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보도자료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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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절재 김종서 선생 추모제 개최[굿뉴스365] 공주시는 지난 15일 의당면 김종서 선생 유허지에서 김종서 선생 서거 568주년을 기념한 추모제를 개최했다. 절재김종서선생선양사업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추모제에는 이종운 공주시의회 의장과 한기두 의당면장, 일반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또한, 김종서 선생의 묘소가 있는 세종시에서 이충렬 절재김종서장군문화제 추진위원장과 한경희 장군면 주민자치위원장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제례는 절재김종서선생선양사업회가 집정했으며 초헌관 공주시의회 의장 이종운, 아헌관 의당면장 한기두, 종헌관 순천김씨 대종회원 김인환이 제를 올렸다. 이날 제례에는 공주시충남연정국악단의 제례악이 더해져 기품을 더했다. 김종서 선생은 1383년 공주 의당면 월곡리에서 태어나 1405년 문과에 급제해 벼슬길에 올랐으며 집현전 학사들을 이끌고 1449년 지춘추관사로서 ‘고려사’ 139권을 편찬하고 ‘세종실록’을 완성하는 등 뛰어난 문인 학자였다.시는 지난해부터 절재 김종서 선생의 절의와 충을 되새기고 업적을 선양하기 위해 의당면 월곡리 김종서 선생 유허지에서 추모제를 개최하고 있다. 또한, 유허지 문화재 보호구역 확대 지정과 종합 정비계획수립 용역 등 김종서 선생 생가지 종합개발을 추진, 김종서 선생의 정신 계승을 후대에 이어지도록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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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 향 협동조합’ 설립…여성 창작 공간 제공[굿뉴스365] 공주시는 경력단절 여성들의 취·창업 교육과 취업 지원을 담당할 ‘공주 향 협동조합’이 설립,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16일 밝혔다. ‘공주 향 협동조합’은 공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 창업 과정을 이수한 여성들이 모여 설립한 것으로 경력단절 여성들이 가지고 있는 특기나 취미를 사회·경제 활동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한다.특히 공주만의 이야기가 있는 상품을 제작, 판매하고 진로 및 적성 체험 프로그램 운영, 작가 및 동아리 전시, 공연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박상옥 공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장은 “여성들이 가지고 있는 재능과 솜씨를 창업으로 연계한 모범 사례가 되어 창업을 희망하는 여성들의 플랫폼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센터에서도 직업교육훈련 및 경력단절예방사업 등을 통해 여성들의 취·창업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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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쌍신축구장 ‘부설주차장’ 조성…공주시장기 축구대회 열려[굿뉴스365] 공주시는 금강변 쌍신공원 축구장 옆에 부설주차장 조성이 완료되면서 이용객들의 편의가 한층 향상될 것으로 내다봤다. 시에 따르면, 지난 2018년 4월 국제규격의 천연잔디 구장 2개로 조성된 쌍신축구장은 뛰어난 시설에 접근성도 좋아 각종 대회가 열리는 등 축구 동호인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다만 주차장 시설이 제대로 갖춰지지 않아 이용객들의 요구가 지속적으로 이뤄져 왔던 곳으로 시는 총 17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부설주차장 조성을 완료하고 지난 14일 준공식을 가졌다. 부설주차장은 대형 16면, 소형 93면 등 총 109면으로 조성, 시민 및 축구 동호인들이 주차 이용에 불편을 겪지 않고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운동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날 준공식과 함께 제10회 공주시장기 축구대회도 함께 진행됐다. 개회식에는 김정섭 시장과 윤석형 공주시 체육회장, 박성완 충남축구협회장, 이상덕 공주시 축구협회장 등이 참석해 그동안 코로나19 사태로 아쉬움을 토로했던 축구 동호인들의 선전을 응원했다. 축구대회에는 강남축구회 등 총 12개 팀이 참석해 뜨거운 승부를 겨뤘다. 김정섭 시장은 “축구 동호인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부설주차장 조성이 마침내 완료되면서 최적의 축구 경기장이 완성됐다”며 “앞으로도 시민 모두가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생활체육 발전을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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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내년도 농업 교육과정 수요조사 실시[굿뉴스365] 공주시는 수요자 중심의 교육 서비스 제공을 위해 시민과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2022년도 농업 교육과정 수요 조사를 실시한다. 오는 21일까지 진행되는 수요 설문조사는 온라인과 오프라인 설문조사 방식으로 병행 실시된다.온라인 설문은 공주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해당 설문조사에서 내년도에 서비스를 받고 싶은 교육 과목을 선택, 의견을 제시하면 된다. 인터넷 사용이 어렵다면 해당 기간 내에 농업기술센터에 방문해 수기로 작성할 수도 있다. 설문 결과는 내년도 교육계획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며 교육계획 수립은 내년도 2월, 홈페이지 공지는 3월에 있을 예정이다. 한편 연중 농업인교육에 대한 안내 문자를 받길 희망할 경우 설문조사 작성 시 휴대전화 번호를 작성해 제출하면 자동 신청된다. 교육 문의는 농촌진흥과 역량개발팀으로 하면 된다. 김희영 농촌진흥과장은 “지역 농업인들과의 소통을 통해 작은 목소리도 놓치지 않겠다”며 “다양한 교육수요를 파악하고 수렴해 함께 만드는 농업인교육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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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생활폐기물 불법투기행위 특별 단속 실시[굿뉴스365] 공주시가 쓰레기 감량 및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오는 22일부터 연말까지 생활폐기물 불법투기행위 특별 단속을 벌인다. 15일 시에 따르면, 코로나19 장기화와 1인 세대의 증가로 배달 음식이 늘어나면서 쓰레기 발생량이 증가하고 종량제 봉투를 사용하지 않은 불법 배출 등이 기승을 부리고 있어 이에 대한 강력한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중점 단속 대상은 쓰레기종량제봉투 미사용 쓰레기 배출, 불법 쓰레기 소각, 대형폐기물 또는 음식물쓰레기 스티커 미부착 배출, 재활용품 혼합 배출 등이다. 시는 불법 행위 적발 시 과태료 부과 등 강력한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시는 쓰레기 투기행위 근절을 위해 상습적 불법 투기지역에 불법투기 예방을 위한 스마트경고판 105대를 설치, 운영 중이다.이춘형 자원순환과장은 “시민들의 의식개선과 자발적 실천이 선행되어야 쾌적한 도시환경이 조성될 수 있다”며 “쓰레기 배출방법 준수에 시민들이 적극 동참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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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겨울철 자연재난 종합대책 추진…제설 전진기지 구축[굿뉴스365] 공주시는 자연 재난으로 인한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종합대책을 수립하는 등 사전 예방 활동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종합대책은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 기간인 11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추진된다. 시가 수립한 종합대책은 기상특보에 따른 상황관리 유관기관 및 인근 지자체와 협업 대응 인명 피해 예방 시설물 관리 강화 도로 제설 및 교통 소통 주민 참여 등을 중심으로 구성됐다.대책에 따른 세부 계획으로 대설·한파에 따른 기상특보 발령 시 단계별 비상근무를 가동하고 경찰, 소방 등 유관 기관과의 협조를 통해 신속히 대응할 예정이다.또한 도로 제설을 위해 염화칼슘, 모래, 덤프트럭 등 제설 장비와 자재를 점검·보충하고 태봉동 도로시설 관리센터를 제설 전진기지로 지정해 폭설 시 제설작업에 즉시 나설 체계를 구축했다.아울러 자율방재단, 이·통장단을 중심으로 마을 제설반을 구성하고 운영에 따른 제설 장비를 지원하는 한편 내 집·점포 앞 눈치우기 운동 등을 통한 주민 참여로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이상률 시민안전과장은 “겨울철 자연재난 종합대책을 통해 시민의 인명 및 재산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자율방재단 등 민간봉사단체와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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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수험생을 위한 잠시 멈춤’ 캠페인 실시[굿뉴스365] 공주시는 오는 18일 실시되는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수험생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 ‘수험생을 위한 잠시 멈춤’ 캠페인을 12일 실시했다. 공주시와 공주시교육지원청이 합동 실시한 이날 캠페인은 학원 밀집 지역인 신관·월송동 일원에서 학원과 교습소, 독서실, 스터디카페 시설에 대한 특별방역 점검과 함께 진행됐다. 특히 수험생들의 안전 수능을 기원하며 방역 수칙 준수에 시민 모두가 다함께 동참하자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주력했다. 이들은 각 시설을 순회하며 이용 인원 제한 및 출입자명부 작성, 소독 및 환기여부, 마스크 상시 착용여부 및 음식 섭취 금지 등 지침 준수를 당부하고 온라인 수업 전환 및 수능 3일 전부터 휴원을 권고했다. 김기분 평생교육과장은 “그동안 수능을 준비한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시험에 응시해 실력을 맘껏 발휘할 수 있도록 학원 특별방역 점검과 캠페인을 실시했다”며 “방역수칙 준수와 더불어 대면교습을 자제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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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도 취업 준비생이다” 직업재활 구슬땀[굿뉴스365] 공주시는 중증정신질환자를 대상으로 12월 중순까지 총 7주간 취업 전 교육 프로그램인 ‘우리도 취업 준비생’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공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중증정신질환자 등록 회원 가운데 20~30대 연령대에서 취업 욕구가 있는 5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우리도 취업 준비생’은 이력서 작성, 증명사진 촬영, 직업체험 등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해 중증정신질환자들의 취업 동기를 강화한다.공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를 비롯해 회기별 주제에 맞춰 ‘담다오늘’ 스튜디오, 커피공주, 공주시종합사회복지관 컴퓨터실 등에서 진행된다. 센터는 앞으로 중증정신질환자들의 기능 향상과 대인관계 기술 증진, 사회성 향상 등의 목적으로 직업재활 프로그램을 비롯해 주간재활 프로그램, 사회적응훈련, 야유회 등을 지속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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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귀촌인 “우리고장 역사·문화 학습여행 신나요”[굿뉴스365] 공주시는 관내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우리고장 역사·문화 유적지 탐방’ 프로그램을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4일 동안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우리 지역 역사·문화를 알리고 지역민과의 이질감 해소로 지역사회의 적응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대상은 공주시 평생학습 특성화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귀농·귀촌인 50명으로 역사문화의 도시 공주 예술의 도시 공주를 주제로 진행됐다. 세계유산인 무령왕릉과 왕릉원에서 탐방을 시작한 참석자들은 무령왕의 숨겨진 이야기, 백제 문화의 새로운 발견 등 백제의 역사를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공산성과 산성시장을 탐방한 뒤 박동진 판소리전수관에서 인당 박동진선생의 예술인생 이해와 판소리를 체험하고 석장리 박물관도 둘러봤다.또한, 제민천 일대 근현대유적, 도시재생 골목길과 맛집, 카페 등을 탐방하며 공주 원도심의 맛과 멋을 느끼고 분청사기 전통을 찾아 계룡산 도예촌에서 예술가와의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김기분 평생학습과장은 “이번 귀농·귀촌인들이 역사·문화·예술 학습여행을 통해 공주를 자세히 보고 깊이 있게 이해함으로써 정주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며 “새로운 제2인생을 시작한 귀농·귀촌인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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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내년에 ‘어르신 놀이터’ 2호 조성[굿뉴스365] 전국 최초로 충남 공주시에 조성된 ‘어르신 놀이터’가 내년도에 추가로 조성된다. 12일 공주시에 따르면, 지난 6월 춘수정 공원에 조성해 전국적 관심을 받았던 어르신 놀이터를 내년도에 추가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는 약 1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내년 상반기 중 금흥동 어린이 놀이터 부지와 연계해 조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곳에는 근력을 늘리는 기구뿐 아니라 유연성과 균형감각을 키우는 어르신 맞춤 운동기구가 설치된다. ‘어르신 놀이터’는 노인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접근성과 편의성을 갖춘 무장애 시설로 조성한 것이 특징이다.이 정책은 100세 건강시대에 걸맞은 새로운 놀이문화 확산한 노력이 높은 평가를 받으면서 올해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시는 어르신 놀이터 조성을 필두로 내년도에도 공주형 어르신 친화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 특히 올해 세계보건기구로부터 고령친화도시로 인증을 받으면서 세운 8대 영역, 33개 세부 실행 과제를 본격 추진한다. 또한, 고령친화도시 시민참여단 및 TF팀을 운영, 어르신 복지를 위한 주요 과제들을 지속적으로 추적 관리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김정섭 시장은 “초고령사회에 선도적으로 대비해 어르신들이 행복한 노후를 설계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다각적인 어르신 복지정책을 추진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