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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김충식 의원,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조례 제정 간담회 개최[굿뉴스365] 세종시의회 김충식 의원은 9일 세종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세종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조례 제정’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조례 제정에 앞서 관계자의 의견을 수렴하고 읍·면·동 협의체 운영 활성화 및 지원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로는 읍·면·동 협의체 사무국장, 민간위원장, 부위원장을 비롯해 세종시사회보장위원회 사무처장, 시청 복지정책과 과장 등 15여명이 자리했다. 이날 간담회를 마련한 김충식 의원은 “2015년 이후 제도화된 읍·면·동 협의체는 복지 부문에서 지역 주민의 참여와 민관 협력의 기능을 담당하는 법정 기구다 세종시에도 24개 읍면동 협의체가 다양한 복지 자원을 확보하고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는 등 지역복지 안전망의 중심 역할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서 그동안 우리 시의 읍·면·동 협의체는 별도의 조례 없이 ‘사회보장위원회 등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규정된 1개 조문에 설치의 근거만 두고 있다고 전하며 “지난 1월 제87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읍·면·동 협의체 조례 제정의 필요성을 언급했으며 그 후속 조치로 ‘세종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구성 및 운영 조례안’을 대표 발의하게 됐다”고 말했다. 덧붙여 읍·면·동 협의체 사무국장 등 관계자들은 모두 민간위원 활동에 있어 자발성·공익성·책임성을 우선하는 만큼 활발한 역할 수행을 위해 적극적으로 동기를 부여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읍·면·동 협의체의 활동 성과와 미담 사례 등에 대한 홍보 확대, 위원의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및 워크숍 등 운영에 대한 개선 방안 등을 제안했으며 시 차원의 행·재정적 지원 강화를 역설했다. 이에 대해 세종시청 이익수 복지정책과장은 “지역 주민의 사회보장 증진에 큰 역할을 하는 읍·면·동 협의체의 중요성에 주목하고 있다”고 말하며 “읍·면·동 협의체를 활성화하고 지속된 정책을 추진하도록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강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의지를 보였다. 김충식 의원은 “간담회에서 수렴한 다양한 의견을 제정 조례안에 담아 읍·면·동 협의체 활동을 활성화하고 지원하는 데 최선의 여건을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앞으로 조례 제정에 그치지 않고 조례를 근거로 한 협의체 운영과 활동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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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의회, 2024 의회교실 첫발을 내딛다[굿뉴스365] 천안시의회는 어린이 및 청소년들의 민주 시민으로서의 의식 성장을 위해 꾸준히 교육 기회를 제공해 왔고 2024년에도 의회교실 및 어린이의회 등을 진행한다. 그 첫 시작으로 5월 9일 풍세면 용청초등학교 5~6학년 학생들과 청소년·어린이 의회교실을 진행했다. 용정초 어린이들은 ‘용정초 휴식시간에 간식 먹기에 관한 조례’와 ‘용정초 놀이터 안전사고 문제 해결을 위한 건의문’을 본회의에 상정해 의결했다. 또한 ‘서로를 사랑하고 아껴주는 학교를 만들자’와 ‘우리 학교를 아름답게 가꾸자’라는 주제로 2분 발언을 발표했다. 지역구 시의원인 김영한, 박종갑 의원이 참석해 100여 분의 시간을 같이 하며 직접 시정 및 의회의 역할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해 주고 조례안과 건의문에 대한 입장을 나누며 “현실 문제에 대해 대안을 강구하는 태도와 사회에 대한 관심이 뛰어나다”고 격려하고 “학교와 친구를 사랑하고자 하는 따뜻한 마음을 끝까지 간직해 큰 뜻을 품고 사회의 큰 일꾼이 되라”는 덕담도 아끼지 않았다. 천안시의회는 5월 9일 용정초등학교를 시작으로 5월 14일 두정동 부성초등학교, 5월 16일 성환읍 신방초등학교, 5월 20일 목천읍 부영초등학교 학생들에게 2024 천안시의회 의회교실을 통해 본회의 체험 기회를 제공해 청소년들의 민주시민 의식 강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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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전세사기 예방 대책 특별위원회 활동 마무리[굿뉴스365] 세종시의회 ‘세종시의회 전세사기 예방 대책 마련 및 피해지원을 위한 특별위원회’는 9일 제4차 회의에서 활동결과 보고서 채택의 건과 기타 협의의 건 채택을 마지막으로 활동을 마무리했다. 특위는 세종시민의 안전한 주거환경을 마련하고 임차인의 재산을 보호하며 동시에 전세사기 예방 대책을 강구하고 피해 또한 지원하기 위해 2024년 2월 5일 구성됐다. 위원으로는 김재형 위원장, 김효숙 부위원장, 김영현 위원, 이현정 위원, 최원석 위원이 활동했으며 이후 특위는 세종시 전세사기 피해자를 위한 실질적인 지원 대책 마련 및 조속한 피해 복구 등을 위한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아울러 특위는 그동안 집행부로부터 세종시 전세사기 피해지원 추진 사항, 전세사기 피해예방 대책 마련 현황 등에 대해 보고받았으며 전세계약 준수사항 리플렛을 직접 제작해 전세사기 피해예방 캠페인을 추진하는 등 짧은 기간 다양한 활동을 이어갔다. 특히 전세사기 피해 근절과 예방을 위한 조례 제·개정 등을 추진해 제도개선 마련을 위해 노력했다. 앞으로 특위는 타 지자체의 사례 분석과 집행부와의 협의를 기반으로 제89회 정례회와 제90회 임시회 기간에 전세사기 예방 및 피해지원을 위한 관련 조례 제·개정안 4건을 발의할 예정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집행부로부터 LH 전세사기 피해주택 매입 관련 설명을 보고 받았다. 이어 참석자들은 “우리 시 전세사기 피해자의 유형별 특수성을 고려한 맞춤형 피해자 구제가 필요하며 이러한 제도를 적극적으로 홍보해 실질적인 피해자 지원 방안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김재형 위원장은 “공식적인 특위 활동은 마무리되지만, 저를 비롯한 세종시의회 의원들은 세종시가 건전한 주택 임대차 계약 체결을 통해 안전한 주거환경이 조성된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아울러 특위 활동 중 가장 큰 성과로 ‘전세계약 준수사항 리플렛’을 언급하며 시청 등 유관기관에서 홈페이지에 게시해 홍보하고 신규공무원 채용 시에도 안내자료로 적극 활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채택된 특위 활동결과는 오는 제89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보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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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계룡교육지원청, 전 직원 대상 ‘2024년 찾아가는 청렴교육’ 실시[굿뉴스365] 논산계룡교육지원청(교육장 이정석)은 9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도 향상을 위한 ‘찾아가는 청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충청남도교육청 김태길 장학관을 초빙해 진행됐으며 투명하고 청렴한 공직문화 정착과 공무원이 준수해야 할 기본 행동 기준 등에 대해 다시 한번 숙지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김태길 장학관은 ‘청탁금지법, 공무원행동강령, 이해충돌방지법’ 등 부패방지 제도의 주요 내용과 사례를 설명했고, 이어 2023년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 평가 분석 결과를 통한 내외부 청렴도 향상을 위한 노력도 강조했다. 이정석 교육장은 "청렴한 공직문화 정착을 위해서는 소통과 신뢰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오늘 강연한 청렴 교육과 작년 청렴도 평가 결과를 분석하여 신뢰할 수 있는 청렴한 논산계룡 교육을 이끌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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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대학캠퍼스 유치를 위한 특별위원회 활동 종료[굿뉴스365] 세종시의회 대학캠퍼스 유치를 위한 특별위원회는 9일 제5차 회의에서 활동결과 보고서를 채택하며 공식 활동을 마무리했다. 대학유치특위는 세종시 대학캠퍼스 조성의 조속한 추진과 지원을 위해 지난 2023년 2월 10일 구성되어 그동안 ▲특별위원회 회의 ▲대학교 설립 및 유치 방안 마련 토론회 ▲의과대학 유치 촉구 활동 5분 발언▲대학유치 유관기관 간담회 ▲4-2생활권 대학캠퍼스 조성부지 현장점검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이날 대학유치특위 회의를 진행한 김영현 위원장은 그동안 특별위원회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위원들과 관계 공무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세종시가 자족 기능을 갖춘 도시로서 미래 성장을 주도하며 발전할 수 있도록 대학캠퍼스 유치에 더 많은 관심과 지지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더불어 “앞으로도 세종시의회는 대학캠퍼스 조성 활성화를 위해서 계속해서 모니터링하고 지원할 것”이라며 “집행부도 더욱 적극적인 자세로 대학유치에 최선을 다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날 채택된 대학유치특위 활동결과 보고서는 오는 제89회 정례회 회기 중 심의·의결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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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버이날 부모 초청 [보은회] 프로젝트[굿뉴스365] 세종장영실고등학교는 어버이날을 맞아 8일 오후 6시 학교 강당에서 부모님을 초청해 식사를 대접하는 보은회 행사를 진행했다. 외식조리과 3학년 학생들이 부모님을 초청해 자신이 학교에서 배운 가장 자신 있는 요리를 만들어 뷔페 만찬으로 대접하며 효를 실천하는 행사로 2023년에 이어 두 번째 행사이다. 행사 진행은 외식조리과 학과자치회 주관으로 ▲개식사 ▲학과 대표 학생 인사 ▲부모님에게 전하는 깜짝 영상 편지 시청 ▲카네이션&편지 전달 ▲만찬 식사 순으로 진행됐다. 뜻깊은 자리를 축하해주기 위해 방문한 세종시교육청 최교진 교육감과 외식조리과 3학년 학생들의 가족 약 80명이 참석한 이번 보은회 행사는 특성화 고등학교에 입학해 3년 동안의 학교생활의 결실을 부모님께 보여드리는 자리가 됐다. 3학년 학생이 주요리를 맡고 2학년 학생이 보조하는 과정을 통해 선후배 간의 유대감을 형성하고 행사의 의미를 공유하고 실천하는 시간이 됐다. 행사에 참여한 학부모는 “특성화 고등학교에 입학할 때는 걱정이 많았는데, 이렇게 직접 만든 음식으로 가족에게 대접하는 모습을 보니 대견하고 자랑스럽다”며 잘 지도해주신 선생님들께 감사의 마음을 표현했다. 이현영 교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부모님들에게 따듯한 사랑을 맛있는 음식으로 전달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며 “ 부모님의 사랑과 희생에 보답하기 위한 다양한 자리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세종장영실고는 외식조리과, 뷰티미용과, 보건간호과, IT컨텐츠과가 있으며 ‘내 삶이 행복한 학교’라는 교육비전으로 학생들이 즐겁고 행복한 학교 생활을 통해 자신의 진로를 위한 역량을 키우고 지역과 함께 상생하는 지역인재를 길러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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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열 세종시의회의장, ‘금융‧개인정보보호‧원자력 안전위원회‧감사원’ 세종 이전 주장[굿뉴스365] 세종시의회는 금융위원회와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원자력안전위원회를 비롯해 감사원 세종 이전을 주장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 같은 주장은 세종시에 국무총리실이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업무 효율성과 근거리 지원은 당연하고 KDI 등 각종 국책 연구기관이 세종에 있기에 정보 교류와 행정 지원 등 업무 효율도 높다. 총리 직속위원회의 세종 이전은 당연한 이치이기도 하다. 직속위원회는 5개로 특별위원회를 제외하면 공정거래위원회, 국민권익위원회, 금융위원회,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원자력안전위원회가 운영 중이다. 총리실이 세종에 위치해 미이전 직속위원회가 서울에 있을 이유가 없고 서울 수도권 집중화 분산 취지에도 맞지 않아 오해만 사기 십상이다. 감사원은 대통령 직속 기구로서 최근 세종시에 대통령 집무실 설치가 확정된 상황에서 이전 시기에 맞춰 함께 내려와야 한다는 주장에 힘이 실리고 있다. 무엇보다 중앙부처와 공공기관이 대거 세종으로 이주한 상황인데다 지리적 위치와 상징성, 대통령실과의 물리적 거리를 우선 고려해 이전을 검토해야 한다는 논리다. 이순열 의장은 "국무총리 직속위원회가 계속 서울에 있을 이유가 없다”며 "중앙부처가 대거 세종으로 내려온 상황에서 부처와의 업무 협의와 회의 지원, 신속한 정책 결정을 위해서라도 서울에 남겨둘 이유 없이 세종에 두는게 맞다”고 말했다. 이어 이 의장은 "최근 정부24 서류 오발급으로 개인정보 1,200건이 유출됐음에도 행안부가 쉬쉬한 사실이 기사화된 상황”이라 말한 뒤, "작년 3월 법원전산망, 6월 4세대 교육행정정보시스템, 11월 행정망 마비에 이어 올해 2월 다시 접속 장애까지 발생해 행정 불편과 망신을 초래한 지 두 달이 채 안된 상황에서 개인정보 유출이라는 초유의 사고까지 벌어져도 총리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여전히 서울에 있다”고 말해 총체적 대응 부실을 빗대어 꼬집었다. 또 이 의장은 "감사원은 감시 대상 기관인 중앙부처와 공공기관 상당수가 세종에 위치해 있고 지리적으로 전국 공공기관을 상대로 효율적인 접근이 가능해 감사에 이점이 있다”며 "대통령 세종 집무실 설치 시점에 맞춰 이전을 검토해 감사원 기능과 역할 강화를 위해서라도 세종시 이전을 즉시 검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이 의장은 "금융위원회도 총리의 지휘를 받는 금융 정책을 총괄하는 최고 의사결정 기구가 아니냐”고 말한 뒤, "금융 정책 수립 및 금융기관 감독, 금융기관 설립 등 인허가 및 감시, 규정 제·개정 등을 주요 업무로 하고 있어 총리실과 더불어 국회와도 가까이 있어야 할 위원회 중 하나이기에 세종시 이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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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교육지원청,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참가 학생선수 격려 방문[굿뉴스365] 충청남도홍성교육지원청은 4월 30일(화)을 시작으로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참가하는 학생 선수들과 지도자를 격려하기 위하여 훈련장을 방문하고 있다. 올해 전국소년체육대회는 오는 25일(토)부터 28일(화)까지 목포시 등 전라남도 일원에서 개최되며, 홍성군에서는 충남을 대표하여 육상, 소프트테니스 등 9개 종목에서 35명의 학생 선수가 출전한다. 이번 격려 방문에서 훈련 상황과 환경을 점검하고, 학생선수 개개인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종목별, 개인별 촘촘한 전략분석을 보고받으며 지도자들을 격려했다. 이정순 교육장은 "남은 기간 다치지 않고 대회를 잘 준비하기를 바란다”면서 "학생들이 땀 흘리고 노력한 만큼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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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수요자 중심 지방공무원 인사정책’으로 활기차고 안정된 공직문화 · 업무여건 향상 기대[굿뉴스365] 충남교육청은 최근 저출산 상황, 저경력 공무원의 공직 이탈률 증가 등 변화하는 공직문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이에 발맞추어 수요자 중심의 인사정책을 추진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교육감 모범공무원 수당 지급기간을 2년에서 3년으로 확대했고 ‘지방공무원 복무규정’개정사항을 반영해 △시간외근무수당 연가 전환 제도 신설, △경력직공무원과 특수경력직 공무원의 연가가산 관련 재직기간 및 가산 일수 확대, △경조사 휴가일수 확대 등의 내용이 담긴 ‘충청남도교육감 소속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을 입법예고 했다. 특히 충남교육청은 정부의 출산장벽 대책과 발맞추어 4세 이하 자녀를 둔 공무원에게 자녀 보육이 필요한 경우 연간 5일 범위에서 보육휴가를 부여하는 내용을 신설하고 저경력 공무원의 장기근속 유도와 근무여건 개선을 위해 5년 이상 10년 미만의 공무원을 대상으로 장기재직휴가 5일을 부여하는 내용을 담았다. 김지철 충남교육감은“앞으로도 수요자 중심의 인사정책 혁신을 통해 활기찬 공직문화를 조성하고 업무여건을 개선해 직원들의 일과 삶의 균형과 사기진작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교육청에서는 최근 ‘5급이상 일반직 공무원 정책소통협의회’와 ‘저경력 소통·공감 배움자리’를 마련해 소속 공무원들의 충남교육정책 이해도를 높이고 성인지감수성과 미래변화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동시에, 인사정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고 도교육청 관계자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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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2024년 제1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 898명 합격[굿뉴스365] 충남교육청은 지난 4월 6일에 시행한 2024년 제1회 초등학교·중학교·고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 합격자를 5월 9일 누리집을 통해 발표했다. 이번 검정고시에는 1,222명의 지원자 중 1,087명이 응시해 898명이 합격했으며 평균 합격률은 82.6%이다. 응시 분야별 합격자는 초졸 52명, 중졸 164명, 고졸 682명이다. 이번 시험의 최연소 합격자는 ▲초졸 박, ▲중졸 김, ▲고졸 박이며 최고령 합격자로는 ▲초졸 최, ▲중졸 백, ▲고졸 김이 만학의 결실을 거뒀다. 이 중 중졸 3명, 고졸 5명이 전 과목 만점을 받아 합격의 기쁨을 더했다. 검정고시 합격자 명단은 충청남도교육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개인별 성적은 5월 9일 10시부터 5월 24일 오후 6시까지 검정고시 성적안내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합격증명서와 과목합격증명서 성적증명서는 5월 9일부터 전국 초·중·고등학교 행정실, 도교육청 및 교육지원청 민원실에서 발급받을 수 있으며 정부24를 통해 전국 어디에서나 온라인으로도 발급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