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보도자료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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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복지기준선 10대 실천과제 이행 점검 실시[굿뉴스365] 공주시는 ‘날마다 더 행복한 복지도시 공주’라는 비전을 갖고 수립한 공주시 복지기준선 중점 10대 실천과제에 대한 이행 점검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12월 지역 특성에 맞는 돌봄, 소득, 고용, 건강, 주거, 교육 등 6개 영역 52개 세부 사업으로 구성된 복지기준선을 수립, 선포했다. 이어 올 6월 노인 평생교육 실시 장애인가족 상담 및 위기 사례관리 사회복지종사자 상해보험 가입 추진 장애인 일자리사업 등 10대 실천과제를 선정했다. 이는 노인과 장애인, 청소년 등 취약계층의 복지만족도 향상을 위한 사업과 일선에서 활동하고 있는 사회복지종사자들의 처우개선을 위한 사업으로 시는 최근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중간 이행 점검을 실시했다. 이행점검을 주관한 공주대학교 최인덕 교수는 “공주시가 지역복지 발전을 위해 수립한 복지기준선 10대 핵심과제의 원활한 추진과 성과를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모니터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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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노후된 공동주택 2천여 세대 옥내배관 세척 지원[굿뉴스365] 공주시는 먹는 물에 대한 신뢰성을 제고하고 지속적인 맑은 물 공급을 위한 옥내배관 세척 사업을 이달부터 내년 9월까지 시행한다. 8일 시에 따르면, 옥내배관 세척 사업은 가정에 직접 방문해 수용가의 계량기부터 수도꼭지까지 배관 내부를 진단, 오염으로 인한 이물질을 제거하는 사업이다. 시는 사업 추진을 위해 한국수자원공사와 위탁협약을 체결했으며 앞으로 시내 동 지역 일원의 20년 이상 경과된 공동주택 약 2천여 세대를 대상으로 내부 진단 및 옥내배관 세척 작업을 실시한다. 이들 주택은 배관 교체가 대부분 이뤄지지 않아 상대적으로 관 내부 청소가 필요한 상황이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시민들의 수돗물에 대한 불신을 해소할 뿐 아니라 사각지대에 놓인 수질에 대한 문제점을 사전에 해소해 깨끗한 수돗물 공급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황인일 상하수도과장은 “앞으로 시민들의 서비스 만족도가 높을 경우 지속적으로 옥내배관 세척사업을 추진해 시민들이 깨끗하고 안정적인 수돗물을 안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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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문화재단 출범 1주년, 성과와 전망[굿뉴스365] 공주의 문화정책 컨트롤타워, 공주문화재단이 출범 1년을 맞았다. 지난해 10월 5일 출범한 이래 숨 가쁘게 달려온 공주문화재단의 사업성과와 전망을 짚어본다. 공주문화재단의 목표는 지역 문화예술의 활성화를 넘어 문화예술로 도시 공주의 변화, 시민의 일상적 삶의 변화를 이루는 것이다.문화재단은 지역문화예술계, 시민과의 소통에 중심을 두어 지난해 출범 후 약 500여명의 문화예술인 및 시민이 참여한 문화집담회 30회를 가졌다. 이를 통해 70여 개의 새로운 문화예술사업을 추진했다.첫 번째 성과로 공주문화재단이 공주시로부터 공주문예회관, 아트센터고마, 공주문화예술촌 등의 문화시설을 수탁받아 운영의 전문화와 활성화를 꾀해 각 시설의 정체성을 명확히 했다는 평가를 받은 것을 들 수 있다.공주문예회관의 기획공연은 총 31건 44회의 공연을 진행하고 있는데, 이는 출범 전보다 240% 증가한 실적으로 대부분 공연이 매진을 기록하며 시민들에게 만족을 선사하고 있다. 아트센터고마는 예년에 없던 지역 시각예술인의 초청기획전이 13회 열려 연간 빈 전시실이 없을 정도로 성황을 이루고 있다. 특히 기획전시 ‘모네전’에는 5,000여명의 관람객이 방문하는 기록을 세웠다.두 번째 성과는 다양한 분야에 걸친 전방위적 사업 전개이다. 공주생활문화주간사업은 시민생활문화단체 42개 팀, 360여명이 참여한 시민문화의 장으로 공주 최초로 시민생활문화예술인을 지원함으로써 시민생활문화예술 활성화의 체계를 구축했다.서울에까지 소문이 나 방문객을 불러들인 ‘공주갤러리주간사업’과 지역작가 작품을 직접 팔리게 만든 ‘감영길예술시장’의 ‘공주미술상점’도 중요한 성과 중 하나이다. ‘공주미술상점’은 현재까지 80여 점이 판매됐고 연말까지 100여 점이 판매될 것으로 예상되어 지역 미술시장의 실제적 활성화의 발판을 만들었다는 평가를 듣고 있다.공주문화유산주간사업도 약 20여명의 지역 민속소리꾼과 단체가 참여해 개최될 예정이다. 청년예술인지원은 여러 장르에 걸쳐 15명을 선정해 지역청년예술인들의 지역 정착을 위한 장을 마련한다.문학분야에서는 지역작가 9명의 작품집을 서울 유명출판사에서 출간해 전국 서점에서 판매할 예정이며 공주 문학인들이 편찬인으로 참여해 ‘공주문학사’를 발간한다. 이와 함께 공주문학주간사업을 펼쳐 공주지역의 문학축제도 개최한다.예술인복지지원면에서는 한국예술인복지재단과 MOU를 통해 지역예술인들의 예술인 인증등록을 대행해주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70여명의 예술인을 선정해 창작지원금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세 번째 성과로 국비유치실적을 들 수 있다. 지난 1년 간 16건의 시 매칭비를 포한한 국비공모사업비 9억5천6백만원을 확보해 시민의 문화향유에 기여했다.공주문화재단은 현재 문화도시조성사업을 위한 공주문화도시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시민 공유테이블을 통해 시민이 도시 비전과 사업을 수립 추진했고 공주시와 시 의회의 전폭적인 지원으로 시민의 문화력이 중심이 되는 지속가능한 문화자치도시 실현을 위해 매진하고 있다. 내년에는 기획공연과 기획전시 및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을 증대해 시민의 문화향유기회를 확대할 것으로 보인다. 시민생활문화활동의 지원도 확대해 시민의 문화활동 참여기회를 더욱 늘릴 예정이다.지역문화예술인들에게는 보다 많은 창작활동의 기회를 마련하는데 주력할 것이다. 뿐만 아니라 창작활동이 문화시장의 활성화로 이어지도록 정책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공주문화재단은 지역 문화정책의 컨트롤타워로서 참여와 소통의 윤리경영을 통해 협치와 협업, 신뢰의 문화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자 최선을 다할 것으로 보인다. 공주문화재단 문옥배 대표이사는 “지난 1년 동안의 성원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시민 및 문화예술인과 함께하는 사업추진을 통해 중부권 문화수도, 시민이 중심이 되는 문화도시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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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서 코로나19 확진자 2명 발생[굿뉴스365] 공주시는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발생했다고 7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신규 확진된 40대 A씨는 지난 4일부터 미각, 후각 소실 등 증상이 나타나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찾아 진단검사를 실시한 결과 이날 오전 ‘양성’ 판정을 받았다.또 다른 확진자 70대 B씨는 지난 6일부터 기침 증상이 나타났으며 거주지 주변 확진자 발생으로 시 보건소 임시 선별검사소를 찾아 실시한 검사에서 ‘양성’으로 확인됐다. 시 방역당국은 이들에 대한 심층 역학조사를 통해 타 지역 방문력 등 위험요인을 확인하고 공주의료원으로 이송한 뒤 자택 방역소독을 실시할 예정이다.한편 지난 6일 관내 초등학생 확진으로 해당 학교 전교생 및 교직원 등 20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전수검사에서 전원 ‘음성’으로 확인됐다.시는 현장역학조사를 통해 밀접접촉자를 분류하고 자가격리 조치했으며 증상 모니터링, 진단검사 등 학교 감염관리를 강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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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청년마을 ‘자유도’, ‘로컬 디자인 프로젝트’ 성과 전시[굿뉴스365] 공주시는 공주시 청년마을 ‘자유도’의 청년 리빙랩 프로그램인 ‘로컬 디자인 프로젝트’에 대한 성과 전시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청년마을 ‘자유도’를 운영하고 있는 ㈜퍼즐랩은 지난 9월 6일부터 진행한 ‘로컬 디자인 프로젝트’에 대한 최종 발표회를 최근 갖고 이달 중순까지 원도심 일원에서 프로젝트 기획안을 공유하고 실험해보는 시간을 갖는다. 공주와 인연을 맺고 있는 다양한 청년들로 구성된 프로젝트 참가자들은 지난 3주 동안 공주 원도심 마을을 탐구하고 멘토들과 함께 자신의 프로젝트를 구체화하는 작업을 진행했으며 향후 2주 동안 이를 직접 실험하게 된다. 요가를 통해 행복을 함께 나누고 싶은 청년들이 모인 ‘제민는 요가’팀은 원도심 마을의 자연 속에서 누구나 함께 할 수 있는 야외 요가 수업을 진행한다. 제민는 요가는 아침, 저녁으로 공주하숙마을과 당간지주 공원에서 2주간 총 7회 진행된다. 청년 팝업공간 갤러리L은 원도심이 가진 수평적인 구도, 생활 양식, 에너지 등을 사진을 통해 시각화한 ‘조화와 균형’ 사진전을 일주일 동안 진행했다. 이어 오는 10일까지 새로운 전시 및 공연 경험의 지속적 제공을 위한 프로젝트로 시각적 음향적 경험의 확장 ‘소리의 축적 by FGTC’을 실시한다. 지역 예술에 대한 소비문화를 연구하는 지역청년작가 ‘공아티스트’팀은 청년 작가들이 모여 제작한 평면회화 기반 예술 상품을 전시하고 판매한다. 10월 9일부터 10일까지 청년 팝업 공간 크림 에서 진행된다. 지역사회와 대학생들의 네트워킹 기회를 알리고 싶은 공주대학교 학생들로 구성된 ‘바우플라츠’팀은 공주대 학생들을 위한 OVER THE RIVER DAY 프로젝트를 진행했다.행사 일정 및 자세한 내용은 공주 청년마을 자유도 인스타그램, 페이스북에서 확인할 수 있다.손애경 여성가족과장은 “청년들이 열정을 갖고 자신의 역량을 마음껏 펼쳐보이는 모습에 감명받았다”며 “전시가 마무될 때까지 시민분들의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한다”고 말했다.한편 공주시 청년마을 ‘자유도’는 2021년 행정안전부 청년마을 만들기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퍼즐랩 주관 하에 추진되고 있는 사업으로 청년들이 지역에서 새로운 가능성을 실험해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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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명예 읍·면·동장 4명 신규 위촉[굿뉴스365] 공주시는 지는 6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명예 읍·면·동장 위촉식을 갖고 신규 명예 읍·면·동장 4명을 위촉했다. 명예 읍·면·동장 제도는 출향 인사 중 애향심이 강한 인사를 위촉해 지역 활성화를 도모하고 주민 여론을 행정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시행되고 있다. 이번에 신규 위촉된 명예 읍·면·동장은 유구읍 명예읍장 이창성 ㈜광성포장건설 대표이사 우성면 명예면장 정해준 대운철강 대표 사곡면 명예면장 정근철 한국 검역물 협의회장 신관동 명예동장 이홍주 사단법인 행복 발전소 이사장 등 4명이다. 이들은 앞으로 2년 동안 주요 시정에 대한 홍보와 더불어 지역민들의 의견을 모아 시에 전달하고 행정과 주민, 출향인들 간 가교 역할을 수행하는 등 고향 발전을 위한 다양한 역할들을 수행하게 된다. 김정섭 시장은 “각자의 분야에서 공주의 위상을 드높이고 계신 분들께서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명예 읍·면·동장직을 수락해 주신 것에 깊이 감사 드린다”며 “앞으로 다양한 활동을 통해 공주시 발전에 많은 기여를 해주실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4명의 신규 명예 읍·면·동장은 “고향을 위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고향 발전을 위해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노력을 다하겠다”고 위촉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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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지방세 이월체납액 징수 ‘역대 최고’ 달성[굿뉴스365] 공주시가 9월 말 현재 지방세 이월체납액 징수율이 53.9%로 역대 최고의 징수율을 달성했다고 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올해 결산기일을 3개월가량 앞둔 상황에서 지난해 결산기준 징수율 51.9%보다 2%p가 증가한 것으로 2021년 충청남도 체납액 징수 평가 1위 달성이 무난할 것으로 예상된다. 시는 고액·고질 체납액 일소를 위한 강력한 체납처분은 물론 고질 체납 발생 방지를 위한 사전 행정제재 등 정리절차를 추진한 것이 가시적인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특히 대포차 등 자동차세 고질 체납차량 징수·정리를 위해 공주경찰서와 업무협약 및 교통과의 협업을 통해 인도명령, 강제 인도 공매처분 및 번호판 영치 등 강력한 체납액 징수는 물론 사회적 문제 야기를 사전에 차단하는 효과를 거두고 있다.또한, 전국 최초로 세무부서에서 자동차 운행정지 명령 등록 절차를 진행하는 등 운행정지 명령 제도를 적극 활용해 인도명령 불응 체납차량 정리를 추진했다.반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신용불량자 등록을 적극 유예하는 등 맞춤형 체납처분을 추진하고 있으며 징수 불가한 경우 결손처분을 통한 경제적 재기를 간접 지원하고 있다.세무과 징수팀은 사회변화에 발맞춘 새로운 체납세금 징수기법을 발굴·도입하기 위해 세무과 내 지방세 연구동아리를 구성 운영하고 있으며 경기도 조세정의과를 방문하는 등 체납처분 모범사례를 벤치마킹, 발전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힘써 왔다. 박종석 세무과장은 “악의적으로 폐업법인을 교묘하게 악용하는 체납 행위에 대해 끈질기고 전문적인 추적으로 체납세금을 징수·정리하고 있다”며 “해결이 어려워 보이는 체납일지라도 끝까지 추적해 징수·정리함으로써 성실납세자를 보호하고 조세정의를 바로 세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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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지속 가능한 친환경 축산정책 추진 주력[굿뉴스365] 민선7기 들어 축산업의 경쟁력 강화에 나선 공주시가 내년도에도 지속 가능한 친환경 축산정책에 주력하기로 했다. 7일 시에 따르면, 농촌의 주 소득사업으로 성장하고 있는 축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2년도 축산 분야에 총 192억원의 예산을 편성하고 지속 가능한 친환경 축산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내년도 주요 사업은 ICT 및 현대화 사업 등 축산기반조성 분야 가축분뇨 퇴비화 시설 지원 등 친환경 축산조성 분야 알밤한우 브랜드 육성 등 축산물 유통관리 가축 질병 예방사업 등 가축방역 등이다. 우선, 국·도비 공모사업 등을 통해 확보한 30억원을 투입해 낙농 현대화 시설 지원, 한우브랜드 육성 및 품질 고급화장려 지원, 고품질 한우 농가 육성, 한우 개량사업과 송아지 육성율 향상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양돈농가에는 20억을 들여 냉난방 시설, 축사 현대화 지원사업, 자동급이기 등의 생산성 향상 기자재와 모돈 갱신 사업 등을 지원한다. 또한, 해마다 되풀이 되는 가축 폭염 피해에 구조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폭염 대응 예산을 증액해 폭염 피해 예방 시설장비 지원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올여름 폭염에 따른 가축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2,500여 농가에 긴급 예비비 3억 2천만원을 편성해 폭염 예방제를 지원했다. 계속해서 축산농가에 악취탈취 및 저감시설 설치비 지원 등 악취 저감 시스템을 구축하고 약 100억원 국비 공모사업인 신재생 에너지 바이오가스 연계지원사업과 가축분뇨공동자원화 시설을 내년에 조기 완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구제역, 조류인플루엔자, 아프리카 돼지 열병 등 재난형 전염병을 예방하기 위해 축산농가에 구제역 예방백신을 비롯한 주요 질병 백신 공급 및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이를 위해 축산농가 소독시설 지원, 가축방역 공동방제단 운영, 악성가축전염병예방 소독약품 등을 공급해 전염병 상시방역체제를 확립하는 등 선제적 방역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주성 축산과장은 “내년 하반기 ‘한우인 전국 대회’ 유치를 추진해 알밤한우의 우수성을 전국에 널리 알릴 예정”이라며 “축산농가 지원과 악취 저감, 질병 발생 사전차단 등 선진 축산정책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민선7기 들어 축산 분야 예산을 매년 증액, 연평균 167억원을 편성하고 있다. 이는 민선6기 축산예산 평균인 145억원에 비해 15.2% 증가한 수치이다. 시는 그동안 365일 당직 동물병원제 도입 동물보호 및 복지 지원조례 제정 무허가 축사 적법화 지원 알밤한우 특허 지적재산권 확보 등의 축산 분야 성과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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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서 코로나19 확진자 1명 발생…선행 확진자 가족[굿뉴스365] 공주시는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발생했다고 6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신규 확진자는 관내 재학 중인 초등학생으로 앞서 확진된 공주 279번의 동거가족으로 밀접접촉자로 분류돼 실시한 진단검사에서 이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기초 역학조사 결과 이 확진자는 최근 기침 등의 증상이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시 방역당국은 선제적 예방 차원에서 해당 초등학교 전교생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이날 전수검사를 실시 중이다. 검사 결과는 금일 중 나올 예정이다. 또한, 충청남도로부터 병상을 배정받는 대로 확진자를 치료기관으로 이송하고 자택 방역소독을 실시할 방침이다.시는 최근 지역 내 확진자가 지속 발생하면서 지난 5일부터 유구보건지소에 임시 선별검사소를 설치하고 인근 주민을 대상으로 선제적 진단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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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2021년 국가안전대진단 시행[굿뉴스365] 공주시가 10월 1일부터 11월 10일까지 국가안전대진단을 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국가안전대진단은 충남도를 비롯해 도내 15개 시군에서 일제히 시행하며 시는 20개 유형 82개소에 대해 기술전문인력과 함께 합동 안전 점검을 벌인다. 시는 지난 5일 첫 점검 시설물로 신관동 메가박스를 비롯해 요양병원, 마곡사 문화재 시설 등을 포함한 14개 시설에 대해 건축, 전기, 가스, 소방 분야 기술전문가들과 점검을 시행했다. 특히 첨단기술 장비인 드론을 활용해 육안으로 직접 확인하기 어려운 고층 건물인 영화상영관과 요양병원의 외벽상태 등을 점검하게 된다. 국가안전대진단은 모든 시민이 참여하게 하는 안전예방 활동인만큼 이번 합동점검단에는 시민참여단이 참여해 점검활동에 동참하고 의견 등을 제시하는 안전시책도 병행한다. 또한 시는 소식지와 읍면동을 통해 가정용 자율안전점검표를 안내하고 다중이용시설용 자율안전점검표도 소관부서를 통해 배부토록 했다. 국가안전대진단 안전점검반 단장인 이존관 부시장은 “안전은 예방이 중요한 만큼 각 가정내, 시설물 관계자분들이 안전 실천을 일상화해 국제안전도시로서의 공주시 위상을 높이고 시민 모두 국가안전대진단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시는 안전점검 결과 시정조치나 보수·보강이 필요한 시설에 대해 신속한 조치를 통해 시민들의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