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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 공문, 전년 대비 양적으로 크게 줄고 질적으론 개선돼[굿뉴스365] 광주시교육청의 공문서가 양적으로 줄고 질적으론 개선되어 학교에서도 불필요한 내부공문이 지속적으로 줄어 학교교육이 내실화되고 있다. 광주시교육청에 따르면, 시교육청에서 일선 학교로 발송되는 공문이 지난 2018년 10월 이후 연속 8개월간 지속적으로 총량은 줄고 공문 내용은 질적으로 개선되고 있으며 일선 학교의 불필요한 내부공문도 줄었다. 광주시교육청이 2019년도 2분기 학교로 발송한 공문서는 총 5,748건으로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의 7,663건 대비 25%가 감소한 수준이다. 이는 지난해 10월 이후 8개월간 가장 큰 감축률로서 실질적인 단위학교에서의 공문 감축으로도 이어졌다. 학교에서 생산된 내부 공문은 8개월간 지속적으로 감소되다가 2분기 들어 지난해 대비 공문서 총량이 4.6% 감소하여 실질적인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이로써 양적인 감소뿐만 아니라 공문서의 질적인 개선도 확대되어 학교현장의 만족도가 높아지고 학교 교육의 내실화를 견인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광주시교육청은 이번 성과를 교육청에서 현장 지원 중심의 공문서 생산 노력과 학교 단위에서의 불필요한 공문 10% 줄이기 목표제 실행, 현장 교직원 대표로 이루어진 공문서 현장 모니터단의 의견 반영을 통한 교육청의 즉시적 개선 조치에 따른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대자초등학교에서 교무업무지원팀을 담당하고 있는 김유신 교감은 “최근에 교육청의 공문이 작년보다 여러 면에서 개선되고 있다. 공문 제목에서 쉽게 성격을 파악할 수 있고 전달 내용이 6하 원칙에 의해 명확해서 공문 전달력이 향상되었고 붙임 파일의 내용이 많은 경우, 요약서를 제공하는 등 학교 업무추진과 교육과정 운영하는 데 효율성이 늘어 업무지원팀에 많은 도움이 된다”며 질적으로 개선된 교육청 공문이 학교교육이 내실화되는 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최근 장휘국 교육감은 주간 간부회의에서 “각 부서는 학교 현장의 관점에서 좀 더 친절하고 질적으로 우수한 공문 생산을 통해 학교 현장교육을 효율적으로 지원하는 질 높은 행정을 펼쳐 달라”고 교육청 각 부서에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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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호영 국회의원, '국회의원 헌정대상' 수상[굿뉴스365] 더불어민주당 안호영 의원이 법률소비자연맹이 선정한 제20대 국회 3차년도 국회의원 헌정대상을 받는다. 25일 법률소비자연맹은 국회 제3차년도 국회의정활동을 평가 항목별로 분석 및 평가해 안 의원을 헌정대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지난해 2차년도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이다.헌정대상은 국회의원들의 정치성향을 배제하고 의정활동을 객관화할 수 있는 총 12가지의 항목을 계량화해 평가하는데, 구체적으로 본회의 재석 상임위원회 출석 법안표결 참여 통과된 대표법안발의 성적 통과된 공동발의 성적 국정감사 현장출석 국정감사 우수의원 대정부질문 가점 상임위원회 소위출석 등이다.안 의원은 본회의 출석, 법안 대표발의 및 통과 법안, 상임위 출석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법안표결 참여율 부문에서는 98.06%를 기록, 도내 의원 중에는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안 의원은 지난해에도 3년 연속 더불어민주당 국정감사 우수의원, 대한민국 발전공헌대상 등을 수상했으며, 올들어서도 대한민국 의정대상, 여성유권자연맹 우수 국회의원상을 받은 바 있다.안호영 의원은 “주민들이 국회와 지역을 오가며 열심히 하는 일꾼이 돼달라는 명을 하나라도 더 받들기 위해 열심히 활동한 것이 수상의 원동력이 된 것 같다”며 “항상 부족해 더 노력해야 한다는 마음가짐, 더 낮은 자세로 주민의견을 듣겠다는 각오로 의정활동에 빈틈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헌정대상 시상식은 오는 29일 오후 1시 30분 국회 헌정기념관 2층 대강당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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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일종의원, 서산·태안 농산물 수십억 원 판매 앞장[굿뉴스365] 성일종 국회의원은 25일 오전 국회에서 ‘서산·태안 명품농산물 특별판매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 행사는 최근 양파, 감자, 마늘 등 농작물 풍작에 따른 가격 폭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산·태안 지역 농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성일종 국회의원과 서산시·태안군이 공동주최로 이뤄졌다. 행사를 주최한 성 의원은 인사말에서 “이번 행사를 통해 가격폭락으로 시름이 깊은 농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고, 농작물 수급의 근본적 대책 마련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실례로 제가 지난 3년 동안 식품관련 대기업과 서산·태안지역 감자농가들을 직접 연결해서 매년 약 2천 톤의 계약재배를 통해 농가의 안정적인 수익을 보장 받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성 의원은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향후 정부 측에 정부수매비축 확대와 밭작물 직불금 확대 등 농산물 과잉공급으로 인한 정책적 대안 마련 등도 주문할 예정이다.행사에 참석한 이개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도 축사에서 “보통 국회에서 농산물 판매전을 할 때 한 가지 품목으로 하는 것이 일반적인데, 서산·태안은 자랑할만한 다양한 농산물이 많은 것 같다”며, “농산물 가격이 하루빨리 안정을 되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날 행사를 공동주최한 맹정호 서산시장은 “농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성일종 의원님께서 적극 협조해주셔서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었다”며, “우리 서산시 농산물들의 해외수출 등을 위해 더 열심히 뛰겠다”고 말했다.허재권 태안군 부군수는 “농민들을 대표하여 성일종 의원님께 감사드린다”며, “6쪽마늘의 원산지인 가의도 마늘 등 우리지역 농산물들을 더 많이 사랑해주시기 바란다”고 했다.이날 판촉행사에서 계약 판매와 현장 판매를 통해 약 2억 원 가량의 농산물이 판매되었고, 식품관련 대기업의 구매담당자들이 참석하여 현지 농가들과 직접 구매계약을 맺기도 했다.이날 행사에는 성일종 국회의원과 맹정호 서산시장, 태안군 허재권 부군수 외에도 이개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박명재 국회의원, 신경민 국회의원, 김병원 농협중앙회장, 서산시·태안군 지방의원 및 농협조합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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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물포럼 제5차 토론회, ‘국가물관리기본계획 어떻게 만들것인가’개최[굿뉴스365] 사단법인 국회물포럼은 25일 오전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국가 물관리 기본계획 어떻게 만들 것인가’라는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국가 물관리 기본계획은 올해 6월 13일부터 시행된 ‘물관리기본법’에 따라 통합물관리 이후 처음으로 수립되는 물관리 분야 최상위 법정계획이다.이 계획은 국가 물관리 정책의 기본목표와 추진방향, 물환경 보전 및 관리, 복원에 관한 사항 등을 담고 있으며, 환경부에서 계획안을 마련한 후 중앙행정기관 협의 및 물관리 위원회 심의를 거쳐 수립될 예정이다.이날 토론회에는 주무 부처인 환경부의 조명래 장관이 참석해 축사를 하고, 이병국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 선임연구위원과 대한환경공학회 회장인 최희철 GIST 교수가 주제발표를 진행했다.첫 번째 주제발표를 맡은 이병국 선임연구위원은 ‘국가 물관리 기본계획 수립방향’을 주제로 국내 물관리 현황 및 문제점을 지적하고, 유역 통합 물관리 지속가능한 물 순환 공동체 가치실현 기후변화 대응 호혜적 물 공유 수생태 건강성회복 합리적 비용분담이라는 국가 물관리의 기본원칙에 따른 구체적인 수립계획과 추진 전략을 제시했다.이어 최희철 회장은 ‘국가 물관리 기본계획 수립 어떻게…’를 주제로 물관리 정책 계획에는 통합, 물 순환 철학이 반영되어야 한다는 의견과 변경된 통합 물관리에 따른 약 83개에 달하는 물관리 법령 및 계획의 통합방향과 개선점, 유역중심으로의 물관리 여건 변화에 따른 재정계획이 필요하다는 의견 등을 주제발표 했다.이어지는 패널 토론에서는 최승일 한국물학술단체연합회 회장이 좌장을 맡아, 한무영 국회물포럼 부회장, 김영훈 환경부 물통합정책국장, 이창희 한국물환경학회 회장, 이은수 서울도시농업시민협의회 공동대표, 오정례 바른미래당 수석전문위원이 참석해 물관리기본법에 근거한 국가물관리기본계획의 수립 철학과 개념에 대해 바람직한 방향을 제시했다.주승용 국회부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난 6월 13일 ‘물관리기본법’이 시행된 지 한 달이 지났지만 국가 물관리 위원회는 출범조차 못하고 있다.”며 “반면, 국가 물관리 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작성하게 되어있는 ‘국가 물관리 기본계획’은 환경부의 외주를 통해 수립절차가 진행되고 있어 앞뒤가 바뀐 잘못된 것.”이라고 지적했다.이어 주 부의장은 “국가 물관리 위원회의 늦은 출범으로 인해 혹시라도 지난 수십 년 간 해오던 물환경 관리 기본계획이나 수자원장기종합계획, 하천기본계획 등 물 관련 60여 가지의 계획을 짜깁기하는 수준으로 국가 물관리 기본계획을 수립할까 우려스럽다.”며, “물관련 계획 중 환경부 소관은 60% 수준이며 나머지 40%는 국토부, 농림부, 행안부, 산업부 등에 분산되어 있어 통합 물관리를 위한 국가 물관리 기본계획이 더욱 중요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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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호 의원, 납세협력비용 절감위한 소득세법 개정안 발의[굿뉴스365] 더불어민주당 김정호 국회의원은 24일 불필요한 납세협력비용 절감을 위한 ‘소득세법’ 개정안을 발의했다. 근로자에게 근로장려금을 당해 연도 반기별로 지급하기 위해 현행법은 상용근로소득 및 원천징수대상 사업소득에 대해 근로소득간이지급명세서를 그 지급일이 속하는 반기의 마지막달의 다음달 10일까지 제출하도록 되어있다. 그러나 생산직 근로자나 건설현장 종사자, 3교대 근무자 등 시간 외 연장근무가 많은 업종의 경우에는 연장근로 및 야간근로 수당이 통상적으로 7월말, 1월말에 확정되는 상황이기에 간이지급명세서 제출기한까지 급여액이 확정되기 어렵다. 이와 관련하여 국세청은 반기 마지막 달의 다음달 10일까지 급여액이 확정되지 않은 경우 등 정당한 사유로 제출이 누락된 근로소득은 확정된 이후 수정제출하고 이 경우 가산세 대상이 아니라고 안내하고 있다. 그러나 제출기한까지 급여 확정이 어려운 업종 근로소득의 경우 간이지급명세서를 제출하고 매번 수정제출 업무를 추가로 수행하여야 한다. 이로인해 1년간 정기신고 2회, 수정신고 2회 총 4회에 달하는 지급명세서 지출 업무을 수행해야한다. 이는 원천징수의무자에게 과도한 납세협력비용을 부과하고 결과적으로 국세행정신뢰도 하락을 야기시킨다. 이에 김정호 의원은 소득세법개정안에서 근로소득간이지급명세서의 제출기한을 그 지급일이 속하는 반기의 마지막 달의 다음달 30일로 조정해 불필요한 수정제출 업무를 없애고 납세자에게 불필요하게 시간 및 노력비용을 전가하는 것을 방지하려 한다고 밝혔다. 개정안이 통과되면 불필요한 납세협력비용을 줄이는 한편 근로장려금 지급행정이 더 원활하게 이루어 질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번 개정안 발의에는 대표발의자인 김정호 의원과 함께 강병원, 김경협, 김병기, 백재현, 윤준호, 이상헌, 이후삼, 정재호, 제윤경 의원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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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에는 이런 재난안전사고를 조심하세요[굿뉴스365] 행정안전부는 8월에 중점 관리할 재난안전사고 유형을 선정하고, 피해예방을 위해 국민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중점 관리 재난안전사고 유형은 통계에 따른 발생빈도와 사회관계망 서비스에 나타난 국민 관심도를 고려했다. 행정안전부는 중점 관리유형을 관계부처와 지방자치단체에 공유하여 적극적인 예방 대책으로 이어지게 하고 국민들에게는 재난 유형별 행동요령을 알려 대비하도록 할 계획이다. 8월은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는 시기로 폭염과 열대야로 인한 피해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평년 및 최근 5년 간 폭염·열대야 일수는 지속적인 증가 추세이며, 7월부터 크게 증가하기 시작하여 8월에 가장 많이 발생한다. 온열질환자 역시 계속 증가하는 추세이기 때문에 폭염에 대한 대비가 필요하다.피해를 막기 위해서는 기상 상황을 수시로 확인하고 날씨가 더울 경우 낮 시간대 외출이나 야외 작업을 삼가야 하며, 물을 평소보다 자주 마셔 탈수를 예방해야 한다. 휴가철 막바지인 8월은 물놀이 인명피해 발생 건수가 가장 높은 달이다. 최근 5년간 발생한 8월 물놀이 사망사고는 165건 중 81건으로 높고 7월 하순부터 증가한다. 물놀이 사고의 주요 원인은 수영미숙, 안전부주의, 음주수영 순으로 나타났다. 물놀이 전에는 항상 준비운동을 하고, 안전펜스나 안전부표가 설치된 장소 안쪽에서 물놀이 활동을 해야 한다. 또한, 8월에는 연안 사고도 많이 발생한다. 연안사고의 원인 대부분은 부주의로 갯바위, 테트라포드 등 위험한 지역에서의 활동은 삼가야 한다. 8월은 태풍과 호우 발생 빈도가 높은 시기이다. 8월에는 평균 5.8개의 태풍이 발생하고, 그 중 1개 정도가 우리나라에 영향을 주고 있다.태풍은 많은 인명과 재산피해를 야기하기 때문에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 8월에는 호우 역시 많이 발생한다. 2017년 행정안전부 재해연보에 따르면 7월에 이어 8월에 가장 많은 호우가 발생했다. 태풍·호우 피해에 대비하기 위해 하천주변, 비탈면 등 위험지역에 가지 말고 집주변의 배수·하수구를 사전에 점검해야 한다. 8월은 고온다습한 기후와 집중력 저하로 인해 감전사고 발생빈도가 높다. 사고 발생 위치는 주로 공장/작업장과 주거시설에서 주로 발생했고, 주원인은 충전부 직접접촉이나 아크에 의한 감전이다. 작업장에서는 항상 보호구를 착용하고 안전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또한, 노후 되거나 손상된 전선은 미리 교체를 하고 작업환경 주변의 물기를 반드시 제거하여 감전 사고에 대비해야 한다. 허언욱 행정안전부 안전정책실장은 “8월에 발생하기 쉬운 재난안전사고에 대비해 각 중앙부처와 지자체가 함께 노력하여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국민 여러분도 이러한 재난안전사고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사전에 행동요령을 숙지하는 등 적극 대비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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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액 500대 기업 여성임원 비율 3.6%[굿뉴스365] 2018년 매출액 기준 500대 기업의 여성임원 비율은 3.6%로, 여성 임원의 수와 비율이 최근 5년간 매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여성가족부는 기업의 유리천장 해소와 여성인재 기용을 독려하고자 ㈜시이오스코어에 의뢰해 매출액 상위 500대 기업의 여성임원 현황을 분석하고, 26일 발표했다.이번 분석은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에 따라 사업보고서 제출의무가 있는 기업을 대상으로, 전자공시시스템상 공개된 2018년 사업보고서를 바탕으로 이루어졌다.2018년을 기준으로 500대 기업의 전체 임원 중 여성임원 수는 518명으로 전년 대비 64명이 늘어났고, 여성임원 비율은 3.6%로 전년 대비 0.6%p가 증가하여 최근 2년 연평균 증가폭 대비 2배가 상승했다.500대 기업 중 여성임원이 1명 이상 있는 기업의 수는 190개로 전년 대비 18개가 증가했다.500대 기업 중 여성임원 비율이 10% 이상인 기업은 60개, 20% 이상은 14개이며, 30% 이상은 5개, 40% 이상은 0개로 나타났다. 500대 기업 중 점유율이 높은 4개 산업의 여성임원 비율은 정보통신업, 도·소매업, 금융보험업, 제조업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여성임원이 1명 이상 있는 기업 비중도 동일 순이다.정보통신업, 도·소매업, 제조업의 여성임원비율은 2017년 대비 소폭 상승하였으나, 금융보험업은 2017년 대비 소폭 하락했다.여성가족부는 2018년 3월 양성평등기본법에 신설된 여성임원 현황 조사·발표 조항을 근거로, 올해부터 주권상장법인 전수를 대상으로 성별 임원 현황을 2019년 10월경 분석·발표할 예정이며 현재 올해 3월 사업보고서를 기준으로 분석 중에 있다.아울러, 여성임원이 없거나 적더라도 개선의지가 높은 기업들과 ‘성별균형 포용성장 파트너십’ 자율 협약을 추진하고 희망기업을 대상으로 인사권자의 인식개선과 여성 인재육성에 필요한 교육, 자문상담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진선미 여성가족부 장관은 “지난해 취임이후 공공의 영역을 넘어 민간기업에서 성별 다양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을 기울여 왔다”라고 말하며, “미미한 수준이기는 하지만 여성임원의 비율이 지속 증가하고 그 증가폭도 커지고 있는 점이 의미가 있다”고 강조하며, “민간기업 내 유리천장이 해소되고 사회전반에 성평등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 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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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한여름 밤 과학관은 살아있다” 야간 행사 개최[굿뉴스365] 국립중앙과학관은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청소년과 국민들에게 야간 휴식의 장과 다양한 볼거리 및 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하고자 ‘2019 한여름 밤 과학관은 살아있다’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는 26일부터 8월 17일까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10시까지 자연사관, 인류관, 과학기술관, 미래기술관, 야외전시관을 야간까지 개방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야간개관, 해설특집, 체험부스 운영, 별자리 관측, 공연, 특별전 등으로 이루어진 무료행사이다. 전문해설가와 큐레이터가 들려주는 한여름 밤의 과학 이야기 등을 인류관, 자연사관, 과학기술관, 천체관, 야외전시장에서 진행한다. 자연사관, 과학기술관, 미래기술관에서 레오나르도 다빈치 다리 만들기 등 6개의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과학캠프장에선 망원경을 이용한 별자리 관측 및 천체해설과 중앙볼트, 중앙광장, 미래기술관 필로티에서 과학마술, 저글링, 마임 등 버스킷 공연이 야간 관람객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다. 2019 항공·우주 특별전, 2019 주기율표 특별전 등이 행사 기간 중 개최되어 특별한 볼거리를 제공할 것이다. 또한 경품증정, 나눔과 기부를 위한 야간 플리마켓, 이색 먹거리 제공을 위한 푸드트럭 등이 운영된다. 국립중앙과학관은 “‘2019 한여름 밤 과학관은 살아있다’를 통해 과학축제의 장을 마련하여 온 국민이 과학을 쉽게 이해하고 호기심을 충족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행사 개최 취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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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방학 맞아 청소년 대상 찾아가는 거리상담 실시[굿뉴스365] 여성가족부는 여름방학 및 휴가철을 맞아 안양 1번가, 부산 해운대구 구남로 광장 등 청소년들이 많이 모이는 60여개 지역에서 25일부터 오는 27일까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거리상담”을 실시한다. 전국 청소년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지방자치단체 및 경찰을 비롯하여 여성가족부,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등 270개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연합하여 실시한다.“찾아가는 거리상담”은 청소년이 많이 모이는 저녁시간대에 서울 중랑천 물놀이장 인근, 광주 충장로 일대, 강릉 경포 해변 등 전국 60여개 청소년 밀집지역에서 집중 실시된다.상담은 전용 이동버스와 거리에 설치한 상담공간에서 이루어지며, ‘거리상담 전문요원’들이 귀가 지도와 청소년 고민 상담 및 보호지원 등을 제공한다.또한, 청소년 근로인권교육, 성교육, 의료지원 서비스 뿐만 아니라 스포츠게임, 걱정인형 만들기 등 청소년들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한다. 여성가족부는 지난해에도 여름휴가철과 대학수능 시험일을 전후로 두 차례 ‘전국 연합 거리상담’을 실시했다. 그 결과, 지난해 총 4만 8천여 청소년들에게 귀가지도, 심리검사, 상담 등의 서비스를 제공했다. 한편, 여성가족부는 청소년의 가벼운 고민 상담부터 가출·폭력 등 위기 상담, 유해환경 신고 등을 위해 ‘청소년전화1388’을 365일 24시간 운영하고 있다. 윤효식 여성가족부 청소년가족정책실장은 “가정불화, 부모와의 대화 단절, 학교 부적응 등으로 거리를 배회하거나 가출하는 청소년들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지원이 절실하다”라며, “전국적으로 실시되는 이번 ‘찾아가는 거리상담’을 통하여 보다 많은 청소년들이 사회안전망에 조기 연결되어 현장중심 맞춤서비스를 충분히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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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리안위성 2A호 출격, 더 빠르고, 입체적으로 한반도 관측한다[굿뉴스365] 기상청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항공우주연구원과 공동으로 개발한 천리안위성 2A호의 정식서비스를 25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천리안위성 2A호는 지난해 12월에 발사되어 궤도상시험 등 7개월간의 준비 과정을 마치고 정식 서비스된다.천리안위성 2A호는 향상된 고해상도 컬러영상과 52종의 현상별 맞춤형 기상산출물을 제공하여 기상관측 수치·초단기예보 기후감시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된다. 고해상도 컬러 기상영상과 다양한 기상산출물을 활용하면, 육안 영상분석으로 구름 산불연기 황사 화산재 간 구분이 가능해져 분석 정확도가 높아진다. 또한, 천리안위성 2A호의 신속한 자료 제공으로 실황감시가 강화됨에 따라, 국지성 집중호우의 발달도 조기관측이 가능해지고 태풍 중심 위치와 이동 경로의 관측도 정확해져 기상예측 향상을 기대할 수 있다. 천리안위성 2A호의 관측 자료는 다양한 기상방송 서비스에도 제공된다. 원해상도 초고속방송, 선박용 해양 기상정보방송, 세계기상 통신망, 실시간지상망등에 서비스될 예정이다.천리안위성 2A호 정식서비스 이후에도 52종의 기상산출물에 대한 단계적인 개선도 지속적으로 추진해나갈 예정이며, 이에 따라 기상 분야뿐만 아니라 토양수분·가뭄·홍수 등 분석정보를 활용한 수문기상 지면정보 기후감시 분야로도 활용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더 나아가, 정부개발원조 사업을 통해 아시아·태평양 지역 국가의 위성 수신기 설치와 기상위성 운영·분석에 대한 방법의 전수를 통해 천리안위성 2A호 위성자료에 대한 국외 수요도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천리안위성 2A호 영상은 기상청과 국가기상위성센터누리집을 통해 공개되며, 기상자료개방포털 희망하는 자료를 신청하면 인터넷을 통해 전송 받을 수 있다. 김종석 기상청장은 “기상청은 천리안위성 2A호의 안정적인 운영으로 기상재해로부터 국민의 안전 확보를 위해 노력할 것이며, 양질의 기상위성자료를 제공하여 기상과학의 발전과 국내외 사용자에 대한 서비스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