남도 공주시 반포면 소재)에서 지난 22일부터 오는 8월 12일까지 기수당 80여 명씩 11회차로 진행되며, 급식재해예방을 위한 찾아가는 안전보건교육으로 실무에 적용 가능한 실습과 체험 중심의 교육으로 구성됐다. 주요 교육내용은 ▲가상VR을 통한 급식업종 재해사례 간접적 체험 ▲악력측정 및 근골격계 질환상태 평가 ▲추락, 넘어짐, 소화기 사용방법 등 사고체험 ▲안전보건표지 바로알기 등으로 편성됐다. 세종시교육청은 이번 산업안전보건체험교육을 통해 학교 급식실에서 발생가능한 위험요소를 급식관계자 스스로가 인식함으로써 안전한 작업방법을 습득하게 하여 급식재해를 예방하고, 조리종사자 개인에 대한 안전보건증진에 관심을 기울여 학생, 학부모, 학교급식관계자 모두가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급식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최교진 교육감은 “항시 위험한 환경에 노출되어 있는 급식관계자들을 위해 효과적인 교육을 확대하고,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작업환경을 만들어, 산업안전재해 예방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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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학교자치와 지방교육자치 강화 본격 시동[굿뉴스365]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 이하 세종시교육청)이 올해 초 1단계 교육정책사업 정비에 이어 2단계 정책사업 정비를 완료함으로써 학교자치와 지방교육자치 강화에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세종시교육청은 그동안 ‘교육정책사업 정비’를 위해 정책사업정비추진위원회(위원장 임전수 정책기획과장)를 구성하고 2단계 정비 결과를 포함하여 폐지 106건, 이관 77건, 이양 52건, 개선 476건 총 711건을 정비한다고 밝혔다. 이번 2단계 정비결과는 오는 8월부터 수립되는 ‘2020년 주요업무계획’과 ‘2020년 본예산’ 편성과정에 반영되어 내년부터 적용될 예정이며, 1단계 정비 결과는 현재 적용되어 추진되고 있다. 2단계 정책정비사업은 ▲학교자치와 지방교육자치 강화를 위해 학교에 대한 규제적 지침이나 법령의 과감한 정비 ▲학교로 권한위임과 이양 ▲학교업무를 교육청으로 이관 및 지원 ▲관리방식의 시책사업 최소화 ▲학교 예산운영의 자율성 확대를 중점에 두고 지난 3월부터 4개월 동안 추진한 결과이다. 세부적으로는 학교업무를 줄이기 위해 ▲교육공무원 호봉 재획정 및 정기승급 업무 ▲원어민교사 주택 계약 및 집행 업무 ▲학교 먹는 물 수질 검사 ▲미세먼지 환기장치 필터 교체 ▲보안 시스템 유지 관리 ▲학교운동장 유해성 실태조사 등을 2단계에 추가로 이관하여 교육청에서 직접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초등 장학활동 ▲학생평가 학부모연수 ▲공교육정상화를 위한 선행학습 감독 ▲단위학교 국제교류 사업은 학교가 자율성을 갖고 운영하도록 권한을 이양할 계획이다. 그동안 교육청에서 학교로 교부하고 관리하던 방식의 각종 목적사업비에 대해서도 학교가 학교운영위원회를 통해 자율성을 갖고 운영할 수 있도록 학교운영비로 교부하며 비품 기준 단가도 10만원 이상으로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정비 개선과제로는 학교 교육과정과 교육활동에 어려움을 주었던 사업들을 축소·통합하여 교원들이 교육활동에 전념하도록 지원하는 내용을 담았다. 임전수 정책사업정비추진위원장은 “급변하는 시대에 맞는 민주시민을 길러내기 위해 교육청의 역할과 위상이 지방교육자치를 강화하는 방향으로 변하고 있다”며, “학교가 교육청의 하급기관이 아닌 교육주체의 참여와 협력으로 학교자치를 꽃 피울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동원하여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세종시교육청은 지방교육자치를 강화하기 위해 지난 6월부터 조직분석 및 진단 정책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연구결과가 나오는 11월에 학교지원 중심으로 조직과 인력 구성에 대한 계획을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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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메이커교육 우리말 표현 당선작 발표[굿뉴스365]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지난 6월 한 달간 메이커교육의 우리말 표현을 공모한 결과 ‘상상이룸교육’이 채택됐다고 23일 밝혔다. 메이커교육 우리말 표현 공모전은 메이커란 단어가 일반인에게 쉽게 의미가 전달되지 않는다는 지적에 따라 친근한 우리말로 바꿔 의미전달을 명확히 하고 메이커교육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6월 한 달 간 실시됐으며, 학생, 학부모, 교직원, 일반인 등 충남도민의 뜨거운 관심과 참여 속에서 총 874편이 접수됐다. 이중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가 대상으로 최종 선정한 우리말 표현은 청양고 박광규 주무관, 서천교육지원청 이준 주무관, 은하초등학교 이환종 교감 세 사람이 각자 동시에 응모한 상상이룸교육이었다. 세 사람은 메이커교육이 단순한 만들기 활동이나 공예가 아니라 학생들이 맘껏 상상하고 그것을 이뤄나가는 교육활동이라는 점에 착안해 상상이룸교육이라는 우리말 표현을 제안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에는 상상이룸교육 이외에 공주중동초 김현우 교사가 ‘나눔창작교육’으로 응모해 금상을 차지했으며, 은상과 동상 수상자는 각각 4명이다. 도교육청은 상상이룸교육이 우리말 표현에 최종 선정됨에 따라 앞으로 메이커교육을 대체하는 공식 용어로 사용하고, 상표 특허 신청 후 전국적으로 확산되도록 유도할 방침이다. 아울러 14개 시?군교육지원청에 설치하는 메이커교육센터는 ‘상상이룸공작소’, 기관 내에 설치하는 메이커스페이스는 ‘상상이룸공작실’로 이름을 붙일 예정이다. 김지철 충남교육감은 “상상이룸교육을 통해 정해진 답이 아닌 답을 만들어가는 방법을 상상하며, 협업으로 창작하고 그 결과가 사회에 환원하는 학생들의 역량을 적극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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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에서 “스마트 물 관리” 도입을 위한 토론회 개최된다.[굿뉴스365]김동철 국회의원과 바른미래당 인천광역시당 주관, 바른미래당 주최로 오는 24일 오후2시에 인천문화예술회관 국제회의실에서 “인천 ‘스마트워터시티’ 조성을 위한 긴급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지난 7월 7일 인천 서구의 3개 학교 수돗물에서 발암물질인 총트리할로메탄가 기준치 이상 검출되었으나, 정확한 원인 규명이나 대안 없이 저수조 청소만으로 안일하게 대처하는 환경부와 인천시에 경종을 울리고, 수돗물 내 소독부산물을 ‘인식가능하고 안정적으로 저감할 수 있는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긴급하게 토론회를 개최하게 됐다. 이번 토론회에서 김성한 수자원공사 기술위원이 “이제 ‘스마트 물 관리’는 시대적 요구이다”라는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며, 토론회 좌장은 장석환 한국스마트워터그리드학회 부회장 이 맡아 진행할 예정이다. 토론자로는 인천시에서는 시현정 스마트도시담당관, 인천시의회로는 제6대 7대 시의원을 역임한 이한구 전, 인천시의원, 시민사회에서는 김송원 인천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사무처장, 주민대표는 김수진 서구 당하KCC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 회장, 김요한 영종국제도시총연합회 자문위원과 천승현 바른미래당 인천시당 정책실장이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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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규 위원장, 당원협의회 역량 강화 교육 실시[굿뉴스365] 자유한국당 파주시‘을’은 지난 20일, 문산행복센터 소공연장에서 경기도당위원장인 김영우의원을 특별초청해 당원협의회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김동규위원장을 비롯해 파주시의회 안명규 부의장, 조인연 시의원, 이효숙 시의원, 일반당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 의원은 ‘21대 총선이 8개월 앞으로 다가왔다’며 이번 선거 승리를 위해서는 ‘내부 결속강화’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파주시‘을’은 파주지역 내에서도 초접경지역이라며 굳건한 안보의식을 바탕으로 민주주의를 지켜고 지역을 발전시켜야 한다고 피력했다. 한편 김동규 위원장은 21대 총선을 앞두고 당원과의 소통에 더욱 매진하고 동시에 ‘더 낮은 자세로 파주시민을 섬기겠다’고 밝히며 ‘잃어버린 4년, 파주시‘을’을 반드시 되찾아오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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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여준 "생활정치로 민생 해결해 달라는데 아직도 이념대결에 묶여"[굿뉴스365] 22일 윤여준 전 환경부장관이 미래정치 교양강좌 첫 강연자로 나서 ‘총체적 난국 대한민국, 결국 정치가 문제다’ 라는 주제로 대한민국의 정치상황을 진단하고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제시하며, 성황리에 개최됐다. 윤여준 전 장관은 “민주정치가 이룩해야 할 당위가 현실과 거리가 있기 때문에 총체적 난국에 있는 것”이라며 우리정치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민주정치 자체가 협치와 합의 과정이고, 민주정치 원리를 지키면 저절로 협치와 통합이 이뤄지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윤 전 장관은 “문재인 대통령이 취임사에서 분열과 갈등의 정치도 바꾸겠다며 야당은 동반자”라 했지만 “실제로 문 대통령이 야당이나 비판세력을 설득하려는 것 보단 심하게 말해서 배제나 제압하려 했던 것 아니냐는 인상을 받았다”고 비판했다. 윤 전 장관은 일례로 판문점 정상회담 당시를 예로들며, 국회의장단, 야당대표 등이 초대되지 않았다며 “남남갈등 해소하고 한반도 평화추진 위해 국민의 또 다른 대표인 국회의장단과 야당들도 초정했어야 한다고 생각했다”고 전했다. 이어 윤여준 전 장관은 “지도자의 역할은 지킬 수 없는 약속을 하거나 대중이 듣고 싶은 말을 하는 것이 아니라 서로 양보할 의지 갖고 팀워크를 발휘하는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윤여준 전 장관은 “국민이 원하는 것은 민생정치, 생활정치로 민생을 해결해달라는 것이지만 아직도 이념대결에 묶여 있다”며 “이념을 버리라는 것, 초월하라는 것이 아니라 이념에 매몰되지 말라는 것”을 강조하며, 강연을 마무리했다. 이번 강연에는 강좌를 공동주최한 권은희·김삼화·신용현·이태규 의원 및 30여명의 지역위원장이 참석했고, 오신환 바른미래당 원내대표는 축하 인사차 참석했다. 특히 국회의원과 지역위원장들의 공부모임 취지였음에도 불구하고 강연 소식에 관심을 가진 200여명의 청중들이 행사장을 가득 메웠다. 한편 미래정치 교양강좌는 ‘4차산업혁명시대, 대한민국의 새로운 길을 모색하다’라는 주제로 총 6강으로 진행되며, 다음 강좌는 오는 30일 오후2시 국회의원회관 8간담회실에서 황태연 동국대 교수가 강연자로 나선 가운데 ‘현대국가 이념과 중도개혁의 리더십'이라는 주제로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